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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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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친구의 의미를 돌아보니

    오랜만에 고향에서 친구가 서울로 올라와 주말을 함께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한참 힘이 들었던 시기에 알게 된 친구. 정말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친구이자, 존경하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늘 책임감 가지고 성실히 하는데다 옆에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정말 부지런하다 싶어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제가 한없이 게으른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 그만큼 배울 점이 많은 소중한 친구이죠. 고3 때를 떠올려 보면, 전 무척이나 '국사'라는 과목을 싫어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늘 공부를 하면서도 원리를 이해하면 풀 수 있는 수학이나 과학은 좋아하는 반면 국사라는 과목 자체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주위에서 '국사는 이해한다고 되는 게 아니야. 암기 과목이잖아!' '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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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게 말하다

    A군의 이력서, 황당한 실수! & 면접, 이것만은 꼭 지키자!

    이력서, 자기소개서, 이런 준비, 저런 준비 다 하고서 구직자의 어이없는 실수로 황당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정말 이런 경우가 있어? 싶을 정도. A군은 소위 서울 내에 위치한 모 4년제 대학교 졸업생. 주위에서들 이야기 한다. “우수한 학점과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누가 봐도 넌 성적도 이지만, 분명 취직 할 때도 A플러스일거야.” 라고. 왠만큼 이력서를 넣어도 좀처럼 서류 통과가 힘든 A군. 얼굴에 어둠이 가득하여, 친구들이 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좀처럼 서류 통과가 힘들다는 게 그 이유. 성적도 우수해. 영어 실력도 뛰어나. 사회활동이나 프로젝트 경험도 다수. 그런 A군이 떨어지는 이유가 좀처럼 감이 오지 않는 친구들. 그 원인을 밝히고자 자기소개서에 큰 헛 점이 있는 건 아닌가 싶어 확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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