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2012.05.15. 22:06 롯데월드 단돈 만원, 자유이용권 이용하기 열심히 일한 당신, 놀아라! 퇴근길, 내 눈을 번쩍이게 만든 광고 하나가 있었으니! 오호! 롯데월드 단돈 만원?! 놀이기구를 싫어하는(혹은 무서워하는) 남자친구에게 살포시 보여줘야 겠다. :)
지금은 연애중 2009.12.22. 16:35 남자친구가 나에게 준 절대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 어느 새, 25일을 3일 앞둔 시점이네요. 솔직히 25일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가 저를 더 설레게 합니다. 주말도 일요일보다는 토요일이 좋듯 말이죠. 제 다이어리에 이것저것 소소한 것들을 많이 끼워 두다 보니 두툼한 편입니다. 과자를 먹고 난 후, 조그만 스티커 하나도 의미를 부여해선 다이어리에 넣어두기도 하죠. "그 스티커는 왜 모아?" 라고 묻는데, 딱히 뭐라 할 말도 없더군요. "그냥-" 이라는 것 외에는. 그렇게 물건이나 소품에 의미 부여하는 것. 한번 재미를 붙이니 너무 재미있습니다. 특히, 한참 연애 중인 저에겐 남자친구가 주는 조그만 선물도 혹시나 잊을 새라 다이어리에 꼬박꼬박 적어두죠. (혹여, 놓치는 게 있으면 토라지는 남자친구를 감당해 낼 자신이 없;;;) 그렇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