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출시 최신 스마트폰 VEGA NO6(베가 넘버6) 후기, 배터리 고속 충전과 동시 충전 인상적

국내최초 풀HD, 팬택 신제품 최신 스마트폰 베가 넘버6 (베가 NO6) 후기 - 패블릿 베가 넘버6 배터리 완충시간 초고속 충전

팬택 신제품이죠. 팬택이 출시한 최신 스마트폰, VEGA NO6(베가 넘버6) 입니다.

 

 

패블릿 폰 베가 넘버6를 1주일 정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체험해 보았는데요.

 

 

딱 보자 마자 국내최초 풀HD 폰이자 5.9인치 디스프레이(158.6 x 83.2 x 9.9 mm)로 눈길을 끕니다. 화면이 참 시원하네요.

 

 

베가 넘버6 패블릿폰은 이병헌폰이라 불리며, 광고 모델 이병헌으로 인상적인 광고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PPL로도 등장해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국내최초 풀HD 베가 넘버6가 나오는 장면을 봤어요.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교)이 눈 위에서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이라던지 후면의 V터치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넘겨 보는 것을 보고 '아, 베가 넘버 6구나' 하고 단번에 눈치 챘는데요.

 

 

이처럼 베가 넘버6는 손가락 동작에 따라 인터넷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움직이거나 어플을 실행하고 전화도 받을 수 있는 기능인 V터치와 불시에 휴대폰을 분실했더라도 원격으로 단말 내 모든 정보 삭제 가능(개인 정보 보호 가능)한 V protection (보안 기능) 등 눈에 띄는 혁신적인 기능이 돋보입니다.

 

 

VEGA NO6(베가 넘버6) 구성품을 살펴 보면 요즘 유행 디자인인 줄 꼬임 없는 칼국수 이어폰, 기존 베가 R3보다 업그레이드 된 휴대가 간편한 컴팩트 초고속 멀티 충전기가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신 스마트폰 사용시 가장 중요한 배터리 용량은 3140mAh로 5인치대인 삼성 갤럭시노트2(3100mAh)나 LG 옵티머스 G프로(3140mAh)와 비슷합니다.

 

 

<베가 넘버 식스 주요 스펙>

국내 최초 Natural IPS Pro Full HD 디스플레이

국내 최대 5.9인치 디스프레이로 더 시원한 화면

 

최적화된 태블릿 사용성

 

김중만이 선택한 13M 화소 카메라, /후면 Full HD 카메라 장착

 

VEGA NO6(베가 넘버6)가 국내 최대 5.9인치 디스프레이(158.6 x 83.2 x 9.9 mm)를 탑재한 패블릿 폰인 만큼 배터리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죠.

 

일단, 배터리는 종전의 베가 R3가 2600mAh였던데 비해 베가 넘버6는 3140mAh로 둘다 착탈식 배터리에 용량이 좀 더 커졌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커진만큼 화면의 크기도 커지다 보니 과연 배터리가 어느 정도의 효율성을 보여줄지 궁금했는데요.

 

 

아무리 화면이 크고 좋아도 배터리가 금방 닳거나 충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면 무용지물이니 말이죠.

 

 

일단, 우려했던 바와 달리 베가 넘버6를 직접 사용해 보니 배터리가 약 120분 정도면 완전 충전이 되더라고요. 같은 용량의 옵G 프로가 완충 시간이 190분 가량 소요된다는 점에 비한다면 60분 가량 일찍 완충되는 셈인데요. 사용시간에 있어서도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더라고요.

 

 

초고속 충전이 된다는 점과 더불어, 2대 동시 충전 가능하다는 점도 큰 강점입니다.

 

 

초고속 멀티 충전기에 그 비밀이... 2개의 포트가 있어 케이블 선 2개로 하나는 배터리에 연결, 하나는 베가 넘버6에 연결하여 충전이 가능해요. 3140mAh의 대용량 배터리에 배터리와 폰,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효율적이에요.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베가 넘버6 충전겸용거치대를 이용해 동시 충전하며 영화를 보곤 합니다. 

 

배터리 때문에 속이 뒤집어진다 하시는 분들에겐 초고속 충전과 2대 동시 충전 기능에 혹하실 듯 하네요.

 

 

참고로 베가 넘버6를 초기 구매하는 분들에 한해 일체형 정품 플립커버를 증정하고 있다고 해요. 화이트 색상의 깔맞춤한 플립커버, 요것도 괜찮죠? 베가 넘버6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플립커버도 꼭 챙기세요!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월드컵 길거리 응원, 남자친구와 다툰 이유

남자친구와 길거리 응원을 다녀왔습니다. 한국VS 그리스전, 오늘 2:0으로 통쾌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우리나라가 잘 할 거라고는;;)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여줘 상당히 놀랬습니다. 통쾌한 승리만큼이나 기분이 즐거워야 함에도 썩 기분이 즐겁지 않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연애중' – 남자친구와 저도 사람이다 보니 서로 감정이 격해져 다투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전 해당 카테고리에 글을 쓰지 않았는데 말이죠. "오늘 버섯이 '지금은 연애중'에 글을 안썼네? = 남친과 싸웠구나?" 로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하하. 뭐 그렇다고 100% 확신하시면 안 되요. ㅠ_ㅠ

그렇게 다툴 때면 그 감정 마저 글로 남기기 싫어 다른 글을 쓰거나 글을 쓰지 않았는데 오늘은 모처럼 그 싸움의 과정과 결과까지 고스란히 남기고자 합니다. '지금은 연애중' 이라는 카테고리 명칭만큼, 연애를 하다 보면 항상 두 눈을 반짝이며 아이러브유- 하지만은 않을 테고, 때론 다투기도 할 테니 말이죠. +_+

직장생활을 하는 전 주5일제라 주말엔 출근을 하지 않는데 토요일인 오늘 다른 일이 있어 회사에 다녀온 후, 힘이 쭉 빠져 있었습니다. 평소 주말이면 오전 11시까지 늦잠을 푹 자는 편인데 말이죠. -_-;;;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그렇게 회사를 다녀온 후, 피곤함이 잔뜩 묻어나는 상태에서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빨리 집으로 들어가 푹 자고 싶었지만, 남자친구와 길거리 응원을 함께 하기로 했었던 터라 삼성역으로 향했습니다. 죽전역에서 삼성역까지, 그 거리도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다 보니(지하철로 거의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 가는 동안 더욱 지치더군요.

낮 3시쯤 남자친구와 약속장소인 코엑스로 들어섰는데, 이미 한낮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모여 있었습니다.

코엑스 내 메가박스

남자친구를 만나 코엑스 내 메가박스로 향하던 중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뭐 연예인이라도 왔나?' 라며 별 생각 없이 스쳐 지나갔는데 이런! 연예인 중에서도 연예인인 '이병헌'이더군요.

덜덜. 마침 카메라를 꺼내 둔 상태였던 지라 열심히 셔터를 눌러봤지만, 찍히는 건 그저 사람들의 뒤통수만… (이럴 땐 '길어져라! 만능팔!' 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저기! 이병헌!

눈앞에서 이병헌을 보게 되다니! 남자친구와 이병헌을 실물로 보고 난 후, 그 후광에 넋을 잃고선 서로 감탄하기 바빴습니다. 네. 그때까지만 해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

솔직히 전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북적이고 여러 사람들과 부딪히는 자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 날은 비까지 와서 추적추적한 날씨와 질퍽한 바닥, 눅눅한 공기 그 모든 것들이 더욱 사람의 기분을 썩 좋게 만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자친구가 길거리 응원을 가고 싶어 하니 함께 가야겠다는 생각에 남자친구의 손을 잡고 향했던 것인데 말이죠.

낮엔 힘들지 않았는데

밤이 되고

3시, 4시, 5시, 6시, 7시, 8시... 어느덧, 어둑해져 오고 다리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비는 그치는 듯 하더니 그새 또 엄청 내리고, 또 그칠 만 하면 또 쏴- 하고 내려 버리니, 좀 전까지만 해도 눈 앞의 시야가 확보되는 듯 하더니 점점 스크린 앞으로 들어서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시야를 가리는 우산. 남자친구는 저보다 키가 크니 큰 어려움이 없었겠지만, 제 입장에선 참 난감하더군요. 우산을 피해 이리저리 고개를 갸웃거릴 때쯤 이미 골이 하나 터졌더군요.

전반전이 시작된 지, 5분 정도 지나자 다리가 아파 쭈뼛거리고 있는 저를 눈치채고선 괜찮냐고 묻더군요.

"힘들지 않아? 괜찮아?"
"응. 괜찮아."
"힘들면 말해."

…그리고 30분이 넘어서니 그제서야 6시간 가까이 서 있던 다리에 통증이 오는 듯 했습니다.

"오빠, 나 힘들어."
"…응"
"오빠"
"…"

축구에 빠져 있는 남자친구. 이미 남자친구는 전반전이 시작된 직후, 터진 한 골에 급 흥분하더니 이제는 박지성 선수와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는 듯 했습니다. 이미 남자친구 옆엔 제가 아닌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거죠. -_-^

'다리 아파! 추워! 힘들어! 어디 앉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안에 들어가서 보자!' 라고 다시 말하고 싶었지만 이미 토라져 버린 지라 제 얼굴엔 짜증이 가득했고 그 짜증을 겉으로 드러내기 싫어 입을 닫아 버렸습니다. (먼저 알아주기를 바랐는지도 모릅니다)

결국, 참다 참다 "집으로 가자!" 라는 말을 내뱉고선 남자친구는 후반전을 보기 위해 집으로 가 버렸고, 전 삼성역에서 다시 집으로 가는 거리가 1시간이 넘게 걸리다 보니 후반전은 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니. 축구도 좋지만 여자친구 입장을 생각해 줘야 되는 거 아니야?"
"그러게. 남자친구가 실수했네. 여자친구 입장을 좀 배려해 줬어야지."
"진짜 나빴어."

오랜만에 연락 온 친구에게 이런저런 하소연을 하며 오늘 카메라 속에 담긴 사진을 정리 하다 보니 잠시 잊고 있었던 장면이 다시 스쳐 지나갔습니다.

남자친구표 도시락

"오늘 출근해서 힘들지? 네가 좋아하는 유부초밥 싸줄게."
"정말? 오빠가 만들어 주는 거야?"
"응. 너도 피곤한데 여기까지 오는 거니까 도시락 싸들고 갈게."
"그래. 오늘 재밌게 응원하자!"
 

제가 만든 굴레에 한번 빠지고 나면 상대방이 저에게 실수하고, 잘못한 것만 잔뜩 떠오르고 상대방이 저에게 베푼 것은 생각이 나지 않는 듯 합니다.
아주 까마득히 잊고 있었네요. 다른 날도 아니고 바로 오늘 낮, 남자친구가 저를 위해 만들어 준 도시락인데도 말이죠. -_-;

"뭐야. 너 왜 그 결정적인 유부초밥 도시락 이야기는 마지막에 하는 거야? 남자친구도 너 입장 충분히 배려한 거네. 남자가 도시락 싸기 쉽지 않은데."
"그치? ㅠ_ㅠ 음, 전화해야겠다."

왜 항상 싸우고 나서야 뒤늦게 후회를 하는 건지 말입니다. +_+

이론적으론 항상 잘 알지만, 실전에서는 늘 어려운 것. 그것이 연애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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