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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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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산악영화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사랑, 우정, 그리고 도전 -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 필립 슈톨츨 남자친구와 함께 보게 된 영화. 영화 제목이 '노스페이스' 였던지라, 그저 아웃도어 브랜드가 앞서 떠올라 실소를 짓고 있었다. "난 노스페이스." "난 K2" "음, 그럼 난..." 거기다 노스페이스가 다소 딱딱한 어투의 독일 영화라는 점과 아무래도 산악 영화이다 보니 산을 오르는 장면이 등장 할 텐데 이전 한 산악 영화에서 너무나도 어설픈 합성 장면으로 실망했던 터라 이번 영화도 그러한 실망스러운 장면이 등장하진 않을지 걱정스러웠다. 아니, 그저 그 모든 것을 떠나, '산악 영화' 라고 하면 '지루하다' 라는 생각이 앞서는 지라 별 기대 없이 본 것 같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어느 순간 깊게 몰입한 나를 볼 수 있었다. 노스페이스를 단순히 산악영화로 단정지어 표현하기엔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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