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수술잘하는곳 잠실라식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 라식수술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라식수술잘하는곳 잠실라식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 라식,라섹수술잘하는 곳 , 라식 수술 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라식 수술을 한 지 1년 이상 지났습니다. 거의 2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안경을 낄 땐, 라식 수술은 위험하다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더 정확히는 무섭다는 생각에)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요. 

 

막상 라식 수술을 하고 나서는 그리 편할 수가 없습니다. +_+ 흐흣.

 

라식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라식 수술 잘하는 곳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라식,라섹 수술잘하는곳 잠실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잠실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에게 맞춰 잠실 라식수술잘하는곳 으로 잠실 안과를 찾다 보니 인근에 위치한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이 딱이겠더군요.

 

 

안전을 최선의 가치로 여기고, 세계 최고의 병원을 지향하는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지하철 5호선 둔촌역 3,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잠실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은 시력 교정 전문병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타병원 수술 후 발생한 손대기 어려운 난치성 라식 라섹 합병증을 전문적으로 의뢰 받아 치료하는 부작용 전문 병원이기도 하더군요.

 

부작용의 하나인 각막확장증이나 원추각막 치료 분야에 있어서는 부분적으로 아시아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세계적인 수술 전문 병원이라고 합니다. 우와!

 

 

잠실에 위치한 SU연세안과는 1999년부터 라섹수술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시작해 라섹 관련 논문을 국내 최초로 발표했고 대부분의 안과가 라식 수술만을 고집하던 2004년 설립 당시부터 라섹 수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온 안과입니다.

 

-10디옵터 이상의 초고도 근시이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라식이 아닌, 라섹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SU연세안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라섹수술을 해 온 병원 중 하나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먼저 접수대에서 접수 먼저.

 

접수를 하고 안압검사와 각막모양검사, 도수검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큰 규모의 병원에서는 다양한 장비와 검사 수를 다양하게 늘려 놓는데 잠실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조금은 의아했는데요.

 

 

단순히 검사 가지수만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고 검사의 가지수가 아니라 꼭 필요한 검사를 빠뜨리지 않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공감이 가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리고 시력 검사 단계입니다. 멀찌감치서 괜히 따라 읽어 보기도 하고.

 

 

이게 끝이 아니죠. 사실 좀 놀란 것은 수술 직전에서야 만나게 되는 담당 의사를 검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굴절검사부터 담당 의사가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서 좀 의외였습니다. 굴절도수 측정을 안경사가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굴절 도수는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가 측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해요.

 

 

왜냐면 수술실에서 레이저로 어느 정도로 교정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 다른 사람이 해 준 굴절 도수값을 기준으로 한다면, 그만큼 오차가 생길 개연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담당 의사는 수술 할 때만 만나게 되는데 포근한 인상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잠실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의 하병진 원장님.

 

미리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홈페이지(http://www.suyonsei.com)를 통해 알아 보고 갔던터라. 음. 하병진 원장님의 실물이 더 멋있으신듯?

 

 

 

초고도근시, 초고도난시 등 어려운 조건의 눈일수록 라식 라섹 수술로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만큼 전문성을 가진 병원이니 말이죠. 

 

 

상담실에서 다시금 눈 상태와 수술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요. 상담실 옆에 수술실이 보여 슬쩍 보고 나왔습니다.

 

 

긴장한 친구를 달래주며...

 

라식 수술은 정말 찰라의 순간인지라... 라식 수술을 앞두고 걱정을 하고 있으시다면, 일단 안과에 가서 검진 먼저 받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각막이 얇냐, 두껍냐, 시력이 어느 정도로 나쁘냐에 따라 추천받는 수술 방법도 다르니 말이죠.

 

각막이 두껍고, 시력이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라면 사실. 큰 부담 없이 수술이 가능하지만. 각막이 얇고, 시력이 나쁜. 고도 근시, 난시일 수록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라식 수술 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1. 굴절검사부터 담당의사가 진행하는지 - 안경사가 하면 안돼요! 

2. 본인의 각막 두께와 시력에 대한 검사는 확실하게! - 라식, 라섹, 혹은 안내삽입술 결정 가능

3. 라식 수술 후 부작용 확인하기 - 특히, 빈번하지만 빛번짐 현상 최소화 수술 방법 택하기 

 

 

라식수술잘하는 곳,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이었습니다.

 

상호 : SU연세안과

위치 : 둔촌동역 4번출구(5호선)

전화번호 : 02-472-9500

 

 SU연세안과 홈페이지: http://www.suyons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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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3동 | SU연세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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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동생, 라식수술을 결심한 이유 들어보니[플라세럼플러스라섹/라식/라시스서울밝은안과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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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제 동생이 졸업을 합니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동생의 스트레스는 이만 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공채 시즌은 끝난지라 더 애가 타는 것 같기도 하고요. 6년 전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 또한 그 시기를 지나 왔으니 말이죠. 학업 성적이 우수하다고 취직이 가능한 것도, 대외 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취직이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요즘은 외모도 (특히, 여자라면)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 방면에 두루두루 뛰어나야 하는 것 같아요. 덜덜. ㅠ_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동생이 최근 부쩍 눈 수술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안경을 끼고 면접을 보면 아무래도 인상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뚜렷하고 밝은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아도 눈이 큰 편이 아닌데 안경 때문에 더욱 눈이 작아 보인다-


동생의 말에 공감은 하지만 라식이나 라섹이 어디 한 두 푼도 아니고 덜덜. 그렇다고 렌즈를 권유하자니, 오히려 각막에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렌즈 관리를 꼼꼼히 할 지 걱정이 되기도 하더군요.


결국,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앞둔 동생을 위해 '광명찾기'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미 제가 라식 수술을 받은 적 있는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라시스 서울밝은안과 강남점)로 향했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다 보니 화요일과 금요일의 야간 진료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9시까지 진료가 가능하거든요.

눈에 관해서 수십가지 정밀 검사를 진행 하는 곳이 드문데다 제가 직접 수술을 받고 크게 만족했던 곳이기도 하기에 그리 오래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도 시야검사라던지 망막검사 등은 요청이 있지 않으면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신분당선이 생기고 난 이후, 강남역 접근성이 무척 좋아졌어요. +_+


오랜만에 찾은 서울밝은안과.익숙하게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 해태 동상이 보이는 미진프라자 건물로 향했습니다.


라시스 서울밝은안과 강남점은 미진프라자 17층, 18층, 19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날은 시력교정 검사를 받기 위해 17층으로 향했습니다. 검사 센터 입구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카페테리아가 보입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상담실을 비롯한 수많은 검사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시력교정센터 검사실이에요.


40분 가량의 검사를 받는 내내 동생은 싱글 벙글입니다. 높은 도수로 인해 늘 두꺼운 안경을 쓰던 동생이 이번 기회에 안경을 벗는다고 생각하니 신이 났나 봅니다.


전 동생이 검사 받는 모습을 쫓아 다니며 보다가 지쳐서는 카페테리아에서 미리 주문해 둔 음료를 홀짝이며 라섹수술 후 주의사항을 보고 있었습니다.

50여가지의 검진이 끝나고 다시금 원장님께 정밀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동생은 저보다 시력이 덜 나쁘지만, 난시가 상당히 심하더군요. 보통 라식을 하기 위해서는 각막 두께나 동공의 크기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되고 라식이 힘들 경우, 라섹을 많이 하는데요. 동생의 경우, 각막의 두께는 괜찮지만, 동공의 크기가 -_-;;; 기준에 미치지 못해 라식은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순간 웃음이 빵! (웃으면 안되는데)

원장님이 상세하게 눈의 검사 결과 및 라식과 라섹의 수술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단순히 각막의 두께나 근시 정도에 따라 라식이냐 라섹이냐 결정되는 거라 생각했는데, 각막의 두께 뿐만 아니라 동공의 크기를 비롯해 눈의 상태에 다각도로 검사를 하고서 적합한 수술을 결정하더군요. 라식수술을 받기 위해 검진 받으러 왔다가 눈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날, 원장님과 수술일자를 정한 후, 나왔습니다.

저의 경우, 라시스 서울밝은안과 강남점에서 크리스탈 라식을 하고 10개월 가량 지난 지금까지 만족하며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받은 '크리스탈 라식' 수술에 대한 만족도도 굉장히 높고요. 그래서인지 동생도 저와 같은 크리스탈 라식(2011/08/29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두렵기만 했던 라식수술, 4개월이 지난 지금은)을 하길 바랬는데, 라식은 어렵고 라섹을 해야 한다고 하니 살짝 불안하기도 합니다.

원장님의 추천대로 플라세럼 플러스 라섹으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동생의 플라세럼 플러스 라섹 수술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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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프리미엄서울밝은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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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기만 했던 라식수술, 4개월이 지난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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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그 후… [라식수술/서울밝은안과/프리미엄서울밝은안과/라식할인/크리스탈라식/라식추천/라식안과추천/라섹안과추천/라식후기]

지난 포스팅(라식수술 1주일 후, 좌우시력 1.5?!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라식수술 경험담])에서 소개한 바 있지만, 3개월 전까지만 해도 가히 '이 보다 더 나쁠 순 없다!' 싶을 만큼 시력이 최악이었습니다. (들어는 봤나?) -6.5디옵터였으니 말이죠. ㅠ_ㅠ


고도근시인데다 난시까지 있다 보니 남들처럼 안경을 패션의 한 방법으로 착용하기 보다는 최대한 렌즈 두께가 덜 두껍게 보이는 안경테 고르기에 심혈을 기울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평상시엔 늘 안경을 쓰고 다니고 특별한 모임이나 출근할 때만 간간히 겨우겨우 렌즈를 착용하는 정도였습니다. 렌즈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도 많이 힘들더라고요.


초등학생 때부터 안경을 썼으니 꽤 오랜 시간을 안경과 함께 보냈네요. 그리고 지난 5월, 강남역에 위치하고 있는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크리스탈 라식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수술한지 거의 4개월이 되는 시점인 것 같네요.
 


4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언제 안경을 꼈냐는 듯 평온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저를 보면 놀라곤 합니다. 그래도 종종 툭툭 나오는 안경 벗기 행동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 맞다. 나 이제 안경 안 쓰지?"


제가 검사를 받고 라식 수술을 받는 전 과정을 본 남자친구는 내심 부러웠었는지 바로 지인추천('버섯공주' 추천으로 왔어요- 말하기)으로 꽤 쏠쏠한 금액을 할인 받아 라식 수술을 했어요.
 

네. 그렇게 의도치 않게 보니 라식 수술 커플이 되었네요. 수술일자도 단 하루만 차이가 나고요.


라식 수술을 한 후, 변화된 일상은 그야말로 놀랍습니다. 안경 없이 이렇게 편할 수 있는데, 왜 그 동안 겁 먹고 수술을 미뤘던 걸까- 싶기도 하고요.

라식 수술 후, 변화된 점은?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찌개 앞에서 흐뭇해 하곤 합니다. 늘 김이 서려 안경을 벗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곤 했는데 이제 그럴 일이 없으니 말이죠.


전 제가 좋아하는 수영을 이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화장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좋아하고 있어요. 지금껏 수영장에 가도 앞이 보이지 않았거든요; (멋진 몸매의 남자가 있다고 누가 알려줘도 절대 알아 볼 수 없는 이유, 수영장에선 안경을 낄 수 없으니;)

얼마 전, 남자친구와 바닷가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었죠. 바닷가에서도 신나게 놀았습니다.
 


한 때 렌즈를 착용하고 수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결막염으로 고생을 심하게 했었습니다. 그 후로는 수영을 접어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수영을 등록했어요. 꺄아- 다음달부터 다시 수영 홀릭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거나 행사장을 갈 때면 나름 멋부린답시고 화장을 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뻑뻑해 지는 렌즈로 애를 먹곤 했었습니다. 렌즈와 눈의 각막이 달라 붙었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혼연일체가 되는 경우도 상당수 있었으니 말이죠.

"내 눈..." ㅠ_ㅠ

이제는 그럴 걱정이 없네요. 안경도 안녕, 렌즈도 안녕, 더 편하게 화장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확히는 더 건강하게 화장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렌즈와 땀과 눈화장이 엉켜 여름마다 결막염으로 애먹곤 했는데 이제 그럴 일이 없으니 말이죠.

처음 라식 수술을 할 땐, 주위에서 '라식 수술하고 나면 눈이 건조해서 안약을 평생 달고 살아야 된다더라'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불안해 하기도 했었어요. 알고 보니 잘못된 상식이더라고요.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떤 안약도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라식 할까 말까 고민하는 친구에게 '하고 나니 진짜 편해!' 라고 추천하기도 하지만, 주위의 어떤 말보다 역시 본인의 결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크리스탈 라식수술'을 받은 안과는 강남역1번출구에 위치하고 있는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입니다. 혹시나 제가 받은 안과에서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아래 배너(지인추천)를 통해 좀 더 할인을 받아 이용해 보세요.  



  

라식수술 1주일 후, 좌우시력 1.5?!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라식수술 경험담]

이 글은 이전 라식 수술 포스팅에 이어지는 라식 수술 리얼 경험담입니다. +_+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

2011년 한 해 목표로 세워 두었던 많은 계획 중 하나였던 라식 수술! 전 고민 고민 끝에 라식 수술을 할 병원을 정하고 일정을 잡은 반면, 남자친구는 옆에서 제가 수술 하는 과정을 보고선 별 고민도 없이 다음날로 수술날짜를 잡고 수술을 진행했어요.

헐. -_-;; 전 고심 고심해서 결정한 사항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진행해 버리다니… 

그리고 지난 금요일이었죠. 5월 20일, HTC 센세이션 행사를 위해 삼성역으로 향하기 전, 남자친구와 함께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를 찾았습니다.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는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하더군요. 실제 3개층으로 검사센터, 진료센터, 수술센터를 각각 운영하고 있고 각 층의 평수 또한 상당해서 놀랬답니다. +_+

라식 수술 전, 51가지 검사를 받기 위해 17층 검사센터로 향했었고, 수술을 위해 19층 수술센터로 향했었죠. 그리고 오늘은 진료를 받기 위해 18층 진료센터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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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번째로 찾아오는 것이다 보니 낯설지 않았어요. 엘리베이터에 내려 진료센터 입구를 보니, 오! 역시,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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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센터와 수술센터처럼 18층 진료센터 또한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죠. 

개인적으로 ㅠ_ㅠ 남자친구도 그렇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터라 시간적 여유가 없다 보니 (수술도 당일 수술이 가능해서 다행이었어요) 진료 시간을 걱정했는데 화요일, 금요일은 8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더라고요. :) 아, 토요일도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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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안전한 수술을 위해 51단계의 정밀검사를 받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수술이 잘 끝나고 정기검진을 받게 되니 기분이 남달랐어요.

수술한 지 1주일이 지난 이 날, 저와 남자친구가 검사 받은 기기에요. 안압검사(바람이 훅! 나오는 검사기기죠)와 시력검사(들판에 빨간 지붕 집 나오는;;; 쿨럭;)기기에요. 두 기기 모두 지난 번 정밀검사 때도 한번 받아 봤던 터라 익숙하게 검사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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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도 정상이시고요."

수술 후 1주일이 지나 다시 받는 검사. 안압도 정상. 눈에 별다른 이상도 발견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라인에 서서 다시금 시력 검사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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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1.0 나왔어요. 그리고 당시 수술을 진행해 주셨던 주치의 선생님을 만나 다시 검사를 받았어요. 역시 이상없음! +_+

"다른 궁금하신 점이나 불편한 점은 없으세요?"
"음~ 네."

주치의 선생님께 정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그때서야 마음이 푹 놓이더라고요.
아, 그리고 수술 후 부터 지금까지 처방받은 초록색 뚜껑 안약(참훌루오로메토론-근시퇴행방지안약)과 흰색 뚜껑의 안약(옥타신-항생제)을 넣고 있었는데요. 인공눈물(유니알)은 계속 수시로 넣고 있었고요.  

1주일이 지난 현 시점에 이제 전 항생제는 넣지 않아도 되고 참훌루오로메토론(근시퇴행방지 안약)만 더 넣어주라고 하시더라고요. 인공눈물은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넣으라고 하셨고요. 주치의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초록색 뚜껑 약에 대한 처방전을 들고 지하1층에 위치한 약국에 들렀습니다. 참훌루메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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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라식 수술 기준으로 말씀드린거고요. 라섹수술은 아마 약도 다르고 과정도 다를거에요.

"나 시력 1.5 나왔어."
"헐! -_-;; 1.5? 그게 가능해? 난 1.0인데."
"수술 직후엔 1.2 정도였는데 1주일 지나고 나니 1.5 정도 나오네. 신기해."
"좋겠다~~~~"

+_+ 제가 마이너스 최악의 시력에서 1.0의 시력을 가지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상황인데 저보다 더 높은 시력이 나온 남자친구를 보니 또 괜히 시샘이 나더라고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흐흣;;

남자친구는 좌우 1.5, 전 좌우 1.0으로 라식 수술이 잘 되었네요. 1.0도 이렇게 선명한데, 1.5는 대체 얼마나 잘 보여야 하는건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_+

이제 1개월 후에 저희 커플은 다시 재검진 받으러 간답니다. 수술만큼이나 수술 후 경과관찰은 좋은 수술 결과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어렵게 되찾은 시력인만큼 잘 관리해야 겠죠? 

안경을 낀다는 핑계로 화장도 잘 안하고 다녔는데, +_+ 이제 안경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화장도 하고 꾸미고 다닐 수 있겠네요. 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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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라식수술을 한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는 강남역 1번 출구에 있어요. :) 라식 수술, 라섹 수술에 관심 있으시다면 지인 추천으로 무료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고 수술 시에도 할인이 되니 아래 배너를 이용해 수술 전 정밀 검사를 공짜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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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정밀검사와 라식수술까지 OK! 라식수술, 그 후의 뒷이야기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강남라식수술]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라식 수술을 위해 수술대 위에 누운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눈 교정수술을 받은지 1주일이 훌쩍 지났네요. +_+ 수술대에 눕던 그 순간까지만 해도 안경을 벗고 수술대 위에 눕다 보니 온 세상이 뿌옇게 보이기만 했는데(마이너스 시력이었다 보니...) 수술대 위에 누운 지 15분만에 갑자기 눈이 선명해 지는 신기함을 경험했어요.

+_+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라식 수술 그 후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라식 수술이 끝나자 마자 선명한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는데요. 수술 후, 냉큼 손거울을 꺼내 신기함과 놀라움에 거울에 비친 제 눈을 봤는데요. 겉으로는 전혀 수술했다는 것이 드러나지 않았어요. (그야 당연한 거겠지만 말이죠;; 하하;) 한참 거울을 보다 보니 제 눈동자 바깥쪽으로 마치 렌즈를 꼈을 때처럼 미세하게 선이 보이더라고요.

"어라? 렌즈를 꼈나?"

렌즈가 씌워져 있는 것 같은 제 눈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는데 정말 수술대 위에서 보호렌즈를 씌워 주신 거더라고요. 제가 둔하긴 참 둔한가 봅니다;;; 끙;

 

수술 전, 안내 받은 대로 집으로 돌아가자 마자 꼼꼼히 약을 확인하고 시간대에 맞춰 꼬박꼬박 넣어주고 신경을 많이 썼어요. 특히,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눈을 만질까 봐 많이 걱정했는데 수술 전 챙겨주신 수면안대를 이용해 자기 전 꼭! 하고 잤어요. 1주일 정도는 수면중 무의식적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고 자는 것이 좋답니다.


 

 

 

으흐흐. 숟가락 엎어 놓은 듯한 모양+_+ 

 

1주일간은 잘 때, 안대를 착용해 주는게 좋아요

 

 

수술한 날은 세수도 하면 안돼요! 보호렌즈를 제거하기 전까진 세수도 금물! 샤워나 머리를 감아도 안돼요! 그래서 수술 당일, 깨끗하게 목욕재개를 하고 가는 것이 좋죠. 으흐.

수술 직후, TV나 책을 보지 않고 푹 쉬어주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전 청개구리인가봐요. 눈이 너무 잘 보이니 자꾸만 책을 읽고 싶더라구요. (+_+) 이러면 안되는데... 수술 첫 날이라는 의미가 무색할 정도로 너무 평상시처럼 행동한 것 같아요. 쿨럭; 

그리고 수술 다음날, 보호렌즈를 제거하기 위해 다시금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를 방문했답니다.

 

 

 

세수도 하지 않고 머리도 감지 않은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면 된다는 생각 하나로 남자친구도 불렀습니다.

 

"오빠, 나 세수도 안하고 머리도 안감았다! 그래도 만날래?"
"하하. 진짜? 더러워!"
"뭐어~~~?! 칫!"
"아냐. 지금 갈게."

 

티격태격 장난치며 안과로 들어서자 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차 마시기! '응? 안과에서 왠 차 마시기?' 라고 생각하시겠죠?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는 아시아 최대 규모라 할 만큼 상당히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3개층을 이용하고 있으니 더욱. +_+

검사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17층에 들어오면 우측으로 전문 커피숍이 연상되는 카페테리아를 볼 수 있답니다. 너무 깔끔하고 좋아보여서 돈을 지불하고 마시는 건 줄 알았어요.

  

 

그렇게 생각할만도 한 것이 메뉴판을 보고 말이죠; 단순히 아메리카노만 공짜로 제공하겠지... 했는데 헐!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 화이트모카, 녹차라떼 등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제공되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강추 하고픈 음료는 이번에 새로 나온 블루베리라떼에요.  

 

 

남자친구와 함께 눈에 좋은 블루베리가 가득한 아이스 블루베리라떼를 마셨어요.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남자친구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잠시 카페테리아에서 목을 축인 후, 안내를 받고 시력 검사실로 들어갔어요. 좌우 1.0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뭔가 선명하기 보다는 뿌옇게 보인다는 느낌이 들어 물어보니 보호렌즈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호렌즈를 제거하고 나면 더 잘 보일거라며 시력검사가 끝나고 바로 보호렌즈를 제거했어요. 제가 이야기 하는 보호렌즈는 일반 소프트렌즈를 떠올리시면 될 것 같아요. 말씀대로 보호렌즈를 빼고 나니 개운한 느낌! 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확실히 좀 더 선명해 보이더라구요.



이 날, 총 진료 시간은 10분 남짓? +_+ 시력검사와 보호렌즈 제거가 전부였어요.



그리고 1주일 뒤 다시 시력검사를 하기 위해 괜찮은 시간으로 예약을 하고 왔어요. 월, 수, 목요일은 저녁 6시 30분까지, 화, 금요일은 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4시 30분까지 진료가 가해요. 저처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에겐 화, 금요일이나 토요일이 딱인 것 같아요. 저도 금요일인 오늘, 남자친구와 함께 다시 시력 검사를 하기 위해 재방문을 할건데요. 다녀와서 검사결과에 대해 또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아, 그리고 왠 카드를 주셨어요.



뭔고 하니 제 수술 종류와 주치의에 대한 정보가 빼곡히 기재되어 있는 카드더라구요. 사이즈도 딱 일반 신용카드 사이즈와 동일해 지갑에 항시 들고 다니기 편하더라구요. 

 

 

 

 

 

처음에도 그랬지만,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챙겨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요 조그만 녀석은 앞서 언급해 드렸던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파우치랍니다.

 

 

 

 

선글라스와 안약은 파우치에 넣어 항상 챙겨 다니고 있어요. 제가 안약을 넣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남자친구. 잠시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정밀검사를 받더군요. +_+


 

 

제가 안경을 벗고 너무 신나하니 남자친구도 내심 라식 수술을 하고 싶었나 봅니다.  
서울밝은안과 / 밝은안과 / 라섹수술 / 라식수술 / 라섹 / 라식 / 라식전문병원 / 시력교정 

 

"이건 무슨 약이야? 저건?"
"수술 직후라 눈이 건조하면 눈에 상처날 수 있으니까 인공눈물은 수시로 넣어주는게 좋아. 눈이 뻑뻑하지 않게. 그리고 이건 3시간 마다 한번씩, 이것도 3시간 마다 한번씩, 근데 이 초록색 뚜껑 안약은 흔들어서 사용하라고 하셨어. 스티커 보이지?"
"그러네. 약 하나하나에도 엄청 친절하구나."

 

제가 보호렌즈를 제거하던 날, 남자친구는 수술 전 정밀검사를 받았고, 바로 그 다음날 수술했답니다. 결국, 저와 남자친구의 라식 수술 일자는 이틀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요.

남자친구도 수술이 잘됐구요. ^^

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지인추천으로 20% 정도 할인받아 좀 더 저렴하게 수술했답니다. 남자친구도 저도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으로 했어요. (개인별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수술을 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덕분에, 저희 커플의 요즘 가장 자주하는 말은 "안약 넣었어? 인공눈물 넣었어? 잘 보여?" 가 되어 버렸어요. 하하;;

 

 

아, 많은 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던데 제가 수술한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는 강남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어요.



1주일 정도가 지나고 나니 수술 직후보다 더 선명하고 깔끔하게 잘보여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잘보이는게 느껴져요. ^^


정해진 시간에 안약을 넣으려고도 하지만, 그 외에도 눈을 위해 물도 수시로 마시고 있어요.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데(쿨럭) 눈을 위해서라도 물을 많이 마셔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술 후, 얼마 동안은 특히나 눈이 건조하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아요.     

 

 

>> 수술 후, 빠른 치유를 위해 금주! 금연! 잊지 마세요!

술은 수술 부위의 염증 치유를 지연시키므로 4주간은 금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커피, 콜라, 녹차 등의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눈물 분비를 저하시켜 안구건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담배 역시 안구건조 증상을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최소 1주간은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해 드렸지만, 혹시 저와 같은 라식이나 라섹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아래 배너를 통해 지인추천으로 무료 검사와 수술비용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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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프리미엄서울밝은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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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라식 수술 했어요![라식/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쉰이 훌쩍 넘으신 어머니의 시력은 1.0이시죠. 그런 어머니와 달리 서른이 채 넘지도 않은 전 마이너스 6.5 디옵터에 난시까지 상당했습니다. 네. 그렇게 정확히 몇 일 전까지만 해도 나이도 한참 젊은 제가 어머니의 시력을 부러워했었죠. ㅠ_ㅠ

요즘도 가끔 자고 일어나 눈을 떴을 때, 눈 앞에 선명하게 보이는 글자나 사진, 사물, 풍경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신기해 놀라곤 합니다.

"아, 나 라식 수술 했지?" 라는 생각과 함께 절로 씨익 미소가 지어지곤 해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2011/05/14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고도근시 벗어나기! 라식 수술 전 51가지 정밀검사를 마치고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 이어 라식 수술 후기 포스팅을 남겨볼까 합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주위 지인들이 가장 많이 추천해 주었고, 실제 수술을 받은 직장 동료가 셋이나 있어 서울밝은안과를 선택했는데요.

예전엔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있었는데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라고 하여 확장이전한 것 같았어요. 직장 동료들은 이전하기 전에 위치한 강남역 서울밝은안과에서 검사를 받고 수술을 진행했고, 전 본원인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마치고 검사 당일 바로 수술을 했답니다.

저처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에겐 하루 만에 검사를 하고 검사 한 날 바로 수술이 가능하니 참 편한 것 같아요. 원데이라식 +_+ 

제가 고민고민 하다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를 택한 이유 중 하나가 직장동료가 이곳에서 했다는 점도 있지만, 바로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때문인데요.

현존하는 펨토레이저 중 가장 빠른 레이저 속도, 안정성, 정확도로 인정받은 최첨단 라식 수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라식 시스템이 한국에 단 3대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서울밝은안과 / 밝은안과 / 라섹수술 / 라식수술 / 라섹 / 라식 / 라식전문병원 / 시력교정
제가 선택한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

각막조직의 손상이 적어 눈에도 더욱 좋고! 빠른 시력 교정 효과가 있더라구요.

자세한 사항은 서울밝은안과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홈페이지 바로 가기 >> http://www.smartlasik.co.kr/ 

 

(+) 여기서 잠깐! 라식과 라섹의 차이를 아시나요?

라식과 라섹의 차이를 잘 몰랐는데, 수술 전 설명을 듣고 나니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라섹 수술은 라식 수술이 불가능 할 경우(각막 두께의 영향이 크더라구요) 시술 되는 방법인데, 라식수술은 각막 미세 절삭기로 각막 편을 만들고 레이저로 교정하지만 라섹 수술은 각막 상피만 벗겨내고 레이저 교정 후에 다시 덮어준답니다. 이 경우 10명 중 1~2명에서 각막 상피가 다시 재생되는 3~4일간 통증으로 눈 뜨기가 불편한 단점이 있다고 해요.


드디어 수술 전 정밀검사결과를 가지고 17층 검사센터에서 19층 수술센터로 올라왔어요.

 

라식 수술에 앞서 먼저 수술 후에 사용하게 될 약에 대한 처방전과 함께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눈 수술인만큼 미리 수술 전에 꼼꼼히 챙겨주시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라식수술 처방약과 라섹수술 처방약은 다른데, 전 라식 수술이다 보니 총 4가지 종류의 약으로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약에 대한 설명을 끝내고 수술대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기며 꼼꼼히 설명해 주셨어요. 솔직히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잖아요. 수술대에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설명에 따르면 수술대에 누워서 보이는 불빛을 응시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초록 불빛이 빨간 불빛으로 바뀌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그 색상에는 신경쓰지 말고 그 불빛을 응시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곧이어 수술복과 수술모를 쓰고! 이미 51가지의 정밀검사를 끝마쳤음에도 꼼꼼하게 수술직전에 한번 더 검사를 해 주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한번 더 눈이 수술해도 괜찮은지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었어요. 차트상에 두툼한 제 각막 두께 수치를 보시더니 "와. 한번 더 수술해도 괜찮을 정도네요.라고 말씀하시며 웃으셨어요.  강남역, 라식라섹전문, 올레이저시스템. 안내렌즈, 백내장센터, 시술3만회

이렇게 마지막 검사가 이루어지고 다시 대기실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눈에 마취약이 들어가고...

전 솔직히 라식이나 라섹 수술에 대해 말로만 접해 봤던터라 마취를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는데 눈에 마취약을 떨어 뜨려 눈을 마취하는 거더라구요. 약이 스며들면서 점점 눈에 감각이 없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눈에 먼지가 들어와도 끄떡없을 것만 같은 느낌!

점안마취 중이에요

수술실에 원래 보호자가 함께 들어가면 안되는데, 동생과 함께 수술실에 들어왔어요. "수술 잘되는지 어떤지 옆에서 잘 확인해줘!" 라며 신신당부를 하며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여긴 어디? 난 누구? 덜덜.

수술대에 누으니 정말 앞서 설명을 들었던 초록색 불빛이 보이더라구요. 원장님도 불빛이 보이는지 재차 확인하셨고, 그 불빛만 응시하면 된다고 긴장을 풀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곧이어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걱정되고 무섭기도 했어요. (전혀 무섭지 않았다는 건 순 거짓말!) 다만, 원장님이 매 단계마다 "지금 어느 단계입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눈 앞이 흐릿해져 보일거에요." "눈 앞에 있는 불빛을 응시하세요." 등과 같이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 주시니 마음이 많이 놓이더라구요. 
특히,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되요." 라는 말이나 "각막 절편이 아주 예쁘게 만들어 졌어요." 라는 말을 들으니 괜히 마구마구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아, 저의 주치의는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의 박혜영 원장님이셨어요.

한쪽 눈에 레이저를 쏘는데 정말 10초? -.- 정말 몇 초도 안걸려서 끝나더라구요. '설마 벌써?'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한 분은 옆에서 수술 경과 시간을 알려 주면서 보조하는 듯 했고, 한 분은 수술 도구를 계속 소독하고 원장님께 전달하며 제 상태를 확인하는 듯 했습니다. 수술에 집중하고 있는 원장님 외에 두 분이 더 옆에서 진행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니 수술을 받는 제 입장에선 좀 더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모니터 화면에 제 눈이 보이네요. +_+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으로 사용되는 크리스탈 라인 레이저는 빠른 레이저 속도(5,000kHz)로 인해 수술 시간 지연과 합병증이 없어 더욱 안전하고 빠른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어느 수술이나 그렇지만, 최대한 수술시간이 지연되지 않는 빠르고 안전한 수술이 좋죠.

눈이 눌려진다는 압박감이 조금 느껴질 뿐, 아프다거나 다른 통증은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수술 전엔 왜 그리 겁을 먹었던건지;;;
양눈의 수술을 끝내기까지 총 10분~15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수술 할 땐 몰랐는데 수술을 끝나고 거울을 보니 제 눈에 렌즈가 씌어져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보호렌즈이더군요. 수술 다음날 방문해 보호렌즈를 제거하게 된답니다. 보호렌즈를 제거하기 전까진 특히 더 신경써서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그래서 보호렌즈를 제거하기 전까진 세수나 샤워도 금물!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향했어요. 수술 후 통증은 라섹은 2-3일, 제가 한 라식수술의 경우는 수술 후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하더군요

수술 후, 회복실에서 눈을 감고 쉬었어요

30분 정도 회복실에서 쉬었어요. 눈을 심하게 떴다 감았다 하기 보다는 천천히 살살 떴다 감았다를 반복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눈을 비비는 것도 금물!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지하 1층에 약국이 있어 아까 받은 처방전을 들고 내려가 약을 받았어요. 그리고 받은 파우치에 넣어 항상 소지하고 다니며 수시로 넣어주고 있답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풀리면 아픈거 아닐까? 라는 저의 생각과 달리 수술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통증이 전혀 없더라구요. 다만,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수술 직후 눈에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선글라스와 모자를 챙겨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수술 당일은 집으로 곧장 가서 휴식을 취했고, 다음날은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무난하게 즐겼어요.

역시 생얼엔 썬글이!

남자친구를 만나 야외에서 데이트를 할 땐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를 꼭 끼고 만나고요. 라식 수술 후, 각막이 잘 아물도록 보호렌즈를 씌워주는데 수술 다음날 안과를 방문하여 보호렌즈를 제거해야 한답니다.

우리 커플이 썬글이 커플이 된 사연, 그에 대한 이야기도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갈게요. :)

+덧) 앞서 라식 수술 한 사람으로부터 추천을 받으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남자친구도 얼마전 '지인(버섯공주)추천'으로 꽤 쏠쏠하게 할인을 받아서 라식을 했답니다. 저랑 같은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 수술을 했어요. 이런 따라쟁이 같으니라고! (눈 상태에 따라 라식, 라섹, ICL 등을 추천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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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근시 벗어나기! 라식 수술 전 51가지 정밀검사를 마치고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오랜만에 포스팅! +_+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휴일이었어요. 저도 지난 5월 5일부터 11일까지 아주 푹 쉬었어요. 휴일 잘 보내셨나요?

전 휴일을 이용해 라식을 하고 왔어요. 얼마 전, 포스팅(2011/05/06 - [나를 말하다/지금은 연애중] - 생얼 여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 이유)으로도 라식을 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죠? 2011년 새해맞이 계획 중의 하나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이루었네요. 직장 동료 3명이 모두 같은 곳에서 라식을 했어요. 저도 앞서 3명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덩달아 같은 곳에서 수술을 받았답니다.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서울밝은안과 / 밝은안과 / 라섹수술 / 라식수술 / 라섹 / 라식 / 라식전문병원 / 시력교정 전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서 특히, 봄에는 렌즈를 전혀 엄두도 낼 수 없었어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ㅠ_ㅠ 예쁘게 렌즈끼고 화장하고 남자친구와 샤랄라 봄 나들이 가고픈 로망이 있었건만 마이너스 최악의 시력에다 꽃가루알레르기까지 가진 제겐 너무 꿈 같은 일이었어요. 이번이 아니면 정말 안되겠구나 싶어 이번 휴일을 이용해 냉큼 수술 전 검사와 당일 수술까지 모두 예약을 했답니다. (말은 냉큼이지만 수술을 결심하기까지 3년 이상은 고민한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 당일 검사와 당일 수술이 된다는 게 너무 놀라웠어요. 하루 휴가 내기도 눈치 보게 되는 저 같은 직장인에겐 너무 좋다는. +_+

전화 예약을 하고 나니 문자가 오더라고요.

서울밝은안과 약도와 함께 수술 전 정밀검사시 유의사항! 소프트렌즈는 최소 1주일 전, 하드렌즈는 최소 2주일 가량은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야 되요.

짠! 여긴 강남역에 위치한 서울밝은안과에요. 직장동료들은 서울밝은안과 강남점(강남서울밝은안과)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전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본원)을 찾았어요.

프리미엄은 서울밝은안과 강남점이 확장 이전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 우측으로 꺾어 보이는 미진프라자 17층에서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를 만날 수 있답니다.

서울밝은안과 검사센터인 17층으로 고고!

시력교정수술 전 받게 되는 검사는 처음 받아 보는 거라 어떤 검사를 받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 때까지만 해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설렘이 더 컸던 것 같아요. (겁없는 뇨자 이러고...)

예약 후 방문임을 알리고 상담실로 들어갔어요.  

상담실이 꽤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상담실에서 간단한 개인정보와 눈에 대한 간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어요. 알러지가 있진 않은지, 안구건조증이 있는지, 복용중인 약이 있는지, 수술 경험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요.    

간단한 조사가 끝나고 정밀검사로 이어졌습니다.

수술 가능여부를 파악하고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는 정밀검사! 이 검사는 1시간 가량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락커가 있더라구요. 검사센터에 따로 락커가 있고, 또 수술센터에 별도의 락커가 있었어요. 자신이 설정한 4자리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짐을 보관하는 타입이다 보니 너무 편했어요.   

다시금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내부의 깔끔함과 규모에 감탄을 하며 검사실로 이동했어요.

이것저것 차례차례 검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와. 정말 이렇게 많이 검사하는 건 처음이네요;;; 눈 하나만을 위해 이렇게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 건 처음이네요.

가볍게 스킨과 로션만 바른 생얼의 당당함으로 찾은 이 곳. 수술 당일엔 향수와 화장은 삼가라고 하더라고요.

이제부터 51가지의 검사가 진행될 거에요. 장비가 정말 많아서 놀랬어요.

매 검사 단계마다 어떤 부분을 검사하는건지, 왜 검사하는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이 붉은 빛이 들어오는 검사기도 뭔지 몰랐는데, 각막지형도 검사기라고 소개해 주시더라구요.

각 개인마다 다른 각막의 형상에 따라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게 도와준다고 해요.

51가지의 정밀 검사인만큼 검사 시간도 꽤 오래 소요되더라구요.

솔직히 이때까지도 수술이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실은 정밀검사를 앞두고 나름 찜해 둔 라식 수술이 있었어요.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인데요. 각막 두께가 여의치 않으면 라식이 안되고 라섹 혹은 안내삽입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결과가 어떨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정밀검사 결과 제 각막 두께가 상당히 양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시력은 역시나 좌우 -6.50과 -6.75에 이르는 고도근시. 특히 난시까지 있어서 ㅠ_ㅠ  

각막두께가 평균 500에서 550마이크로에 이르는데 다행히 전 600이상의 수치로 각막두께가 평균보다 두꺼운 편이더라구요! 꺄! +_+ 각막에도 살이 쪘나봐… (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며)

검사결과에 대한 소개와 검사결과에 맞는 다양한 수술 방법을 보여주셨는데 역시 눈에 들어오는 건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빠른 속도의 레이저 조사로 라식 수술 후 각막혼탁이나 천공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서울밝은안과가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 수술을 국내에 최초 도입한 이기도 해서 너무 기대가 컸어요.


라식 수술 후, 보는 세상은 새롭다던데, 정말 새 세상을 보게 되는걸까? 정말?

 

이야기가 길어지니 다음 수술 포스팅으로 이어갈게요. 슝-

+ 덧) 라식 수술이 전혀 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들릴 시력 좋으신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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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얼 여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 이유

전 시력이 상당히 나쁩니다. 좌우 시력만 - 6.0 디옵터에 해당하니 말이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특별한 날이거나 외부 행사가 있어 나가야 하는 일이 아니라면 눈을 조금이나마 보호하기 위해 렌즈 보다는 안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대다수의 시간을 모니터 앞에만 앉아 있다 보니 눈이 쉽게 피로해 지더군요.

"요런 느낌이면 얼마나 좋을까!"

김태희와 같은 이런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풍기면 얼마나 예쁠까요. 현실은 시력이 상당히 나쁘다 보니 이런 느낌은 전혀 나지 않는다는거죠. (렌즈 두께가 후덜덜)

다음 주 중 안과에 방문하여 라식(라섹) 수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라식이냐, 라섹이냐가 결정될 듯 하네요. 문득, 수술을 앞두고 나니 이전 있었던 한 사건이 생각나더군요.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

연애 초기만 해도 남자친구를 만날 땐 늘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고 화장을 곱게 하고 나가곤 했습니다. (연애 초기만 해도 남자친구는 제가 렌즈를 끼고 화장한다는 것도 인지 못했었죠) 그리고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서 만나는 횟수가 많아 지자, 렌즈를 낀다는 것을 알게 된 남자친구가 렌즈는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걱정된다며 렌즈는 자제하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걱정 가득한 남자친구의 말에 힘을 얻어 그 이후론 주로 안경을 끼고 데이트를 했습니다.

연애 초기, 2년 가량 서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그 이후는 그런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해 가는 시간을 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 있어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묘한 자신감 같은 것이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얼마 전, 평소처럼 남자친구와 직장을 마치고 데이트를 하던 중 이웃 블로거를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어머! 원래 안경 꼈었어? 그럼 지금까지 렌즈 끼고 다녔던 거야? 안경 낀 모습 보니 새로운데? 못 알아 볼 뻔 했어."
"평소엔 주로 안경을 끼고 다니고 특별할 때만 렌즈를 끼니까..."

블로거 모임이나 행사장에선 렌즈를 끼고 화장한 모습을 주로 보이다 보니 안경 낀 모습을 보고 저를 못알아 볼 뻔 했다며 이야기 하더군요. 

그렇게 이웃 블로거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돌아오는 내내 남자친구 표정이 왠지 모르게 시무룩해 보이더군요.

"오빠, 왜 그래?"
"이거 정말 충격인데?"
"뭐가?"
"너 블로거 모임 갈 땐 렌즈 끼고 화장하고 가는 거야?"
"응."
"나 만날 땐 안경 끼고 화장 안 하면서?"
"아, 그야 오빠가… "

잠시 멈칫. 남자친구의 반응을 살피며 이리 저리 말을 돌려 보았지만 다소 토라진 듯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안경 껴도 나고, 렌즈 껴도 나야."
"화장 한 너와 화장 하지 않은 너는 달라."
"헉! 뭐, 언제는 화장 안해도 예쁘다더니!"
"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바쁜 시간을 내어서 렌즈를 끼고 화장 하며 꾸민다는 거잖아. 정작 남자친구인 내 앞에선 그러지 않는데... 서운해서 그래. 내 앞에선 안그러는데 다른 사람에선 그러니."

렌즈를 끼거나 화장을 해서 예쁘고 덜 예쁘고의 문제가 아닌, '성의'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남자친구에게 가장 예뻐 보이고 싶어!' 라는 말을 하면서도 정작 제 행동으로는 연애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서서히 '편안함' 이라는 핑계를 무기 삼아 본의 아니게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안겨주었던 것 같습니다.

+ 덧)
"어? 오늘은 렌즈 끼고 화장했네?"
"응! 좋아?"
"오늘 블로거 모임 있었어? 아님, 회사 행사?"
"아니야. 오빠한테 잘 보이려고 화장한건데?"
"하하. 그래? 에이, 눈 아프게 렌즈를 왜 껴. 그리고 넌 생얼이 더 예뻐." (미소 가득)

나름 제 눈치를 보며 '화장 하지마. 넌 생얼이 더 예뻐.' 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지만 괜히 실실 뿜어져 나오는 남자친구의 웃음 속에서 그의 속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