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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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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궁합,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네 아버지와 재혼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까지 들었어. 그런데도 난 네 아버지를 택했고, 재혼했다. 그만큼 사랑하니까. 그런데도 넌 내 사랑이 잘못되었다고 비난 할거냐?" 아버지와 재혼하기 전, 궁합을 보곤 자신이 재혼을 택할 경우,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이 사랑을 택했고, 후회하지 않는다며 그래도 자신의 사랑을 잘못되었다며 손가락질 할거냐고 새어머니가 제게 물으셨습니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제게 있어 새어머니의 존재는 그저 행복한 한 가정을 파괴시킨 파괴범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자신의 사랑을 합리화 하기 위해 애써봤자, 어린 제 눈엔 그저 마녀로만 보였습니다. 당시, 제 나이 열 다섯,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어른이 궁합이니 뭐니 하며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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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새로워진 야후! 당신이 원하는대로, 당신이 바라던대로!

    종종 야후! 홈페이지를 방문하곤 하는데 얼마전부터 뭔가 확 바뀐 느낌의 홈페이지가 시선을 확 사로잡더군요. +_+ 뭐지? 뭔가 상당히 간결해 진 듯 하기도 하고...야후! 홈페이지가 싹 바뀌었더라구요. 중점적으로 변화를 꾀한 부분이 바로 좌측의 서비스인데요. 크게 좌측 서비스의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 상단은 야후 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하단은 야후 외에서 제공되는 외부 사이트를 마이메뉴로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더군요. 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배치할 수 있는 것. +_+ 오호. 그런데 단순히 메뉴를 배치하고 클릭하여 사이트가 이동하는 형식이라면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할텐데 이게 조그만 창으로 뜨면서 퀵뷰 형식을 띄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퀵뷰가 뭔지 소개해 드릴게요. 야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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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스마트폰*태블릿

    스카이 안드로이드폰 베가(vega), 일상 속 사용기 2탄 [SKY VEGA/IM-A650S/안드로이드 베가폰 사용후기]

    팬택의 SKY VEGA (IM-A650S) 체험단으로 참여하여 작성한 사용후기(리뷰)입니다. 저 같은 경우, 스카이(sky) 베가(vega)를 사용하며 이것저것 워낙 많이 사용하다 보니 하나의 기능이라도 빼놓고 설명하기 아쉽기만 한데요. 그래도 그 중에서도 베가(vega)의 가장 유용한 기능 위주로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기능은 베가폰의 탑재된 카메라와 카메라와 카메라 렌즈를 오로지 풍경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을 위해 QR코드를 소개하고 QR코드 어플리케이션인 스캐니 소개, 그리고 구글 피카사 웹앨범과 범프 어플! 그리고 미니 티월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할까 합니다. 정말 구구절절 늘어놓으니 뭔가 꽤 장황한데요? +_+;;; 그럼 시작합니다. 베가폰, 웬만한 똑딱이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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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독한 장모님보다 지혜로운 아내가 무서운 이유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여 연애를 하고, 그 사랑이 이어져 결혼까지 무사히 골인하기까지! 솔직히 연애를 하고 결혼으로 이어지는 그 과정 속에서의 힘듦은 겪어보지 않고서는 와닿지 않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며 '이래서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고 하는구나-' 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고 하죠. 사회생활을 하며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친구들. 오랜만에 서로의 생활에 바빠 마주할 수 없었는데 힘겹게 모두가 모인 술자리, 처음으로 또래 남자 아이가 우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본 것 같습니다. "야, 너 왜 그래?" "술에 취했지? 하하." 모두가 어색한 분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이런 저런 농담을 던져 보기도 했지만 정말 닭똥처럼 뚝뚝 떨어지는 남자의 눈물에 남자동기들도, 여자동기들도 어찌할 수가 없더군요. "나 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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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흔들바위커플, 싸움에서 화해까지

    연인 사이, 늘 알콩달콩 러브러브 모드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뜻밖의 소소한 일로 불똥이 튀어서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싸움으로 커지곤 합니다. 때론 정말 이게 싸울 거리가 되긴 하는 건가- 싶은 일로 인해 이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나한테 기분 나쁘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구. 어쩌겠어? 그래서 연락을 안 했지. 바라는 대로 해줬더니 1주일 정도 연락와서는 헤어지자고 하더라. 완전 황당!!!" 여자친구와 정말 별 것도 아닌 걸로 싸우다가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야기 하던 친구의 말이 생각납니다. '미안해' 라는 사과를 듣고서도 '연락하지마!' '날 그냥 내버려 둬!' '난 그냥 혼자 있어야 기분이 풀려' 로 일관하는 여자친구의 반응으로 이 친구도 상당히 상처를 받고선 정말 1주일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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