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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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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여자, 도와줘? 말아?

    어제 늦은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자우림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어 어쩜 저렇게 김윤아씨는 한결같을까- 라며 감탄을 하고 있을 때쯤, 동생이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와 깜짝 놀랬었다며 투덜거리더군요. "무슨 일이야?" "집 바로 앞 코너 주차된 차 사이에 왠 여자가 쓰러져 있는거지" "근데?" "시간도 늦었는데 여자가 쓰러져 있으니 깜짝 놀랬어. 도와주려고 보니까 술취해서 쓰러져 있는 것 같던데." "깨웠어?" "깨웠는데, 안일어나." "그냥 그렇게 온거야?" "무서워서 그냥 왔는데, 지금 같이 가서 깨울래?" "보자 마자 그냥 바로 112에 신고라도 하지 그랬냐. 성폭행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구" 그렇게 동생과 함께 집 밖으로 나와 봤습니다. 밤 12시가 한참 지난 시각.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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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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