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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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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애, 어떻게 하더라…?

    연애, 어떻게 하더라…? 연애하는 법을 잊어 버렸어! 오랜 기간 한 사람과의 연애를 하다 멈추고 나니, 문득 연애 어떻게 하더라-? 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막혀 버렸습니다. "연인 사이 연애 할 때 얼마나 자주 연락해야 하지?" "연락하고 싶은 때에 하면 되는 거지, 뭘 계산해." "보통 연인들은 얼마나 자주 만날까? 주 1회?" "보고 싶을 때 보면 되는 거 아니야? 보고 싶다고 연락해 봐." 연락하고 싶을 때 연락하고, 보고 싶을 때 보면 된다고 이야기 하던 제가 어느 순간, 어? 어떻게 하더라… 하고 있더군요. 이별 후 늘 그러하듯, 담담하게 주어진 나의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부지런 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뭐, 아무렇지 않은 듯- 이라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머리로만 괜찮은 척 하는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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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사랑하니까 헤어진다? 개나 줘버려!

    오랜만에 연애 포스팅을!!! 개인적으로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는 이별 이유 중의 하나가 "사랑하니까 헤어지는 거야." 라는 말인데요. 그런 말을 들을 때면 개거품 물고 싶어진다는!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상대방을 위해) 헤어진다- 는 말은 핑계일 뿐이고, 사실 진짜 이유는 상황이 뭐건, 결국 더 이상 그(그녀)를 향한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하는 1인. 작년 겨울, 직장생활 9년차로 들어서며 진급을 앞두고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직을 준비해야 할지,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할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하는 고민을 꽤나 심각하게 붙들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저의 이런 고민을 털어놓다가 그게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고민이 많아. 이 회사만 9년 차인데, 더 늦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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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깨달은 진실 - 솔직함일까 이기주의일까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뒤늦게 깨달은 진실 - 연애에 있어 솔직함은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은 솔직함은 그저 이기주의가 될 수도... 전 자기 생각이 분명한 편입니다. 아니, 분명한 편이었습니다. 음... 분명하고자 합니다. (응?)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는 자신의 의견을 숨겨야 하는 때가 많더군요. '회사'라는 공간 안, 그렇게 만드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음, 우리 회사가 좀 보수적이긴 하지) "오늘은 점심 뭐 먹을까요?" "...음... 돈까스 어때요?" (눈치보기) "점심 시간에 돈까스는 무슨..." "...음... 짬뽕은 어때요?" (눈치보기) "짬뽕은 나 어제 저녁에 먹었는데? 콩나물 국밥 먹자. 아, 어제 술을 마셨더니 해장해야겠네." "...네! 좋아요." (눈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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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인 사이 다툼, 지혜롭게 화해하는 법

    남자친구와 늘 콩닥콩닥 뛰는 가슴으로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라는 것을 서로가 잘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서로가 으르렁 거리며 다투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감히 추측하건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사이 좋게 함께 새해를 맞이한 커플도 있을 테지만 새해부터 다툰 커플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 새해를 맞아 다툰 커플, PUT YOUR HANDS UP! 연인 사이 다툼, 현명한 해결책은? 1차 전쟁 "이거 이렇게 하는 거 맞아?"(나사를 이렇게 돌려야 작동하려나?) "아니지. 아니. 내가 하는 걸 보고 나서 해 봐."(그래. 여자친구에게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줘야지!) "이렇게?"(이게 맞긴 한 거야?) "아. 아니. 잠깐. 하아…"(아,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 "헐! 지금 나한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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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커플 데이트, 그녀가 '오늘'을 고집하는 이유

    커플 데이트, 그녀가 '오늘'을 고집하는 이유 "아니. 오늘 내가 급하게 일이 생겨서 못 본다고 한 건데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이야? 왜 그렇게 서운해 하는 거지? 오늘 못 봐서 미안하다고 내일 보자고 했는데도. 단지 '오늘'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러게. 대책 없이 못봐! 도 아니고… 일이 있어서 오늘 못보고 내일 보자는 건데. 여자친구가 좀 더 아량 넓게 이해해주면 좋을 텐데…" 여자친구와 오늘 약속이 있었는데 회사 회식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내일 만나자고 이야기 꺼냈다가 날벼락을 맞았다며 투덜거리던 직장 동료. 회식도 회사 업무의 연장선으로 보는 보수적인 회사 분위기로 인해 회식을 빠지는 것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마냥 여자친구에게 회식 끝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같은 직장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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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애초기, 남자친구의 "배 안불러?"라는 말에 발끈한 이유

    연애초기, 남자친구의 "배 안불러?"라는 말에 발끈한 이유 - 여자친구에게 욕먹기 좋은 말? 아마도- -.- 이래저래 일에 파묻혀 칭얼거리는 여자친구에게 '힘들지?'라며 '고기 먹을래?'라며 맛있는 고기집으로 안내해 주는 남자친구. 이미 오늘의 메뉴가 '고기'라는 사실에 두 눈을 반짝이며 잔뜩 신나 있는데, 그 와중에 한우를 못사줘서 미안하다는 남자친구. "한우는 다음에 내가 돈 많이 벌면!" "아냐! 난 삼겹살 좋아! 여기 진짜 맛있어! 오빠, 최고!" 우울해 하는 (먹성 좋은) 여자친구에게는 고기를 먹이면 기분이 풀린다는 사실을 잘 아는 남자친구. 그런 센스 있는 남자친구와 함께 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척' 하면 '척'. 하지만, 처음부터 이 남자. 이렇게 제게 맞춤형이었던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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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사귈수록 늘어나는 기념일, 어떻게 챙겨야 할까?

    사귈수록 늘어나는 기념일, 어떻게 챙겨야 할까? - 장기연애 커플, 기념일 선물 고민이라면... "오늘 무슨 날인지 알고 있지?" "오늘?" "응. 오늘." "오늘…은 금요일인데!" "아니!!! 정말 몰라? 장난치는 거지?" 오늘이 무슨 날인지 모르는 것 같은 남자친구의 반응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저는 꽤나 씩씩거렸습니다.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남자친구의 말에 잔뜩 심통이 나서 만나긴 했는데 어째서인지 만나서도 꽤나 당당한 남자친구. 그런 당당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900일을 맞아 미리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자, 이제 어쩔거냐- 태세로 째려 보았습니다. "우리 오늘 만난 지 900일이거든?" 예상대로 라면 이쯤 되면 남자친구가 미안해 해야 하는 게 정상인데, 끝까지 당당한 남자친구. "아니야.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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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에게 먼저 고백한 이유

    남자친구에게 먼저 고백한 이유 -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하는 방법 니가 먼저 다가가 사랑 한다 말을 해 이제 그래도 돼 니가 먼저 시작해 우리나라 대통령도 이제 여자분이신데 뭐가 그렇게 소심해 왜 안 해 여자가 먼저 키스 하면 잡혀가는 건가? 요즘 한참 걸스데이의 '여자대통령' 노래가 뜨고 있더군요. 길을 걷다가도 쉽게 들을 수 있는데요. 걸스데이의 '여자대통령' 노래를 들으며 새삼 '남자가 하는 고백 VS 여자가 하는 고백'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실, 걸스데이 노래 가사처럼 꼭 남자가 먼저 고백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만, 어째서인지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고백한다고 생각하면 민망뻘쭘어색쭈뼛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_-; 그 민망뻘쭘어색쭈뼛한 일을... 지금의 남자친구에게 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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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연인과 데이트 하기 좋은 곳!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뚜르비옹(Tour Billon) [용인맛집/동탄맛집/용인 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뚜르비옹 [용인맛집/용인 맛집 추천/용인 레스토랑/용인 와인바] 주로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 맛집을 찾아 나서곤 하는데요. 맛을 최우선으로 놓고 맛집을 찾아 다니다가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보자! 하고선 용인 인근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 동탄 맛집, 용인 맛집으로 많이 소개되는 뚜르비옹 발견! 용인맛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뚜르비옹 그리하여 남자친구와 함께 발걸음을 한 이 곳! 용인 레스토랑 뚜르비옹 입니다. 지난 주, 남자친구와 함께 용인 레스토랑 뚜르비옹에서 데이트 하고 왔어요. 이탈리안 레스토랑 뚜르비옹 입구입니다. 꽤 고급스럽죠? ^^ 이제 제가 운전을 하다 보니 주차장도 눈여겨 보게 되더라고요. 넓직한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하기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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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결혼까지 골인한 연상연하커플을 보며 - 연상연하 커플을 위한 팁

    결혼까지 골인한 연상연하커플을 보며 - 연상연하 커플을 위한 팁 백지영-정석원 커플에 이어 장윤정-도경완 커플, 한혜진-기성용 커플에 이르기까지... 지금은 연상연하 커플 전성시대라 해도 무방할 만큼 유독 연예인 연상연하 커플이 도드라지는 듯 합니다. 제 주위에도 연상연하 커플이 의외로 참 많더군요. 그냥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인 줄 알았다가 알고 보니 연인 사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만큼 달아오르는 연애온도도 가장 뜨겁다는 연상연하 커플, 그러나 빨리 달아오르는 냄비가 빨리 식기도 쉬운 법! 오늘은 연상연하 커플을 위한 몇 가지 팁을 나눌까 합니다. 연하남친을 둔 연상 여자를 위한 팁 "아니. 처음엔 '누나'라는 느낌도 없었고. 그냥 날 아껴주고 좀 더 챙겨주는 예쁜 애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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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2개월만에 만난 남자친구, 애잔함이 가득!

    한동안 연애 카테고리가 잠잠했던 이유는. -_-; 아무런 생각이 없었… 쿨럭; (응?) 사실, 최근 2개월 가까이 남자친구와 연락이 없었습니다. 문자나 전화나. 그 어떠한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쉬- 쉬-) 2개월간 제 나름의 방법으로 바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 이유는, "고작 공무원 시험 때문에 연락을 안한다니? 그게 말이 돼? 여자친구가 기다리는데?" "연락을 끊어야만 공부를 잘 할 수 있대? 그건 좀 아닌 것 같아.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야지." "그런 남자친구라면, 이 참에 헤어져!" 저를 걱정하고 아끼는 친구들, 선배들의 반응이 눈 앞에 뻔히 그려졌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잘 지내?' 라는 말에 '응. 잘 지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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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사랑을 받는 것보다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

    연애 잘하는 법 - 사랑을 받는 것보다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 "이 해봐." "이?" "응." "이…" "으이그. 칠칠맞게…" 서로가 상대방의 거울이 되어 치아를 확인하는 커플의 모습을 보고 옆에서 쿡쿡 웃었습니다. 서슴없이 상대방의 치아에 끼인 이물질을 확인하고 직접 티슈로 제거해 주는 모습에 '더럽다'라는 생각보다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떤 마음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흐뭇하게 웃으며 바라볼 수 있지만, 연애 경험이 없던 학창시절. 그때까지만 해도 벤치에서 저렇게 앉아 서로를 챙겨 주는 커플을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인에게 사랑 받기 위해선 최대한 예쁘고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으니 말이죠. 저렇게 애인 앞에서 부족한 모습, 못난 모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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