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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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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졸음운전 교통사고, 죽다 살아나다

    평소 겁이 많은 편이냐, 적은 편이냐 물어본다면 늘 저의 대답은 '겁이 없는 편입니다' 라고 대답해 왔습니다. 산 날이 얼마 되지 않고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 나이지만, 살아 오면서 무섭고 두려운 건 없었노라고 자신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긴급보육으로 두 아이를 맡기고 출퇴근 하는 길, 이 날도 어김없이 그 현장을 지나왔습니다. 바로 제가 죽을 뻔한 큰 교통사고 현장이죠. 이 날의 교통사고로 인해 무서운 것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닌 졸음운전. 제가 사고가 났을 당시보다 속도가 더 낮은 50km 으로 제한속도가 바뀌었더라고요. 사고 당시에는 다행히 오가는 차량이 없었습니다. 신차를 뽑은지 2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사고가 크게 났습니다. 제가 타고 있던 운전석 바퀴가 터졌고 사이드미러는 물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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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정체중인 휴게소 직진 중 끼어들기 차량과 발생한 접촉 사고

    제목 : 정체중인 휴게소 직진 중 끼어들기 차량과 발생한 접촉 사고 사고일시 : 2019년 05월 25일 낮 1시경 사고장소 : 가평휴게소 춘천방향 사고내용 및 피해상황 : 가평휴게소 주차장 직진 진입 중 좌측 차량 끼어들기로 인한 사고 휴게소 주차장 진입하는 과정, 점심 시간이라 많은 차량으로 정체중이라 정지 상태. (제 차선 우측으로는 주행도로인데 주차장이 부족해 휴게소 측에서 임시로 주차 가능하도록 한 상태인 듯 보였습니다. 제 우측으로 모두 주차가 되어 있고 사람들이 오가는 상황이라 절대 속도를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앞차 전진하는 것을 보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뗌. 뒤쪽 좌측 상대 차량이 끼어들기를 하는 것을 보고 놀라 브레이크를 다시 밟음. 상대 차량이 밀고 들어오면서 경미한 접촉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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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내리막길 버스 사고 현장 목격!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내리막길 버스 사고 현장 목격!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경기 용인 마을 버스 내리막길 사고로 사망1명늘 그러하듯, 회사와 집을 오가는 평온한 일상. 어느 누가 알까요? 어떤 사고가 눈 앞에 어떻게 일어날지... 오늘일자로 네이버와 네이트 사건 사고 뉴스로 한참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는 내리막길 사고 현장에 있었던 당사자로서는 너무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회사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다가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그저 가벼운 접촉 사고이겠거니... 했었는데 밖은 아수라장이더군요. 밖으로 나와 보니 이미 사고로 인해 경찰차와 119 차량이 출동한 상태. 용인 수지 마을버스 비탈길 사고 블랙박스 영상 누가 내리막길에서 사이드를 안걸고 내렸나?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나와 보니... 어라? 일반 승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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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여섯 살 당시, “친구의 처참하게 죽은 모습과 뇌를 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가끔씩 농담 삼아 “넌 애기였을 때부터 간덩이가 부었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다섯 살 때 처음으로 부모님의 손을 잡고 ‘귀신의 집’을 들어섰다고 합니다. 아이가 혹시 놀라거나 울까 봐 손을 꼭 잡고 들어섰는데, 놀라거나 울기는커녕 웃으며 좋아했다고 하네요. (=.= 음…) 여섯 살 때 이런 저의 간덩이를 더욱 크게 만든 결정적인 사건이 터졌습니다. 그 당시 상황이 지금도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요. 유치원을 마치고 유치원 통원버스(현재의 시내버스 만한 크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한 명 씩, 한 명 씩 해당 아이의 집 인근에 내려주죠) 버스가 이윽고 한 아이의 집 인근에 도착하여 버스의 뒷문이 열렸고, 뒷문에서 내리려고 기다리고 있던 아이가 어머니가 마중 나온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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