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횟집 <오씨네 문정점>, 처음 먹어 본 살아 있는 꽃새우 & 신선한 돌멍게 :: 문정동 맛집으로 강력 추천

문정동 횟집 <오씨네 문정점>, 처음 먹어 본 살아 있는 꽃새우 & 신선한 돌멍게 :: 문정동 맛집으로 강력 추천

임신을 하고 나서 먹고 싶으나 망설이게 되는 것이 바로 해산물! 정말 싱싱하다는 보장만 된다면야 서슴없이 가서 먹겠지만, 횟집에 가려니 이래저래 꺼려지더라고요. 그러다 <오씨네 문정점> 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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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기도 했지만 처음 먹어 보는 살아 있는 꽃새우에 감동을 해서 인스타그램(@moooll)에도 인증샷을 올렸었죠.



문정동에 위치한 횟집. 정말 가격대비 만족도가 컸던 문정동 맛집 이었습니다. 문정 푸르지오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는 오씨네 횟집. 



<대한민국 대표 자연산 횟집> 이라는 간판 타이틀이 눈길을 확 사로 잡는데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정말 다녀오고 나서 여기는 정말 대박이다!!! 를 외쳤네요. 



문정역 횟집 <오씨네> 는 그리 넓은 규모의 횟집은 아니에요. 큰 규모의 횟집을 생각하신다면 노노! 오시는 분들도 대부분 가족단위 내지는 연인으로 적은 인원이 오셔서 소소하게 코스요리를 즐기다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다시금 느낀 것은 가게가 크다고 맛이 좋은 것도 아니며, 가게가 아담하다고 해서 맛이 없는 것도 아니구나- 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문정역 횟집 <오씨네> 는 동해에서 직송된 자연산 활어와 해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곳이에요. 명확하게 <주문진항 20호, 남애항 81호 중매인> 임을 명시하고 있더라고요. 조리책임자가 원재료를 항구에서부터 수산물시장까지 직접 구매해 신선한 횟감을 먹을 수 있는 곳. 활어차직영운행을 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여름철이다 보니 횟감에 기생하는 고래회충이나 여름철 비브리오균 등에 민감해서 더욱 여름철에 횟집은 꺼려지는 게 사실인데요. <오씨네> 에서 제공하는 모든 횟감은 100% 냉염수 숙성처리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임산부인 저도 불뚝한 배를 내밀고 자리 잡고 앉아 맛있게 먹었네요.


냉염수 숙성처리란? 

횟감손질 - 1차 담수세척 > 2차 냉염수 처리 > 3차 냉장숙성(특별한 경우 -50도 급냉숙성)


오씨네 특선 코스요리로 먹었는데요. 특선A 코스에요. 인당 45,000원의 코스요리 입니다. 



먹으면서 나오는 오씨네 특선 코스요리를 세어보니 총 20종이 넘더라고요. 후덜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코스요리. 임산부니까 많이 먹어야 된다며 즐겁게 먹은 저와 달리 신랑은 "혹시 다음 요리가 또 있나요?"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배가 터질 것 같다며... 옆에서 신랑을 뜯어 말렸습니다. "그렇게 물어 보면 적게 주실지도 몰라... 난 더 먹을 수 있담 말이야!!!" 라고 말이죠.


먹덧이 정말 끝이 없어요.


누룽지미역국


제일 먼저 나온 누룽지미역국이에요. 미역국에 누룽지가 들어 있는데, 맛있어서 리필을 두 번이나 해 먹었어요. 


다 먹으니 바로 '더 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셔서 서슴 없이 '네!' 를 외쳤다는!!!

모찌리도후

탱글탱글 쫀득한 모찌리도후 입니다. 고소하고 달콤하고 짭짤한 그 맛이 일품이죠.


전복치 & 고노와다(해삼내장젓갈)


도다리


꽃새우 & 돌멍게

새우를 회로 먹는다면! 꽃새우! 굽거나 튀기거나... 새우의 한계를 꽃새우가 극복했죠. 

으흣. 단백질이 풍부하고 회로도 인기 좋은 꽃새우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죠.

신랑은 꽃새우를 껍질째로 먹고, 저는 껍질을 벗겨서 탱글탱글한 속살을 보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나, 저렇게 먹으나, 역시 새우회는 맛있습니다.

특히, 계속 살아 움직여서 당황...

돌멍게를 아시나요? 

일반 멍게에 비해 껍질이 검고 두꺼워 꼭 돌처럼 생겨 붙여진 돌멍게. 돌멍게는 양식이 되지 않는다죠. 

바다내음이 입안으로 물씬! 정말 신선하다는 느낌이 팍팍!  

꼬랑치



광어



수제어묵

치즈 맛이 함께 나서 더 맛있었던 수제어묵입니다.

짭쪼롬하니... +_+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농어 &스미소소스


도미(히말라야암염 + 건새우가루)


문어샐러드(서비스)

서비스로 주신 문어샐러드 입니다. '서비스입니다' 라는 말을 참 많이 들은 것 같아요. 

코스요리 먹으며 이렇게 서비스로 나오는 요리 먹는 재미도 쏠쏠하죠.


히라스 간장절임

사실 전 따로 찍어 먹지 않고 절임으로 나온 이 상태 그대로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신랑은 간장에 꼭 찍어서 맛있게 먹더라는...


참치

익숙한 붉은 참치 입니다. 말이 필요 없죠.


우니(서비스)

네! 서비스로 주셨어요. 우니 입니다. 우니 = 성게알.

사실,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다 보니 이렇게 서비스로 우니를 주실 때면 감사합니다!를 크게 외치게 된다는.

비려서 못먹겠다- 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 호불호가 강한 우니입니다만,

정말 맛있더라고요. +_+


하모(갯장어)샤브

부산에 갔을 때 갯장어 구이는 먹어봤었는데 갯장어를 샤브샤브 형태로 먹기는 또 처음이었어요.

얇게 잘 썰어져 나온 하모를 살짝 데쳐 먹으면 된답니다. 

뽀얗게 익은 갯장어를 입안에 넣으니 담백하면서도 마구마구 힘이 솟는듯한! 으하하.


소고기 갈비살구이

횟집에서 웬 소고기?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소고기 갈비살구이 두 덩이가 나와 신랑과 함께 맛있게 냠냠 먹었네요.


새우튀김

살아 있는 꽃새우가 나와 당황했었던 그 순간... 저희가 먹고 남겨뒀던 그 새우머리가 튀겨져서 나왔어요.

새우머리 튀김은 꼭 먹어줘야 된다며...


히라스머리구이

히라스라는 생선의 머리 구이 입니다. 앞서 히라스절임을 먹기도 했었는데 그 녀석의 머리군요.

너의 얼굴을 보여줘!


청어초밥


냉소바

시원하게 마무리, 마지막 요리. 냉소바 입니다.

시원하면서도 개운하게 마무리 했어요.

20종 가까이 되는 요리를 하나씩 하나씩 음미해 가며 거의 1시간 넘게 먹은 것 같아요. 


다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다양한 요리를 먹었네요. 동해에서 직송된 자연산 활어와 해물을 취급하고 있는 오씨네 횟집 문정점. 송파횟집 괜찮은 곳 없나 찾고 있었는데, 좋은 곳 발견! 회코스 요리 꼭 한번 드셔보세요! ^^ 

 


오씨네 횟집 문정점

주소 : 서울 송파구 문정로 59 (문정동 17-8)

전화번호 : 02-401-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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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문정동 17-8 | 오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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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스테이크/브라질그릴/선릉역] 이게 바로 진짜 스테이크!


짜잔-
선릉역에 위치한 (구)브라질리아입니다. 지금은 브라질그릴로 명칭이 바꼈죠.
칼질 하고 싶을 때면 쪼르르 브라질그릴을 향해 고고씽!
(브라질리아 체인점이었는데 독립하여 브라질그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사장님은 동일 & 맛도 여전히 끝내줍니다)


선릉역 9번출구로 나와 바로 앞에 보이는 외환은행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기 너무 쉽죠잉-
저희는 낮에 갔었기 때문에 점심 메뉴(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로 먹었습니다.
(점심과 저녁의 메뉴는 다소 상이합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밥, 김치, 각종 야채와 소스.

고기를 먹을 때 밥을 잘 안먹는 편입니다만, 여기만 오면 이상하게 밥을 꼭 챙겨먹게 됩니다. 하하;;
괜찮아요- 무료로 리필 가능합니다. 

같이 식사를 하던 친구가 "그냥 밥이 아니야-" 라고 말하길래, 무슨 말인가 했더니, 그냥 밥 위에 깨만 뿌린 줄 알았더니 아삭아삭 양파가 씹히더군요. (왠지 밥이 맛있었어-)
 

김치 한포기만 달라고 하고 싶다는;

신선한 야채샐러드

비나그라찌 - 토마토,양파,피망이 주재료입니다


보이시죠? 개인 접시를 따로 주는데 개인 접시 위에 밥, 김치, 야채위에 소스를 올려서 준비했습니다. 이제 고기만 나오면 되는데 말이죠. 아- 배고파-

미처 사진으로 담아내지 못했습니다만, 가게 안으로 들어가셔서 보시면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외국인(브라질 분이신가?)으로 보이는 분이 직접 고기를 굽고 바로 서빙까지 해주셔서 인상적이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어쨌든! 바로 숯불에 구워 먹는 호주산 청정우! 그 맛은 정말 황홀합니다.
보통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접하는 스테이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하;; 너무 직설적인가요?
드셔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저도 데리고 가주시면 좋겠; 굽신굽신)
제가 주문한 것은 삐까냐!

항상 올 때마다 삐까냐를 주문해서 먹습니다. 점심 메뉴로 12,500원입니다.

(처음 이 곳을 찾았을 때 먹은 메뉴가 삐까냐인데요. 그 이후로도 줄곧 삐까냐만 먹고 있습니다. 다른 고기는 아예 맛조차 못봤네요. 삐까냐에 너무 푹 빠진 나머지- 다른 메뉴로 드신 분이 있으시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 ^^) 

밥과 김치, 그리고 이 삐까냐 두덩이면 배부르게 맛있게 점심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두덩이가 나온답니다

이 부드러운 육질을 말로 표현 할 수가;;


저녁엔 무한리필코스가 제공됩니다. 25,000원이면 원하는 고기를 마음껏 드실 수 있어요. 운동선수인 친구들을 데리고 오고 싶은 생각이. (응?)  
듀오세트도 있는데요. (듀오세트는 먹어보질 않아서 추천하기가 썩)

자세한 정보는 http://www.brasilgrill.co.kr 브라질그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공휴일과 주말(영업시간 : 오후 4시30분 ~ 오후 9시30분)엔 점심메뉴가 없습니다. 매주 일요일도 휴무일이군요. 평일에만 점심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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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2동 | 브라질리아 선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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