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용인> 하면 제일 먼저 <에버랜드> 가 생각나는데요. 저만 그런건가요? 하하. 아기가 생기고 나서는 아가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큰 동물원이 있는 곳이자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에버랜드를 찾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에버랜드에 가려고 마음 먹으면 좀처럼 편치 않은 것이 이동수단과 숙박인데요.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 가기가 수월할 수 있지만,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이나 신나게 놀고 돌아갈 길을 생각하면 갑갑해지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에버랜드 인근 숙박 가능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 가족과 함께 숙박 가능한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용인시내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 <SR 디자인 호텔> 을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SR 디자인 호텔은 모인호텔 겸용이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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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예약을 하고 방문할 땐 1층 프론트로 방문하면 되고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할 때는 지하1층에 주차를 하고 기기 앞에서 바로 객실 선택 후, 결제하면 되더라고요.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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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혼기념일을 맞아 신랑과 함께 이 곳, 비즈니스 호텔 <SR 디자인 호텔> 에서 숙박을 하고 조식 뷔페까지 즐겼답니다. 



<SR 디자인 호텔> 은 용인지역 대학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에버랜드는 물론, 민속촌, 한택식물원, 대장금파크 등 관광지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픽업 서비스> 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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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없는 분들도 이 픽업서비스를 이용해 좀 더 수월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신랑과 저는 근처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근처 영화관이 있기도 하고 맛집도 많아 좋더라고요. 


<SR 디자인 호텔> 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전형적인 비즈니스호텔 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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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조식서비스도 이용했어요. 숙박 후, 조식으로 1인당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해요. 어린이는 이에 50%에 해당 하는 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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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었는데, 샌드위치, 스크램블에그, 소세지, 프렌치프라이, 커피, 샐러드, 과일, 시리얼, 스프, 빵, 요거트, 밥 등이 조식서비스로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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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버랜드가 가까이 있다 보니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 손님이 많더라고요. 연인도 많았구요. 특히,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부담이 없는 것이, 유아용 의자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에서는 이 유아용 의자가 은근 중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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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서비스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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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소개해 드리자면,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컸어요. 조명 하나하나도 신경 쓴 느낌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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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R디자인호텔에는 LG 의류 스타일러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 퇴근하고 바로 온 신랑 양복을 고스란히 LG 스타일러에 넣어 살균, 건조시켜 주었어요. 고기 냄새가 배어있었는데 LG 스타일러에 넣어 두었더니 냄새가 싹 가셨더라고요. +_+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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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스타일러(의류관리기기)가 배치되어 있으니 참 요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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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세탁비 번 느낌! 


침대며 욕조며 화이트와 블랙, 우드 소재가 어우러져 깔끔한 느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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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룸 한쪽에 위치되어 있는 욕조에 꽂힌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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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전 안마의자에 꽂혔답니다. 신랑은 욕조에 들어가 있고, 전 안마의자에 한참 동안 몸을 맡기고 있었어요.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여성분들이라면, 드라이기와 고데기가 있는지 여부도 신경쓰기 마련인데요. 용인호텔 SR디자인호텔에는 드라이기와 고데기는 물론, 빗까지 깔끔하게 포장되어 제공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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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개인적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빗은 별로였는데 말이죠. 마음에 쏙 드는 SR디자인호텔의 고객 만족 서비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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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PC도 일체형 컴퓨터로 제공되고 있었는데, 성능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던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가족단위로 갈 예정인데 혹 꾸질꾸질한 용인모텔 느낌일까봐 우려하셨던 분들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인근 숙박할 곳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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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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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지난 주중, 용인자연휴양림(http://www.yonginforest.net/)에 다녀왔어요. 보통 여행은 주말인데, 주중이라고 하니 느낌 참 색다르죠? 하하하. 가족과 함께 용인자연휴양림에 다녀온 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몰랐는데 자연휴양림 당첨되기가 참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_+ 


한번에 당첨되었으니 운이 정말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첫번째는 운좋게 당첨이 되어 숙박을 하게 되었다-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힘들게 당첨되고도 예약 취소 건이 종종 발생하나 보더라고요. 타이밍만 잘 잡으면 치열한 경쟁률을 뚫지 않아도 예약 취소된 건으로 숙박 가능하더라고요. 


운영안내하절기 : 3월~10월 (09:00~18:00) 
동절기 : 11월~익년2월(09:00~17:00)
시설점검일매월 2번째 수요일(시설예약불가, 일일입장 가능)
숙박• 데크예약추첨예약제 
신청기간 : 매월 5일~9일(다음달분 신청) 
추 첨 일 : 매월 10일 오전 10:00 ~ 
당첨자발표 : 매월 10일 오후 13:00 ~ 
※ 당첨자발표 후 공실 및 취소객실에 한해 실시간 예약 가능
에코어드벤처선착순예약제 
매월 20일 오전10:00 ~ 다음달분 예약
주말 및 공휴일 일일입장선착순예약제 
매월 20일 오전10:00 ~ 다음달분 예약
(매년 4월 ~ 10월까지 예약제 운영)
짚라인예약문의 1588-5219
문의전화031-336-0040 용인자연휴양림



물론, 저처럼 직장생활 하는 분들은 덜컥 휴가 내기가 쉽지 않죠. ㅠ_ㅠ 그래서 전 주중에 따로 휴가를 내지 않고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문제는 다음날도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을 해야 하니 마음 편히 즐기기가 아무래도 어렵더라고요.


용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용인시민 할인 혜택도 적게는 2만원에서 3만원까리 용인시민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용인자연휴양림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 왔어요. 저는 숲속의 집 느티골로 예약을 잡았는데요. 가장 적은 평수로... 


먼저 주차는 들어서는 입구에 하면 되는데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별 걱정 없이 주차하고요.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바로 코 앞이라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 가면 된답니다. 공기가 선선하고 상쾌해서 너무 너무 좋더라고요. 같은 용인인데도 또 공기가 다릅니다. 괜히 자연휴양림이 아니에요.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안내 표지판도 보이죠?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느티골만 가봤는데 다른 가마골이나 밤티골도 궁금하긴 해요. 


숙박 가능 인원 안내

건물명실/동수수용인원1일수용
숲속체험관(8평/27㎡)8동5명40명
느티골(12평/39㎡)5동8명40명
가마골(15평/50㎡)4동10명40명
밤티골(20평/67㎡)5동13명65명
한옥(24평/77.94㎡)1동7명7명
핀란드(21평/70.31㎡)1동10명10명
몽골(18평/59.72㎡)1동8명8명
25동61명210명


느티골 앞에는 이렇게 시냇물이 졸졸- 여름에는 여기서 물장구를 치고 노는 어린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용인자연휴양림은 숙박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입장료만 내고 와서 쉬다가 갈 수 있으니 말이죠.



용인자연휴양림 외관 모습.


고백하건대, 용인자연휴양림은 내부보다 외관이 훌륭합니다.  





저녁이 되면 고기를 구워먹을 지정된 바베큐 시설도 보이구요. 소화기도 비치되어 있어요.


용인자연휴양림 내부 모습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용인자연휴양림은 멋진 외관만큼 내부도 멋질거라는 기대는 버리심이... 높은 천장이 인상적이고요. 특히, 제가 이용한 객실 느티골은 12평 정도로 거실 하나, 방 하나, 욕실 하나가 전부인 작은 객실이랍니다. 




욕실의 모습입니다.타올, 세면도구 등은 모두 직접 구비해 가셔야 됩니다.  




집에서는 숯불에 고기 구워 먹기 쉽지 않으니, 자연휴양림에 오면 꼭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어야 될 것만 같은! 그래서 미리 이것저것 잔뜩 사서 준비해 갔어요.  


하하. 


여자들끼리 이런 곳에 와서 고기 구워 먹을 때면 숯불 피우는게 참 쉽지 않은데요. 


동생 추천으로 알게 된 3초 점화 코코넛숯이에요. 이마트에서 구매했는데, 다른 곳에도 파는지 잘 모르겠어요. 토치 없이 숯불을 피울 수 있으니 편하더라고요. 이 코코넛숯과 성냥만 챙겨갔어요. 



아, 물론 고기를 구워 먹을 그릴도! +_+  



토치 없이 숯불피우려고 검색하다 알게 된 건데, 3초 점화 코코넛숯 정말 괜찮긴 하더라고요. 다음에도 숯불 피울 일이 있으면 3초 점화 코코넛숯을 챙기려고요. 




처음엔 저걸 언제 일일이 피라미드형으로 쌓고 있냐- 싶었는데 따로 하나하나 피라미드형으로 쌓는게 아니라 그냥 부운 후, 적당히 피라미형태만 띄게 하면 되더라고요.  


자, 본격 캠핑 즐길 완료!!! 




불이 저렇게 확 올랐을 때가 아니라 어느 정도 텀을 두고 (5분 정도?) 불길이 적당히 올랐다 싶었을 때 그릴을 올리고, 고기를 구워야 합니다. 



돼지고기며 한우며 소시지, 새우에... 정말 원없이 먹고 또 먹었네요. 




(어이, 그러니 살이 찌지!)



아, 용인자연휴양림에 오실 때는 쓰레기봉투도 미리 구매해서 가세요. 물론, 용인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에서도 쓰레기 봉투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용중 발생된 쓰레기는 용인시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분리수거장에 배출하는 것 잊지 마세요!


다음날,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뒷정리를 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집으로 고고씽!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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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

퇴근길, 늘 그래왔듯 MP3를 귀에 꼽고서는 흥얼흥얼거리며 어둑한 골목을 지납니다. 회식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이 길이 꽤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제 귓가엔 꽤 빠른 비트의 최신곡이 들리고 있거든요. 귓가에 들리는 이어폰 음악 소리에 맞춰 흥얼거리며 노래를 따라 보르다 보면 눈 앞에 귀신이 나타나도 무섭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퍽'

제 귀와 볼 쪽으로 퍽하는 소리가 나는 듯 하더니 너무 아프고 너무 놀라 주저 앉아 소리를 질렀습니다.

"악!"

제 비명 소리에 동네 사람들이 나올까봐 놀랬는지 갑자기 하려던 행동을 멈추고 뒤돌아 뛰어갑니다. 어두워서 제대로 본 건 그 사람이 검정색 반바지를 입었다는 거네요.

"헐. 진짜? 그래서 어떻게 했어?"
"경찰에 신고하긴 했는데 어두워서, 얼굴을 제대로 못봤어. 하의는 검정색 반바지."
"경찰에서 뭐래?"
"신고하긴 했지만 10분 뒤에나 도착했어. 진술서만 받아서 돌아갔어. 구청에 이야기 해서 이쪽 인근에 CCTV 설치 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이미 CCTV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더라구. 그럼 뭐해. 작동이 안되는데. -_-"
"너네 언니 진짜 무서웠겠다."

용인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꽤나 아찔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업무 특성상 늦게 야근을 하고 좀처럼 언니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이 되어 집 앞으로 나와 언니를 기다리던 중, 갑작스레 들린 언니의 비명 소리에 놀라 달려가 보니 언니가 자리에서 주저 앉은 채 귀를 붙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검정색 반바지를 착의한 한 남성이 이어폰을 꼽고 집으로 향하고 있던 언니를 뒤에서 덮친 것이었는데요. 다행히 귀만 살짝 찢기고, 언니가 마침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남자도 놀라 달아났다고 합니다.

귀에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듣고 있는 바람에 뒤에서 다가오는 소리 조차 듣지 못한 거죠. 만약 이어폰을 꼽고 있지 않았더라면 뒤에서 다가오는 발소리를 듣고서 피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너도 늦은 밤, 혼자 걸어갈 땐 절대 이어폰 꼽지마."
"응. 그래야겠네. 무섭다."

저도 늦은 밤, 퇴근길 집으로 돌아올 때면 늘 이어폰을 귀에 꼽고 흥얼거리곤 하는데 친구 언니가 그런 일을 당했다고 하니 새삼 무섭더군요.

왜 이리 세상이 흉흉할까요.

왜 이리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 많아지는걸까요? 뭔가 제약이 생기고 무서워서 위험하니 자제해야 하는 것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저만 그런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