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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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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직장내 소리만 지르는 이들을 우리는 스쿼크라 부른다[스쿼크/책추천/직장인필독]

    직장내 소리만 지르는 이들을 우리는 스쿼크라 부른다[스쿼크/책추천/직장인필독] "야. 이거 내가 아까 이야기 한 거잖아." "네?" "야. 못 들었어? 아까 내가 김대리랑 둘이 이야기 하던 거잖아. 넌 뒷자리에 앉아선 귀가 없냐? 귀가 막혔냐? 거기까지 안 들려?" "아. 아깐 제가 거래처와 통화하던 중이라..." "야. 시끄럽고. 다시 해 와."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 언쟁이 오가는 경우를 목격하곤 합니다. 뭐, 언쟁이라 하기에도 무의미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상사가 부하직원을 나무라는 경우이지만, 굳이 많은 직원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소리를 질러야만 하는 건가 하는 생각에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과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회의실을 이용하거나 다른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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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들은 모르는 경영자의 속내가 밝혀지다! –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책 제목에서부터 드러나는 뭔가 의미심장한 느낌! 솔직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이지만 가끔은 "나도 내 사업 한번 해 볼까?" 라는 생각을 품곤 하는데요. 그런 제 마음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이 책을 접하자 마자, 마구 마구 읽어 내려가다 보니 출퇴근길, 지하철로 오가는 두 시간 만에 뚝딱 해 버렸네요. 보통 일반적인 경영서적은 지루하고,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는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많은 반면, 이 책은 철저하게 현실과 수많은 책에 담긴 실질적인 사업과 경영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이 책의 지은이인 제이슨은 8년이 넘도록 매년 50~ 100권씩의 경영 관련 서적을 읽는 왕성한 독서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곧 서평으로 고스란히 블로그에 올려 파워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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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여자, 언제 지갑을 열까? :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 주식회사 맥켄에릭슨 재팬 지음/우듬지 책 제목을 보자 마자 남자친구가 옆에서 보더니 "내가 읽고 싶어지는 책인데?" 라는 말에 빵 터졌다. 아무래도 남자친구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언제 남자친구를 위해 지갑을 여는지에 관한 의미로 받아 들인 듯 하다. -_-;;; "오빠가 생각하는 그런 책 아니야. 마케팅 서적이야." 라고 외치긴 했지만, 이 책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든 생각은 이 책을 꼭 마케팅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읽을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에겐 물론이거니와 읽는 이에 따라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할 듯 하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대행사인 맥켄에릭슨 재팬이 지었으며 이를 구계원씨가 옮겨 국내에 낸 책이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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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직장생활 똑 부러지게 하기 - 똑똑한 여자보다는 매너 좋은 여자

    똑똑한 여자보다 매너 좋은 여자 - 이수연 지음/위즈덤하우스 직장생활 4년이 넘어서면서 직급이 '사원'에서 '대리'가 되었다. 처음으로 느끼는 '진급'에 따른 기쁨과 한층 더 무거워진 책임감, 잘해야 겠다는 의지가 겹겹이 나의 몸을 감싼다. 거기다 내가 다니고 있는 이 회사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연소 대리라고 한다. (스물일곱이 최연소라 하기엔... 보다 개방적인 타 회사에서는 흔한 일일텐데 말이다) 잠시 책장을 응시하다 작년에 읽은 한 책에 시선이 꽂혔다. (솔직히 한번 보고 냉큼 책꽂이에 넣어서는 다시 꺼내 읽는 편이 아닌데 말이다;) 이미 한 번 읽은 책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처음 읽을 때 보다 수월하게 책장이 넘어 갔다. 구입할 당시 "똑똑한 여자보다는 매너 좋은 여자" 라는 책 제목에서부터 내가 찾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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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요 - 어려운 경제서적은 안녕

    이제 막 연애와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여성들이 꼭 읽어야 할 "경제 개념 바이블"! 이라고 소개하는 이 책은 제목부터가 인상적이다.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요 - 송지연 지음/부즈펌 지하철에서 보통 오고 가며 책을 읽는 편인데 차마 자신있게 이 책을 당당하게 내어 놓고 읽기가 민망해져 버렸다. 쥐뿔 좀 없다가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나의 모습이 주위 사람들에게 들켜 버릴까봐- 이 책, 표지만 보고서는 꽤 재미있어 보인다- 라는 생각을 했다. 더불어 한 켠으로는 설마 겉만 번지르르하고 내용은 별 것 없는 것 아닐까? 라는 우려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우려는 싹 날려 버렸지만- 책을 사게 되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있다. 하나. 책 냄새 맡기. (이 이유는 사실 나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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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가 뽑을 수 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 그들이 취업의 고수인 진정한 이유

    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 강민석, 이효정 지음/위즈덤하우스 그냥 스쳐 지나가기 아쉬운 책 제목들이 눈에 띄는 때가 있다. 나의 시선을 사로 잡은 제목이 있었으니 바로 "회사가 뽑을 수 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이다. 남자친구와 다툴 때면 남자친구가 나를 이끌어 데려가 주는 곳이 있다. 바로 서점. 토라져 있다가도 서점에 데려 가면 나도 모르게 책을 집어 들고 빠져들다 보니 자연스레 "사줄까?" 라는 남자친구의 말에 그저 홀랑 넘어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 (물론, 넘어가는 척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하;) 서점에 가면 항상 눈에 띄는 제목을 가진 책에 먼저 손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책 제목이 그만큼 중요하다고나 할까. "난 언제 취직하려나" 하며 온갖 근심을 안고 있던 남자친구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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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임플로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꿔볼 만한

    골든 임플로이 -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김성은 옮김/은행나무 '일본주차장개발' 이라는 회사를 아는가? 그 회사에서는, 타사에 스카우트되는 사원 독립할 수 있는 사원 임원이 될 수 있는 사원 이 되라는 메시지를 강조 한다고 한다. (헐-) 아니, 임원이 될 수 있는 사원을 강조 하는 것은 다른 회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이지만, 타사에 스카우트 되는? 독립할 수 있는(창업) 사원이 되라니? 다소 의외이기도 하면서도 한 마디로 '잘 나가는 사람=골든 임플로이'가 되라는 말인 듯 하다. 이 책은 그러한 골든 임플로이가 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지만, 저자가 30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평소 직접 실천해 왔던 것, 마음에 새겼던 점을 중심으로 실제 도움이 될 만한 사항에 포인트를 맞추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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