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공주가 돌아왔다! (내 맘대로 오프닝!)


안녕하세요. 버섯공주입니다. 오랜만에 연애 포스팅으로 인사 드립니다. 꾸벅.

 

7년 가까이 장기간 연애를 하면서 '지금은 연애중' 이라는 카테고리로 포스팅을 쭉- 해 오다가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고 또 새로운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이어오면서 이런 저런 글 쓸 거리가 많아졌음에도 포스팅을 하지 못한 이유는? 네!

 

2번의 출산과 육아로 정신이 없었어요.


버섯공주가 돌아왔다! (내 맘대로 오프닝!)




내가... 내가...

두 아이의 엄마라니!!!



연애에 울고 웃고, 결혼으로 울고 웃고! 다시 포스팅을 재개하려 합니다. 와! 짝짝짝! (내 맘대로 환영!) 


차근차근 지금까지의 연애일기를 공개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현실적인 결혼에 대해서도 공개하겠습니다. 두둥!

 


정말 결혼은 미친 짓일까요?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 후, 이제 결혼 3년차. 곧 4년차에 접어드네요. 아직 전 신혼이라고 우기고 있어요. (신랑도 마찬가지) 숨김 없이 가감 없이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



기대해주세요! 뿅!

배우자 출산휴가 연간 유급 10일 확대

고용노동부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차별없는 양질의 여성일자리 확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여성 일자리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저 또한 임산부이자, 육아를 하고 있는 육아맘으로서 이번 대책이 반갑기도 한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제도적인 대책이 마련된 것으로 그치지 않고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지 않으면 있으나 마나한 제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주요 대책 중, 남성육아 활성화 소식이 제일 반갑습니다. 현재 5일 한도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연간 유급 10일로 확대한다는 것인데요. 5일은 너무 짧았어요. ㅠ_ㅠ


신랑아, 이제 나 출산할 때 곁에 오래 있어줘... 하하;


아래 내용 확인해 보세요. 출처는 고용노동부입니다. 





고용부, 관계부처와 함께 현장의견 반영한 ‘여성 일자리대책’ 발표


◇발표 배경 


이번 대책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취임직후 현장의 노동자 애로를 듣기 위해 운영한 ‘현장노동청’ 등을 통해 접수된 현장의견을 토대로 수립한 문재인정부의 여성 고용노동정책 로드맵으로 ‘제 6차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기본계획’이기도 하다. 


이번 대책은 재직 중인 여성노동자의 경력단절 예방과 불가피하게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촉진, 차별없는 여성일자리환경 구축의 세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대책 


1. 임신노동자 지원 


임신기 여성노동자는 출산 전 퇴사하는 경우가 많아 임신기에도 육아휴직을 허용하고 임신기에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을 임신 전 기간으로 확대한다. 


2. 남성육아 활성화 


현재 5일 한도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연간 유급 10일로 확대하고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며 육아휴직급여 인상을 추진한다. 아빠 육아 정보 제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운영한다. 


3.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성화 및 대체인력 지원 강화 


현재는 육아휴직 잔여 기간만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인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기간을 육아휴직 잔여 기간의 2배로 확대한다. 또한 육아휴직자의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의 지급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4. 기간제 근로자 출산·육아지원 강화 


기간제 근로자가 출산휴가 기간 중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경우에도 출산휴가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5. 직장어린이집 확충 


중소·영세사업장의 저소득 맞벌이 근로자는 사업장 내에 설치된 직장어린이집의 혜택을 받기가 곤란한 점을 고려하여 거주지 인근에서 직장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 맞춤형 방안을 강구한다. 또한 대규모 사업장의 ‘직장어린이집 의무이행제도’를 개편하여 실제 보육수요를 감안하여 적정규모의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6. 성차별적 고용관행 개선 


남녀고용평등법의 일부조항과 근로기준법 여성노동자 보호조항이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사각지대 없이 적용되도록 하고 여성노동자 및 여성관리자 비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Affirmative Action)의 적용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1~6의 여성 경력단절 예방대책의 실효성 있는 현장 실행을 위해 전국 47개 지방노동관서에 ‘남녀고용평등업무 전담 근로감독관’을 1명 이상 배치한다. 


7. 경력단절 후 재취업 지원 


경력단절여성 재고용·고용유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이 강화되고 중기부 여성벤처펀드와 국민연금 책임투자펀드를 통해 여성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한다. 


30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특화된 취업지원도 강화하여 경단여성 특화 취업성공패키지가 2개소 시범도입되고 폴리텍과 새일센터의 고부가가치 훈련과정도 확대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R&D, 창업, 사회적경제 분야의 여성일자리기회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여성 일자리대책의 의미 


이번 대책은 지난 5개월간 현장의견 청취, 관계부처 간의 긴밀한 협업, 일자리위원회 논의 등의 과정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은 “이번 여성 일자리대책은 문재인 정부의 양질의 일자리 확충과 차별없는 공정사회 구현의 핵심대책이다”며 “최초의 여성 고용노동부장관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하루 빨리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최저가 직구 구매 후기, 미에어2 장점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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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를 낳아 이제 13개월이 지나고 있고, 이제 곧 14개월. 둘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열심히 출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점점 배가 불러 오고 있어요. 헉헉)


아기 있는 집, 공기청정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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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임신했을 때도 그랬지만, 둘째 출산을 앞두고 꼭 사야겠다 싶은 것이 바로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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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매한 LG전자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그러나! 이미 앞서 구매한 LG전자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기 방에 또 따로 공기청정기를 놓고 싶다는 욕심이 마구마구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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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엄마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거금 들여 구매한 공기청정기가 한 대 있다 보니 세컨으로 구매하게 되는 공기청정기는 좀 더 저렴한 가격대를 찾게 되는게 사실인데요. 


그럴만도 한 것이, 앞서 구매한 LG전자 퓨리케어는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구매하기도 했고... 구매할 당시 소비자가도 70만원이 훌쩍 넘었어요.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 가성비 갑 공기청정기가 뭐가 있지... 가성비 갑 공기청정기로 미에어2가 많이 언급되더라고요. 물론, 국내에서 구매하면 가격이 훌쩍 비싸지고 직구로 구매하게 되면 가격이 훨 저렴해 지고요. 직구 최저가로 구매하고 방에서 쓰기 좋은 걸로 따지면 정말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가 딱이더라고요. 


10만원이 채 안되는 놀라운 가격! 95불에 판매중인데 쿠폰 적용하면 80불에 구매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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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심플한데도 불구하고 성능은 뒤쳐지지 않는. 의외로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에 대한 구매자들의 구매후기가 폭발적이라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10분만에 방안을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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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기존 단방향 공기 흡입식 비효율 필터를 과감히 버리고 360도 원형 필터를 채택해 3중 필터링을 구현했습니다. 1단계 필터로 머리카락, 먼지, 이물질을 걸러내고 일본 Toray에서 제작하는 H11급 고밀도 헤파 필터로 유해물질들을 99% 이상 필터링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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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활성 코코넛 탄소 필터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의 91% 를 제거합니다. 항공기 엔진을 본 딴 설계로 소음은 줄이고 공기 흡입 기능이 더욱 강력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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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교체 또한 아주 쉽고 간편하며 필터 교체가 필요한 시기에 자동적으로 미에어 퓨리피어 앱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장점?


일단 기존 공기청정기에는 없던 모바일 원격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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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모드, 외출모드 등... 자동으로 앱으로 관리하기! 


아기를 데리고 외출 후 집으로 들어서기 전, 스마트폰 앱 조작으로 먼저 공기청정기를 실행시키고 공기가 깨끗한 상태에서 집에 들어가요. 터보 모드를 작동시키면 집안에 들어서는 순간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으니. 최고!


앱 조작도 요긴하고요. 


앞서 구매한 상품평을 보기 위해 들어왔더니 이미 구매한 사람들이 4천명 이상이더군요. 후덜덜... 이토록 구매자가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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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단점?


그렇다면,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단점은 뭘까요? 


직구 제품이다 보니 배송이 생각보다 시일이 좀 걸리죠.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배송된다는 점. 그래도 대체적으로 배송에 대한 불만은 덜하더라고요. 그리고 기존 사용하고 있던 공기청정기 대비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단점이라면 일단, 소음 부분 입니다. 


확실히 기존 사용하고 있던 공기청정기에 비해서는 소음이 좀 더 있는 편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아, 못견디겠어! 수준은 아닙니다. 하하; 1세대 샤오미 미에어 프로 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다는 평도 많고요. 


그리고 필터 교체 부분인데요. 사용주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1년 정도 텀으로 교체해 주는 게 좋아요. 이건 딱히 단점이라고 하기 애매한 게 공기청정기라면 대부분 필터 주기적 교체는 필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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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로 구매할 때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필터 를 추가로 함께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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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려드리는 큐텐 직구 경로로는 블루필터가 기본 1개 추가 되어 있는 기본상품인데요. 전 여기에 별도로 정품 필터를 추가 구매했어요. 공기청정기는 계절을 타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전 거의 매일 틀어요) 필터를 미리 추가 구매해 두는게 좋아요.


쿠폰 적용시 80불인데도 블루필터 1개가 포함되었다는 점과 관부가세 포함, 무료 배송으로 추가 금액 나가는게 전혀 없다는 점은 참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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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육아휴직 급여 2배 인상!

육아휴직시 첫 3개월의 육아휴직급여가 상한 150만원으로 늘어났어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근로자는 최대 1년 (한 자녀에 대해 남녀 근로자 각각 1년 씩 총 2년 사용 가능)의 육아 휴직을 신청할 수 있죠. 이를 위반시 사업주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는 하지만, 눈치 보기 싸움으로 사실상 육아휴직을 쓰기란 쉽지 않습니다.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 정부에서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하는데요.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부여 받은 피보험자에게 지급되던 상한 100만원의 육아휴직 급여가 2017년 9월 1일부터 첫 3개월간 상한 150만원으로 지급되게 됩니다. 나머지 9개월에 한 해서는 기존과 똑같은 상한 100만원으로 지급받게 되죠. 

육아휴직 개시 예정일 30일전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주에 제출하고 사업주는 육아휴직확인서를 발급해 주어야 합니다. 이때,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 이후 1개월부터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되니 유의하세요!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8.21 육아휴직급여 ù 3개월 2배 인상(여성고용정책과).hwp


9월 1일부터 육아휴직 시 첫 3개월의 육아휴직급여는 통상임금의 80%(상한 150만원, 하한 70만원)로 상향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육아휴직급여는 2001년 육아휴직한 근로자에 대해 고용보험에서 월 2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시작으로 2011년 통상임금의 40%(상한 100만원, 하한 50만원)으로 상향된 후 현재까지 급여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실태조사에 의하면 근로자들이 육아휴직 결정 시 낮은 급여수준에 따른 소득감소 문제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육아휴직 급여 수준이 현저히 낮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이번 추경을 통해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하게 되었다. 

다만 우리나라 육아휴직기간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 한 아이당 엄마·아빠 각각 1년씩 총 2년으로 선진국 대비 긴 편이므로 육아휴직기간 중 첫 3개월의 급여 인상을 우선 추진하여 육아로 인한 여성의 장기간 경력단절을 막고 남성의 육아휴직을 촉진하여 맞돌봄 문화를 확대하고자 했다. 

아울러 남은 기간 급여 인상은 향후 고용보험 기금 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고용보험법 시행령은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시행일 당시 육아휴직 중인 자에 대해서는 9월 1일 이후 남은 기간에 대해서 적용된다. 

2011년 육아휴직급여를 정액(월50만원)에서 정률제 (통상임금의 40%)로 변경한 후, 육아휴직자가 전년 대비 39.3%로 대폭 상승(2010년 4만1729명 → 2011년 5만8130명) 된 점을 감안하면, 9월 1일 육아휴직급여 인상에 따라 특히 남성을 중심으로 육아휴직 사용자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육아휴직자의 생계안정을 통한 저임금 근로자 등의 사용을 촉진하고, 여성의 조기 직장복귀 활성화로 경력단절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2001년 이후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지속 증가하여 작년에는 약 9만명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맞돌봄 시대에 맞추어 남성의 육아참여가 확대되면서 2016년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7616명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2017년 7월말 기준 6109명으로, 올해 남성 육아휴직자는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기섭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육아휴직급여 인상은 육아휴직자의 생계 안정과 더불어, 육아휴직 사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아직 현실에서는 육아휴직으로 인한 사업주의 부담과 사내눈치가 큰 편이므로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를 개선하고, 육아휴직 활용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스마트 근로감독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추육아템! 아기방청소 아이로봇 브라바 380T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물걸레로봇청소기 직구 추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자, 직장맘으로서 퇴근후 집에 오자 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쓸고 닦기 입니다. 헉헉. 어린이집에서 11개월 아기를 데려오자 마자 걸레질 시작! 언제부턴가 청소기는 더 이상 쓰지 않는...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 닦으려니 시간이 이중으로 들...
힘들... 헉... 헉...

사실 청소기가 아무리 좋게 나온다고는 하지만, 어린 아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는 물걸레 청소만큼 중요한게 없다... 싶더라구요. 그러다 요즘 로봇청소기 괜찮게 나온다고 하던데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없나... 기웃기웃...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는 청소기를 돌리면서 날리는 먼지 조차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물걸레 청소를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이가 없을 때보다 아이가 생기고 나서 더 열심히 물걸레 청소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한참 콕 꽂혀 있는 해외직구 사이트를 한참 둘러 보다가 공동구매가로 저렴하게 나온 아이로봇 브라바 발견! 


로봇 전문 기업 '아이로봇(iRobot)'에서 선보이고 있는 물걸레 청소로봇 이죠. 강추 육아템 아이로봇 브라바는 아이로봇 회사에서 만든 정전기청소포 겸 물걸레 청소기라고 보시는 것이 정확할 듯 해요. 흡입 기능이 아니라 바닥을 문지르면서 건식 청소를 하고, 물걸레질을 하는 로봇청소기죠.


직구로 구매할 때 가장 신경쓰는 것이 바로 몇 볼트 지원 제품이냐... 인건데, 브라바는 100~240V 프리볼트 제품이랍니다. 돼지코만 있으면 쉽게 사용 가능해요.


브라바 380T 는 일반 청소(건식 청소)와 물걸레 청소(습식 청소) 2가지 청소모드를 지원합니다. 구매하기 전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아이로봇 브라바 한글설명서도 미리 다운로드 받아 정독했네요.

아래는 브라바 380T 한글설명서에 나와 있는 설명 중 일부에요. 자세한 한글설명서는 첨부해 놓을게요.


브라바 380T 한글설명서(다운로드)

아이로봇 브라바 물걸레청소기.pdf


건식 및 습식 청소 모드 Braava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마른 또는 젖은 청소용 헝겊, 재사용 가능한 동봉된 극세사 헝겊 등을 사용하여 단단한 바닥을 건식 청소 또는 습식 청소할 수 있습니다. Braava는 진공 청소기가 아니며 카페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로봇 브라바는 카페트와 그 가장자리를 감지해 그 위로 올라가지 않아요. 일부러 카페트를 이동시킬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건식 청소 모드 건식 청소 모드는 흰색 패드를 사용하여 청소합니다.

건식 청소 모드에서 Braava는 직진 후에 앞뒤로 평행 이동하는‘ㄹ’자 방식으로 청소합니다. 이 모드는 매일 먼지, 오물, 머리카락 등을 제거하여 깨끗하고 티끌 없는 바닥을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습식 청소 모드는 젖은 헝겊을 사용하여 청소합니다. 습식 청소 모드에서 Braava는 한쪽으로 짧게 전진한 후에 약간 후진했다가 다른 쪽으로 전진하는 방식으로 좌우를 번갈아 진행합니다. 이 습식 청소 작업은 바닥에 들러붙은 먼지와 때를 제거하는 데 편리합니다. 습식 청소 모드에서 Braava는 헝겊이 젖은 상태에서 최적화된 청소가 가능하도록 자동으로 청소 영역을 좁게 조절합니다.


팁: 일반 청소 모드로 바닥의 먼지를 제거한 후에 물청소 모드에서 물청소 패드를 사용하여 찌든 때를 깨끗이 청소하십시오.


흰색 패드는 다용도 청소 패드에 고정해 건식 청소 때 사용하고, 파란색 직조 패드는 물청소용으로 패드를 적신 후에 사용하면 되네요. 원목, 타일, 리놀륨 및 강화마루 등 다양한 바닥 청소가 가능해요.



일반적인 둥근 청소기와는 달리 사각 형태의 브라바 청소기는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이 제품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실내 GPS처럼 작동해 청소 방향에 대한 신호를 보내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합니다.

브라바380T의 핵심인 널스스타(NorthStar)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청소 방향에 대한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합니다.



청소할 때마다 벽, 장애물, 급경사면을 기록해 생성된 맵을 생성하는데요. 그래서 가구배치 등으로 공간적 위치가 바뀌어도 혼란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신기하죠?


아이로봇 브라바 380T의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턱을 넘지 못한다는 점인데요. 물걸레질을 한번이라도 해 보셨으면 잘 아시겠죠. 하중을 실어 걸레를 밀어 닦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 턱이 있다면, 그 턱을 넘어 방으로 따로 들고 가서 넣어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일단 직구가격으로 관부가세포함해서 돼지코 포함해서! 배송비 포함해서 쿠폰 적용하니 26만원 정도라 가격이 참 착해요. +_+


저는 큐텐에서 구매했구요. 좌표는 요기!


큐텐에서 브라바 380T를 구매했는데 관부가세 포함이고 배송비나 추가비용 없어서 좋더라구요. 

구성품: 브라바380T,큐브, 청소용걸레, 충전스테이션, 충전기, 아답터, 배터리(내장형)

미국내 배송 일정 및 통관 지연에 따라 최대 15일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해요. 

배송요청사항에 <220V돼지코 필요> 라고 적어주면 220v 아답터(돼지코)를 별도로 발송해 준다고 하니 꼭 배송요청사항에 쓰세요! 저도 썼어요! 아답터 안주면 섭해요... (없으니까;;; 가지고 있는게; 하하;)

구매하실 때 큐텐 쿠폰 꼭 적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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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조금은 뒤늦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이용 후기 입니다. (더 늦기 전에 당시를 회상하면서 끄적여 봅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기 전, 이미 앞서 첫째와 둘째까지 모두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지인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마음의 각오는 단단히 하고 있었습니다. 흔히들 산후조리원은 아기를 출산하고 난 후, 엄마가 아기를 맡기고 편히 쉬는 곳 내지는 출산으로 지친 몸을 관리 받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많이 그리곤 하는데요. 저 역시, 이 곳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알기 전까지만 해도 산후조리원의 이미지를 그렇게 그려 온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이 아기를 낳고 몇 천만원씩 내며 몸매를 관리받고 체력을 회복하는데 신경쓰는, 그런 산후조리원의 럭셔리한 이미지가 박혀 있어서 그런걸까요? 

지인을 통해서 들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산후조리원이긴 하지만 출산을 하고 난 후 나의 몸을 케어 받는 곳이라기 보다는 출산을 하고 난 후 엄마가 되는 준비과정, 교육을 받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훨씬 컸어요.

그리고 오히려 그 이야기를 듣고 더더욱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입소하고 싶어 신랑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한 것 같네요. (왜냐면, 신랑이 저보다 훨씬 클릭질을 잘하기 때문이죠.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예약에 꼭 성공하고 싶어! 라며...)


관련글 >> 


출산을 하고 난 직후, 바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자연분만으로 아가를 낳았어요. 언제 들어갈 수 있나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미리 아기를 낳았음을 이야기 하니 바로 공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안내 해 주시더라고요. 자연분만이다 보니 3일 뒤면 병원에서 나가야 되는지라 최대한 빨리 전화를 걸어야 겠더라고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들어서게 되면 손이며 소지품이며 모두 소독을 해야 해요. 소중한 아가들이 많이 있는 곳이니까요. 위생, 청결이 1순위 입니다. 그렇게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면 줄지어 누워 있는 아가들을 마주 하게 됩니다. 

저희 아가도 입소하자 마자 신생아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가를 데리고 짐 들고 이동하거나 설명을 듣기 어려우니 말이죠. 먼저 2주간 머물 산모실을 안내 받게 되고 일정 시간이 되면 입소 안내를 받게 됩니다. 각종 시설에 대한 설명도 그때 들을 수 있어요. (앞서, 산후조리원 투어 때도 설명은 듣긴 했지만 말이죠.)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산부인과에 있을 때는 제 몸 추스리느라 정작 아가를 제대로 안아보지 못했던지라 산후조리원에 가자 마자 물었던 첫 질문은 "아가는 언제마다 볼 수 있나요?" 였습니다. 이에 대한 답은 "언제든지!"

실제로 저 같은 경우는 첫 날만 아가를 맡기고 따로 잤고 그 뒤로는 계속 아가를 데리고 산모실에서 함께 지내다시피 했어요. 밥 먹을 때만 아가를 신생아실에 맡기는 정도로 말이죠. 


아, 그러고 보니 밥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밥이며 간식이며 하나 같이 너무 맛있어서 정말 잘 먹었어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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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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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매일 오전마다 아가 목욕 시간이 있어 목욕 시간에는 꼭 신생아실에 보내야 해요. 

처음에는 제 몸 추스리기도 힘들어 버겁기까지 했는데,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셔 수유하는 법도 와서 그 때 그 때 알려주시고 물으면 물음에 맞춰 꼼꼼하게 답해 주시고 아가를 봐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조금씩 엄마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시더라고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2주간의 혹독한 모자동실(물론, 아가를 언제든지 신생아실에 맡겨도 됩니다.)을 실천한 결과, 2주 뒤, 아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고 나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전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2주간 머물면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뻥 뚫려 있는 통유리 신생아실에서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는데 항상 방긋 방긋 웃으며 아가를 대하는 조리원 직원분들의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안을 때마다, 아기 기저귀를 갈 때마다, 뭐 할 때마다 수시로 손을 소독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오히려 제가 그 모습을 보고 긴장해서 더 소독했던 것 같아요. 한 번쯤은 실수로라도 잊을 수 있을 법 한데 일체 그런 모습도 보이지 않았어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그리고 증진센터 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요. 산모 뿐 아니라 남편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니 너무 좋았어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아기 목욕 시키는 법부터 마사지 하는 법, 산모 산후우울증에 대한 교육까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2주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산후조리원 생활을 끝내고 출소하면서도 손을 흔들며 배웅해 주시던 이모님들의 환한 모습이 아직 떠오릅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혹 후에 둘째를 갖게 된다면 그때도 꼭 다시 이 곳,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고 싶어요. ^^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이용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이용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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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장지동 841-1 |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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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7주차 4일째] 임신 10개월, 이제 정말 막달! 요즘 최대 관심사 유아용품 <스토케코리아>

[임신 37주차 4일째] 임신 10개월, 이제 정말 막달! 요즘 최대 관심사 유아용품 <스토케코리아>

시간 참 빠르기도 합니다. 어느새 임신 10개월, 만삭에 접어 들었어요. 두둥! 이제 37주차 4일째 입니다. 임신 후반이 되니 시간 정말 잘 가는 것 같아요. 배는 하루가 다르게 더 무거워지고요. 헉헉... 놀라운 건 제 몸무게의 변화라고나 할까요. 


한 주가 지날 때 마다 몸무게 1Kg 이 늘어나는 느낌 입니다. 실제 지금까지 20Kg 가까이 늘었어요. ㅠ_ㅠ 두둥! 뺄 수 있겠지... 빼야만 해!!!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자연스레 유아용품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고 어떤 유아용품 브랜드가 유명한지, 유모차 하나만 봐도 "어? 저건?!" 하며 한 번 더 눈여겨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가장 눈에 띄는 유아용품 브랜드는 <스토케코리아> 가 아닌가 싶어요. 은근 <스토케> 유모차를 끌고 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내 눈에만 띄는 건가... 


스토케코리아는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로 유명하더라고요. 9월 첫째주 출산 예정일이다 보니 애매하긴 한데... 


스토케코리아는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베페 베이비페어> 에 참가한다고 해요. 

스토케는 아이코닉 유모차인 <익스플로리> 한정판을 비롯해 하이체어 스테디셀러 <트립트랩>, 맞춤형 유아 가구 컬렉션 <스토케 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증정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스토케는 이번 베페에서 올 블랙 컬러의 절제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으로 시중에 완판되었던 '스토케 익스플로리 트루 블랙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수량 입고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원색적 컬러감을 지닌 '코발트 블루 스페셜 에디션'과 '캐리콧' 구성 패키지를 비롯해 익스플로리, 크루시, 스쿠트, 트레일즈 등 유모차 4종을 특별 할인 하고, 상품에 따라 전용 파라솔과 컵홀더 또는 썸머키트를 무료 증정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색적 컬러감을 지닌 '코발트 블루 스페셜 에디션' 이 눈에 확 들어와요. 여름철이라 그런가... 시원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 잡네요. 


전세계적으로 900만대 이상 판매된 하이체어 '트립트랩' 역시 이번 베페에서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해요. 트립트랩과 전용 유아 식판, 베이비 세트로 구성된 패키지 구매 시 제품 할인 및 전용 하니스를 무료 증정하며, 스토케 홈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 및 무료 조립 서비스와 함께 상품에 따라 루프, 시트, 침대 텐트 등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 밖에도 스토케는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트립트랩 믹스앤매치 이벤트, 주요 제품 포토 이벤트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베페 기간 중 스토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하는 이에게도 제품 할인, 사은품 등의 혜택을 마련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저도 지금 계속 스토케 온라인 스토어만 보고 있네요. 하하...


스토케 온라인 스토어 바로가기 >> http://www.stokke.com/KOR/ko-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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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3주차 1일째] 더 격렬해진 태동, 더 심해진 속쓰림

[임신 33주차 1일째] 더 격렬해진 태동, 더 심해진 속쓰림

임신 33주차 1일째, 임신하기 전까지만 해도 제 스스로를 굉장히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임신을 하면서부터 주체되지 않는 감정폭발에 내가 이렇게 감정적인 사람이었나 싶더군요. 임신 9개월차에 접어드니 정말 하루하루가 힘이 듭니다. ㅠ_ㅠ



분명 갑작스레 늘어난 체중 탓도 있겠지만, 감정적으로도 별 것 아닌 것에 서러움이 폭발하곤 해요. 

[임신 33주차 1일째] 더 격렬해진 태동, 더 심해진 속쓰림

임신 32~35주 태아와 엄마 (ⓒ medart)

하루는 속쓰림이 너무 심해서 뒤척이다 잠을 못이루기도 하고 하루는 정상체온보다 월등히 높은 듯한 체온 변화에 민감해 하며 더워서 잠 못들기도 하고요. 하루는 다리 저림 증상이 너무 심해 뒤척이다 잠을 다 자기도 합니다. 


임신을 하고 엄마가 되고 나니, 비로소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어머니가 나를 뱃속에 품고 있던 10개월의 시간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당장이라도 이 뱃속에 있는 아가를 꺼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는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어머니는 어떻게 나를 품고 지내셨을까...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러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별 것 아닌 일에 서러움이 터져선 신랑에게 하소연 하는 일 또한 많아진 듯 합니다. 


"나도 이런 감정적인 내가 싫어!" 라는 말을 종종 외치네요. 


그나마 감사한 것은 신랑이 많이 배려해 준다는 점이랄까요. 임신하고 나서 신랑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세세하게 챙겨주는 신랑에게 감사함을 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예쁘다- 예쁘다- 해 주는 신랑의 말에 혼자 마구마구 들뜨기도 하고요. (임신 전보다 20Kg 가까이 늘어났으니 분명 예쁘진 않을텐데 -.- 그래도 그렇게 이야기 해주는 신랑이 참 좋다는)


가급적이면 출산예정일까지 가득 채워 회사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러나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속쓰림이 심하고 허리가 아픈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직장인 임산부, 참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ㅠ_ㅠ 흑흑.


지난 주, 병원에 갔을 때 아가가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자세를 잘 잡고 있다고 하셨는데, 보통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태동은 좀 줄어든다는데 와... 요즘 태동 대박입니다. 수시로 꼼지락 꼼지락... 저도 모르게 '억!' 하는 때도 많고요. 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합니다. 안에서 뭘 하고 있는 거니? 덜덜. 


확실히 이전보다 배가 단단해진 느낌 입니다. 소변 횟수도 늘어났구요. 방광이 가득 차기도 전에 화장실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어서 빨리 만나고 싶어요. 무척 귀여울 것 같아요. ^^


[임신 30주차 5일째] 임신 8개월 초음파, 백일해 주사

[임신 30주차 5일째] 임신 8개월 초음파, 백일해 주사

2주에 한 번씩 산부인과를 가게 됨에 따라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구나- 라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 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사실상 30주가 아닌 32주차, 9개월차인데요. (게으름의 압박으로;;) 뒤늦게 포스팅하네요. 지난 30주차 5일째 산부인과에 갔던 날, 초음파로 확인을 해 보니 우리 축복이 머리 크기가 2주 반이나 앞서 있더군요. (왜! 왜! 왜!)


[임신 30주차 5일째] 임신 8개월 초음파, 백일해 주사


머리크기가 주수보다 앞서 있는 만큼 다리 길이도 길었으면 했지만, 오히려 다리 길이는 -.- 주수보다 1주는 느리더라고요. 끄응-

 

- BPD : 태아머리둘레 (Biparietal diameter) / 태아의 머리 형태에서 가장 지름이 긴 길이를 잰 것. 사람의 형태가 갖춰진 임신 12주부터 측정 가능하다. 임신 주수에 따라 평균 크기를 바탕으로 체중을 추정하고 태아의 발달 정도를 파악한다.

- HC : 태아의 머리 둘레 수치를 말한다. 태아가 자라는 성장 발달 정도를 확인할 때 사용한다.

- FL : 태아의 몸에서 가장 긴 허벅지 길이를 잰 수치로 임신 4~5개월부터 허벅지 길이를 재서 태아의 발달 정도를 파악한다. 

- AC : 배 주위 길이, 태아의 발육 정도를 체크하는 기준이 된다.

- APTD : 태아의 배의 두께인 복부를 측정한 수치. 주로 임신 중기 이후의 태아 발육 정도와 추정 체중 확인에 사용된다.

- TTD : 태아의 옆구리 폭을 측정한 수치로 체중을 측정할 때 사용된다.

- GS : 태아의 형태가 거의 보이지 않는 임신 5주 전까지 아기집, 즉 자궁의 크기로 태아의 상태를 살피는 데 많이 사용된다.

- CRL :  태아의 머리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 대부분의 아기는 다리를 구부리고 있으므로 이 길이가 여러 가지 측정에서 큰 기준이 된다. 이 길이는 정확한 분만 예정일을 산출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 GA : 추정 임신 주수를 나타내는데, W는 주수를 D는 날짜(오차 2주)를 말한다.

- EDD : GA를 통해 산출한 출산 예정일. 태아의 크기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다. 출산 예정일은 주로 12주 미만에 결정된다.


뭐 머리가 주수보다 조금 크더라도 건강하게만 태어난다면 뭐... 뭐... 끄응...


입체초음파로 얼굴을 보다가 일반 초음파로 얼굴을 보려니 또 생소하더라고요. 역시, 입체 초음파가 좋긴 하네요. 백일해 주사는 맞아도 되고, 맞지 않아도 된다고들 하는데... 일단, 신랑과 저는 백일해 주사도 함께 맞았어요. 


[임신 30주차 5일째] 임신 8개월 초음파, 백일해 주사

[임신 30주차 5일째] 임신 8개월 초음파, 백일해 주사


백일해주사는 근육주사로 팔 상단에 맞았는데요. 욱씬 욱씬... 거의 3일 정도는 그랬던 것 같아요.


밤낮 없이 무척이나 활발한 우리 축복이... 어서 보고 싶다!!! 




동의초석잠 아이큐에너지바, 에너지보충 두뇌건강 한번에! 수험생 임산부 영양만점 간식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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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마음으로 만든 아이큐에너지바! 설탕덩어리 NO ! 초콜릿 범벅인 칼로리 폭탄 NO ! 지리산의 청정함과 초석잠의 똑똑함, 건강함을 가득 담은 에너지바! 두뇌영양제 초석잠 성분으로 똑소리나는 아이큐에너지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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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고 나서는 식사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새 배가 꺼지고 허기짐을 느끼곤 하는데요. 간식이든, 식사든 텀을 짧게 하여 소량으로 조금씩 자주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인지는 하고 있지만, 배 속에 있는 아가를 생각하면 간식도 마음대로 못먹겠더라고요. 그러다 대한민국의 명산이자 청정골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을 엄선한 에너지바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건강식으로도 좋고, 어른들 간식으로도 딱인 것 같더라고요.


건강한 에너지바, 건강한 간식, 동의초석잠 아이큐 에너지바


부모님의 마음과 초석잠의 똑똑함을 담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특별한 에너지바를 만났습니다. 택배 오기를 기다리는 요즘. <아이큐 에너지바> 가 언제오려나 했는데 드디어 배송이 되었더라고요.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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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에너지바는 아몬드 20.0%, 귀리 9.0%, 초석잠(국산) 3.0%가 함유된 맞춤영양간식! 입니다. 대한민국 명산이자 청정골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을 엄선해서 만든 에너지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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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색상과 하늘색이 어우러진 종이로 된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어요. 25g 에너지바가 총 10개가 들어 있는 종이 패키지 박스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너지바는 이 패키지 박스가 4개입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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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아이큐 에너지바의 제품성분이 명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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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이큐 에너지바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성분을 확인하기도 한 지라... 일반 에너지바와 다르게 칼로리가 114Kcal로 상당히 낮은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한 에너지바라는 점! 초코만 듬뿍 묻어 있는 에너지바만 생각했다면 오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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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에너지바는 HACCP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돼 위생적입니다. 아이큐에너지바 홈페이지에서 더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 http://goo.gl/AX4K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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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잠함유, 주성분인 초석잠이 뭐길래? 초석잠 설명과 초석잠 효능


<아이큐에너지바> 의 가장 큰 특징이자,주성분인 초석잠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저도 초석잠에 대해서는 생소해서 검색해 보다가 초석잠을 알게 되었고 그 효능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요. 초석잠에는 채소중에 유일하게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콜린과 페닐에타노이드 배당체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뇌기능 활성화를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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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다량함유 / 식이섬유 풍부 / 장기능 활성화 / 두뇌세포의 재생과 활성화


초석잠은 동충하초와 마찬가지로 여름에는 잎이 무성하고 겨울에는 뿌리가 누에와 같이 생겨서 중국의 생약관계서적에서는 초석잠이 동충하초와 비슷하다고 하여 그 대용품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식물동충하초" 라고 불리어 왔다고 합니다. 중국의 중약편과 동의보감에서도 초석잠의  뛰어난 약리작용에 대해 언급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초석잠은 어린순을 나물로 먹거나 식용하며 효소 및 차로 음용되며 맛과 향기가 아주 좋고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누구든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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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잠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기능 활성화에도 뛰어난 약리작용을 보여 예로부터 정장, 변비개선 등의 비전으로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두뇌세포의 재생, 활성화 작용도 뛰어나 총명탕의 핵심재료로 사용된 식용약재입니다.


또 초석잠은 일체의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길러내는 친환경 식물로 약재 뿐 아니라 식용으로도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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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NO! 물엿 NO! 올리고당이 주성분, 당뇨환자에게도 문제 없어!


임신을 하고 나서야 '임당' 이 뭔지 검색해 보고 알게 되었는데요. 일반인에게도 당뇨가 참 위험한데, 임산부에게도 임신성 당뇨로 걱정이 많죠. 출근해서 간식으로 뭘 하나 먹으려고 해도 단 맛이 느껴지면 혹시 설탕인지, 물엿인지 한 번 더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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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판매중인 에너지바와 다르게 칼로리는 낮추고, 열량은 높여주고... 특히, 설탕이나 물엿이 아닌 올리고당 덕분에 당뇨환자에게도 문제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게 되더라고요. 초석잠 함유에 올리고당이 주성분이라는 점. 자연 올리고당이라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들께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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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로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도 있고요. 



그리고 뇌기능 활성화에 좋은 콜린이 다량 함유되어 마음에 쏙 드는 간식이네요. 식감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먹기에 좋고 거부감 없이 너무 맛있어요~!! 



아이큐에너지바 구매 가능한 동의초석잠 홈페이지는 여기!!! >> http://goo.gl/AX4K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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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신랑과 함께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다녀왔어요. 지난 글에도 소개해 드렸지만, 정말 광클릭을 통해 겨우 예약에 성공했지요. ㅠ_ㅠ 



신랑 없었으면 어쩔뻔?! 산후조리원 시설도 괜찮고 평도 좋아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데요. 어떤 분들은 시댁 식구, 친정 식구를 동원해 클릭을 한다- 라고들 하시는데 중요한 것은 추후 제출할 서류(주민등록등본)상 임산부와 같이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인정이 되지 않아요. 그러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_+


지인 중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시설을 이용해 본 분이 있어 이미 이런 저런 정보는 많이 들었는데요. 첫째도 그 곳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둘째도 같은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하더라고요. 한 번 이용해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신청하진 않을텐데... 라는 생각에 신뢰가 가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신랑과 함께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투어를 하고 온 소감은 '괜찮네...'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어제 투어를 가서 전반적인 설명과 입소시 준비물, 입퇴소 시간 등 여러 안내를 받고 예약금 10%를 결제했어요. 현금을 가져가지 않은 터라, 현금만 된다고 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현금, 카드결제 모두 가능하더라고요. 현금 결제시에도 현금영수증까지 처리해 주시기도 했고요.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어떤 분들은 산후조리원 마사지 횟수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시던데 사실, 제가 중점적으로 보는 건 마사지도 마사지이지만, 얼마나 편하게 잘 머무룰 수 있는지, 그리고 아무래도 첫 아가이다 보니 엄마로서의 부족한 점이 많아 많이 배우고 싶다는 것에 포커스가 가 있었어요.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마사지는 총 1회 제공되지만, 사전 모유수유 프로그램에 참석하면 무료 쿠폰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면 2주간 총 2회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죠. 신랑과 함께 설명을 듣고 투어 때는 산모만 가능하기 때문에 소독을 하고 마스크를 끼고 3층, 4층, 5층 투어를 했는데요.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투어를 하면서 신생아실도 봤는데 자리에 없는 아가가 많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엄마들이 데려간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저 역시, 산후조리원에 가서 가급적이면 아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해요. 엄마가 힘들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_+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집으로 돌아가기 직전, 2층 맘스클리닉에 들렸어요. 철분제를 받기 위해 갔는데,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더라고요. 몰랐는데 막달검사도 이 곳,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받을 수 있더라고요.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산부인과에서 막달검사에 대한 안내를 하면, 전화예약을 하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임신 29주가 넘어가는데 지금까지 철분제를 조금도 복용하지 않았어요. 워낙 변비가 심한 체질이다 보니 혹 더 안좋아질까봐 걱정해서이기도 한데, 이제부터라도 철분제를 규칙적으로 잘 챙겨먹어야 겠어요.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송파에 거주하고 있어서, 애정이 생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송파구가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는 참 잘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신혼집을 송파구로 해서 좋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울 아가와 함께 건강하게 산후조리할 생각에 들뜨네요. ^^


[임신 29주차 3일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어 & 맘스클리닉 방문기


[임신 29주차 1일째] 입체초음파, 잦은 태동과 잦은 속쓰림

[임신 29주차 1일째] 입체초음파 받고 왔어요. 아기 태동과 잦은 속쓰림

임신 29주 1일차로, 임신 후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신랑과 함께 산부인과에서 입체 초음파를 받고 왔어요. 


임신을 하고서도 "이게 무슨 아가야? 사람 같지 않잖아." 라고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초음파를 보면 누가 봐도 '난 아가에요.' 라는 느낌이 물씬. 주수에 맞게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하네요. 11.3cm 에 1.3kg. 다만. 머리가 주수에 비해 1주 크다고... 응???



아가 얼굴과 손, 발 등 하나하나 초음파로 살펴 보고 나니 이제 더 엄마가 되는구나- 라는 실감이 나기도 합니다. 없던 모성애도 생길 수 밖에 없네요. 계속 손을 등쪽으로 숨기는가 하면, 한쪽 어깨에 손을 올려 대고 있기도 하고... 게다가 자궁벽 가까이에 밀착되어 있다 보니 초음파 촬영이 쉽지 않았습니다.



거의 40분 가량을 애먹은 듯 해요. 간호사분이 너무 고생하셨어요. ㅠ_ㅠ 



입체초음파로 만난 울 아가 축복이는 눈을 꼬옥 감고 입을 앙- 다물고 있는 모습이더라고요. 초음파 찍는 내내 너무 움직여서 힘들었습니다. 


"오기 직전에 샌드위치 먹어서 그런가봐."
"에이. 샌드위치랑 무슨 상관이야."


"코가 오똑하면 좋겠는데..."
"에이. 아가 코가 저 정도면 완전 오똑한거지."


신랑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초음파로 축복이를 만났는데, 이전과 다르게 더 들뜨게 되더라고요. 어서 빨리 저 발가락을 만지고 싶다- 어서 빨리 저 손을 꼬옥 잡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얼굴 예쁘게 찍어 드리고 싶은데, 탯줄을 입쪽으로 가까이 대고 있어서 쉽지가 않네요." 

 

축복아- 잘생긴 얼굴 좀 보자- 탯줄로 가리지 말고- ㅠ_ㅠ 신랑은 벌써부터 고슴도치 아빠가 된 듯 합니다. 너무 귀엽다고 이쁘다고... 말이죠. 산부인과를 다녀온 날, 그 밤 새벽 속쓰림으로 한참을 뒤척였습니다. 이 속쓰림이 임신으로 인한 건지, 혹 뭔가 잘못된 건 아닌지 엄청 걱정을 했는데요.


검색을 해 보니 임신 후기, 자연스레 자궁이 커지면서 위와 심장쪽을 압박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더라고요. 


ㅠ_ㅠ 


임신하고 나서 가장 힘든 점이 잘 때 편히 못잔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엄마가 되기란 정말 쉽지 않네요.  


[임신 28주차 1일째] 임신 8개월 돌입, 임신전과 확연히 다른 몸의 변화


"임신 몇 개월이에요?"
"7개월이에요. 아, 이제 8개월차네요."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시간이 빨리 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출산 D-100 카운트 하기 시작하면서인가봐요. 분명 7개월차 접어든 게 엊그제인데 이제 8개월차라니...


[임신 28주차 1일째] 임신 8개월 돌입, 임신전과 확연히 다른 몸의 변화


임신을 하고 나서 연애할 때의 쿨한 여자는 어디로 가고, 극소심쟁이가 되어 소소한 것으로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아내가 되어 남편을 괴롭히고 있는 요즘입니다. (신랑에게 너무 미안해요) 


평소 잠을 잘 때면 늘 정자세로 자 왔던터라, 임신을 하고 숨이 가빠지면서 가급적 왼쪽으로 향해 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영 쉽지 않습니다. 자야지- 자야지- 하면서도 잠은 제 때 들지 않고 (임신 전엔 레드썬! 하고 바로 잠들었는데 말이죠)... 임신을 하고 나서 가장 힘든 게 잠들기 편한 자세, 제가 좋아하는 자세로 잠을 들 수 없다는 점인 것 같아요. 이리 저리 방향을 바꿔봐도 역시 전 정자세로 하늘 보고 자는 자세가 가장 좋아요. ㅠ_ㅠ 임신 8개월 접어 드니 정말 하늘 보고 똑바로 누워 자기 더 힘들어요. 허리 통증이... 다리가 저리기도... 


체중은 임신 전에 비해 16키로 증가. (누가 보면 만삭인 줄 알겠어) 어떡하지? 벌써 이러면... 후덜덜. 체중계를 따로 두지 않고 뭐 얼마나 찌겠어- 라는 생각으로 지내다 보니 훅 쪄버렸어요. 산부인과 쌤도 많이 놀란 눈치. 엄마가 이렇게 찌는 것과 다르게 아가는 그냥 저냥 평균. 엄마가 많이 먹는다고 아가가 많이 크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적게 먹는다고 해서 아가가 작게 크는 것도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네. 결국, 체중 조절 잘 하라는 게 요지.


체중이 과하게 늘어서인건지, 걸을 때 발등 통증도 오는 것 같더라고요. (아니면 무게 생각 없이 너무 막 걸어다녀서 그런걸지도) 


산부인과 갈 때 마다 "엽산은 잘 챙겨 드셨죠? 이제 철분, 오메가3 잘 챙겨드시고요."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인지 약에 의존하기 싫다는 이유로 그리 꼼꼼하게 챙겨 먹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행인지... 실제 혈액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 없더라고요. 빈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마 원래 변비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보니 철분제를 먹었으면 정말 피똥쌌을지도 모를일이에요. ;; 뭐, 이건 농담이고... 임신 8개월차에 접어들면 조산 위험에도 신경을 써야 하니. 무리하게 변비라고 하여 힘을 주는 것도 금기! 


[임신 28주차 1일째] 임신 8개월 돌입, 임신전과 확연히 다른 몸의 변화


이런 저런 이유로 철분제는 별도로 구입조차 안했다는...(보건소에 가서 받아와도 되는데... 그러지도 않고...) 그럼 커피라도 좀 덜 마셔야 될텐데 말이죠. 커피도 7개월 접어 든 이후로는 하루 한잔은 계속 마시게 되네요. 임신 초기에는 정말 아가한테 좋지 않을까봐 피할 수 있는 건 다 피했는데 말이죠.


왜 임산부에게 커피가 좋지 않다고 하는 걸까요? 


[임신 28주차 1일째] 임신 8개월 돌입, 임신전과 확연히 다른 몸의 변화


커피의 대표 성분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임신부와 태아에게 빈혈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높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에 지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에 의해 감정의 기복이 심한데,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더 흥분하거나 우울해질 수 있고, 각성제 효과가 있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하네요. 네네. 제가 딱 그래요. 오죽하면 신랑이 '기복이' 라고 부를까요. 끙.


그런데 이 카페인은 커피에만 있는 게 아니라 녹차, 홍차, 코코아, 콜라에도 들어 있다 보니 마실 수 있는 것도 제한적. 그래서! 임신 중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전통차나 주스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그러려고 노력중! (말로만 노력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텐데)


다음 주면 입체초음파로 울 축복이를 만나러 갑니다. 자다가도 태동에 깜짝 놀라 깨어날 만큼 활동적인 아가. 입체초음파로 얼굴을 볼 생각에 상당히 들 떠 있어요. :) 


[임신 27주차 4일째] 임신우울증? 임신 우울증이 뭐길래

[임신 27주차 4일째] 임신우울증? 임신 우울증이 뭐길래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가 발길질을 강하게 느껴보고 싶다며, 태아의 미미한 태동에 아쉬워 했던 것 같은데... 임신 중기에 접어든 (아, 이제 임신 말기인가...) 이제는 밤낮 구분 없이 움직이는 뱃속 아가 때문에 정신이 몽롱합니다. 특히, 자다가 허리통증에 깨곤 했는데 이제는 태동에 놀라서 깨곤 합니다. 덜덜. 어느새 축복이가 부쩍 컸다는 걸 온 몸으로 실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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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도 남들 다 하는 입덧 한 번 없어서 타고난 임신 체질인가봐- 라며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곤 했는데, 되려 몸도 마음도 편해지는 임신 중기에 뜬금없는 우울증상을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꽤나 무디고 소소한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인데, 요즘 부쩍 별 일 아닌 일에 눈물이 많아진 듯 하여 검색을 하다 보니 <임신중 우울증> 이 있더라고요. <산후우울증> 은 알고 있었는데, <임신중 우울증> 이라니... 조금은 생소하기도 합니다. 의외로 임신중 우울증, 산후우울증, 임신우울증증상, 임신우울증극복, 임신우울증약... 과 같은 연관 검색어가 많더라고요. 저만 이런 임신우울증증상을 느끼고 있던 건 아니었나 봅니다. 


<임신 우울증> 은 일반적으로 임신 6개월 정도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임신 7개월부터 그랬으니 비슷한 듯 하네요. 임신 초기에 생기는 우울증은 입덧과 피곤함 때문에 생기지만 태동을 느끼면서부터는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반면, 임신 중기 이후에 생긴 우울증은 아기를 낳은 후에도 6개월 정도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임신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육아를 하는 데 있어서도 장애가 될 수 있다고 해요. 덜덜.


원인은 몸매의 변화, 여성호르몬의 증가, 출산 또는 육아에 대한 부담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고 합니다. 원래 예민한 성격이거나 우울증이 있었던 사람은 그 증세가 더 심하다고 하구요.


그러고 보니 길을 지다다가 미스만 봐도 부러움의 눈길로 바라보게 되니... 아무래도 제 몸의 변화가 가장 큰 듯 합니다. 분명, 축하받을 일이고 기뻐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 자신이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가 덜 된 것 같기도 해요. 


임신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편의 애정과 관심이 중요하고, 가족·친구 등 주위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취미생활, 가벼운 운동, 규칙적인 식사 등을 통해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아침 햇볕이 임신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출근 할 때 자가차량을 이용하기 보다는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아침 햇볕을 직접적으로 쐬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ㅠ_ㅠ 


새삼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임신 26주차 2일째] 맨 바닥에서 자려니 허리가 너무 아파 :: 침대 VS 매트리스 VS 토퍼

평소 침대생활을 하지 않았던지라, 충분히 바닥에서도 잘 잘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지내왔는데 임신을 하고 나서는 영 버겁더라고요. ㅠ_ㅠ  허리가 아프다고 신랑에게 칭얼칭얼. 어느덧 축복이를 만나지 26주차 2일째...


주위에서 다들 아기를 낳게 되면 침대 생활을 못한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럴만도 한 것이 아기와 함께 자야 되는데... 침대에서 아기와 함께 자는 것은 위험하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아무래도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는데, 2시간마다 깨서 젖을 줘야 된다는 말도 들은지라 싱숭생숭. 주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침대는 필요 없다고는 하나, 일단 맨 바닥에서 자기엔 허리가 너무 아파서... '침대'가 아닌 '매트리스'만 사자- 라고 신랑과 이야기를 나눈 뒤, 열심히 여기 저기 쇼핑몰을 뒤져가며 어떤 '매트리스'가 나을지 한참을 찾아 헤맸네요. 


곧 아가가 나올 예정이다 보니 높은 침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눈에 들어온다면 안전 <저상형 침대>나 <라텍스 매트리스> 정도? 


가격적인 면에서 고민 고민하다가 '침대' 아닌 '매트리스' 로 다시금 결론을 내고 매트리스만 집중적으로 후벼 팠습니다. 와... 매트리스는 또 왜 이렇게 종류가 많나요? 천연 라텍스 100% 는 가격대가 또 확 올라가고, 또 매트리스를 파고 들다 보니 '매트리스 토퍼' 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100% 구스라 또 혹하기도 했는데 수시로 건조시켜 줘야 된다는 점과 관리의 번거로움으로 다시 라텍스로 회귀. 


평소 애용하는 쇼핑몰 사이트 11번가에서 결국 하나 질렀습니다. (T멤버십 할인을 받기 위해!)



규수방 65T 볼라텍폼스 매트리스 입니다. 매트리스와 커버 구성이고요. 제가 구매한 매트리스는 퀸 사이즈로 가격은 99,900원으로 59% 할인 가격 입니다. 




토퍼는 주로 침대 위에 두고 놓는 제품인지라 패스를 했다면, 이 제품은 단독으로 바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확실히 토퍼보다는 고탄성인 제품을 구매하는 게 낫겠더라고요. (다음에 침대를 구매하게 된다면, 그 위에 토퍼를 놓고 사용해 보고 싶긴 해요)



제가 임산부이다 보니 바닥에서 잘 때면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ㅠ_ㅠ 조금이라도 허리 쪽에 무리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컸어요. 정말 저렇게 체중분산력이 뛰어날지는 직접 누워봐야 알 수 있겠죠? 일단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트리스 구매를 하기 위해 이런 저런 정보를 수집하다 보니 가장 큰 고민이 <꺼짐현상> 이더라고요. 역시,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면 아무리 탄성이 좋고, 복원력이 뛰어나다고는 하나 <꺼짐현상> 은 어쩔 수 없겠더라고요. 일단, 제가 살펴본 규수방 65T 볼라텍폼스 매트리스 는 수만개의 핀홀로 공기순환이 원활하다는 점과 탄성이 좋다는 점을 믿고 일단 구매 결정을 했어요. 



침대가 아닌 매트리스는 어떤 매트리스가 좋은지, 정보를 얻고 싶은데 정보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일단, 배송 전이니 기대감을 안고!!! 어서 빨리 배송이 되기를... 


임산부가 맨 바닥에서 자는 건 정말 힘드네요. ㅠ_ㅠ


이 매트리스는 제 돈 내고 열심히 비교 검색해서 직접 구매한 것이며, 상품을 받으면 이에 대한 후기도 솔직하게 남겨볼게요. :)

(제발 괜찮은 제품이길... ㅠ_ㅠ)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예약 성공!

임신 7개월에 접어들면서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질문, "산후조리원은 예약했어?"


산후조리원은 미리미리 예약해야 된다고 인기 있는 곳은 금방 마감이 된다고 해서 한편으론 초조하기도 했고, 한편으론 '나 한 사람이 갈 자리가 없겠어?' 라는 생각. 이런 저런 정보를 서치하다가 처음으로 알게 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정말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데다 공공기관이라 사설 산후조리원에 비해 가격이 좀 더 저렴하더군요. 



송파구민이라면! 2주에 190만원. 출산예정일에 맞춰 투어예약을 해야 했는데 오늘이 바로 인터넷 투어 예약일이었어요. 마지막 주 수요일. 



신랑에게도 부탁하고 저도 접속 대기. 경쟁이 치열해서 9시 오픈하자 마자 바로 마감된다는 이야기를 들어 노심초사하며 대기했어요. 다행히 신랑이 투어 예약 성공해서 +_+ 우왓! 산후조리원 접수가 가능하게 되었네요. 


6월 22일에 투어한다고 하니 기대기대!



실제 이 곳에서 산후 조리를 받은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엄지 척이더군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도 깨끗하고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내 산후조리원은 '단순히 아기를 봐주는 곳' 이 아니라 '산모의 건강회복, 엄마와 아기의 관계형성, 부모역할을 배우는 곳' 이라고 해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도 하고요. 



특히,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위해 모유수유실천에 앞장 서는 산후조리원이라고 합니다. 꼭!!! 모유수유 할거야! 라는 생각이 강한 저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조리원이죠. 



모자동실로 산모에게 다른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신생아와 항상 함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고 하니 그 부분도 제 생각과 일치합니다.

 


이제 3개월 남짓 뒤면 우리 아가를 만날 수 있겠네요.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어요. ^^ 산후조리원 투어를 다녀오면 좀 더 상세히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이처럼 국가에서 보조해주는 이런 기관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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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장지동 841-1 |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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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튼살크림 르아베크 모닝바아 튼살크림 & 튼살오일 [ 임산부선물추천 / 임산부 튼살크림 ]

임산부튼살크림 르아베크 모닝바아 튼살크림 & 튼살오일 [ 임산부선물추천 / 임산부 튼살크림 ]




어느덧 임신 7개월에 접어 들었습니다. 시간 참 잘 가는 것 같아요. 


임신을 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잠시, 임신을 하면서 변화되는 제 몸에 적응하기 바쁜 하루하루였습니다. 특히 이전과 다르게 부쩍 불러 오는 제 배 크기는 저를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죠. 



신랑이 선물해 준 튼살크림으로 거의 3개월 이상 사용한 것 같아요. 그새 크림이 똑 다 떨어져서 어떡하나... 하다가 모닝바아 시리즈를 만났네요. 르아베크 모닝바아 임산부튼살크림은 에탄올, 파라벤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임신초기 맘이라면 입덧 때문에 인위적인 향에 역할 수 있는데요. 르아베크 모닝바아 임산부튼살크림은 상큼한 천연원료를 사용해 인위적인 향을 배제하여 사용하기 더욱 좋아요. 르아베크 모닝바아 스페셜 크림과 모닝바아 스페셜 오일 세트로 선물하기도 좋게 예쁘게 포장되어 왔어요. +_+ 모닝바아 시리즈는 임신 3개월부터 아침, 저녁 2회씩 꾸준히 발라 주면 된답니다. 




<모닝바아 스페셜 크림 - 파라벤, 에탄올 무함유>


모닝바아 스페셜 크림은 EGF, FGF, PGA, 아데노신, 쉐어버터, 병풀추출물 등 천연 원료를 함유하여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생기있는 피부에 도움을 주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조된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크림은 예비맘 뿐만 아니라, 출산한 출산맘의 피부고민까지 관리해 주는 피부 손상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더라고요. 



150ml / 68,000원


오일도 마찬가지이지만, 설명서를 보면 마사지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더라고요. 샤워 후 물기제거, 복부마사지, 가슴마사지, 허벅지마사지, 엉덩이 마사지까지... 꾸준히 마사지 하는 법을 보고 따라하며 바르고 있어요.




<모닝바아 스페셜 오일 - 천연원료 사용으로 천연향 가득>


임신을 하면서 향에 예민하고 민감해졌는데요. 모닝바아 오일은 향에 민감한 예비맘을 위해 상큼한 천연원료를 사용해 사용감을 높였습니다. 향긋한 레몬향이 나는 듯 했어요. 


모닝바아 스페셜 오일은 개암씨오일, 호호바씨오일, 페퍼민트오일, 로즈마리잎 오일 등, 천연 오일을 함유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보습강화에 효과적이겠죠? 모닝바아 스페셜 오일은 크림과 마찬가지로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 인증 받은 제품입니다. 



끈적임 없는 오일 성분이 편안한 마사지를 가능케 하고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100ml / 69,000원


임산부 튼살크림 사용법, 튼살크림 : 오일 = 3 : 1 비율 혼합하여 사용하기


임산부 튼살크림과 오일의 적정 비율은 3:1 입니다. 임산부 튼살크림과 오일을 적정히 섞어 바르고 있어요.



집중관리가 필요한 배, 가슴, 허벅지, 엉덩이 등에 모닝바아 크림과 오일을 3:1 비율로 섞어 아침 저녁 2회씩 8주 이상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임신을 하고 나서 부쩍 신경쓰게 되는 튼살관리! 늘어가는 몸무게 만큼이나 살이 혹 트진 않을지 예민해 질 수 밖에 없는데요. 하루 두 번. 귀찮더라도 꼭 샤워를 하고 주기적으로 발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임산부튼살크림 르아베크 모닝바아 스페셜 크림&오일은 흡수력이 좋아 끈적임 없이 잘 스며들더라고요. 완전 만족! 쓰면 쓸수록 마음에 쏙 드는 튼살크림입니다. 특히, 향에 있어서는 기존에 사용했던 임산부 튼살크림보다 더 향긋하고 좋은 것 같아요. 


인위적인 향, 가공 향이 역해서 불편하셨던 분들은 특히, 르아베크 모닝바아 튼살크림과 오일의 조합을 추천해요. :)


선물같은 체험공간! 블로고

사랑하니까 괜찮아? 혼전임신에 대한 단상

오늘은 좀 광분하면서 글을 쓰려 합니다. 어라? 평소 버섯공주의 어투가 아닌데? 이번만 살짝 양해해 주세요. 편하게 하고픈 말을 쓰려다 보니... +_+;; (응?)




친구의 친척 여동생이 스무 살의 나이에 임신을 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결혼 이야기가 오가다가 이제는 낙태한다는 둥 만다는 둥 열 내고 있었다고 하니 그 상황이 대략 어떨지 상상이 된다. 개인적으로 나이 차가 큰 여동생이 있어서인지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뛴다. 흡사 언니의 마음이라기 보다 엄마의 마음에 더 가깝다고나 할까?

종종 비밀댓글이나 방명록으로 받았던 질문 중의 하나가 "남자친구가 관계를 자꾸 요구하는데 어떡하죠?" 라는 질문이었다. 이 질문을 볼 때마다 '해도 된다' '해선 안된다' 를 떠나 '피임'은 할 줄 아냐고 묻고 싶었다.

개인마다 생리주기가 다르고 생리기간이 다르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스마트폰 어플 중 여성의 생리기간과 배란일, 가임일을 체크해 주는 어플도 상당 수 있으니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


사랑하니까 괜찮아? 혼전임신에 대한 단상스마트폰 어플 "매직데이"


다만, 이 경우도 생리주기가 일정한 경우에만 해당한다.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은데 무턱대고 가임일 체크해 주는 사이트나 어플에 의존했다간 큰 코 다치기 쉽다. 그럴 땐 피임약이나 피임기구 등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임신, 그리 쉽게 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닥치는 것이 임신이다.

개인적으로 같은 여자이지만 가장 듣기 싫은 말 중의 하나가 "남자친구가 자꾸 요구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라며 뒤늦게 그 책임을 일방적으로 남자에게 떠넘기는 말이다.


관계를 요구하는 남자친구, 어떡하지?


남녀가 서로 사랑해서 손을 잡고 안아주고 키스를 하고 나중엔 성관계까지 욕심 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남자에겐;;)

개인적으로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정조를 지켜라!' 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다만, 유교 사상이 뿌리깊게 박혀 있는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드러나서 손해 될 짓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여자가 성추행을 당해도 '밤 늦게 돌아다닌 여자에게 문제가 있다'는 삐딱한 시선이 팽배한 우리나라이니 말이다.

그럼 관계를 요구하는 남자친구, 어떡하면 좋을까?

가장 먼저 묻고 싶은 질문이 앞에서도 이야기 한 자신의 생리주기나 가임기가 언제인지 잘 알고 있는지(피임방법) 그리고 두 번째로 남자친구를 얼마나 잘 아는지(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마지막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에 대해서이다.


사랑하니까 괜찮아? 혼전임신에 대한 단상


최악의 남자 : 오빠 믿어.

믿긴 뭘 믿어. '오빠 믿어' 한마디만 하고서 남자랍시고 콘돔 없이 당당한 남자 믿을게 못 된다.

나쁜 남자 : 콘돔 끼니까 괜찮아.

남자가 콘돔 끼니까 괜찮다고 아무리 우겨봤자 여자가 가임기일 경우, 적은 확률일지 모르나 임신할 확률이 있다. 남자의 콘돔은 필수일 뿐더러, 여자의 가임기를 피해야 하는 것도 필수다. 적은 확률이니 그래도 괜찮다며 우기고 드는 남자라면 당장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다.

한심한 남자 : 생리 기간이니까 괜찮아.

생리 기간이니까 안전하지 않냐고 묻는 남자나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생리 기간 1주일 전후는 괜찮다던데 라는 헛소리 하는 남자. 그렇게 한심할 수가 없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개인별로 생리주기와 생리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이 또한 사실과 다르다.

생리기간이니 괜찮다는 남자. 여자 몸은 아낄 줄 모르는 한심한 남자다.

관계를 요구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절대 혼자 끙끙 앓지 마라. 차라리 툭 까놓고 나 이 날, 이 날이 가임기인데 아빠 되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한다. 아닐 땐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여자가 멋지다.


열 번 튕길 땐 언제고 사귄 지 이틀 만에 게임 오버


"열 번 튕길 땐 언제고 사귄 지 이틀 만에 게임오버" 라는 말이 남자들 사이에 오가는 것을 들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남자들이 다수일거라 생각하지만) 사귀자고 고백을 하니 그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며 연애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리 저리 튕겨대던 여자. 하지만 막상 연애를 시작하니 이틀 만에 모든 것을 다 보여준 여자.

"야. 오히려 내가 낚인 기분이라니까. 이 여자 그렇게 튕길 땐 언제고 막상 사귀고 나니 이틀 만에 다 주잖아. 혹시, 클럽 죽순이인 거 아니야?"

남자는 여자의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이 마음에 들어 대쉬를 했고 고백을 했건만 정작 연애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그 환상은 깨져 버려 허탈감을 느끼고 있었다.

사랑하니까 괜찮아? 혼전임신에 대한 단상

결혼이 아닌 연애를 하고 있건만, 연애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여보야' 라는 멘트로 시작해서 조금만 분위기가 잡히면 언제건 몸을 내어주는 그녀를 보며 든 생각은 '이 여자, 날 정말 사랑하나 보다' 가 아닌 '이 여자, 경험이 많은가 보다.' '임신할까 봐 걱정할 법도 한데 전혀 걱정하질 않네.' 였다고 한다.

여자 입장에선 충분히 억울해 할 만한 상황일지도;;  

요즘 연예인들의 속도 위반 결혼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일단 서로 사랑하여 결혼하는 것이니 축복해 주는 것은 당연. 하지만 말이 좋아 혼전임신이지 결혼이 전제되어 있지 않다면 혼전임신이 아닌, 그냥 임신이다. 부모가 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채 덜컥 임신을 하는 것과 미리 계획하고 임신을 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설사 결혼을 한다 해도 사랑의 무게보다 책임감의 무게가 더 큰 결혼이라면 과연 그 결혼은 행복한 결혼일까? 


혼전임신,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그 후의 사연


속도 위반 결혼이었지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해피엔딩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먼 친구로부터 들은 한 소식은 속도 위반으로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죄 지은 것처럼 시댁 식구들 눈치 살피느라 전전긍긍이었고 결혼식을 치른 후, 즐거워야 할 신혼여행도 배 속의 아기 때문에 가까운 곳을 다녀오는 것으로 그쳐야 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꿈꿔 왔던 첫날밤 신랑과 와인을 마시며 달콤한 미래 그리기 라던지 신랑의 품에 안겨 침대로 휙 던져지는 로맨틱한 그림 역시 당장 배 속에 있는 아기 때문에 포기해야만 했다.

사랑하니까 괜찮아? 혼전임신에 대한 단상


그래. 여기까지도 괜찮다.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면 되니까. 문제는 한참 알콩달콩 깨가 쏟아져야 할 신혼 초기이건만, 점점 불러오는 배만큼 점점 멀어지는 신랑. 설마 설마 했건만 신랑이 안마시술소와 같은 곳을 직장동료와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절친은 아니었지만 이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속도 위반을 했어도 결혼하면 행복할 줄만 알았지, 이런 뒷이야기가 있을 줄은 몰랐으니 말이다. "네가 그렇게 배불러 있는데 어떡하냐? 나도 한창인데 풀긴 풀어야 될 거 아냐!" 라는 뻔뻔한 모습의 남편의 모습에 이혼을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오늘 포스팅이 꽤나 길어진 것 같지만 결론은 하나다.

연애는 연애다. 연애는 결혼이 아니다.
고지식한 혼전순결을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여자건, 남자건 진심으로 상대 연인을 사랑한다면 서로 좀 더 조심하고 감싸주는 게 연애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 길게 말하지 말고, 짧고 쉽게 말해서 할 때 하더라도 남녀 구분 없이 피임 하나는 철저하게 하자.


자동차 데이트 매너, 이것만은 지키자!

 

디스패치의 자동차 데이트 포착!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K의 백현이 4개월째 사귄다는 디스패치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몇 컷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그 중 태연의 오픈카에서 키스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까지 뜨면서 더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아무래도 소녀시대와 엑소 팬 입장에서는 오픈카에서 그렇게 찍힌 사진으로 인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듯 하고요. 저 역시, 엑소와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놀란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뭐- 서로 좋아하면 연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입장이 더 강합니다.

 

으흐흥. 키스쯤이야. +_+

 

다만, 연애도 할 수 있고, 키스도 할 수 있는데,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다 보니 그 야심한 시각, 자동차 데이트를 했음에도 사진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는 점이. 참...

 

오늘은 자동차 데이트 매너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해요. 조금은 솔직 과감한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하나. 사랑하는 이와 스킨십, 밝은 곳을 피하자

 

장거리 연애 커플이거나 서로의 시간이 너무 바빠 시간내기가 어려운 커플일 경우, 엑소 백현과 소녀시대 태연처럼 자동차 데이트가 주가 될 수 있는데요.

 

자동차 안이라는 공간이 그리 넓지만은 않은 만큼, 서로가 가장 가까이 붙어 있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서로에게 집중하다 보면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창 밖이죠. 

 

 

 

영화나 드라마에선 멋지게 나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가로등 불빛 아래 차 안에서 키스를 멋스럽게 나누는가 하면, 분위기 좋은 강변에 주차를 하고 사랑을 나누기도 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영화도 영화일 뿐. 그렇게 밝은데, 밖에서 보는 사람은? 

 

친구와 함께 한강에 갔다가 한강 가로등 불빛 아래에 주차를 하고 차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커플에 기겁을 하고 도망치다시피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_-;

 

"밖에서 보일 거라고 생각을 못하나봐!"
"그런 것 같지? 남자는 둘째치고, 여자분 어떡해!"
"악! 피임은 제대로 하는건가 모르겠네."
 

 

저와 제 친구는 도망치다시피 인근을 벗어났지만 뒤에서 술병을 불고 있던 휴가 나온 군인들은 뒤에서 휘파람을 불고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 드리며...

 

어차피 피임을 해야 한다면 콘돔을 사용하지 말까 사용할까 고민하는 것보다 좋은 콘돔을 선택해 불안한 마음 없이 즐겁게 사랑을 나누는 것이 더 현명할 것 같아요.

 

 

. 운전 중일 땐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종종 옆좌석에 앉은 연인이 운전석에 앉아 운전에 집중해야 할 상대방에게 운전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니지! 저 쪽으로 가야 돼! 아, 이 쪽으로 가려고? 저 쪽이 더 빠를 텐데? 조심해! 저기 사람이 오잖아!"
"보고 있었어!"
"...어! 여기서 꺾어!"
"알아!"

 

자동차 데이트를 할 때, 운전석에 앉아 운전을 하고 있는 연인에 대한 배려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운전하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할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연인이잖아요.

 

운전 중일 땐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가급적 그/그녀의 운전 스타일을 존중해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옆 좌석에서 운전자의 두 손이 자유롭지 않은 만큼, 간단한 음료나 군것질거리도 옆에서 챙겨주면 좋겠죠? ^^ 옆에서 운전을 하며 고생하는 연인에 대한 배려는 필수!

 

. 주차 시 내릴 공간 확보

 

"너무 좁지 않아? 미안!"

 

주차 시 상대방의 내릴 공간은 확보하지 못한 채 주차하진 않나요? 특히, 치마를 입은 상대 여성이 내릴 공간은 꼭! 충분히 확보해 주세요. 치마를 입은 여성의 경우, 차를 타고 내릴 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주차를 할 때 미리 충분히 공간을 확보해서 주차해 주세요!

 

 

20대, 사랑에 빠진 여동생에게 꼭 해주고픈 말

오늘 글은 남성분들보다는 어린 여성분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꽤 부끄러워할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꼭 알아야 할 사항임에도 쉬쉬거리는 분위기 때문에 모르는 여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말이죠. 사랑에 빠진,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려는 어린 여동생에게 해주고픈, 후에 딸을 낳게 되면 딸에게도 꼭 해주고픈 말이기도 합니다. (남동생이 있었더라면 또 다르게 썼을텐데 -_-;;) 
생리주기는 확실히 알아라
"언니야, 생리주기는 어떻게 계산하는 거야?"
"헉! -_- 와봐. 알려줄게. 너 지난 월에 생리 언제 시작했어?"
"모르는데… "
"헐, 네 몸을 네가 모르면 어떡하냐."

병원으로 가 종합건강검진을 받는데 처음 기재하는 사항에 등장하는 생리주기 페이지에서 멈칫 거리는 여동생을 보고 조금 당황했습니다. 10대부터 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고, 20대가 되었다면 특히나 자신의 생리주기는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주기 몰라도 잘 살 수 있어!"
"생리주기를 왜 알아야 돼?" "난 혼전성관계는 갖지 않을거라서 생리주기 몰라도 돼!"
라는 어리석은 생각과 질문은 갖다 버리고 -_-;;;

여자라면, 자신의 생리주기는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친구나 신랑도 여자의 생리주기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아직도 생리주기가 뭐냐고 물으시는 분들을 위해. 생리주기는 생리 시작일로부터 다음 생리 시작일까지의 주기를 생리 주기라 합니다. 난 생리 한번 시작하면 일주일은 하던데- 생리를 한번 시작하여 끝나는 동안의 그 기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리의 첫 시작일과 다음 월 시작일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몸에 이상이 오면 가장 먼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생리주기이기도 합니다. (생리주기만 제대로 알아도 다이어트 하기도 훨 쉽다고 하죠) 생리주기를 정확히 모른다 하더라도 매번 첫 시작일만 매월 꾸준히 체크를 해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니 꼭 체크를 하기 바랍니다. 자신이 가장 자주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리나 핸드폰에 꼭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표식으로 체크 하세요.

네가 아껴야 할 소중한 너의 몸이다

정말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하는 상황에 이른 경우를 종종 인터넷을 통해 보게 됩니다.

"이거 임신일까요?"
"어떡하죠? 임신인가봐요."

결혼한 분이 이런 글을 올리면 '축하드립니다' 라며 박수라도 칠 수 있을 텐데, 결혼 전, 성관계를 가진 후, 발을 동동 굴리며 이런 글을 올렸을 질문자의 상황을 생각하면 절로 속이 바짝 타들어갑니다. 

대박! 수도 없이 올라오는 임신가능성

포탈사이트에 "이거 임신일까요?" 라고 묻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리주기를 계산할 줄 모른다는 의미이자,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미, 임신일까봐 걱정할 일을 본인이 만들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 나중에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남자에게 책임으로 돌려 봤자, 결국 일이 난 것은 여자의 몸이지 남자의 몸이 아닙니다. "괜찮아! 내가 너 책임질게!" 라는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는 남자치고 책임감을 가지고 결혼까지 골인한 경우를 본 것도 극히 드문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런 상황에 놓여졌을 때, 책임감 회피와 도망갈 궁리부터 하는 남자가 많은 것이 현실인 듯 합니다.

혼전성관계, 이왕이면 하지 않기를 권고하지만 만약 예상치 못하게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피임이라도 제대로 하라는 겁니다. 피임은 남자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여자 혼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포스팅은 여성분들을 타겟으로 하는 것인만큼, 그리고 정작 임신을 하는 것은 남자가 아닌 여자인만큼, 자신의 몸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으면 합니다.사랑하는 사람과 할 수도 있죠- 사랑하는 사이인데 왜요? 상황이 그렇게 되어 버렸어요- 이런 저런 사랑 타령은 좋지만 뒤늦게서야
평생 후회할 일 만들지 마세요.

이 남자, 절 정말 아껴주는 걸요- 그런 말을 하려거든 때려 치우고!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아껴줄 것을 기대하지 말고 누구보다 먼저 스스로 자신의 몸을 아끼길 바랍니다. 자신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술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덤비는 남자를 향해 '멋있어!' '내가 매력 있나봐!'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일랑 하지 말고 당장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 있는 여자이길 바랍니다.

남자친구와 공유하라

"엄훠! 완전 쪽팔리게! 남자친구와 어떻게!"
다소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쉬쉬하는 경향이 강한 우리나라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성범죄가 판치는 참 아이러니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막상 성관계는 남녀가 함께 가지는 것임에도 여전히 여성이 혼전성관계를 가졌다고 하면 남성의 혼전성관계와는 달리 더 짙은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경우가 많으니 말입니다.

제가 말하는 남자친구와 공유하라고 하는 부분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에 뜬금없이 이야기 하라는 것이 아니라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라면 적어도 자신의 생리주기나 자신의 몸의 상태에 대해 알려주라는 이야기입니다. 무식하게 여자친구의 몸상태를 모르는 채 달려드는 남자친구에게 '엄훠! 부끄러워요!' 라며 고개를 떨구고 속으로 '어떡해. 오늘 위험한 날인데!' 라며 불안에 떨기 보다 적어도 자신은 '오늘 이런 이런 상황이기에 위험한 시기야-' 라며 차근차근 조목조목 따지고 이야기 할 수 있는 현명한 여자이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남동생이 있으면 남동생에게도 해주고픈 말이 있습니다. 적어도 여자의 몸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사랑한답시고 여자 몸 탐닉할 생각 하지 말라고 말이죠. -_-

"아~ 한달에 한번만 걸리는 마법?" 여자의 마법에 걸리는 날만 알고 여자의 배란일이며 가임기도 이해 못하는 어리석은 남동생이 있다면 뒷통수 날려주고 싶은. -_- 

"겁없이 싸질러서 데리고 오면 가차 없이 집에서 쫓아날 줄 알아라! 너가 다 큰 성인이니 결혼 전에 성관계를 갖건 안갖건 거기에 대해서 따지고 들진 않겠지만 적어도 피임 제대로 하지 않고 일 저지르면 그땐 알아서 해라!" 시크한 어머니의 말씀.

갑자기 평소 이야기 하지 않던 성관계나 피임에 관한 이야기를 하셔서 무슨 일이 있었나 했더니, 설상가상 어머니의 친구분 딸이 갑작스레 임신 소식을 알렸다고 하더군요. 남자친구가 있는지 조차 몰랐던 상황에 임신 소식에 무척이나 놀라신 어머니의 친구분.

결국, 뱃 속 아기 때문에 결혼을 할 것 처럼 양가 집안에서 이야기가 오갔다고 하더니 태어난 아기는 어머니의 친구분이 맡아 기르고 그 딸은 다른 지방으로 내려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 책임질 것처럼 이야기 하더니 결국 그 여자며, 자식이며 포기한 채 도망친 셈이고 그 여자 또한 질러 놓은 아기를 어찌하지 못하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떠맡긴 채, 이를 모르는 다른 지방으로 도망가다시피 한 셈. 이 얼마나 황당한 상황인가요.  

그 이야기를 듣고 같은 여자 입장에서 너무 억울하고 황당하기도 했지만, 강제로 당한 성폭행이 아닌 이상 충분히 자신이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성인임에도 그저 사랑 타령으로 소중한 자신의 몸을 던져 버린 셈이니 참 속상하더군요. 

제겐 여섯 살이나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여섯 살 차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나이차이다 보니 동생이라기 보다 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말 업어서 키웠다고 할 정도로 제가 많이 아낀 동생이니 말입니다. 전 동생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릅니다. 그런 이야기 하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저 없다고만 이야기를 하고 화제 전환을 해 버리니 말입니다.

어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생리주기가 뭐냐'고 묻던 동생에게 충격을 먹고선 동생을 붙들고 생리주기와 성관계 등. 위에 언급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읊어 주었습니다. 스물 둘이라는 한창 예쁠 나이. 그 예쁜 나이에 혹여 실수 아닌 실수를 하게 될까 걱정이 되어서 말이죠.

"결혼 전에 성관계 가질 생각일랑 하지마라. 결혼 전에 성관계 갖기만 해봐. 너 죽는다!" 라며 말도 안되는 억지 요구를 성인인 동생에게 하는 것도 우스울 뿐더러 혼전성관계 해도 되느냐, 해선 안되느냐를 떠나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생리주기나 성관계에 대한 것도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구구절절 이야기를 해주었네요. 덕분에 이번 포스팅 또한 꽤나 길어져 버렸습니다.
정말. 정말. 너무나도 예쁜 나이, 한창 꽃 필 나이 얼토당토 않는 상황과 실수로 인해 그 예쁜 꽃이 꺾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말 내 동생 같아서, 아끼는 마음에 하는 말임-_-)
소중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자신의 몸, 자신이 스스로 아끼고 보호하세요.

+ 덧) 요즘은 얼마나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학생이건 여학생이건 적어도 제대로 된 성교육만 받아도 포탈사이트에 수도 없이 올라오는 "이거 임신인가요?" 라고 묻는 질문수는 좀 줄어들 것 같은데 말입니다. -_-

남자친구의 임신 이야기에 미소지은 이유

"우리 회사에 얼마 전, 결혼하신 여자 대리님 있잖아. 그 분 유산하셨대."
"헉! 정말? 왜? 어쩌다가?"
"무섭지?"
"어떡해... 진짜 힘드시겠다. 근데 정말 어쩌다가?"
"음…"

평소 남자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입니다. 둘 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직장생활에 얽힌 이런 저런 이야기, 집안 이야기 등등. 지하철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남자친구의 직장에 함께 근무하고 있는 여자분이 결혼과 동시에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는데 뜻밖의 유산 소식을 들려주더군요. 

정말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할 아픔일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에게 걱정스럽게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냐고 물으니 잠시 멈칫 하며 고민하는 듯 하더니 힘들게 입을 열더군요.


"예를 들어서, 너 배가 이렇게 있어. 너가 좋아하는 치킨이 여기, 피자가 여기, 고기가 여기. 그런데 아기가 들어간 집이 아기가 자라면서 커져야 되는데 치킨, 피자, 고기 때문에 아기집이 작아서 아기가 자라질 못하는거야. 그래서 아기가 힘들어서... 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
"엥? 치킨, 피자, 고기 때문에?"

순간, 남자친구의 표현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지하철이라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보니 성적인 용어 사용을 자제하고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여 설명해 주려는 남자친구의 모습 때문에 말이죠.   

그 분의 결혼식도 갔었지만, 겉으로 봤을 땐, 신부가 너무나도 날씬해 보이고 예뻐만 보였는데 말이죠. 문제는 남자친구의 비유대로 복부지방이 문제가 되어 유산이 된 것이더군요. 실제 겉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날씬하고 호리호리한데 복부지방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복부지방, 결코 남일이 아니야... 덜덜)

남자친구의 말을 곰곰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런 이야기를 접하기가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워낙 '쉬- 쉬-' 하는 경향이 많다 보니 말입니다. 정말 남자친구가 알려준 그런 이유 때문에 유산하는 경우도 있는건가? 싶어 검색해 보니 BMI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유산할 확률이 검색을 해 보니 72% 이상이더군요. 결혼을 앞두고 무리하게 체중감량을 하거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데 과체중, 혹은 비만이면 유산 확률이 높다는 결과죠. 

솔직히 이전엔 유산했다는 말을 들으면, 일상생활을 하다가 어디 심하게 부딪히거나 음식을 잘못 먹어서 유산하는 경우만 생각 했는데(드라마의 영향인가봐요) 남자친구 덕분에 여자임에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임신하신 여자분 보이면 자리 빨리 비켜줘야 돼. 힘드시니까."

새삼스레 '애인' 으로만 보이던 남자친구가 미래의 '아빠'의 모습으로 보이는 건 왜 일까요. 

"결혼하기 전까지 그럼 오빠도 운동해. 나도 운동할게. 서로 체지방 감량해서 목표치에 건강하게 도달하면 선물해 주기 하자."
"응. 그러자."

남자친구가 먼저 목표 체중과 BMI에 도달하면 커플링을, 제가 먼저 도달하면 커플시계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먼저 도달하건, 제가 먼저 도달하건 두 사람 중 한사람이 도달 하는 날, 커플링 혹은 커플시계가 생기겠군요. +_+

당연 전 커플링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 보렵니다. 하핫.

결혼하기 전, 멋진 웨딩 촬영 컷을 남기기 위해 갑작스레 결혼을 앞두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단순히 예쁜 웨딩 컷 목표가 아닌 행복한 결혼생활과 훗날 태어날 사랑스러운 아기를 위해서 단기간 보다는 좀 더 장기간을 두고 천천히 다이어트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덧) 남자친구 입장에서 다소 이야기 하기 껄끄럽고, 자칫 민망할 수도 있는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비유를 들어가며 적절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감사해야 할 일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은 제게 멀게만 느껴지는 이야기지만 언젠가 저도 엄마가 되겠죠? (아, 쓰면서도 왠지 오글오글- 부끄부끄-)


전 애인과 연락하던 여자친구, 결국엔

"나와 다투기만 하면 전 애인한테 자꾸 연락을 하는 거야. 만나는 것 같기도 하고."
"미쳤어. 난 절대 이해 못해. 절대 용서 못해."
"왜? 다퉈서 전 애인한테 연락한 거잖아. 욱하는 마음에 실수한 걸 수도 있어."
"나 같음 헤어졌을 거야."
"내가 힘들어. 헤어진다고 상상만 해도 머리가 아파."

제 개인적인 연애관으로는 절대 받아 들이지 못할 행동이었던 터라 전 애인과 연락하는 이런 여자친구를 어떡하냐고 묻는 남자 선배에게 좋은 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는 저와 달리, 함께 그 자리에 있던 동기는 사랑하면 한 번 정도는 용서해 주는 거라며, 다퉈서 욱하는 마음에 그런 실수를 범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특히, 그 선배는 그 여자와 결혼까지 염두하고 만나는 사이였던 터라 더욱 그런 여자친구를 놓아주기 힘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소개팅으로 알게 된 그 여자는 중학교 선생님이면서 나름 부유한 집안에 꽤나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로 사진으로만 봐도 상당히 예쁘더군요. 성격도 애교가 많고 상냥하다고 하니 뭐, 헤어진다고 상상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는 선배의 말에 뭐라 더 이상 말을 덧붙이기 힘들더군요.

그게 7년 전쯤의 일이었습니다. 

"음, 그러고 보니 요즘엔 그 선배 모임에서 보기 힘드네."
"몰랐어? 유학 갔잖아."
"결혼한다더니 여자친구랑 같이?"
"아니."

그러다 친구를 통해 그 선배의 근황을 들었는데 너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잘 사귀고 있었는데 그 선배와 그 여자가 갑작스레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헤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여자는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차라리 여기까지만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뭐 갑자기 돈 많은 남자라도 만나서 결혼한 거야?"
"차라리 그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럼? 왜 갑자기 선배와 헤어지자 마자 다른 남자와 결혼해?"
"그 결혼한 남자가 이전 남자친구래."
"헐."
"더 최악인 건…"

뭐? 임신? 임신? 임신? 임신? 임신?! -_-

정말 최악의 여자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갑작스레 헤어지게 된 이유가 바로 그 여자친구가 임신을 해서 헤어진 거라고 하더군요. 지금 남자친구가 있고, 지금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 이전 남자와?
임신?
설마, 설마 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기겁했는지 모릅니다.

지금 애인이 있는 상태에서 전 애인 사이에서의 임신? -_-

무슨 불륜 드라마 찍는 것도 아니고.
같은 여자지만 정말 '최악의 여자구나'라는 생각을 거듭했습니다. 뭐 결혼만 안했다 뿐이지, 결혼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정말 드라마 속에서나 쉽게 접하는 최악의 불륜 드라마가 됐을 법도 한데 말이죠.

제가 보수적인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지금 애인이 있는 상태라면 어떠한 이유에서건 이전 애인과 연락하거나 만나는 건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무리 정당한 이유라며 내세워 봤자 그건 '이유'가 아니라, 그저 '핑계'일 뿐일지도 모르죠.


+ 덧) 이전 사귀던 남자와의 결혼사실은 건너 건너 알게 된다 하더라도 임신사실까지는 어떻게 알게 된 건지 궁금했는데, 상황파악이 덜 된 여자친구의 같은 학교 선생님을 통해 '임신 축하드려요'라는 연락을 받아서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_-;; 이 무슨 황당한;

친구에게 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나니 좀처럼 그 여자가 이해가 되지 않아 발끈하며 열이 납니다.

영화 같은 첫사랑은 정말 없는걸까?

첫사랑의 흔적, 다 지우셨나요? 전 항상 남자친구에게 말합니다.

“오빠가 내 영원한 첫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야! 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곤 하죠.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것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첫 사랑이냐구요? -!!!

한 때, 연애라면 자신 있어 하던 한 친구의 첫사랑 에피소드가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 나한테!
“정말? ? 이유가 뭐야?
“같은 연구실에 있는 누나가 자꾸 대쉬한대!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고 했어.
“응???


이건 무슨 시추에이션? 남자가 헤어지자고 한 게 아니잖아-

당시 친구의 말을 듣고 연애에 서툴렀던 저는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다른 누군가가 자꾸 대쉬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했다니… 단순히 질투심 유발일 수도 있는데 그 말을 듣고 곧바로 헤어지자고 한다는 것이 말이죠.

아마도 이 친구는 남자친구의 어떤 변화를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떤 변화가 느껴졌기에 단번에 잘라 버린거겠죠?


한창 싸이월드 미니홈피 몰래 훔쳐 보기가 유행하던터라(물론, 지금도 유효합니다) 친구와 함께 도대체 그 연구실의 누나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사람인지 찾아보자며 싸이월드 인물검색의 힘을 빌렸습니다. 구글을 통해 아이디 검색까지 하면. 하하하하하.

검색의 힘은 대단합니다. 

중학교 교사를 하고 있던 그 여자분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고 있던 것이더군요. 나름 괜찮아 보이고. 그저 친구에게 할 수 있는 말은. “그 놈이 나쁜 놈이야. 잊어버려! 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잊는 듯 했는데, 두 달여 정도가 지나 친구에게 연락이 왔더군요.

“나한테 만나자고 그랬어.
“야! 너 만날 거야? 진짜? 그 연구실 여자랑 동거까지 한다며!
“다시 빼앗아 올 거야.


!

그 여자에게서 자신의 남자친구를 다시 되찾아오겠다는 친구. 과연 그게 득이 될지. 당시 그 이야기를 들은 주위에서 친구들이 모두 함께 뜯어 말렸습니다. 무려 2년 전의 일이죠. 과거 연구실의 여자와 그 남자는 아직까지 사귀고 있을까요?

>> ...

그 여자의 미니홈피 대문 사진엔 귀여운 아기 사진이 걸려 있었습니다. 바로 2년 전까지만 해도 친구의 남자친구와 그 여자가 오붓하게 있는 사진이 걸려 있었는데 말이죠. 그럼 결혼해서 아기를 낳은 거냐구요? 아니요. 여자분이 다시 같은 연구실에 있던 다른 남자분과 눈이 맞아서. 무려 결혼하기도 전에 파밧! 아기가 생겼어요-

이런 황당한 일이…

요즘도 가끔 친구들과 만나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죠. 그때 다시 만나자고 연락 왔을 때, 만나지 않길 잘했다고.

- 역시, 다른 건 몰라도 복잡한 이성 문제로 헤어진 것이라면, 다시 만나는 건 정말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첫사랑.

친구에겐 너무나도 애틋한 첫사랑이었기에. 2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의 남자친구를 회상하곤 합니다. 영화 속 첫사랑처럼. 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거나. 헤어지더라도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서로의 앞으로의 일을 격려해주고 과거를 추억하며 헤어지는 건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는 걸까요.

오늘 그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으레 또 첫사랑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에게 아름다운 첫사랑만 기억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덧붙임. 이 글을 다 끝맺고자 하니, 문득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한 차태현씨가 생각나네요. 꼭 결말이 좋지 않은 첫사랑만 있는 건 아닌가 봅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