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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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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나도 엄마랍니다' 이제 제법 엄마 같네?

    작년 여름, 첫째 아이의 이마가 찢어지는 사고로 인해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은 처음 가 보았다. 이번에는 나의 아이들이 아닌 '나' 다. 올해만 해도 발목 수술과 허리 통증에 이어 몇 번째 병원행인지 모르겠다. 난 그대로라고 생각하는데 내 몸은 전과 같지 않다. 순식간에 달리진 내 몸. 내 몸인데, 내 몸 같지 않다. 흠칫- 그러고 보니 이 멘트, 뭔가 익숙하다. "아이구, 아이구, 허리야. 너도 나이 들어봐.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아. 젊은 게 좋은거야." 평소 늘 달달한 부부 사이지만, 종종 신랑과 투닥투닥 말다툼을 하는 날이면 늘 속이 쓰렸다. 마음이 아픈게지. 이 날도 신랑과 소소하게 말다툼을 했다. 정말 별 것 아닌 것으로. 물론, 6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풀었지만. 보통은 그렇게 풀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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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할까? 결혼 배우자에 대한 고찰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할까?부제 - 결혼 배우자에 대한 고찰 '결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결혼하고 이 좋은 것을 안했으면 어쩔뻔?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죠) 연애를 하며 '우리 결혼하면...' 으로 시작해 낯간지러운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습니다만, 정작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자- 라고 하면 늘 손사레 치기 바빴습니다. 제게 결혼은 아직 너무 먼 이야기 같아서 말이죠. 그만큼 결혼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인 것 같기도 합니다. (3개월 사귄 남자친구도, 6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도. 제게 결혼에 대한 확신은 주지 못했어요) (참고) 결혼 확신에 대한 관련 글 보기 >> [30대 결혼 일기] -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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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당신의 빨랫대는 어떤 모양인가요? 부부 가사 분업에 대한 고찰

    당신의 빨랫대는 어떤 모양인가요? 부부 가사 분업에 대한 고찰신랑과 결혼 전부터 아이는 몇 명을 낳을거며, 교육관은 어떠하며, 서로의 가치관이 어떤지. 그리고 가사 분담은 어떻게 할 건지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연스레 설거지는 제 담당이 되었고, 빨래는 신랑의 담당이 되었어요. 문제는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설거지를 바로 바로 하지 못해 쌓이기도 하고, 빨래를 제때 하지 못해 밀리기도 하죠. 직장동료와 점심시간 밥을 먹고 커피숍에 나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부부의 가사분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신랑이 설거지를 하는 둥 마는 둥, 마치 하기 싫어서 시위하는 것 같다니까.""설거지는 원래 누가 하는건데?""주로 내가 하는데, 신랑이 종종 이렇게 도와주는 때가 있어.""아..." '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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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재테크정보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상가 분양! 김포 한강신도시에 주목하자!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상가 분양! 김포 한강신도시에 주목하자! 부동산 고수익결혼 전에는 가족과 함께 아파트에 살다가 결혼을 하면서 신혼집을 오피스텔로 마련했는데요. 오피스텔에 살기 전엔 오피스텔에 대한 편견이 큰 편이었는데 살다 보니 오피스텔, 참 편하고 좋더라고요. 특히, 신혼부부가 알콩달콩 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살면 살수록... :)아, 이럴 줄 알았음 그냥 오피스텔 신규 분양 받아 들어갈 걸 그랬나- 싶은...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단지조감도 김포 한강신도시 첫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짜잔! 김포 한강신도시의 중심 상업지구에 첫 브랜드 김포 오피스텔 이 공급됩니다. 바로!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인데요. 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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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고 이런 저런 소식을 듣게 됩니다. "정말? 진짜? 헉! 설마!" 하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 상황부터 시작하여 "대단하다! 멋져!" 라고 절로 박수 치게 되는 상황까지 말이죠. 저처럼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 그리고 병원에서 연구직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들,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친구들, 교사, 공무원인 친구들, 국회의원 비서로 있는 친구에 이르기까지… 친구들은 각자 선택한 길에 서서 접하게 되는 '사랑'과 '결혼' 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주곤 합니다. 한번에 다 소개하긴 힘들 것 같고, 대기업 관리직에 속해 있는 한 친구를 통해 들은 이야기를 소개하자면, "우리 회사 영업부장님이 영업사원들 이끌고 오렌지 오픈했다고 다녀오셨어." "그게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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