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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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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그 여자, 언제 지갑을 열까? :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 주식회사 맥켄에릭슨 재팬 지음/우듬지 책 제목을 보자 마자 남자친구가 옆에서 보더니 "내가 읽고 싶어지는 책인데?" 라는 말에 빵 터졌다. 아무래도 남자친구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언제 남자친구를 위해 지갑을 여는지에 관한 의미로 받아 들인 듯 하다. -_-;;; "오빠가 생각하는 그런 책 아니야. 마케팅 서적이야." 라고 외치긴 했지만, 이 책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든 생각은 이 책을 꼭 마케팅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읽을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에겐 물론이거니와 읽는 이에 따라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할 듯 하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대행사인 맥켄에릭슨 재팬이 지었으며 이를 구계원씨가 옮겨 국내에 낸 책이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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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유통업체가 농산물 인증마크를 조작하고 있는건가?

    어머니께서 상당히 꼼꼼하신 편입니다. 장을 보러 갈 때도 가격이며 품질이며 요모조모 따져 가며 고르시는 편입니다. 저도 나름 꼼꼼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어머니 앞에만 서면 하염없이 작게만 느껴집니다. 어제 어머니께서 몸이 좋지 않아 동생이 장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큰 마트에 가서 장을 봐 왔는데 어머니께서 사 오라고 한 쌈배추를 보시더니 한숨을 쉬시더군요. 무슨 일인가 싶어 봤더니, 동생이 쌈배추 2개를 사 왔는데 "이거야 원. 이래서야 믿을 수가 없구나-" 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하나는 무농약재배 쌈배추이고, 다른 하나는 유기재배 쌈배추라고 쓰여 있더군요. 인증마크도 잘 붙어 있는데, 라는 생각으로 보고 있는데 씌워져 있던 랩을 펼치는 순간 뚝 떨어지는 스티커, 아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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