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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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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게 말하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여동생에게

    첫 직장생활을 시작할 당시, 나름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다양한 활동을 했던 터라 직장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 자신했던 것 같습니다. 아주 그냥 자만심이 넘치고 넘쳤던 것 같습니다. (건방지게도 말이죠)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며 깨달은 사실은 제아무리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고,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 봤다 하더라도 엄연히 직장생활, 사회생활과는 다르구나- 라는 것입니다. 흔히들 회사 생활은 업무가 힘든 경우보다 사람을 상대로 하기에 그에 따른 고충이 많다고들 이야기 하는데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나름 포스팅 제목을 여동생으로 한정 지은 이유는 여자로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이런 저런 사건 속에서 조금이나마 느낀 것을 여동생, 여자 후배들에게 들려 주고 싶기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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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풍선껌을 볼 때마다 떠오르는 동생의 미소

    요즘 가족이나 사랑을 주제로 한 광고가 많이 보이는 듯 합니다. 가족을 주제로 한 AIA 광고를 보고선 아련한 한 때의 추억이 떠올라 저도 끄적여 봅니다. 늘 남자친구와의 사랑을 다루다 동생을 향한 제 마음을 드러내려니 어색하기도, 민망하기도 합니다. 하핫. ^^; 제겐 저보다 여섯 살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이제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직 준비를 하느라 고민이 많은 동생의 모습을 보면 한 때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답니다. 여섯 살이 되던 해, 귀여운 동생이 태어나다 제가 여섯 살이 되던 해, 어머니가 한동안 집에 오시지 않아 발을 동동 굴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엄마는 어디갔어요? 엄마는 왜 안와요?" 라는 질문을 아버지께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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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20대, 사랑에 빠진 여동생에게 꼭 해주고픈 말

    오늘 글은 남성분들보다는 어린 여성분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꽤 부끄러워할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꼭 알아야 할 사항임에도 쉬쉬거리는 분위기 때문에 모르는 여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말이죠. 사랑에 빠진,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려는 어린 여동생에게 해주고픈, 후에 딸을 낳게 되면 딸에게도 꼭 해주고픈 말이기도 합니다. (남동생이 있었더라면 또 다르게 썼을텐데 -_-;;) 생리주기는 확실히 알아라 "언니야, 생리주기는 어떻게 계산하는 거야?" "헉! -_- 와봐. 알려줄게. 너 지난 월에 생리 언제 시작했어?" "모르는데… " "헐, 네 몸을 네가 모르면 어떡하냐." 병원으로 가 종합건강검진을 받는데 처음 기재하는 사항에 등장하는 생리주기 페이지에서 멈칫 거리는 여동생을 보고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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