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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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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게 말하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여동생에게

    첫 직장생활을 시작할 당시, 나름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다양한 활동을 했던 터라 직장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 자신했던 것 같습니다. 아주 그냥 자만심이 넘치고 넘쳤던 것 같습니다. (건방지게도 말이죠)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며 깨달은 사실은 제아무리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고,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 봤다 하더라도 엄연히 직장생활, 사회생활과는 다르구나- 라는 것입니다. 흔히들 회사 생활은 업무가 힘든 경우보다 사람을 상대로 하기에 그에 따른 고충이 많다고들 이야기 하는데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나름 포스팅 제목을 여동생으로 한정 지은 이유는 여자로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이런 저런 사건 속에서 조금이나마 느낀 것을 여동생, 여자 후배들에게 들려 주고 싶기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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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첫 아르바이트를 통해 만난 평생 잊지 못할 사장님

    고 3 수능 시험을 마친 후, 수능시험장을 나오며 어머니에게 연락을 하여 어머니와 함께 '엽기적인 그녀'를 봤던 그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어째서인지 수능시험장의 교문을 나올 때만 해도 어째서인지 수능시험을 봤던 친구들이 모두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습니다. 서로를 안고 울기도 하고 말이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기쁨의 눈물인지, 아쉬움의 눈물인지, 아님 다른 그 무엇이었는지 말이죠. 그리고 그 다음날, 돈을 벌겠다며 학교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 창원의 한 번화가를 거닐다가 발견한 제주삼겹살 전문점을 발견하고선 냉큼 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 문 앞에 쓰여진 '아르바이트 구함' 이라는 글귀 때문이었죠. "저기, 안녕하세요. 아르바이트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사장님께선 교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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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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