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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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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애의 신호탄, 그 기준은 뭘까?

    연애의 신호탄, 그 기준은 뭘까? 연애의 시작 "우리 연애나 할까?" "그럴까?" "나 너 사랑해!" "사랑? 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난 사랑이야!" "그…래?" 이성이라 생각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이성으로 훅 들어와선 그렇게 또 몇 번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연애'를 시작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 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늘 '신호탄'이 있었어요. 먼저 제안하긴 자존심이 상하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툭 던지던 "우리 연애나 할까?" 그리고 그에 응수하듯 "그럴까? 그러자!" 그렇게 시작된 연애. 반면, 전혀 호감 단계도 아니었는데 뜬금없는 사랑고백에 당황하게 만든 이도 있었습니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년 이상을 연애하며 느낀 점은 시작이 어렵건, 그 끝이 어렵건. 연애라는 건 참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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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말로만 듣던 헌팅, 막상 겪어 보니 후덜덜-

    몇 일 전, 지하철에서 헌팅을 당했습니다. 우선, 제게 헌팅이라는 것에 대해 그려지는 이미지는 두 가지입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첫 번째 시각은 헌팅을 하는 사람에 대한 시각이 싸이코이거나 변태이거나 선수이거나. (정말 드물게는 좋은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그 가능성은 정말 낮게 생각합니다) 셋 중 하나일 것이라는 이상한 편견을 갖고 있어 진짜 사랑하는 감정이 아닌 한 순간의 욕구 충족(응…?)을 위한 헌팅일 것이라는 시각으로 바라 보게 됩니다. 또 다른 시각은 헌팅이지만, 헌팅 아닌 듯한 헌팅. 일방적인 헌팅이 아닌 서로 묘한 분위기 속에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서로 그 사람만 보이는 거죠. 뭔가에 홀린듯한. 그렇게 서로에게 끌려 찌릿한 주파수 속에 서로의 이끌림을 확인하고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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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해요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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