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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엣진] 패션/뷰티업계의 희소식! 신상에 민감한 당신에겐 엘르 엣진!

· 댓글개 · 버섯공주

엘르 엣진 (ELLE at ZINE) : http://www.atzine.com/

전 평소 잡지나 쇼핑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나 신상품이 있으면 바로 질러 버리는 스타일이기 보다는 해당 제품에 대한 사진이나 그림을 오려 제 다이어리에 붙여 놓고 있다가 제가 착한 일을 했을 때, 혹은 제가 제 자신에게 상을 주고 싶을 때, 그때에야 제 자신에게 선물해 줍니다. (제가 특이한 케이스인가요? -.-) 

잡지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가위질을 열심히 하기 바쁘죠


헌데, 저의 이러한 가위질의 역사를 바꿀만한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엘르 엣진입니다.

패션, 뷰티, 쥬얼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세계 최초로 한국의 온라인 상에서 3D 플래그십(Flagship) 공간을 오픈한 것인데요. 이 곳에선 아직 매장에 들어오지도 않은 신상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패션 에디터가 제안하는 스타일링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최고의 트렌드 세터들과 네트워킹도 가능하더군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쇼룸과 온라인 매거진, 스타일 블로그의 기능까지 모두 아우른 새로운 형태의 스타일 정보 사이트인데요. 실로 너무나 세련된 웹페이지와 구성에 상당히 놀랬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를 눈여겨 보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전 솔직히 명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
지난 해 중국에도 다녀왔었지만, 중국의 유명 짝퉁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봤지만, 명품과 짝퉁의 차이를 잘 인지하지 못할 정도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명품을 추구하진 않지만, 가격이 문제라면 애시당초 명품이 아닌 다른 저렴하고 좋은 브랜드도 많으니 그런 제품을 사되, 절대 명품을 표방한 짝퉁은 사지 말자- 는 생각이죠.

중국에서 돌아오던 날, 면세점에 들러 어머니께 선물해 드릴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하며 이것저것 둘러 봤지만, 어떤 것을 선물해야 할 지 막막하더군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어머니께 직접 보여드리며 이거 사가면 될까요? 라고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불가능이었죠.

알고 계신가요?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상품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면 안된답니다. (폰으로 사진 촬영을 했다가 거부 당한 적이 있습니다ㅠ_ㅠ)

클릭만으로 실제처럼 3D 쇼룸을 방문해 상품을 고르고 질감까지 확인할 수 있다!

엘르 엣진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실제 명품 브랜드의 매장을 온라인 상에 그대로 재현시켜 놓은 VR 쇼룸입니다. 이 쇼룸에서 제공하는 3D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은 마치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둘러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구찌매장으로 들어가볼까요?

3D 가상현실 기술로 실제 매장을 그대로 재현한 VR쇼룸 - 구찌의 쇼룸입니다


현재 각 명품 브랜드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신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은 물론 고해상도 이미지를 통해 상품의 질감까지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가 동영상으로 첨부해 드린 구찌(Gucci) 외에도 버버리(Burberry),  코치(Coach) 등의 패션 명품 브랜드, 바비브라운(Bobbi Brown), 크리스찬 디올 뷰티(Christian Dior),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랑콤(Lancome) 등의 뷰티 명품 브랜드와 쥬얼리 브랜드 등 21곳이 입점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리바이스(Levi's), 디젤(Diesel)등 인터내셔널 브랜드 및 국내 고급 브랜드 100여 곳도 입점할 예정이라고 하니 패션계의 또다른 기대해 볼만한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타일'에 관한 모든 정보가 한 곳에 집결되는 지니 진(Zini ZINE)


상단 메뉴, 지니 진 클릭!


엘르 엣진 사용자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상품과 관련, 패션 매거진의 최신 콘텐츠나 트렌드 세터들이 만든 글과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로 연결해 볼 수도 있어 무궁무진한 스타일링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엘르엣진의 에디터 중 한분의 지니 진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제품이나 패션 아이콘을 스크랩해 올 수도 있고, 본인이 즐겨 보는 매거진을 추가 할 수도 있습니다.


에디터의 지니진을 둘러봤는데요. 물론, 사용자 자신이 직접 에디터처럼 글, 패션 소품, 이미지 등을 활용해 자유자재로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전용 편집 툴도 갖추고 있습니다. 저도 지니진을 만들어 봤습니다.
버섯공주의 지니진!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떠오르죠?


엘르 엣진은 이미 오픈 전부터 트렌드 세터와 패션 에디터 지망생을 대상으로 스타일에 관한 전문 콘텐츠를 제공할 '지니(Zini) 에디터' 500명을 선발했었습니다. 이들은 4개월 간 패션 에디터 전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현재 엘르 엣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엘르 엣진은 1기에 이어 활동할 2기 에디터를 10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이 24일 토요일이니, 얼마남지 않았죠?
지니 에디터로 선발되면 매거진 엘르(ELLE)가 주최하는 각종 파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엘르의 객원 에티터 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정말 욕심낼만하죠?


이젠 가위질은 그만, 바로바로 스크랩하자!

엘르 엣진은 스크랩 기능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본인의 지니진으로 스크랩이 가능하기도 하며 외부 블로그와 같은 외부 사이트로 스크랩 하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번 멀쩡한 잡지를 찢으려니 아깝고, 스크랩해 두지 않으면 후에 다시 볼 일이 없을 것만 같고...

제가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NEVER MSS입니다.

해당 페이지를 외부 블로그로 스크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외부로 퍼가기 클릭!

기본형 뷰어와 펼침형 뷰어 중 하나를 택하고 하단 포스팅 주소를 복사하여 붙여 넣으면 끝.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퍼올 수 있답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엘르 엣진.

세계 패션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의 스타일리스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외부 교육과의 연계, 해외 경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패션/뷰티 업계 분야의 젊은이들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아무래도 패션/뷰티 업계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에게 이 또한 좋은 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엘르 엣진은 젊은 트렌드 세터들이 모여 가장 '핫'한 스타일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면서 서로 네트워킹도 할 수 있는 '스타일 온라인 컬쳐클럽'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패션/뷰티 상품을 실제로 만지는 듯한 VR (가상현실) 쇼룸, 전문 에디터들이 만드는 콘텐츠, 트렌드세터들과 생생한 소통 등의 고품격 스타일을 느끼고 싶다면, 엘르 엣진으로 접속해 보세요.

+ 덧붙임)
인터넷이 보다 발전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패션 에디터를 웹으로 수월하게 만날 수 있으니 참 신기하고 새롭네요. 패션계에 진출하려 하거나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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