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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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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버섯공주의 1주일간 이모저모, 감기몸살인줄 알았는데 신우신염?!

    블로그를 잠시 손놓고 있었던 1주일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단순 감기 몸살인 줄만 알았는데 신우신염으로 39도를 오가는 고열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한동안의 고열로 인해 머리가 나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 증상이 감기몸살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말이죠. 아플 땐, '곧 괜찮아지겠지' 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보세요. 이전부터 신장이 안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와 습관적으로 마시지 않던 물로 인해 신장이 더 나빠졌었나 봅니다. -.- 아, 이젠 물을 달고 살겠어요! 덕분에 한동안 블로그에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아주 푸~욱~ 쉬었어요. 그러고 보니 추석 연휴, 남자친구의 '아프지 마' 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병원행 신세를 졌네요. -.-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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