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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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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고기 먹으러 가고 싶다!

    아기를 키우며 드는 강렬한 욕구 하나. "아, 고기 먹고 싶다!" 소고기? 아니죠. 돼지고기? 네. 맞습니다. 삼겹살 화르르 구워먹고 싶어요. 고급 음식점도 필요 없고 그냥 일반 돼지고기 삼겹살이면 오케이인데, 문제는 고기집이라 그런건지 유아의자가 구비된 고기집이 없다. 물론, 고기집에 아기 데리고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은. "오늘은 회식 참석 가능해?" "아, 힘들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 아기 데리러 가야 하니. 하아... 저도 고기 먹고 싶어요. 정말 먹고 싶어요." 회식 때면 '고기, '고기', '고기', 노래를 부르곤 했었고. 삼겹살이니 목살이니 가리지 않고 고기라면 행복해 하며 먹었다. 그나마 직장생활을 하며 회식자리에서 고기를 즐겨 먹곤 했는데 결혼을 하고 아기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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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가전제품

    아기 선풍기 구매시 고려사항 3가지, 아기 선풍기 구매기 - 다이슨 날개 없는 선풍기 VS 날개없는 선풍기 미라클팬

    아기 선풍기 구매시 고려사항 3가지, 아기 선풍기 구매기 아기가 있다 보니 가전제품을 하나 살 때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 뭐든지 손으로, 입으로 만지고 빠는 아기이다 보니 말이죠. 날은 점점 더 무더워지고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고 있는데 이제 점점 전기세가 걱정이 되기 시작하고... 결국 선풍기 장만을 미루다가 선풍기 구매를 하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는데요. 총 3가지를 염두하고 선풍기를 선택했어요. 일단, 첫번째로 선풍기를 구매하려고 하다 보니 더 큰 줄기를 결정해야 하더라고요. 선풍기 VS 에어써큘레이터. 요즘 에어써큘레이터가 선풍기 대체제처럼 이슈가 되고 있는데, 공기 순환 역할이 주다 보니 아무래도 에어컨을 끈 상태에서의 활용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써큘레이터보다는 선풍기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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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가전제품

    다이슨 무선 진공청소기 V8 앱솔루트 직구 구매기 & 직구구매시 유의사항(관부가세+배송비 확인하세요!)

    아기를 낳고 키우면서 정말 신경쓰고 있는 것이 청소에요. 뭐만 하면 죄다 손으로 집어 입으로! 입으로! "안돼!" 라고 말하기도 전에 먼저 입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꼬물꼬물 귀여운 손으로 뭔가를 집는 모습은 마냥 귀엽고 예쁘지만, 먼지며 머리카락이며 알 수 없는 작은 것까지 집어 입으로 넣으면 그야말로 멘붕입니다. 육아맘들 사이에서 다이슨 청소기가 인기가 많다고 해서 저도 여기저기 검색해서 살펴봤습니다. 심지어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카펫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털까지 잡아 낸다고 하니 파워가 어마어마한가봐요. 다이슨 청소기를 검색하다 보니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일단, 유선보다는 무선이 나은 것 같고요. 무선 중에서는 제일 최신형인 V8이 나은 것 같아요. 다이슨 핸디 겸용 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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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아기 데리고 가기 좋은 곳, 가든파이브 현대시티아울렛 추천, 지하1층 <팬스테이크 키친>에서 스테이크와 파스타 먹고 왔어요

    송파 현대시티아울렛 맛집, 가든파이브 현대아울렛 맛집, 가든파이브 맛집서울특별시 송파구 충민로 66 현대시티몰지하1층팬스테이크 키친 신랑과 신혼집을 송파로 자리 잡은 후, 정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인근 거주 연령층 자체가 20대~40대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신혼부부도 많고 아이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단위가 많더라고요. 저 역시 돌이 안된 어린 아기가 있는 입장이다 보니 아기를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인지 아닌지 많이 생각하고 이동하는 편인데요. 송파 장지역 가든파이브는 어린 아기를 데려가기 좋게끔 시설이 잘 갖춰진 곳 중의 하나입니다. NC백화점과 이번에 입점한 현대시티아울렛까지... 실제 자녀동반 고객이 많아 키즈존을 확대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고개만 돌려도 여기 유모차, 저기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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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사회가 문제일까? 직장이 문제일까?

    [워킹맘 육아일기]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사회가 문제일까? 직장이 문제일까? 다른 사람들은 아기가 낯가림이 없어 좋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기 엄마인 내 입장에서는 혹, 아직 엄마를 모르는 게 아닐까- 라는 불안감이 엄습해 왔다. 3개월간은 출산휴가로 직접 아기를 돌봤지만 출산휴가 종료와 함께 회사에 복귀하면서 그 후로는 시댁에서 아기를 봐주셨다. 시댁과 회사와의 거리가 상당하다 보니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주말에만 아기를 돌봐왔던터라 아기가 엄마보다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더 친근했으리라 생각되어 진다. 발달사항을 보다 보니 지금 시기에는 애착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어린이집에 맡기더라도 직접 양육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어린이집 결정. 제일 먼저 서울 어린이집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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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임신출산육아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조금은 뒤늦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이용 후기 입니다. (더 늦기 전에 당시를 회상하면서 끄적여 봅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기 전, 이미 앞서 첫째와 둘째까지 모두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지인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마음의 각오는 단단히 하고 있었습니다. 흔히들 산후조리원은 아기를 출산하고 난 후, 엄마가 아기를 맡기고 편히 쉬는 곳 내지는 출산으로 지친 몸을 관리 받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많이 그리곤 하는데요. 저 역시, 이 곳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알기 전까지만 해도 산후조리원의 이미지를 그렇게 그려 온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이 아기를 낳고 몇 천만원씩 내며 몸매를 관리받고 체력을 회복하는데 신경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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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가전제품

    LG전자 정수기 퓨리케어, 직수형 정수기 퓨리케어 검색하고 경품 받자!

    LG전자 정수기 퓨리케어, LG전자 정수기, 엘지 전자 정수기, LG 퓨리케어 정수기, 엘지 퓨리케어 정수기, 엘지 정수기, LG 정수기, 정수기 추천, 직수형 정수기, 직수형 냉온정수기 추천임신을 하고 9월 출산을 앞두고 정수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더라고요. 임신을 했을 때도 마시는 물 하나도 좀 더 신중을 기하게 되는데, 이제 곧 태어날 아가를 생각하니 또 마음이 조급해 지더군요. 그래서일까요. 신제품 정수기죠. ; 요즘 한참 광고 하고 있는 는 제 요즘 최대 관심사 입니다. 17cm 슬림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 잡는 엘지 전자 정수기 . +_+ 저 출수구와 받침대는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자재 조정이 가능해요. 가로 세로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죠. 엘지 정수기 퓨리케어 정수기는 언제나 신선한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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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임신출산육아

    [임신 33주차 1일째] 더 격렬해진 태동, 더 심해진 속쓰림

    [임신 33주차 1일째] 더 격렬해진 태동, 더 심해진 속쓰림임신 33주차 1일째, 임신하기 전까지만 해도 제 스스로를 굉장히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임신을 하면서부터 주체되지 않는 감정폭발에 내가 이렇게 감정적인 사람이었나 싶더군요. 임신 9개월차에 접어드니 정말 하루하루가 힘이 듭니다. ㅠ_ㅠ [임신출산육아] - [임신 30주차 5일째] 임신 8개월 초음파, 백일해 주사[임신출산육아] -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임신출산육아] - [임신 29주차 1일째] 입체초음파, 잦은 태동과 잦은 속쓰림[임신출산육아] - [임신 28주차 1일째] 임신 8개월 돌입, 임신전과 확연히 다른 몸의 변화[임신출산육아] - [임신 27주차 4일째] 임신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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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임신출산육아

    [임신 30주차 5일째] 임신 8개월 초음파, 백일해 주사

    [임신 30주차 5일째] 임신 8개월 초음파, 백일해 주사2주에 한 번씩 산부인과를 가게 됨에 따라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구나- 라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 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사실상 30주가 아닌 32주차, 9개월차인데요. (게으름의 압박으로;;) 뒤늦게 포스팅하네요. 지난 30주차 5일째 산부인과에 갔던 날, 초음파로 확인을 해 보니 우리 축복이 머리 크기가 2주 반이나 앞서 있더군요. (왜! 왜! 왜!) 머리크기가 주수보다 앞서 있는 만큼 다리 길이도 길었으면 했지만, 오히려 다리 길이는 -.- 주수보다 1주는 느리더라고요. 끄응- - BPD : 태아머리둘레 (Biparietal diameter) / 태아의 머리 형태에서 가장 지름이 긴 길이를 잰 것. 사람의 형태가 갖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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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임신출산육아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신랑과 함께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다녀왔어요. 지난 글에도 소개해 드렸지만, 정말 광클릭을 통해 겨우 예약에 성공했지요. ㅠ_ㅠ [임신출산육아] -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예약 성공! 신랑 없었으면 어쩔뻔?! 산후조리원 시설도 괜찮고 평도 좋아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데요. 어떤 분들은 시댁 식구, 친정 식구를 동원해 클릭을 한다- 라고들 하시는데 중요한 것은 추후 제출할 서류(주민등록등본)상 임산부와 같이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인정이 되지 않아요. 그러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_+ 지인 중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시설을 이용해 본 분이 있어 이미 이런 저런 정보는 많이 들었는데요. 첫째도 그 곳에서 산후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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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임신출산육아

    [임신 29주차 1일째] 입체초음파, 잦은 태동과 잦은 속쓰림

    [임신 29주차 1일째] 입체초음파 받고 왔어요. 아기 태동과 잦은 속쓰림임신 29주 1일차로, 임신 후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신랑과 함께 산부인과에서 입체 초음파를 받고 왔어요. [임신출산육아] - [임신 28주차 1일째] 임신 8개월 돌입, 임신전과 확연히 다른 몸의 변화[임신출산육아] - [임신 27주차 4일째] 임신우울증? 임신 우울증이 뭐길래[임신출산육아] - [임신 26주차 2일째] 맨 바닥에서 자려니 허리가 너무 아파 :: 침대 VS 매트리스 VS 토퍼임신을 하고서도 "이게 무슨 아가야? 사람 같지 않잖아." 라고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초음파를 보면 누가 봐도 '난 아가에요.' 라는 느낌이 물씬. 주수에 맞게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하네요. 11.3cm 에 1.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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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임신출산육아

    [임신 28주차 1일째] 임신 8개월 돌입, 임신전과 확연히 다른 몸의 변화

    "임신 몇 개월이에요?" "7개월이에요. 아, 이제 8개월차네요."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시간이 빨리 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출산 D-100 카운트 하기 시작하면서인가봐요. 분명 7개월차 접어든 게 엊그제인데 이제 8개월차라니... 임신을 하고 나서 연애할 때의 쿨한 여자는 어디로 가고, 극소심쟁이가 되어 소소한 것으로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아내가 되어 남편을 괴롭히고 있는 요즘입니다. (신랑에게 너무 미안해요) 평소 잠을 잘 때면 늘 정자세로 자 왔던터라, 임신을 하고 숨이 가빠지면서 가급적 왼쪽으로 향해 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영 쉽지 않습니다. 자야지- 자야지- 하면서도 잠은 제 때 들지 않고 (임신 전엔 레드썬! 하고 바로 잠들었는데 말이죠)... 임신을 하고 나서 가장 힘든 게 잠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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