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은 나날이 고공행진! 섭취 부족한 야채, 하루야채로 대신하자![하루야채/100%유기농/야채음료]

요즘 부쩍 채소값이 금값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고가로 느껴졌던 유기농 채소나 가을이면 비수기를 맞곤 했던 과채음료 제품이 잘 팔리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가까운 식당에만 가도 이전엔 가득가득 주시곤 하시던 채소류를 잘 내어놓지 않으시더라구요.

남자친구와 늘 단골처럼 저렴한 가격 대비 맛있는 삼겹살을 팔던 한 삼겹살 집에 갔다가 이전과 달리 상추 6장과 깻잎 6장만 주는 것을 보고 '헉!' 했었는데 말이죠.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함께 늘 올려 놓고 구워 먹던 버섯이나 마늘, 김치 조차 이전처럼 넉넉하게 주지 않더군요. 후덜덜. 요즘 괜히 '김치'를 두고 '금치'라고 부르는 게 아니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나마 평소 자주 섭취하는 유일한 채소인 김치 마저 쉽게 접할 수 없다 보니 -_-; 하루 야채 권장량인 350g을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하죠. 그나마 다행히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마시고 있는 하루야채가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하루 권장량을 간단히 100% 유기농 야채로 만든 하루야채로 섭취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지 못하셨다면, 이전 포스팅으로 고고씽! 
(이전글 : 하루야채와 함께한 상큼한 블로거 모임

하루야채를 마시며 두드러진 가장 큰 변화는 하루 한번 비워내기 힘들었던 거의 고질병처럼 느껴졌던 변비가 해소 되었다는 점입니다.
좀처럼 하루에 한번씩 속을 비워 내지 못했는데, 요즘 부쩍 화장실에 꼬박꼬박 알람이라도 맞춰 놓은 듯 같은 시각마다 화장실로 향해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꾸준히 섭취하는 하루야채 덕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100% 유기야채 하루야채 A350

하루야채 시리즈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루야채 A350입니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100% 유기 야채가 내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니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데 말이죠.

실은 하루야채 A350 외에 같은 라인으로 하루야채 B, 하루야채 C가 있습니다만, 제가 마신 제품은 모두 하루야채 A350이랍니다. 

하루야채 A350은 짙은 주황빛이 그저 보고만 있어도 건강해 지는 느낌을 주기까지 합니다. 실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녹황색 야채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생기를 주는 성분이라고 이야기를 이어가야 하는데 말이죠.

그 뿐만 아니라, 감미료, 착색료, 보존료, 지방, 착향료가 일체 첨가되어 있지 않답니다. 그야말로 순수 야채로만 이루어진 야채 음료죠. 와우!!! +_+ 
하루야채를 강추하는 분들을 보면 육류 섭취가 많고 야채를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직장인을 비롯한 현대인. (아, 자취할 때까지만 해도 육류 먹기 정말 힘들었는데 -_-) 그리고 인스턴트로 끼니를 대체하거나 인스턴트 없인 못살아! 라고 노래를 부르는 분들. (한 때의 제 모습이군요 -_-) 그리고 일시적으로 장이 좋지 않아 변비가 심하거나 섬유질 섭취가 터무니 없이 부족해 거의 만성 변비에 걸리신 분들. 칼로리 과다 섭취를 하시는 분들.
얼마전 하루야채 식단표를 작성하고 있다고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관련 포스팅 : 하루야채와 함께한 상큼한 블로거 모임)
제가 매일 매일 저녁마다 운동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저녁은 회식이 있지 않는 이상 거의 안먹다시피 하고 있는데요. (저녁을 먹고 운동하니 몸이 무거워서 운동을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소량으로 저녁을 일찍 먹고 운동하는 것이 좋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터라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작성한 식단표를 작성해서 쭉 돌아보니 야채 섭취가 터무니 없이 적더군요. 회식이라도 하는 날엔 평소 먹지 않던 저녁을 마구 먹게 되니 말입니다.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회식 자리. 이 날, 오랜만에 분당에 위치한 '드마리스'라는 뷔페를 찾았는데 정말 분위기도 좋고 웬만한 씨푸드 뷔페 이상으로 잘 되어 있더라구요. 뭐 그러면서 자연스레 입에 주섬주섬 넣다 보니 너무 많이 먹은거 있죠? -_- 헙; 

냉큼 집에서 챙겨왔던 하루야채를 꺼내 집으로 돌아오며 마신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이렇게 육류 섭취나 과식하는 분들이 야채를 음료로 섭취하고 싶어도 특유의 100% 진한 야채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쵸? 

그래서 등장했습니다. 위에서 소개해 드렸던  하루야채와는 다른, 100% 야채와 과일로 이루어진 하루야채!!! 두둥!
퍼플, 옐로우, 레드로 세 가지 색상, 세 가지 맛으로 기존 하루야채보다 과일이 함유되어 더 달콤하고 더 상큼한 맛을 안겨준답니다.

인공첨가물 무첨가!

풍부한 식이섬유 7500mg 함유!

원재료 : 백포도, 레몬, 딸기, 사과, 빨간당근, 체리, 토마토, 호박, 호박고구마, 레드비트

하루야채 제품이 모두다 그러하듯 하루야채 뒷면엔 원재료를 이미지와 함께 빼곡하게 당당하게 공개해 놓았답니다. 최대한 원재료를 작은 글씨로 새겨 넣다시피 하는 음료수와는 조금 주는 느낌이 다르기도 합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순수 야채와 과일로만 만들어진 음료수이니 말입니다. :)
하루야채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체험단도 이제 끝나가는데 빨리 끝나기 전에 연장 신청해야 겠어요. 야채값이 너무 비싸 이제 야채 먹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럼 하루에 하나씩! 하루야채로 가뿐하게 하루 필요 야채를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

+덧)
얼마전 리폼 전시회를 보고 와서는 하루야채 음료 빈 통으로도 뭔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바로 재활용 처리 하지 못하고 하나씩 하나씩 모아 어느덧 꽤 많이 모였네요. 흠; 뭘 만들죠? 끙-  

6개월간의 폐인생활, 그 종지부를 찍은 이유

대학교 3학년이 되면서부터 부쩍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일종의 스트레스를 푸는 하나의 수단으로 6개월 정도를 폐인처럼 생활하였습니다. 가끔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주절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상대편에서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여대 나오셨다면서요?" (여대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그럼, 혹시 남자 형제 있으세요?" (없는데…)
"주변에 게임 잘하는 친구분이 많으신가 봐요?" (아닌데…)
"남자친구와 함께 게임 하세요?" (남자친구 없는데…)

그렇게 3학년 2학기 무렵에는 친구나 선배, 후배 할 것 없이 게임에 퐁당 빠져서는 '밥 같이 먹자' 라는 말에도 아랑곳 없이 게임에만 빠져 있었습니다. 대학교 3학년의 그 기간을 돌이켜 보면 게임 외에는 크게 자리 한 것이 무엇인가- 좀처럼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푹 빠져 지낸 게임 중의 하나가 스타크래프트와 테트리스, 와우였죠.


TV를 켜면 밥을 먹으면서 스타크래프트 모 게임 채널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눈 여겨 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날을 새는 경우도 다반사였습니다. 이러한 생활이 가능했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자취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당시의 제 모습을 부모님이나 가족 누군가가 봤다면 정말 헉! 했을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았다면 당장 뜯어 말렸겠죠.)

그럼, 1,2학년 때는?

수업시간 외의 공강시간을 활용하여 학교 가까이에 위치한 분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저녁에는 과외를, 주말에는 인턴활동을 하며 학비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가 주였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동아리,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었구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도 학비 마련을 위해 성적관리 또한 철저하게 했습니다. 매 학기 장학금을 타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럼, 3학년이 되면서 왜 이렇게 바뀐 걸까요? 1, 2학년 때까지는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3학년이 되면서 자취생활을 하며 홀로 지내다 보니 그간 저도 모르게 잠재되어 있던 어떤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풀 대상을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필, 간간히 즐겼던 하나의 놀이었던 게임이 나중엔 주객전도가 되어 게임이 주가 되고 나머지 생활이 부가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죠.

혼자 자취를 하면서 밤 늦은 시각에도 인기척 없는 원룸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거리다 빠져들 뭔가가 필요했던 건지도 모릅니다.

"날 그냥 내버려둬!"


하필 왜 게임에 빠졌는지도 의문이기도 하네요. 하루, 이틀, 3일 연속 그렇게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을 하기도 했고 나중에는 수업 시간에도 번번히 지각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너 졸업하고 취직해야 되는데 뭐 하는 거니? 너 갑자기 왜 그렇게 변한 거니?" 라는 따끔한 선배 언니의 충고도 제대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컴퓨터를 켜고 게임에 더욱 빠져들기만 했죠. 만약, 그대로 게임에 빠진 채로 지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아찔한 생각 마저 듭니다.

간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닌, 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생활의 중심이 되어버렸던 게임. 그렇게 중독이라면 중독이라 할 수 있는 게임폐인이 되어 지내던 중, 한 사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첫사랑에 빠지게 된 거죠. 게임에 빠져 지내면서도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는 눈이 크게 떠지나 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말입니다) 그렇게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그를 보며 나와 닮은 점이 많다고 느끼면서도 뭔가 한없이 존경하게 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던 중.

"배고프다"
"야식으로 뭐 좀 챙겨 먹어."
"몇 시지?"
"음, 9시 정도?"
"그럼 먹으면 안돼."
"왜?"
"다음날 일찍 일어나려면 허기진 상태로 잠들어야 일찍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도서관에 가서 공부해야 하는데 지금 야식을 먹으면 배부름으로 인해 일찍 일어나지 못할 것 같아서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에게 있어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더군요. 게임에 빠져 낮과 밤이 뒤바뀐 채 생활하는 저와는 너무나도 다른, 하지만 게임을 하고 놀이를 즐기고 그런 소소한 취향까지 비슷한 사람이었는데, 그런 저와 크게 다른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놀이나 게임을 하면서도 자기절제력이 상당한데다 생각을 많이 한다는 점이었죠. 즉흥적이고 다소 충동적인 저와는 달리 말이죠.

포켓볼을 치더라도 이런 저런 구도를 생각하고 지금 당장 치는 것만을 보지 말고, 다음에 칠 것까지 생각하고, 그게 가능하다면 그 다음 것까지 생각해 보라는 그 말이 마치 저에게 인생에 있어서의 살아 가는 법을 알려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지금 당장 즐기고, 놀기에 바빠 게임에만 푹 빠져 안일하게 자기관리 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자 정말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그렇게 저의 6개월간의 폐인생활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4살 위였던 남자친구는 상당히 어른스러웠고, 생각이 깊었습니다. 첫사랑은 첫사랑일뿐… 끝내 좋지 않게 헤어지긴 했지만 말이에요. (덕분에 지금 더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지도)

그래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6개월 그 이상의 게임폐인 생활을 지속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게임의 중독성, 겪어 봤기에 잘 압니다. 그리고 '하지마'라는 한마디의 말보다 눈으로 직접 그간 폐인생활을 했던 자신을 버릴 만큼의 큰 자극이 되는 인물을 보게 되는 순간 눈이 떠졌다는 겁니다.

게임으로 폐인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이 걱정이라며 노심초사하는 직장 상사분이 계시더군요. 그럴 때마다 "안돼" "인터넷 끊는다" 라는 말을 하셨다고 하네요.


문득, 제가 폐인생활을 했던 때가 떠올라 끄적여 봤습니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반전에 반전이 거듭하는 듯 합니다. 지금 당장은 폐인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일지라도 또 모르죠. 스스로 어느 순간, 자연스레 눈이 뜨여지면 더 큰 세상을 보게 될지… (또는 게임개발자가 될지도… )

너무 앞뒤 없이 길게 말하긴 했지만, 글쎄요...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 정도로 요약해 볼까요? (응....???)

*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