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나만의 샤워습관

다이어트를 하면서 더불어 신경 쓰는 것이 샤워입니다. 매일 매일 운동을 하다 보니 운동 후, 샤워를 하는 것 또한 일상이 되어 샤워를 할 때에도 이것저것 신경 써서 챙기게 되더군요.

  • 샤워 전 스트레칭, 샤워 하면서 스트레칭, 샤워 후 스트레칭

운동을 한 후, 샤워를 하러 들어가면서 스트레칭을 해 줍니다. 단순히 쭉쭉이를 하듯 위아래로 늘려 주는 것을 비롯하여 허리를 숙여 손바닥을 바닥 쪽을 향해 뻗는 정도로 풀어 주는 것도 몸의 발란스를 맞춰 주는데 좋습니다. 더불어 샤워를 하면서도 고의로 팔을 쭉 뻗기도 하고 발을 쭉 늘리기도 합니다.

단순히 '샤워한다-' 라는 좁은 생각으로 몸을 씻어낸다는 기분으로 임하기 보다는 몸의 피로를 풀어 주는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며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 기분을 한결 상쾌하게 해주는 다양한 바디 워시 제품 활용하기

그 때, 그 때 기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향기를 지닌 바디 워시 제품을 구비하여 그 날, 그 날 바꿔 사용하면 기분을 전환하는데 상당히 좋답니다. 한 가지의 바디샴푸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여러 다양한 스타일과 향기의 바디 워시 제품을 구비해 두니 하루하루 샤워하는 것도 즐겁더군요. +_+ 전 과일향을 좋아하는지라 다양한 과일향으로!!!

도브고후레쉬

늦은 밤, 허기지고 출출하다는 기분이 들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상큼한 향의 바디워시 제품으로 샤워를 하니 허기짐도 싹 사라지더군요.


자신이 좋아하는 향으로 다양한 바디워시 제품군을 준비하여 샤워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비법
이 될 수 있습니다.

  • 냉 온수 교차하여 샤워하기

일단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4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 일정 온도의 물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냉수온수를 적절히 조절해 가며 샤워 하게 되면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전체적인 몸의 붓기를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몸이 자주 붓는 증상이 있는 분들일수록 샤워할 때 더욱 신경 쓰세요!

저 같은 경우, 강한 수압으로 놓고 온수와 냉수를 적절히 교차해 가며 샤워합니다.
대신, 너무 지나치게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오가게 될 경우, 오히려 피부에 무리가 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부드러운 샤워타올

더불어 자주 샤워할 경우일 수록 몸에 자극이 되지 않는 보송보송한 샤워타올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밀이 타올 노노~)

  • 다이어트 마사지 하기

샤워를 하면서 꼭 신경 쓰는 부위가 바로 다리입니다. 평소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다리가 쉽게 붓게 되는데요. 하루를 마감하며 샤워를 하되 다리 마사지는 꼭 잊지 않고 하는 편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다리피부를 마사지 하는 것인데요.


더불어 샤워를 하면서 뱃살 부위를 비롯한 고민이 되는 부위일수록 꼬집어 주고 마사지 해 주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 법을 몰라서 마사지를 못하겠어요-' 라고 하기 보다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손으로 문질러 주거나 꼬집어 주며 자신이 요령껏 알아서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지나치게 마사지법에 연연해 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합니다.

  • 샤워 후 편안함 즐기기

몸에 꼭 끼는 속옷은 피부 세포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해 살을 붓게 만듭니다. 그렇게 되면 피부 표면적을 넓혀 튼살의 원인이 되는데요. 튼살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샤워 후 지나치게 타이트한 옷을 입기 보다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신의 체형에 비해 약간 헐렁한 옷을 입어 편하게 쉬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샤워 후에도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타이트한 옷을 입는 것은 오히려 몸의 붓기를 일으키는 길이 될 수 있으니 샤워 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그 안식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_+샤워 전의 물 한잔도 좋지만, 샤워 후의 녹차 한잔도 정말 개운하고 좋답니다.

다이어트도 즐기며, 샤워도 즐기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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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패하지 않는 5가지 비법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오늘로써 13일째입니다. 내일이 드디어 2주가 되는 날이군요. 1주일만에 4kg을 감량하여 꽤나 쏠쏠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어제(12일 째) 체중을 확인해 보니 5.6kg을 감량하였더군요.  확실히 초반에 비해서는 체중이 덜 빠지는 것 같네요. 그래도 빠지지 않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마음을 다스리려 합니다. 단기간 다이어트로 2주간 노력했지만, 앞으로도 쭉 다이어트는 계속 될 겁니다. +_+ 고고씽!
그리고 지난 화요일, 체지방 검사를 했는데요. 혹여 체지방이 아닌 근육량이 줄어 들지는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감량된 체중 모두 체지방에서 소모된 것이더군요. 꺅! 함께 운동했던 다른 분은 체중은 동일한데 신기하게도 체지방이 줄어들고 그만큼 근육량이 늘어났더군요. 신기하게도 말이죠. 역시,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분명 그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감동 받은 것은 복부지방 감소와 내장지방 감소... 덜덜. 제 몸에 내장지방이 그리 있을 줄은. 덜덜... 
 

제가 다이어트를 하며 트레이너 선생님을 통해 들었던, 혹은 직접 겪었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합니다. ^ㅡ^ 
 

  • 운동보다는 식단 조절이 우선!

    제가 이전에도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이유가 바로 식단 조절 실패입니다. 운동은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열심히 했었죠. 1주일 중 3일 이상을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한 적이 있지만 체중이 좀처럼 줄어 들지 않았습니다. 거의 2달에 걸쳐 3kg을 감량했었던 것 같네요. 헌데, 지금은 1주일만에 4kg을 감량했으니.

    무슨 차이인가 했더니, 바로 식단 조절이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회식 자리에 가선 안주빨을 세우기도 하였고 운동하니까 조금만 더 먹어도 괜찮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식단 조절을 한 것이 오히려 몸에는 치명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꿈꾼다면 운동이 먼저가 아니라 식단 조절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 유산소 운동 못지 않게 근력 운동이 중요!

    근육량이 많은 분들에 비해 근육량이 적은 분들일수록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근력운동입니다.
    제가 꿈꾸는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 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근력운동은 필수적이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은 기계로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도 많지만 맨손으로 손쉽게 할 수 있는 런지나 스쿼트만 병행 하시더라도 그 효과는 배가 됩니다.

    몸짱 아줌마의 런지 자세


    제가 그런 경우였으니 말이죠. 어렸을 땐, 마냥 빼빼 마른 몸매를 이상향으로 꼽았는데 어찌된 것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제가 꿈꾸는 몸매의 이상향이 바뀌더군요. 글래머스하면서도 건강하게 잘 빠진 몸매를 꿈꾸게 되더군요. +_+
    빠질 때 빠지더라도 빠져선 안 되는 부위까지 빠지면 대략 난감! 그래서 신경을 쓰는 것이 근력 운동입니다.

     

  • 하루하루 체중의 변화를 민감하게 체크!

    이전 다이어트를 할 때는 1주일 단위로 몸무게를 체크하곤 했었습니다만, ('좀 더 빠지면 재야지' 하는 마음이 앞섰었죠) 이번 다이어트를 할 때는 운동 전, 운동 후의 몸무게를 수시로 체크하고 하루하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리에 하루하루 몸무게 변화를 확인하고 기재하다 보니 제 몸에 긴장하게 되더군요.

    매일 매일 체중의 변화를 체크하는 대신! 주의해야 할 점은 어느 일정 시점에서 몸무게의 변화가 더디거나 정체기에 있다 하더라도 금새 포기하거나 지쳐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 고비만 넘기면 다시 몸무게에 변화가 있을 테니 말이죠.

     

  • 예쁜 옷을 입고 운동하면 더 예뻐진다!

    휘트니스 센터에 놓여져 있는 헐렁헐렁한 운동복을 입는 것과 자신의 몸에 피트 되는 예쁜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하는 것이 뭐가 다를까- 싶지만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른 듯 합니다. 나날이 예뻐지는 자신의 모습도 보게 되는…(응?)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는 아니지만, 엄연히 그 차이는 존재하는 듯 합니다.
    = 60kg 에서 45kg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슈퍼모델이 된 송다은 씨의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송다은씨의 몸매는 가히 환상적!


    그래도 마음속에 드는 하나의 생각 "살 더 빠지면 예쁜 옷 입고 운동할래"

     

  • 원푸드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적은 양을 먹어야 한다며 방울토마토만 고집하여 먹거나 포도만 먹거나 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만, 실은 저 또한 그렇게 해 봤었죠;; 헌데, 이렇게 할 경우 정말 평생 그렇게 먹을 것이 아니라면 애초에 시작 자체를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로 단기간 체중 조절이 가능할지 모르나 일반식으로 돌아오는 순간부터 요요현상은 순식간에 나타나니 말입니다.

    방울토마토로 하루하루 버티며 다이어트를 할 당시엔 정말 현기증이 날 정도로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운동하기도 힘들었구요. 지금 섭취하고 있는 닭가슴살이나 방울토마토, 양상추, 브로콜리, 오이 등을 적당히 나눠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운동하기 한결 좋습니다.


    역시, 원푸드를 고집하기 보다는 야채와 두부, 닭가슴살, 방울토마토나 사과, 삶은 달걀 흰자와 같이 단백질과 섬유질 함량이 많은 식품군으로 다양한 영양소로 식단을 짜고 섭취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기! 같이 동참하실래요? ^^

다이어트 1주일만에 4키로 감량한 비법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어느새 1주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간단하게나마 1주일 간의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한 결과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아직 2주는 되지 않았으니 중간 점검이라고나 할까요?

앞자리는 살포시 비공개 처리를… 개인적으로 제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독하다' 싶을 만큼 이 악물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1주일 동안 4kg~4.5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그래프로 살짝 변환해 보았는데, 가로축이 다이어트 일수가 되고 세로축이 체중입니다. 애초 몸무게 *7.5kg 에서 *3.3kg으로 몸무게가 줄어 들었습니다.

체중을 하루하루 재어보았는데요. 또한 하루 한번 재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운동 전 몸무게를 확인 하고, 운동 후 몸무게를 확인하면서 꾸준히 기재했습니다. 이전 다이어트를 할 땐 "운동 많이 한 뒤에 체중 변화가 있을 것 같으면 그때 체중계 위에 올라갈거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운동을 했는데 오히려 그러한 마음 가짐이 오히려 다이어트를 하는데 저를 느슨하게 만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독하게 하루하루 운동 전 후까지 체크해 가며 체중 감량 및 체중 유지에 힘썼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한 첫날에는 운동 전이나 운동후나 체중 감량에 큰 변화가 없었어요. 헌데, 시간이 흐를수록 운동 전 후의 체중 변화가 눈에 띄게 보이더군요. 일정 기간이 넘어서자 운동을 하면 기본 0.3kg~0.5kg이 감량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량된 체중을 다음날 운동전 체중을 달기 전까지 유지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하루 40분 유산소운동(러닝머신)+1시간 근력운동으로 구성하기도 했고, 30분 유산소 운동(러닝머신)+1시간 요가 혹은 주카리핏투플라이로 구성하여 운동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날은 50분 유산소 운동만 하는 때도 있었구요. 적어도 하루 50분 이상은 꾸준히 운동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체중 감량에는 역시 유산소 운동이 최고구나! 라는 것을 느꼈어요.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 체력을 보강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만들어줄 수는 있지만 이미 몸 속에 있는 지방을 태우는데는 유산소 운동이 최고!  

4일 째 되는 날이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습니다. 또 그런 만큼 체중 변화도 크게 나타나지 않아 조금 실망했던 때이기도 한데요. 이 시기를 잘 넘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은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과자, 라면, 피자…(꺅! 쓰다 보니 먹고 싶어집니다. 그만 써야겠어요.) +_+

1주일 동안 4kg 감량이 적다면 적은 몸무게의 변화이고, 많다면 많은 변화인데요. 일단 무엇보다 몸이 너무 가벼워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흐뭇-

오늘 체지방을 재는데요. 1주일간 체지방 변화도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 체중이 정말 지방이 연소된 것인지, 혹은 단순 수분이나 기타 부분의 감량인지 확인 가능하겠죠? 
2주에 최대 몇 kg 까지 감량할 수 있을지 제 스스로도 무척이나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그리고 2주가 지나고 난 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과 체중 관리를 잘 해 나가야 할 듯 합니다. +_+

+덧) 주중 저녁이면 남자친구를 만나 데이트 하며 맛집을 찾아 다니기에 바빴는데, 그러한 낙이 없어져서 조금 아쉽네요. ㅠ_ㅠ

[월드짐 잠실클럽] 유진이 경험한 국내유일, 주카리를 체험하다

김용만, 박명수, 조형기, 임정은, 정형돈, 닉쿤, 김경진 등 7명이 집단 MC로 등장하여 일밤의 한 프로그램인 '좋은몸 나쁜몸 이상한몸' 이라는 타이틀로 뱃살의 위험성을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을 직접 초대하기도 하며 그 성공스토리를 만나는 형식이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제가 '주카리'라는 색다른 운동법을 접하게 된 것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는데요. 굉장히 쉬워보임에도 불구하고 MC들이 쩔쩔 매는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왠지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에 상당히 관심있게 보기도 했습니다.

월드짐 잠실점에 등록하면서 그제서야 눈치 챈 '주카리'. 국내유일의 주카리는 바로 월드짐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거죠!!!

얼마전엔 올리브 채널의 유진의 메이크업 다이어리를 보다 주카리를 하는 유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주카리를 1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만, 관심있으시면 1회 체험 신청을 하고 한번 직접 체험해 보세요.  

월드짐 카페 바로가기 :: http://cafe.naver.com/cafeworldgym 

 


기본적으로 주카리를 시작하기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몸몸몸'의 MC들처럼 이리저리 끌려 다닐 수 있거든요. 그야말로 질질질- 의 처참한 광경이 펼쳐질 수 있다는... 쿨럭;

또 하나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포인트는 손목이 꺾이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저도 하면서 여러번 손목이 꺾여 혼...났습니다. 하하;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손목과 팔을 일자로 유지하다시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악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절로 신이 난답니다.


태양의 서커스

정말 재밌겠죠? 전 30분 정도 하고 상당히 힘들어서 헉헉 거렸습니다. 정말 이렇게 힘든 운동은 처음해 보는 것 같아요. 제가 꽤 체력이 강한 편입니다만, 제 스스로가 땀을 뻘뻘 흘리며 온 몸이 후들후들 거린건 처음이네요. 주카리를 하면서 체중 감량이 되지 않는 다는 건 정말 말이 안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순 팔의 힘만 쓰는 것처럼 보여질지 모르나 어깨쪽의 힘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다 다리(허벅지며 종아리)에 상당히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끝날 무렵엔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태양의 서커스의 주인공이 된 것마냥 음악에 취해 선생님의 구령에 취해 그렇게 주카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느 덧 시간이 흘러 끝났구나- 싶은 순간, 앞에 나가 장비를 챙겨가라고 하시는데 순간 움찔 했습니다. 잘못 들은 줄 알고 말이죠.
끝...끝이 아니었습니다. 헉!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공중에 줄이 매달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헌데 그 줄에 장비를 더 연결하여 발목을 끼우라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누워 있는 자세로 윗몸일으키기를 좌우로 시키는데 솔직히 맨땅에 가만히 누워 윗몸일으키는 것도 버...버거운 저입니다. 공중에서 흔들흔들 움직이는 줄에 발목을 끼워 윗몸일으키기라니... 아시나요? 그 떨림...

윗몸일으키기 하며 힙 부위와 허벅지 쪽의 살이 그렇게 떨리긴 처음입니다.  

그렇게 마지막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저의 일일체험은 끝이 났습니다. 살 빼기 정말 힘들군요. (힘들어야 살이 빠지겠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한결 가벼워진 저의 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바닥에 발을 디딘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잊지못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월드짐 잠실클럽] PT를 받다 – 두 번째 이야기

어느새 운동을 시작한지 한 달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PT를 받은 경험담을 살포시 이야기 할까 합니다. 월드짐 잠실클럽에 등록하고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너무나도 넓은 공간과 다양한 운동 기구였습니다.

더불어 많은 분이 운동을 하고 있어서 정작 런닝머신과 자전거가 하이라이트라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그 넓은 공간을 촬영하지 못했네요. 대신 카페월드짐 카페에 업로드 되어 있던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사진 출처 : http://cafe.naver.com/cafeworldgym

사진 출처 : http://cafe.naver.com/cafeworldgym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운동기구도 제 각각의 멋스러움을 드러냅니다. 무엇보다 너무 깨끗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처음 보는 낯선 헬스기구도 많아 이리저리 둘러 보고 있는데 한 트레이너 분이 다가와 "오리엔테이션을 도와 드릴까요?" 라고 물으시더군요. 그렇게 저의 뭄무게와 키, 체지방이 낱낱이 밝혀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PT는 잘 알고 계시겠지만 Personal Training으로 1:1 로 개인트레이너와 함께 정해진 시간과 스케줄에 맞추어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개인마다 다른 체질과 밸런스를 잘 잡아 준다는 점에서 PT는 매우 매력적이죠.

특히, 저 같은 사람은… (응?)

보아 & 이효리

이전 글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갑작스레 10kg이 늘어난데다 갑작스레 10kg을 빼고 다시 서서히 몸무게가 늘어난 경우입니다. 한번 운동할 때 지칠 때까지 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하루에 2시간씩, 3시간씩 유산소 운동(수영과 댄스)을 하고 굶다 보니 지방이 빠지는 것 까진 좋았는데 지방이 빠지고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까지 빠지게 되었고, 운동을 그만 둔 시점에는 근육이 있다가 빠진 자리 마저 지방으로 메우게 되었습니다.

이전엔 정말 끄떡없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웬만큼 힘든 운동을 해도 지치지 않고 잘 버텼는데 금새 지치고 금새 주저 앉게 되더군요. 당시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유산소 운동에만 신경 쓰고 근력운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었죠.

이 이야기를 트레이너 분에게 또 듣게 되니 마음이 참 아프더군요. "사랑하는 내 근육들아-" 라면서 말이죠. 한때는 "여자가 무슨 근육이냐-" 고 했었는데, 그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건지 알 것 같습니다. (탄탄한 보아의 복근과 탄탄한 이효리의 허벅지 근육을 갖고 싶어요)


개인 PT를 받으며 그 동안 소홀해 있었던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행했습니다. 10분 동안 가볍게 뛰는 것으로 몸에 열기를 채우고 난 후, 본격 근력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수영을 1시간 해도 힘들지 않고, 댄스를 1시간 해도 힘들지 않았는데 (허걱-) 근력운동을 하고 나니 왜 그리 힘이 드는 건지- 다음날 근육이 뻐근한 것 같으면서도 개운한 것 같은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줄곧 제 곁에서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시고, "파이팅" "마지막 하나 더" 하며 응원을 해 주시니 절로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단순한 윗몸 일으키기를 하더라도 혼자 할 때보다 10배의 운동효과를 느끼며 운동 한 듯 합니다.
월드짐에는 별도의 스트레칭 룸이 있어 공간이 구분되기 때문에 자유롭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룸에는 짐 볼을 비롯한 가벼운 운동기구들이 놓여져 있답니다.
 

허벅지가 굵어 고민하는 저에게 짐 볼을 이용한 운동법도 알려주셨는데요. 2세트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더군요.

비록 1회의 경험이었지만, PT 수업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늘어났다 쉽게 줄어드는 고무줄 몸무게의 비법을 PT를 하고 나니 알겠더군요. 이렇게 개인트레이너가 개인별 체질에 맞춰 계획을 세워주고 운동하는 시간 동안 줄곧 함께 있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 게 되려 이상할 것 같습니다. 굳이 PT의 단점을 꼽으라면 역시, 만만치 않은 금액이겠죠;;;

월드짐에서 경험한 PT수업.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월드짐 잠실클럽] 스피닝을 하다 - 그 첫번째 이야기


예뻐지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의 불씨를 더욱 화라락- 불타오르게 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다름 아닌, 아이프로슈머 월드짐 잠실점을 한달간 체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11월 첫째주에 등록하여 오늘까지 3주 정도를 다닌 것 같네요.

잠실점이니 잠실역에 위치하고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정확히는 신천역과 오히려 더 가까운 편입니다. 신천역 1번 출구로 나와 트리지움 아파트 사잇길로 들어오다 보면 영동일고등학교를 볼 수 있는데 영동일고등학교 평생교육관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월드짐 잠실점에서 지금까지 체험한 것은 PT, 스피닝, 팝댄스, 스텝, 주카리핏투플라이를 체험했습니다만, 그 중 스피닝을 먼저 소개할까 합니다. 

3층으로 올라가 월드짐에 들어서자마자 다소 놀란 것은 생각보다 상당히 큰 규모 때문이었습니다. 

상당히 깔끔한 분위기


잠깐 멤버라운지에 앉아 쉬다가 찍었는데, 정면으로 샤워실 가는 방향이 보이고, 사진으로 보이지 않지만 우측으로 JUICE BAR가 있답니다. 파우치와 생과일주스를 마실 수 있답니다.

GX스튜디오가 크게 위치해 있고 GX스튜디오 바로 옆에 스피닝만을 위한 스튜디오가 있답니다. 들어서니 꽤 많은 스피너가 보입니다. 


스피닝이 뭔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자전거처럼 보이는 저것이 스피너인데 일반 자전거와 바퀴부분이 다르죠? 스피너를 타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1시간 가량을 앞에 계시는 선생님을 따라 하다 보면 비오듯 흐르는 땀방울과 터질 것 같은 심장 박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 정말 죽는 줄 알았...

물론 스피닝룸 밖에도 일반 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많은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만, 스피너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서서 탈수도 있고 본인이 원하는 만큼 온갖 힘을 내어 빠른 속력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중량 조절도 가능하구요.


선생님의 말투를 자꾸 흉내내게 되는데요. (선생님을 보면 자꾸 노홍철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원 마이나-" 라고 하시면 왼쪽으로 한번 돌려주고, "원플러스-"라고 하시면 오른쪽으로 한번 돌려 줍니다.  
오른쪽으로 한번 돌릴 때마다 패달을 밟는 것이 힘겨워집니다. 반대로 왼쪽으로 돌리면 가벼워지죠.

음악 리듬에 맞춰 템포를 살려 가며 운동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팔과 다리가 힘들어지면서 점점 벌어지게 되는데 벌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답니다. 아무래도 운동효과 때문에 그렇게 자꾸 주의를 주시는 듯 합니다.


힙이 업될 뿐만 아니라, 요즘 대세인 꿀벅지를 왠지 따라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 마저 들더군요. 3주가 지난 지금, 제 생활과 몸의 변화를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운동하는게 즐거워지는 요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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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3동 | 영동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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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숨겨져 있던 소소한 문화 발견!


퇴근 시간이 늦어지기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일찍 퇴근하여 운동하기엔 무리가 따를 것 같아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세 정거장 전에 미리 내려 걸어가는 것을 실천하겠다고 글을 썼었습니다.


그 글을 쓰고 나서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실천했네요. 제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어집니다. 하하.

일단 길을 무작정 걷다 보면 힘들다는 생각이 들 수 있고, 되도록이면 빠른 템포의 발걸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MP3나 핸드폰 DMB의 스테레오 라디오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걷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걷는다는 것, 여러모로 흥이나고 재미있더군요. 

그렇게 빠른 발걸음을 유지하며 길을 걷다 평범한 한 길거리에서 소소한 재미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신 분들은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조그만 똑딱이 디카를 쓰고 있습니다. 하하. 마음 같아선 DSLR을 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말입니다.

똑딱이 디카의 좋은 점은 아무래도 손쉽게 가방 속에 넣어 어디든지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용이성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 날도 너무 독특한 것을 발견하여 냉큼 가방속에 항시 준비하고 다니는 디카를 꺼내 찍었습니다. (저만 독특하다며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쿨럭;)

음악을 들으며 빠른 템포로 길을 걷다 보니 앞만 보고 걷게 되는데 문득 고개를 돌렸는데 맞은 편 횡단보도에 왠 인기척이 느껴져 무심코 쳐다보았는데 순간 놀랬습니다.

왠 여인의 형상을 지닌 동상이 서 있더군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자연스레 서 있는 모습. 거기다 다른 한손엔 핸드폰까지 들려져 있어 순간 움찔 했습니다.


당시 꽤 어두웠기에 제가 동상을 보고 놀란 것도 사실입니다만, 보시다시피 이 곳은 횡단보도 앞입니다. 착각하는 건 길을 걷던 사람만이 아닌 듯 합니다.
신호등 불이 파란불로 바뀌어도 건널 사람이 없는 순간이었습니다만, 당시 지나가던 차들이 저 여인 동상을 사람처럼 착각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차 선에 잘 맞춰 멈춰 서는 모습을 보니 혹시 저 동상 때문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골목이 꽤 어두운데다 사람이 별로 오가지 않는 곳이다 보니 사고가 난다면 뺑소니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곳인데 저 여인 동상이 새삼 센.스.있.다. 싶더군요.

또 그렇게 길을 가다 보니 이번엔 왠 할아버지가 제 시선을 끕니다.

솔직히, 할아버지 보다 저 수박이 눈에 먼저 확- (역시, 먹을 것에 약해지는구나- 끄응)
한 손에는 수박이, 다른 한 손에는 꼬마 손녀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뭔가 투정부리고 떼 쓰는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 나 저거저거 사줘." "안돼. 이미 수박 샀잖아. 빨리 집에 가서 수박 먹자."

온화한 표정의 할아버지


누가 만든 건지, 정말 섬세하게 표현 한 듯 합니다. 옷의 주름이며 할아버지의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듯 합니다. 저 미세한 주름까지 말이죠.

평소에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며 지나쳐 왔을 가까운 동네 인근.
이러한 작품의 세계가  펼쳐져 있을 줄은 몰랐네요.


상쾌한 바람과 부쩍 서늘해진 날씨 덕분에 걷기에 너무나도 좋은.
고개를 올려 하늘을 보니 또 낯선 뭔가가 눈길을 끕니다.

등불을 한손에 들고, 한손에는 머리에 뭔가를 이고 걸어가는 여인이군요.


가로등을 고전적인 등화로 표현하는 센스!

음.
문득, 해님달님 전래 동화 속  호랑이를 마주하게 되는 어머니(할머니)의 모습도 호랑이를 만나기 전엔 흡사 저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평소 별 관심없이 지나쳐 오던 길인데 관심있게 눈여겨 보게 되니 뭔가 여러 의미가 담겨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의미 부여하기. 조그만 것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면 더욱 재미있고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또 그런만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전 같음 걸어 갈 수 있는 거리도 그냥 버스 타자, 그냥 지하철 타자, 라는 마음으로 교통을 이용하다 보니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는 가급적 가벼운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용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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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 미아역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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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은 마음 - 실천하자!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부쩍 늘어난 몸무게.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며 매일 빼먹지 않고 마시는 하루 커피 2~3. 직장생활을 하며 부쩍 늦어진 잠드는 시각 - 12시 이후 잠들기, 항상 노출되어 있는 컴퓨터 모니터의 전자파, 평소 물도 잘 마시지 않는데다 부쩍 건조한 사무실.

Oh my God I look Cute!!
Oh my God I look Cute!! by creativesam 저작자 표시비영리

문득, 거울 속 비춰진 제 얼굴을 보고 있자니, 4년 사이 부쩍 상한 듯 합니다.

4, 어찌 보면 짧고 어찌 보면 긴 시간인데, 그 동안 제 몸엔 무슨 변화가 있었던 걸까요? 항상 부지런히 움직이며 물을 항상 자주 마시는 어머니의 피부가 부러워지는 이유는 또 뭘까요?

왠지 사뭇 아쉬워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새롭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웃 블로거분들과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약속을 하는데, 설마 제가 어기겠……어요? (덜덜덜)

4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해 오던 수영을 두 달 전, 그만뒀답니다. 모든 영법을 마스터하고 오리발을 끼고 유유히 물 속을 헤치는 그 느낌이 너무 좋기도 했지만,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너무 많아서였습니다. 회사 퇴근 후엔 곧장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수영장으로 내려가 1시간 30분 가까이 수영을 하고 샤워를 하면 거의 저녁 2시간을 수영을 위해 꼬박꼬박 할애하고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다시 자고 일어나 회사에 와서 또 수영하고 집으로 가고. 그게 일상이었는데 말이죠. 그 일상 속에서 약간 탈출을 감행했다고나할까요.

Water for Life (_DSC5996)
Water for Life (_DSC5996) by Shutterhack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수영해야 되서 안돼- 라며 남자친구 만나는 시간과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 블로그를 관리하는 시간, 그 외 기타 여가 시간을 줄이고 줄였었는데 생각을 바꿨습니다. 따로 많은 시간을 할애 하지 않더라도, 따로 많은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수월하게 제 몸을, 제 피부를, 제 마음을 가꾸고자 합니다.


1.     집으로 가는 길, 집에 도착하기 3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오기.

(untitled)
(untitled) by [phil 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어제 지하철역 기준으로 3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와 봤는데요. 빨리 걸어서 가게 될 경우, 40분 정도 소요되는 듯 합니다. 핸드폰이 DMB가 되니 참 좋습니다. 핸드폰 DMB 라디오로 음악을 들으며 걸어가니 멀게 느껴지지 않는군요.

 


2.    커피를 100% 안먹겠다고는 장담할 수 없으니 하루 2잔 이내로 줄이기.

El millor cafè del meu mon, a la fi de la vall d'Atxondo (
El millor cafè del meu mon, a la fi de la vall d'Atxondo ("El mejor café de mi mundo se encuentra al final del valle de Atxondo","The best coffe of my world, in the end of Atxondo's Valley") by Bilbopoli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정말 제일 쉬운 듯 하면서도 지키기 힘든 것 같아요. 아침엔 꼭 마셔야 겠고, 오후에도 급 댕기는 커피 한 잔. 노력해야겠네요.


3.    물 많이 마시기.

Blue Impact
Blue Impact by thefos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400ml
의 큰 컵을 준비해 왔습니다. 하루 1200ml(400ml 기준시3)의 물을 섭취하기 위해서 말이죠. 솔직히 필요한 섭취량은 더 많지만, 전 워낙 물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지키지 못할 것 같아 적당히 잡았습니다.

4.    썬크림 항상 바르기. (비가오나 눈이오나)

Beauty Products
Beauty Products by 0range County Gir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개인적으로 전 어머니의 피부 반만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쉰을 넘으셨는데 너무나도 고운 피부를 유지하고 계시기 때문이죠
. (얼굴 뿐만 아니라 온 몸 자체가 실크입니다. -) 보들보들- 어머니는 특히, 가까운 장에 나가더라도 화장을 하지 않을지 언정, 썬크림은 항상 바르십니다. 저 또한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항상 썬크림을 의식적으로 발랐는데요. 피부가 하얗다는 말은 많이 듣는 편이랍니다. (절대 자랑 아니에요;; ) 이전부터 지켜왔던 것이지만 다시 한번 더. 기억하기 위해 리스트에 넣어봤습니다. 썬크림 꼭 바르기! (특히, 모니터 앞에 오래 앉아 있고, 잦은 외근이 있다면 수시로 덧바르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5.    화장실 갈 때마다 스트레칭 하기.

Revisando líneas
Revisando líneas by Un Terrícola extrañ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솔직히 업무 중에 스트레칭 하기에는 개방된 사무실이다 보니 다른 분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는 듯 합니다. 물론, 의자에 앉아 간단한 스트레칭은 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화장실에 갈 때 마다 의식적으로 스트레칭에 신경 쓰려 합니다. 허리 꺾기부터 시작하여 허리를 숙여 발끝까지 쭈욱 늘리는 스트레칭 말이죠.

 

캔디(저희 집에서 키우는 애견 시츄입니다)는 자고 일어나서 항상 스트레칭을 잊지 않고 하더군요.

귀여운 막내 캔디



오른쪽 스트레칭, 왼쪽 스트레칭. 항상 좌우 대칭까지 꼭 맞아 떨어지게 스트레칭을 합니다. 거기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데. .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말이죠. 물도 항상 수시로 마시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참 몸 관리 잘한다- 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저를 이렇게 자극 시킨 것도, 캔디와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캔디 따라잡기- 그리고 엄마 따라잡기- 인건가…)

예뻐지고 싶은 마음- 응원 부탁 드립니다. (뭐냐. 지금도 예쁜데 더 예뻐지겠다는거냐- ?)

+ 덧붙임)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생활 속 실천 위주의 다이어트를 하고 계시거나 미용에 관심 있어 조언해 주고 싶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