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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플러스를 만나고 20일 간의 변화 [변비/건강음료/설록 비움플러스]

· 댓글개 · 버섯공주

설록 비움플러스를 만난 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 가네요. 그간 비움플러스를 마시며 제 몸에 나타난20일 간의 변화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비움플러스 : 부드러운 터치 & 강한 터치


변비, 왜 생겼을까?

다이어트를 하면서 평소 먹던 양에 비해 한동안 닭 가슴살과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면서 체중 감량엔 성공하였으나 (2주간 감량하곤 곧 2주만에 원상복귀 했지만 말이죠 -_-;;) 그로 인해 변비가 생겼습니다. 솔직히, 변비라고 인지조차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저 먹는 양이 작으니 '무슨 염소똥처럼 변이 작게 나오는구나-' 라고만 생각했죠.

먹는 양이 줄어드니 변의 양도 줄어드는 게 당연하다고만 생각하고 방치하다 보니 3일, 4일… (더 심한 날도 있지만 생략할게요) 그러면서 불룩해 진 저의 아랫배. 정말 이 묵직한 속을 비울 수만 있다면, 이 속을 비우기만 해도 불룩해진 아랫배가 한결 나아질 것이라는 묘한 믿음 아래 한동안 변에 좋다는 요구르트를 매일 매일 마셔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전 이 요구르트 마저 소화시켜 버리더군요. -_-;;; 속을 비워 내기 위해 마신 요구르트가 오히려 제 속을 더 채우는 듯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솔직히 제 변비의 원인을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마시는 하루 3잔 이상의 커피, 그러나 하루 한 잔 마시기도 힘든 물 한 잔. 물 한 잔 마시는 것이 왜 그렇게 힘이 들었는지 말입니다. '물은 맛이 없어' 라는 핑계를 대며 물 마시기를 꺼려했습니다. 아주 덥거나 아주 목마르지 않는 이상. 물을 찾을 이유가 없어진 거죠.

바깥 날씨는 한 여름 날씨라 하더라도 사무실 내는 냉방시설로 인해 서늘하다 못해 춥고, 갈증을 느낄 새도 없이 모니터 화면에 푹 빠져 있었으니 말입니다. 커피는 2시간 간격으로 찾게 되는 반면, 물은 좀처럼 마시기가 쉽지 않더군요.

이런 생활을 지속하다간 정말 탈이 날 것만 같았는데 그 와중에 설록 비움플러스를 만나 한 달 가까이를 평소 생활 속에 가까이 두곤 마시고 있습니다.

설록 비움플러스 제품 뒷면에도 나와 있지만 이 제품을 물에 타 마시면서도 물을 꾸준히 마시기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역시, 변비 해결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수분 섭취인 듯 합니다.

비움플러스를 만난 후, 2주간의 변화

제가 비움플러스를 받고 제일 먼저 개봉한 것은 강한 터치입니다.

아무래도 꽉 막힌 제 상황이 너무 시급하다 보니 말입니다. +_+ 앞서 비움플러스에 대해 소개해 드렸지만 비움플러스는 강한 터치와 부드러운 터치가 있습니다. 강한 터치는 평소 배변 습관이 주 2회 미만으로 확실한 배변 습관 개선을 원할 때 마시면 좋습니다. 반면, 부드러운 터치는 그보다 약한 것으로 평소 배변 습관은 주 2회 이상인 경우에 마시면 좋죠.

저의 경우, 강한 터치를 3일 간격으로 1주일에 2회 정도 저녁 식후에 마시고 부드러운 터치를 평소 물 마시듯이 타서 마셨습니다. >> 강한 터치는 커피를 타는 것처럼 따뜻한 물에, 부드러운 터치는 찬 물에 아이스티를 타듯 마시면 됩니다>>

강한 터치는 홍차라떼와 비슷한 맛으로 고소하면서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율무차와도 비슷한 맛인 것 같아요. 마시고 즉각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다음날 오후가 되자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알로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인지 속이 뽀글거린다는 느낌이 들더니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신호가 오더군요. 그렇게 강한 터치를 마시고 다음 날 저녁 속 시원하게 해결했습니다.

강한 터치는 꽉 막혀서 속이 부담스럽다 싶을 때 점심 식사 후 커피를 마시듯이 커피 대신 마셨다면, 부드러운 터치는 생수 한 병에 한 포를 물에 타서 마셨습니다.


부드러운 Touch에는 사과의 맛과 향이 나도록 사과농축혼합과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과농축과즙은 사과를 착즙 한 후 과즙을 분말화한 것입니다. 이 과정 중에 사과의 불용성 식이섬유들이 함께 들어가게 되는데,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로 변의 양을 증가시켜 주어, 배변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물이 맛이 없어!' 라는 핑계를 대며 물 마시기를 꺼려했는데 부드러운 터치는 소다 애플 맛으로 그 향과 맛이 연하게 느껴져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부드러운 터치를 생수병에 한 포 넣어 마시고, 또 반 정도가 남은 상태에서 또 물을 채우고, 그렇게 수시로 물을 마시다 보니 물을 마시는 습관이 자연스레 생겼습니다.

저처럼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다수 시간을 앉아 계시는 분들이라면 부드러운 터치를 물에 타서 드셔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채소나 과일 보다는 육류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부드러운 터치를 마시면 부족했던 식이섬유를 보충해 줘 배변활동이 점차적으로 개선되는 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오늘 하루 변을 해결하느냐 해결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0.5~1.5kg의 체중 변화가 있곤 했는데 비움플러스 부드러운 터치를 지속적으로 마시면서 관리를 해 주니 그런 급격한 체중 변화가 없어졌습니다. 아랫배가 단단하게 뭉친 기분이 들곤 했는데 그런 뭉친 감이 없어지니 한결 시원하더군요.

친구들을 만나 피자나 파스타와 같은 다소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고 난 후면 더욱 신경 써서 비움 플러스 강한 터치를 마셨습니다.

피자 한번 먹으면 4시간이 지나도 빵빵한 배 -_-

이전엔 피자나 파스타와 같은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면 4시간이 지나도 그 더부룩함이 사라지지 않아 여간 몸이 불편한 것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비움플러스를 마시고 난 후, 언제 그토록 변비 때문에 고생했었나 속이 후련하네요. 특히, 2주가 넘어가면서부터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이전엔 종종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곤 했는데 변비가 없어지면서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역시 화장실에서 10분 이상 머물곤 했는데 더 이상 화장실에 오래 머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눈을 뜨곤 냉큼 화장실로 향해 모닝 응가를 하는 동생을 보곤 얼마나 부러워 했었는지 모릅니다. 어쩜 저렇게 시간 마다 딱딱 맞춰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가는지 말이죠.

비움플러스를 마시니 장 활동이 활발해 졌는지 아침마다 자연스레 화장실로 향하는 습관이 생긴 듯 합니다.

비움 플러스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

변비에 좋은 음식엔 이것, 이것이 있다- 와 같은 정보는 쉽게 인터넷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고, 저 또한 잘 알고 있지만 문제는 찾아 챙겨 먹지를 못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혹, 챙겨 먹게 된다 하더라도 적정량을 섭취해야 변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권장하는 양만큼 섭취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더군요. (물론, 제가 게...게을러서... 그런...)

비움플러스 한 포에는 하루 섭취해야 할 식이섬유의 20% 이상을 섭취하게 되므로, 배변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비움플러스에는 식이섬유가 1포당 5,000mg 이상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사과 10개 고구마 6개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죠?

변비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과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인 효과를 위해 자극성 하제의 변비약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근본적으로 장을 건강하게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 유산균을 이용하여 실질적인 장 활동을 도와주는 비움플러스가 일시적인 변비약 보다는 건강서플리먼트로 배변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비움플러스를 이번 기회에 접해 직접 체험해 보며 제 몸의 변화를 느껴봤는데, 솔직히 변비로 인해 여간 고민이 아니었는데 변비 해결과 더불어 피부까지 좋아져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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