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2022.08.08. 07:30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두 아이 교육 문제 학군지가 답일까 다섯 살과 일곱 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으로서 최근 들어 아이들의 교육 문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 특히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기에 더 그런 듯하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은 낮춘다는 사회적 이슈 문제도 있고 말이다. 부부의 공통된 자녀 교육관, 할 아이는 알아서 한다? 아이의 교육 문제에 있어 결혼하기 전이나 후나 한동안 나의 생각에 큰 변화는 없었다. 이유인즉 부모님이 쫓아다니며 공부해라, 공부해라, 시켜서 공부를 한 케이스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명 학군지라 불리는 비싼 동네에서 비싼 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공부를 한 케이스도 아니었음에도 평균 이상의 아쉽지 않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즉, 아이들의 성향이 문제인 것이지, 안되는 아이를 억지로 시킨다고 해서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