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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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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쫄깃쫄깃한 양대창이 먹고 싶을 땐! 송파맛집 양타령 - 양대창 참숯화로구이전문점, 양타령

    [양대창전문,양타령/송파맛집,오금동맛집/양대창참숯화로구이전문점] 식욕보다 수면욕이 더 강한 요즘, 남자친구가 제 손을 이끌고 간 곳은 바로 양대창 전문점입니다. 전 양대창이 뭔지도 몰랐다가 직장생활을 하고 나서야 맛을 보고 그야 말로 홀릭! 한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요즘 회사 업무로 한참 바쁜 시즌이다 보니 '먹고 싶은 욕구'보다 '자고 싶은 욕구'가 늘 앞질러 있는 듯 합니다. "요즘엔 입맛이 없어. 그냥 잠만 오래오래 자고 싶어." "아냐. 그런 때일수록 잘 먹어야 돼." 그렇게 남자친구 손에 붙들려 남자친구 집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오금동에 위치한 양대창 전문점이자, 맛집인 '양타령'입니다. 양대창을 참숯화로구이로 먹는다? 오- 뭔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오픈한 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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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이경규라면, 꼬꼬면에 이어 남자라면도 대박낼 수 있을까?

    이경규라면, 꼬꼬면에 이어 남자라면도 대박낼 수 있을까? 꼬꼬면 2탄, 남자라면을 맛보다 처음 꼬꼬면이 출시되었을 때, 기대 이상의 맛으로 큰 돌풍을 일으켰죠. 저도 꼬꼬면을 맛보고 싶어 슈퍼로 향했는데 갈 때마다 없더라고요. "다 나갔어요." -_-;;; 갈 때 마다 꼬꼬면이 다 팔렸다는 말에 출시된 지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맛볼 수 있었어요. 그러다 얼마 전부터 개그맨 이경규씨가 개발해 대박 낸 '꼬꼬면'의 후속라면 소식이 들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 +_+ 꼬꼬면의 후속라면은 어떤 라면일까 궁금하던 찰라, 꼬꼬면 2탄 시식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어 응모했는데 덜컥 당첨이 되었어요. "그래! 먹는 거라면 또 자신 있지!" 꼬꼬면의 후속 라면 브랜드명도 결정이 되었더라고요. '남자라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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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가전제품

    원버튼으로 카푸치노와 마키아또를 즐기다!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프리미엄[네스프레소/라티시마/캡슐커피머신]

    ‘조지 클루니’가 출연한 네스프레소 TV 광고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캡슐 커피를 두고 아웅다웅 거리는 모습이 무척 귀엽게 그려져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지난 워크숍(2010/12/06 - [나누다/행사/축제] - 네스프레소 커피 워크샵, 라티시마에 반하다! [네스프레소/라티시마/캡슐커피머신])을 다녀온 후, 1주일간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프리미엄 모델과 조지 클루니가 광고하는 네스프레소 16종 그랑크뤼, 그리고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3종 그랑크뤼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 아, 1주일이라는 너무나도 짧은 체험 기간이 너무 아쉽기만 했답니다. ㅠ_ㅠ 그간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프리미엄과 네스프레소의 캡슐커피를 직접 시음하며 느낀 점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할까 합니다. 캡슐커피란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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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채소값은 나날이 고공행진! 섭취 부족한 야채, 하루야채로 대신하자![하루야채/100%유기농/야채음료]

    요즘 부쩍 채소값이 금값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고가로 느껴졌던 유기농 채소나 가을이면 비수기를 맞곤 했던 과채음료 제품이 잘 팔리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가까운 식당에만 가도 이전엔 가득가득 주시곤 하시던 채소류를 잘 내어놓지 않으시더라구요. 남자친구와 늘 단골처럼 저렴한 가격 대비 맛있는 삼겹살을 팔던 한 삼겹살 집에 갔다가 이전과 달리 상추 6장과 깻잎 6장만 주는 것을 보고 '헉!' 했었는데 말이죠.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함께 늘 올려 놓고 구워 먹던 버섯이나 마늘, 김치 조차 이전처럼 넉넉하게 주지 않더군요. 후덜덜. 요즘 괜히 '김치'를 두고 '금치'라고 부르는 게 아니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나마 평소 자주 섭취하는 유일한 채소인 김치 마저 쉽게 접할 수 없다 보니 -_-; 하루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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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행사*축제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런칭쇼를 다녀오다 [네스프레소/라티시마/캡슐커피머신]

    아실 분은 잘 아시겠지만 전 20대 후반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여성이랍니다. 회사에서 집까지 거리가 꽤 멀다 보니 아침 5시에 눈을 떠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 퇴근하고 남자친구를 잠깐 만나 데이트를 한 후,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저의 평범한 일상이랍니다. 이 평범한 일상 속 직장생활을 제외 하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남자친구, 블로그, 운동, 하루 커피 2잔이 될 듯 합니다. 매일 같이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거나 만나고 있고, 저녁이면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운동은 꼭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밤 12시가 훌쩍 넘어 그 시각에 다음날 포스팅을 미리 예약을 걸어 놓기도 하고 너무 피곤할 때는 바로 잠을 청하기도 하죠. (게으름을 피곤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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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순대, 어디에 찍어 드세요? 소금? 초고추장? 막장?

    대학생활을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처음 발을 내디뎠을 때의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방에서 서울에 발을 딛자 마자 가장 먼저 한 것은 아마도 '어설픈 서울말 따라 하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다소 무뚝뚝하면서도 거센 어투의 경상도에 오랫동안 머물고 있다 보니, TV 드라마에서 접하는 서울말을 듣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사르르 녹아 내리는 듯 했습니다. 그런 드라마 속 서울말을 직접 서울에 와서 접하게 되니 그저 저에게 인사를 건네는 분들만 봐도 약간의 '과장'을 보태어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꺅!) 서울말을 쓰는 여자분들은 너무나도 예뻐 보였고, 서울말을 쓰는 남자분들은 너무나도 멋있어 보였습니다. 더불어 드라마 속 주인공이 화를 내는 장면이 나와도 "에게, 저게 화 내는 거야? 더 세게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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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나만의 라면 조리 비법 - 얼큰하면서도 개운하게

    늦은 시각, 라면하나가 급하게 땡기는 어느 날. (다음 날, 얼굴이 부을텐데...) 나름 신경써서 라면을 끓여 보았습니다. 요리라면 상당히 서툰 저지만, 라면 하나는 맛있게 잘 끓인다고 우기는 1인 되겠습니다. +_+ 제가 이 날 먹은 라면을 끓이며 한 컷, 한 컷 조심스레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자자, 저만의 라면 비법! 공개합니다. 전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좋아하기에 기본적으로 콩나물을 잘 씻어 준비해 보았습니다. 물에 퐁당~ 미처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콩나물을 냄비에 넣었을 땐 뚜껑을 덮고 익혀 질 때까지는 중간에 뚜껑을 열면 안된답니다. 뚜껑을 열면 콩나물 비린내 나는거 아시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뚜껑을 열고 라면 면부터 퐁당~ 보통 여기서 라면 스프의 국물 맛을 잘 우려내기 위해 콩나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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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홍콩반점0410/짬뽕 잘 하는 집/건대입구 중국집]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저렴한 가격과 개운한 맛의 환상적인 짬뽕!!!

    남자친구와 저의 직장이 각각 강남과 강북으로 극과 극에 위치해 있다 보니 남자친구 데이트를 위해 만날 때는 항상 중간지점! 바로 건대입구역에서 만나곤 합니다. 그렇다 보니 저녁을 함께 먹을 때면 건대입구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 나서곤 하는데, 이날 따라 남자친구와 제가 필이 확 꽂힌 메뉴가 있었습니다. 바로 '탕수육과 짜장' 이었죠. 남자친구는 짜장면과 짬뽕 중 택일 하라고 하면 늘 '짬뽕'을 택하는 스타일이라면 전 항상 '짜장'을 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항상 공통 메뉴는 '탕수육'을 외치곤 하죠. 그렇게 건대입구역을 나와 중국집을 찾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이미 이전에도 열심히 발품을 팔아 맛있는 중국집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 의외로 중국집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깨끗하면서도 좀 저렴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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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건대입구역/롯데백화점/돌솥비빔밥/도토리묵] 깔끔하고 정갈한 맛, 깔끔한 음식점, 봄채

    얼마전 어머니와 백야행 영화를 보러 갔을 때, 백야행을 보고 점심으로 괜찮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2009/11/30 - [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 - [영화/백야행/무대인사]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그 그리고 그녀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내에 위치한 식당인데요. 백화점 내에 입점한 식당 치고, 입맛을 사로 잡는 식당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정말 괜찮더군요. 깔끔- 정갈- 이라는 표현이 절로 떠오릅니다. 고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건국대학교를 비롯하여 한 눈에 들어오는 번화가도 인상적이었구요. 하늘과 가까워 마치 스카이라운지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봄채가 체인점인지 이곳에만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흐- 어쨌든, 영화를 보고 점심 메뉴로 선택했는데 정말 잘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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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전통음식/인도커리/에베레스트/동대문역] 달콤한 치킨머커니에 콕 찍어먹는 쫄깃한 난!

    네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네팔 전통음식 전문점인 에베레스트를 다녀왔습니다. 동대문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그린약국에서 우측으로 꺾어 들어가다 보면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베레스트 주소 서울 종로구 창신동 148-1 2층 설명 네팔 현지인이 운영하는 네팔 전통음식 전문점 상세보기 에베레스트 외관 처음 이 곳을 찾았을 땐, (1년 전쯤, 처음 왔었습니다) 건물이 노후하여 과연 이 곳이 맛집이 맞긴 한것인지 조차 의문스러웠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다 보니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날이 추석 연휴의 한낮이다 보니 손님이 없더군요. 평상시 이 곳을 갈 때는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2층 계단에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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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맛집/스테이크/브라질그릴/선릉역] 이게 바로 진짜 스테이크!

    짜잔- 선릉역에 위치한 (구)브라질리아입니다. 지금은 브라질그릴로 명칭이 바꼈죠. 칼질 하고 싶을 때면 쪼르르 브라질그릴을 향해 고고씽! (브라질리아 체인점이었는데 독립하여 브라질그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사장님은 동일 & 맛도 여전히 끝내줍니다) 선릉역 9번출구로 나와 바로 앞에 보이는 외환은행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기 너무 쉽죠잉- 저희는 낮에 갔었기 때문에 점심 메뉴(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로 먹었습니다. (점심과 저녁의 메뉴는 다소 상이합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밥, 김치, 각종 야채와 소스. 고기를 먹을 때 밥을 잘 안먹는 편입니다만, 여기만 오면 이상하게 밥을 꼭 챙겨먹게 됩니다. 하하;; 괜찮아요- 무료로 리필 가능합니다. 같이 식사를 하던 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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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맛집/한우전문점/옹고집한우/삼성역]사르르 녹는 한우의 이 맛!

    지난 주, 너무너무 맛있는 한우를 먹고 왔어요. (이거 은근 자랑질?) 빨리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카메라가 말썽을 일으켜 사진을 업데이트 하지 못해 머뭇거리다 이제야 올립니다. =_= 회사 동료들과 회사 인근을 배회하다 함께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삼성역 1번 출구로 나와 2분거리에 위치한 옹고집한우(1층 위치)입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너무나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흠뻑 좋아라- 했답니다. 우선 한우 모듬으로 주문한 후, 고기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9월 말일까지 행사가로 원래 가격에 비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깔끔한 인테리어와 깨끗한 음식에 반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정말 맛있겠죠? 한우를 제대로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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