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크리스마스 선물
해당되는 글 5건
리뷰가 좋다/스마트폰*태블릿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유아교육로봇 누리 아띠 후기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유아교육로봇 누리 아띠 후기 앗! 귀여워! +_+ 요술봉을 들고서 발그레한 볼터치가 인상적인 이 녀석은? 이 녀석이 누구일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SK텔레콤에서 출시한 스마트로봇 아띠입니다. ㅍ '아띠'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순 우리말로 친한 친구라는 뜻이라고 해요. 이름 참 잘 지었네요. ^^ 앞뒤로 움직이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실제 로봇처럼 움직여요. 그리고 아띠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사실, 스마트폰에 있습니다. 아띠는 통신사나 단말기종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라면 구글 Play 스토어 및 T 스토어에서 전용 앱 '아띠 홈'을 설치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의 '아띠'가 되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불태우며 SK텔..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혹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가족과 함께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명동의 거리는 여전히 아릅답더군요. 종전 명동 아바타몰이 위치해 있던 곳은 이와 유사한 쇼핑몰인 눈스퀘어로 바뀌었는데요. 종전 아바타몰일 당시보다 훨씬 유입인구가 많아졌더군요. 길 건너편의 영플라자와 롯데백화점도 마찬가지구요. 거기다 크리스마스이다 보니 좀처럼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기 힘들만큼 북적이더군요. 하지만 이러한 느린 걸음도 흐뭇하게 해 주는 풍성한 볼거리가 곳곳에 많았답니다. 상당히 화려한 전구와 조명들이 반짝이고 있었기 때문이죠. 어릴적 만화로 보았던 스누피가 하늘에 둥실둥실 떠 있는데 어쩌다 저렇게 바람이 다빠진건지, 사진을 찍으며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자, 노래 들려 드립니다...
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가 나에게 준 절대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
어느 새, 25일을 3일 앞둔 시점이네요. 솔직히 25일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가 저를 더 설레게 합니다. 주말도 일요일보다는 토요일이 좋듯 말이죠. 제 다이어리에 이것저것 소소한 것들을 많이 끼워 두다 보니 두툼한 편입니다. 과자를 먹고 난 후, 조그만 스티커 하나도 의미를 부여해선 다이어리에 넣어두기도 하죠. "그 스티커는 왜 모아?" 라고 묻는데, 딱히 뭐라 할 말도 없더군요. "그냥-" 이라는 것 외에는. 그렇게 물건이나 소품에 의미 부여하는 것. 한번 재미를 붙이니 너무 재미있습니다. 특히, 한참 연애 중인 저에겐 남자친구가 주는 조그만 선물도 혹시나 잊을 새라 다이어리에 꼬박꼬박 적어두죠. (혹여, 놓치는 게 있으면 토라지는 남자친구를 감당해 낼 자신이 없;;;) 그렇게 정..
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순백의 발레와 화려한 서커스의 만남] 시르크 넛-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공연
지난 9일, 어머니와 함께 시르크 넛을 보고 왔습니다. 얼마 전 포스팅했지만 미스터피자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거든요. 2009/12/09 - [나누다/이벤트/행사] - [이벤트 당첨] 오늘 시르크넛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 없이 "VIP석이면 정말 좋을텐데… " 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머니와 함께 들어섰는데, 감사하게도 VIP석이더군요. 무대의 한가운데, 배우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읽을 수 있는 좋은 앞 좌석에서 보니 더욱 감흥이 크더군요.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로 나와 올림픽공원 내로 쭉 직진을 하니 하얀 돔 모양의 큰 공연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돔 모양이 2개가 있었는데 안쪽에 있는 돔이 실제 공연이 진행되는 돔이었고 바깥쪽 돔이 티켓팅을 할 수 있는 곳이자, 공연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팔고 있..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레고/장난감] 동심을 자극하는 캐슬시리즈를 만나다
"용맹스럽고 멋진 기사가 구하러 오지 않으면 나 스스로 이곳을 탈출하겠다!" 왕에게 단 하나뿐인 공주는 아름답고 용감하지만 어딘지 제멋대로입니다. 공주를 붙잡은 사악한 마법사는 공주가 몇 번이나 탈출을 시도하는 바람에 해골 탑에 가둬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공주는 스스로 탈출하지 않는 이상 자신을 구할 영웅을 기다려야 합니다. "악~ 도와줘요. 왕자님" "기다려요~ 공주, 내가 지금 가고 있어요. 꼭 구해줄게요." 모두가 어렸을 땐 이렇게 놀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누구 마음대로;;) 그럴 만도 한 것이 전 어렸을 때부터 혼자 낙서를 하면서도 여자 목소리를 내며 연기를 하고, 남자 목소리를 내며 연기를 하고 그렇게 놀았는데 말이죠. 문득, 다른 사람들도 어린 시절은 그렇게 보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