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움직이는대로! 리모컨이 필요 없는 삼성 스마트TV, ES8000을 만나다![ES8000/삼성스마트TV블로거데이]

 

[삼성전자/ES8000/삼성스마트TV]

퇴근 후, 부랴부랴 강남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강남역에 위치한 삼성전자사옥은 처음 가 보는 것 같습니다.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2'에서 선보였던 새로운 삼성 스마트TV인 ES8000을 만나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일단, 시연장을 돌기 전에 핑거푸드 먼저 간단하게 집어 먹고! J

 

하나. 내가 말하는 대로! 삼성스마트TV ES8000: 음성인식


"하이! TV!"

 

응? 갑자기 왜 TV에 인사를? 잠시 멍 때리고 있다 TV를 보니 파밧! 켜지는 TV화면. 오! 음성으로 TV를 켤 수 있군요.


"채널 올려!"
"볼륨 내려!"
"채널 27!"



음성인식 기능이 시작되면 채널과 볼륨 변경과 같은 기본적인 조작은 물론이고, 스마트TV의 '시그니처 서비스(Signature Service)', '스카이프(Skype)', '구글맵스(Google maps)'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검색하는 것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오! 사투리를 써도 영어 발음이 분명하지 않아도 인식을 잘하는 건가? 아, 내 발음이 좀 좋긴 하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여러 번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연장에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소리가 울리기도 하고 상당히 시끄러웠는데요. 이럴 때에는 음성 인식이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스마트 터치 리모콘'에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음성인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해 주시더군요.



'스마트 터치 리모컨'은 이러한 음성인식 외에도 리모콘 전면부 상단에 위치한 터치패드를 손가락으로 터치해 마우스를 사용하듯이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IPTV 사용자들은 TV리모컨을 이용하지 못하지 않느냐?

아무리 좋은 TV를 구매한들, 아무리 좋은 TV 리모컨이 있다 한들;; 저희 집은 IPTV를 보다 보니 IPTV 셋톱박스 조작을 위한 별도의 리모컨을 쓸 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이러한 사정을 이야기 하니 IPTV 사용자들을 위해 별도의 액세서리가 있어 이 액세서리만 셋톱박스 앞에 올려 두면 아무 문제 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IPTV 시청자로서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둘. 내가 움직인 대로! 삼성스마트TV ES8000: 동작인식

 


TV 앞에서 손을 흔들 흔들… 뭐하는 거지? 아, 앞서 본 음성 인식에 이어 본체 안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간단한 손동작만으로 채널과 볼륨을 조절할 수 있더군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이 연상됩니다.

간단한 손짓만으로 채널, 볼륨 변경은 물론 웹브라우저에서는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을 폈다가 다시 쥐면, 컴퓨터 마우스로 클릭을 하는 것과 똑같은 조작이 가능하고, 손바닥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 '뒤로가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음. 손동작으로 조작 할 수 있으니 좋긴 한데, 만약 여러 명이 동시에 조작하려고 손을 흔들면 어떡해요?"
"먼저 잡은 사람이 임자죠. 한 사람의 손이 먼저 인식되면 다른 손은 인식하지 않아요. 먼저 잡힌 손의 조작이 끝난 뒤에야 다음 사람의 손을 인식해요."
"아하!"

 

셋. 내가 보는 대로! 삼성스마트TV ES8000: 얼굴 인식


카메라에 자신의 얼굴을 미리 등록해 놓으면, 암호입력이 필요한 스마트TV의 콘텐츠를 별도 로그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얼굴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스마트TV에 등록해 놓으면 '스마트 허브(Smart Hub)'나 '스카이프(Skype)'와 같이 스마트TV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중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가족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중앙 서버에 저장해 놓고 TV에서 볼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들어 있습니다.


또 '올 쉐어 플레이' 기능을 내장해 스마트폰 등과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 공유가 가능해요.



삼성 스마트TV ES8000은 '올쉐어 플레이(AllShare Play)'가 지원되어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스마트 기기 사이에 언제 어디서든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올쉐어는 집 안에 있는, 일정 근거리 내에만 있는 기기 사이의 연결이 가능했지만, 올쉐어 플레이는 클라우드에서 지원되는 웹스토리지를 통해 집 밖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와 같은 스마트 기기 사이에 좀 더 편하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넷. 구매한 뒤 몇 년이 지나도 새 제품처럼! 삼성스마트TV ES8000: 에볼루션 킷

 
공식 행사가 마무리 된 후, 시연장에 놓여져 있던 삼성스마트TV ES8000의 외관을 열심히 살펴 보았습니다.


얇은 배젤과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상단 카메라도 눈에 띄고요. 그리고 앞서 설명을 들었던 에볼루션 킷 부분도 살펴 보았습니다.



스마트TV ES8000은 세계 최초로 스스로 진화하는 TV로 매년 TV의 핵심 기능을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됐습니다.



명함 정도 크기의 '에볼루션 킷(Evolution Kit)'를 TV 뒷면에 꽂기만 하면 TV의 프로세서 등 핵심 하드웨어 기능이 최신으로 진화하는 개념인데요.

 


덕분에 새로운 tv를 구입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게 새로운 기능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이 날, 삼성 스마트TV 신제품 ES8000에 최적화된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 설명도 있었는데요.

 



멀리 있는 가족끼리 사진, 동영상을 클라우드(Cloud)에 저장하여 공유하는 '패밀리 스토리(Family Story)', 몸매나 건강도 스마트하게 지켜주는 '피트니스(Fitness)', 아이가 있는 가정에 유용한 교육 콘텐츠 '키즈(Kids)'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였지만, 실로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어요. 앞으로 미래의 TV는 어떤 TV일까- 상상도 해 보며 말이죠.

삼성전자의 미래형 TV로 소개된 스마트TV, ES8000,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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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2동 | 삼성전자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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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원, 문자, 메일, 웹 검색까지 말로 한다? [옵티머스원 음성검색 활용기/말로 쓰는 구글 서비스]

안드로이드 2.2버전인 프로요를 채택한 안드로이드폰인 옵티머스원(LG-KU3700). 프로요 버전을 채택한 만큼 프로요만의 독특한 기능을 사용해 보지 않을 수 없죠. 바로 말'로 쓰는 구글 서비스'랍니다.

옵티머스원(LG-KU3700)의 '음성 입력' 기능을 사용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로 문자를 보낸다? 응? 그게 가능해?

대~~~박~~~!!!

말로 검색하고 말로 문자를 보낸다? 

이히히힝~ 이 말이 아닙니다. -_-; (응? 재미없죠? ㅠ_ㅠ)

특히, 길을 가다가 궁금한게 생기거나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 궁금한 게 있을 때면 항상 그때 그때 찾아 보곤 해요.
궁금하면 바로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_-;;

옆에서 친구는 빨리 검색하라고 하는데 검색어를 입력하려니 왜케 속이 답답한지... 우리 나라의 빨리 빨리 문화는 사라져야 합니다. 흑; 
그렇게 빨리 검색해야 하는 상황에 이 음성 검색 서비스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원(LG-KU3700) 홈화면을 보면 구글 검색 위젯이 설치 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때, 우측으로 보이는 마이크 모양을 눌러 검색어를 말하면 된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옵티머스원 자체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버튼 활용! 바로 돋보기 모양의 이 버튼이 검색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상단의 검색 위젯을 이용하거나 옵티머스원 검색 버튼을 누르거나!!!

그렇게 실행이 되면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말하면 된답니다.

문장에 비해 확실히 단어의 경우 100%에 가까운 매칭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_+ 오홋!

다만, 이 음성 검색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하더군요. 와이파이나 3G가 '반드시' 말이죠.
만약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으면 음성 검색을 이용하려 하면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하라는 알림이 뜬답니다.
이렇게 음성 검색으로도 활용 가능하고 문자 메시지 또한 음성을 인식 하기 때문에 문자 메시지 보내기 귀찮아 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평상시 메시지를 입력하는 화면에서 마이크 모양을 클릭하고 하고픈 말을 말하기만 하면 됩니다.  
음, 뭐라고 보낼까?
뜬금없이 생각나는 말이 없어 "옵티머스원 음성메시지 입니다" 라고 말했는데, 단번에 인식하고 불러 오더군요.

음. 동생 발음이 그렇게 정확했나? +_+;; 10초 남짓의 영상인지라 금새 지나갈거에요.
한번 녹화 영상 한번 보세요. 
촬영은 제가 했고, 목소리 주인공은 동생입니다. ^^
  
 정말 빨리 인식하죠? +_+ 정말 신기했어요.

메일 발송과 TALK 대화도 음성으로 가능

메일 발송>>

메일 발송도 음성 인식 기능으로 쉽게 발송 가능하답니다.

이제 더 이상 스마트폰 보다 컴퓨터 키보드로 타이핑 하는게 훨씬 빠르다고 우기질 못하겠군요. 이 음성 인식 기능이 속도면에선 훨씬 빠르니 말이죠.
다만, 음성 인식을 잘 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발음이 애매하면 비슷한 단어로 잘못 받아 들여 기재하기도 하더군요.
예를 들어 광고를 흉내내며 '꽃게'라고 발음한다고 했는데 인식하기는 '꽃뱀';;; 덜덜;

발음, 정확해야 합니다. -_-;;;

반대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거나 자주 검색어로 등록되는 단어의 경우, 발음이 조금 어색해도 바로 불러와 찾더군요. 예를 들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이라는 애국가를 발음을 약간 모호하게 해도 바로 뭘 말하는지 파악하고 정확하게 불러 오더군요.

TALK >>

어머니, 동생, 저 모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보니 모두 구글 계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평상시 제가 직장에 있으면서 직장 내에서도 와이파이가 되고, 집에서도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보니 문자를 주고 받기 보다는 이 토크를 활용하여 하고픈 말을 주고받곤 한답니다.
이유야 간단하죠. 토크는 와이파이 안에서는 공짜니까요! +_+ 문자 걱정 끝!

주위 사람들이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구글 계정을 만들어 토크 친구로 추가하여 평소 문자로 주고 받을 말을 토크(talk)를 이용해 주고 받으면 좀 더 편하겠죠? ^^

그런데 보통 토크로 대화를 할 때 직접 타이핑하여 메시지를 주고 받곤 하는데 옵티머스원은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니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편하게 TALK 대화도 가능하답니다. 위 문자 메시지 발송시와 마찬가지로 마이크 버튼을 눌러 말하면 된답니다.   
대화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묻지 말아 주세요. 하하하하.

CPU 사양이 낮으니 웹서핑 속도도 느릴 것이다? 천만에!

평소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가장 많이 즐기는 편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마켓이나 LG APPs, 쇼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게임도 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도 있지만 말이죠.


요즘 이 녀석과 노는 재미가 쏠쏠

웹서핑의 유혹은 절대 벗어나질 못하겠더군요. +_+

개인적으로 3G 데이터 접속 보다는 와이파이 접속을 선호합니다. 이유야 간단하죠. 3G는 데이터 요금이 나가지만 와이파이 접속시엔 전혀 별도 요금 부담없이 마음껏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니 말이죠.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선 무선 접속 장치(AP)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이내에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옵티머스원 홈화면의 와이파이 접속 아이콘을 통해 접속하거나 메뉴의 설정 화면에서 와이파이 접속으로 넘어가 접속하면 된답니다.  
인터넷을 실제 실행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옵티머스원은 CPU가 600Mhz에 불과합니다. 요즘 추세인 1Ghz에 절반에 해당하기에 그 성능에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정말 의외로 종전 사용하던 스마트폰(베가)과 웹서핑 속도에서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CPU 스펙상으로는 종전 제가 사용하던 베가폰이 우월하지만 옵티머스원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2.2버전인 프로요 때문인지 큰 차이가 없더군요. 제가 직접 옵티머스 원으로 시연한 동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3G가 아닌 와이파이가 잡혀 있는 상태에서 실행했습니다.  

웹서핑 뿐만 아니라, 네이트 동영상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베스트 동영상을 모아 보곤 한답니다.

참 이것저것 많이 다운로드 받았죠? ^^;;

가인이 김정은의 초콜릿에 나와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 노래를 개사하여 '난 조권이 있는데' 로 개사하여 불렀더군요.
보급형으로 등장한 옵티머스원(Optimus one), 단순 하드웨어 스펙으로만 보자면 괜히 보급형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지만 막상 실제 사용해 보면 프로요 탑재로 예상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보고 또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쓩=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