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역 고기집 <고선식당> 가격 좋고, 깔끔하고! 삼겹살 맛집

오금역 고깃집 고선식당, 가격도 좋고, 깔끔하기도 하고! 별표 다섯 개 쳐주고 싶은 곳!

요즘 가격이 착하면서 맛있는 고깃집 찾기 쉽지 않은데, 오금역 인근에 괜찮은 고깃집을 발견했어요. 따로 사전 정보 없이 방문한 곳이라 사진은 몇 장 되지 않습니다. ^^;; 

사실 가장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차가 좀 불편하다는 점 정도? 그래도 오금역에서 걸어서 갈 정도로 정말 가까운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인근 골목에 부담감을 안고(차가 끌려갈까 봐) 주차를 하고 방문했어요.

< 고선식당 >

서울 송파구 오금로36길 12 (가락동 7-10)
전화번호 : 02-402-1121
영업시간 : 매일 오후 5시~ 밤 11시 30분

정말 너무 너무 배가 고팠거든요. 기본 세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정갈하게 나옵니다. 생각보다 너무 기대 이상이라 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요. 생각보다 갤럭시 S8 사진 화질이 좋죠? (어느새 S10 출시인데)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가격 대비 이 퀄리티면 정말 좋은 거 아니냐며 신랑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이 다 맛있어요! 갓김치 강추!

이 곳이야 말로 진짜 맛집이라며... 요즘 이 가격으로 고기 먹기 쉽지 않다며...

저온숙성 참숯구이 고선식당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 손님도 있고요

너무 마음에 든 곳이라 검색하면서 저도 알게 되었는데요. 고선식당은 30년간 음식 장사를 해 온 분들이 만든 식당이더라고요. 거기다 조선호텔 출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오픈한 브랜드라고 해요. 

괜히 깔끔하고 고급져 보인게 아니었나 봅니다.

고기집에서 보기 힘든 조금은 낯선 샐러드입니다
얼큰한 콩나물국이 기본으로 나와요
캬 종이마저 친환경
초벌하여 나옵니다

숙성 삼겹살 180g 에 13,000원 하는데요. 흔히 고기도 중요하지만 숙성이 정말 맛을 좌우한다고 하는데 이 날 삼겹살 먹으면서 정말 맛있다고 감탄을 거듭했습니다. 

정작 맛있게 먹은 구운 고기 사진은 없군요. 이미 뱃속으로 직행해 버린지라...

신랑과 둘이서 2인분을 먹고 (사진 속 양이 2인분 입니다) 1인분을 더 추가해 먹었는데 바로 구이판도 갈아 주셨어요. 정말 서비스도 좋고 마음에 쏙 드는 고깃집이었습니다. 

 

제 돈 내고 먹은 맛집 고선식당 후기였습니다- 

쫄깃쫄깃한 양대창이 먹고 싶을 땐! 송파맛집 양타령 - 양대창 참숯화로구이전문점, 양타령

[양대창전문,양타령/송파맛집,오금동맛집/양대창참숯화로구이전문점]
식욕보다 수면욕이 더 강한 요즘, 남자친구가 제 손을 이끌고 간 곳은 바로 양대창 전문점입니다. 전 양대창이 뭔지도 몰랐다가 직장생활을 하고 나서야 맛을 보고 그야 말로 홀릭! 한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요즘 회사 업무로 한참 바쁜 시즌이다 보니 '먹고 싶은 욕구'보다 '자고 싶은 욕구'가 늘 앞질러 있는 듯 합니다.

 

"요즘엔 입맛이 없어. 그냥 잠만 오래오래 자고 싶어."
"아냐. 그런 때일수록 잘 먹어야 돼."

 

그렇게 남자친구 손에 붙들려 남자친구 집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오금동에 위치한 양대창 전문점이자, 맛집인 '양타령'입니다. 


양대창을 참숯화로구이로 먹는다? 오- 뭔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나 봅니다. 상당히 깔끔하더라고요. 다른 음식점과 틀리게 파티션이 테이블마다 높게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들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환풍 시설도 잘 되어 있고요. 회식 장소로도 딱인 것 같아요.

오. 이 곳이 왜 유명한가 했더니 2010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야말로! 1급 요리사의 솜씨를 맛볼 수 있는 곳이더군요.
 


그러고 보니 양타령 입구에도 요리사에 대한 안내가 있었네요.


1급 요리사여서일까요.

이 날, 먹어본 양대창도 무척 맛있었지만, 밑반찬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어서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습니다. 헙. 밑반찬을 시작으로 양대창이 등장! 두둥!

 


양이나 대창이나 가리지 않고 잘 먹지만 개인적으로 대창을 더 좋아합니다. +_+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아요.
 


양타령 사장님께서 양대창을 먹어보았는지 물어보시면서 자랑을 하시더라고요. 양타령에서 판매되는 양은 뉴질랜드 초원에서 목초를 먹으며 방목되는 소를 사용해 상당히 신선하다고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대창은 국내산 소를 이용하고 있고요.  


빨리 빨리 익어라!


"이제 익었으니 드셔도 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익었다는 안내를 받자 마자, 젓가락이 분주해졌습니다.


참숯에 구운 양과 대창!

고기처럼 넓적한 것이 양, 곱창처럼 동글동글한 것이 대창입니다. 대창은 쫄깃한 맛에, 양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즐겨 먹죠. (제대로 먹을 줄 아는 사람은 양을 즐긴다던데, 믿거나 말거나) 양념장에 쿡! 찍어 입에 넣어보았는데, 캬! 그 맛은 말로 형언할 수가!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남자친구와 함께 양대창을 2인분 먹은 뒤, 볶음밥을 시켜 먹었는데요.
양대창만 먹다가 볶음밥을 메뉴로 먹은 건 처음이었는데, 고슬고슬한 밥이며, 양이 밥과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더라고요. 

볶음밥 등장!


된장찌개도 일반 가게에서 먹던 된장찌개보다 좀 더 구수했습니다. 그냥 맛있다- 수준의 감탄이 아니라, 나도 이 정도로 요리 잘하면 좋겠다- 정말 부럽다- 수준으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볶음밥은 자고로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 있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윤기 좔좔~ 고슬고슬한 밥이 어우러져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죽밥 같은 상태에서 먹는 볶음밥은 정말 맛 없잖아요 ㅠ_ㅠ)


양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다 먹지? 라고 궁리하던 남자친구와 전, 언제 그랬냐는 듯 싹 비웠습니다. 덜덜.


반찬이라고 예외일 순 없죠. 싹싹 다 비워 먹었어요.


정말 잘 먹는 커플입니다. +_+ 마지막 후식까지 제대로 마무리를 하고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고 돌아오는 길, 맛있는 양대창 전문점으로 데리고 온 남자친구에게 괜한 어리광을 부렸습니다. 너무 맛있다고 다음에 꼭 또 오자고 말이죠.




<<양대창 참숯구이전문점 - 양타령>>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8-2
*전화번호 : 02-409-2654
*주차 : 자체 주차장 (8대 가능 / 발렛비 1,000원)
*영업시간 : 월~토 11:00 ~ 22:30 (L.O 21:00) / 일 11:00 ~ 22:00 (L.O 21:00)
*휴일 : 연중무휴
*브레이크 : 15: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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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 | 양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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