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먼저 밥 값 낸 여자, 알고 보니

소개팅에서 누가 밥 값을 내지? 반전 있는 소개팅녀와 소개팅남


개인적으로 첫눈에 뿅!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소개팅이나 미팅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조건과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게 되고 점수를 매길 것만 같아서 말이죠. 소개팅 한 번, 미팅 한 번이 제게 유일한 소개팅과 미팅의 경험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역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소개팅이나 미팅에서 나온 상대방을 제대로 알아가기도 전에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일부의 행동을 보고 단 하루만에 그 사람에 대해 점수를 매기고 결론 짓고 있더군요. -_-;; 당시 외모와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에만 민감하게 굴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막상 연애까지 이어진 경우는 소개팅이나 미팅이 아닌 동호회나 어떤 모임을 통해 천천히 그 사람을 알아가다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분명, 소개팅이나 미팅으로 만났던 그들도 그 자리가 아닌 어떤 소모임이나 동호회를 통해 만났더라면 또 다른 인연이 닿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소개팅에서 누가 밥 값을 내지? 반전 있는 소개팅녀와 소개팅남소개팅과 미팅으로 만난 인연



이런 저와 달리, 미팅과 소개팅을 정말 많이 해 보고 그 수많은 소개팅 끝에 인연이 닿아 결혼까지 이어진 친구가 있는데요. 이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남자 : "소개팅에서 밥 값 낸 여자는 네가 처음!" 


전 앞서 말씀드렸듯이 소개팅을 한 번 밖에 나가본 적이 없는터라 대체적인 소개팅 분위기가 어떤지, 보통 어떠한 분위기에서 어떤 말을 주고 받는지 잘 모릅니다. 그저 제가 겪은 딱 한번의 소개팅으로 가늠만 할 뿐이죠. +_+


제가 기억하는 소개팅 현장에서의 모습은 그저 '요즘 뭐하세요?' 라는 말로 시작하여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것 정도? 그리고 식사를 하러 가게 되면 '뭐 좋아하세요?' 로 화제를 돌려 이야기를 하다 식사를 끝내고선 제가 지갑을 꺼내기도 전에 '아뇨. 괜찮습니다. 밥 값은 제가 내겠습니다' 라고 말을 건네는 남자에게 '아, 감사합니다. 차는 제가 살게요' 라고 대답하는? -_-;; 너무 오래 전 일이라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도 어떤 분위기었는지도 좀처럼 기억이 나질 않네요.


"처음에 마주했을 땐 그렇게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았거든? 근데 이 여자가 밥 값을 내는 거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갑자기 확 달라 보이는 거지."

"밥 값 내는 게 그렇게 대단했어?"

"나 소개팅 꽤 많이 했잖아. 그런데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 중에 밥 값 먼저 내는 여자 한번도 못 봤어."

"아, 그러고 보니 내가 한 그 유일한 소개팅에서도 내가 밥 값을 내진 않았네."

"그치? 보통 그렇다니까. 그런데 몇 번이나 내가 낸다고 나서는데도 막아 서더니 계산을 하는 거야. 아, 이 여자, 뭔가 다르구나. 딱 느낌이 오더라구."

"뭐야. 밥 값 한번에 여자가 달라 보이는 거야?" 


보통 밥 값을 남자가 내고, 후식을 여자가 내거나 혹은 밥 값과 차 값 또한 남자 쪽에서 일방적으로 부담하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이 친구의 시각에서는 먼저 밥 값을 지불한 그 여자가 무척이나 새롭게 느껴졌나 봅니다.   


"보통 소개팅 나가면 아무래도 외모가 눈에 띄다 보니 외모부터 보고 지레 짐작 하지 않아? 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되던데."

"나도 처음엔 그랬지. 그런데 소개팅도 계속 하다 보면 판단 기준이 바뀌더라구."

"그래?"


이 친구 말에 따르면 소개팅 초기엔 여자의 외모를 보고 직업과 짧은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성향을 유추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개팅 자리에서 보이는 기본적인 예의나 소소한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성향을 판단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 여자 : "밥만 먹고 빨리 일어나야지!" 


"승준이가 소개팅에서 너한테 호감 느낀 이유 들은 적 있어?"

"응. 들었어. 그런데 승준이가 모르는 게 있어."

"뭐?"

"난 승준이가 마음에 들어서 밥 값을 낸 게 아니라 난 최대한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어서 밥 값을 낸 거거든?"

"뭔 말이야?" 


내심 잔뜩 기대하고 나갔던 소개팅 자리. 막상 마주한 남자의 첫 인상이나 스타일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녀. 그래도 이왕 나온 자리인만큼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기도 하고 많이 웃어 주기도 했지만 상대방 역시 자신을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꽝이구나 싶어 그저 빨리 밥을 먹고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에 굳이 굳이 밥 값을 지불하겠다는 남자를 가로 막으며 자신이 먼저 밥 값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빚 지고는 못사는 성격인 그녀. 


'남자가 밥을 사면 후식을 내가 사야 하니까 그냥 밥 값을 내가 내고 빨리 일어서자'


이 와중에 두 사람의 행동을 통한 해석에서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녀심리 연애블로그해석하기 나름



그렇게 밥 값을 서로 내겠다고 실갱이 아닌 실갱이를 벌이자 식당 아주머니께서 "평소엔 남자친구가 많이 낼테니 이번엔 여자친구가 내. 내일은 남자친구가 사주면 되지." 로 결론 지어 주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연인 사이로, 그리고 이제는 부부가 되어 그 식당을 찾곤 한다고 합니다.


같은 행동, 다른 해석 & 다른 행동, 같은 해석


첫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 외모나 성격, 매너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호감을 표현하고 싶은 그녀. 그러다 택시로 집까지 배웅해 주겠다는 남자. 나름 조심스러운 호감 표시라 생각하고 택시 안에서 남자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보는 그녀. 


이 상황에서 남자는 "하하. 귀여운 여자네." 로 받아 들일 수도 있지만 분명 "이 여자, 쉬운 여자네." 로 받아 들일 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행동임에도 받아 들이는 이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되기도 하고 분명 의중이 다른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해석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남녀심리 호감의신호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그래서일까요. 지금까지 전 상대가 보내 오는 호감의 신호를 있는 그대로 읽어 낼 수 있어야만, 마찬가지로 호감의 신호를 잘 보낼 때에만 인연이 닿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친구의 경우를 보고 나니 반드시 상대방이 나의 의중을 100% 이해하고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그게 또 다른 인연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으니 말이죠. :)


여러분의 인연엔 어떤 반전이 숨겨져 있나요? 


모두 예쁜 사랑하세요!


100만원에 하룻밤 제안, "미친거 아냐?"

“연예계에 스폰서가 정말 있을까? 설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묻는 친구에게 (여기서 말하는 스폰서는 긍정적인 스폰서가 아닌 부정적 의미의 스폰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연예계에만 스폰서가 있을 것 같아? 라고 되묻자 친구가 너무나도 깜짝 놀라더군요.

제가 '스폰서'라는 단어를 접한 것은 대학생 때 입니다. 당시 용돈 벌이로 과외를 하고 있었기에 과외 인터넷 까페에 가입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는데, 그 까페에 가입한 회원(친구)를 통해 건네 들은 사실이었기에 너무나도 충격이었고 같은 여자로서 치욕스럽기도 했습니다. 일명 ‘스폰서’ 혹은 ‘후원자’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당시,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충당하고 학비를 벌고 있던 저에게 “너도 하지 않을래? 라고 이야기하는 그 친구가 더 이상 친구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온라인 상으로만 만나고 오프라인으로는 한번도 만나 본 적 없는 친구이긴 하죠)

UAE Emarati emarat امارات اماراتي

지금 드는 생각은 어쩌면 그 친구는 고의로 그렇게 인터넷 까페(취업 준비 까페나 아르바이트 까페 등등)에 가입하여 스폰서의 지원을 받을, 다른 말로 스폰서에 몸 받쳐 일할 학생을 찾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위와는 다른 상황이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을 앞두고 시험 정보를 공유하고자 나갔다가 100만원의 하룻밤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헛웃음만 나옵니다.

“오늘 운이 좋나 봐요”
“왜요?
“친구에게 한 3년 전쯤에 100만원을 빌려줬었는데 오늘 갑자기 연락이 와서 현금으로 갚아 주더라구요. 안갚을 줄 알았더니.
“아, 그래요?
“네. 공돈 생긴 기분이에요”
“네- 그렇겠네요”

그렇게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공부를 마치고 모두가 뿔뿔이 흩어져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문제였습니다. 100만원 공돈이 생겼다는 분과 하필 집으로 가는 방향이 같아 걸어가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용돈 어떻게 버세요?
“과외도 하고, 뭐…”
“자취하기 힘드시겠어요”
“아뇨. 그다지” (이때부터 슬슬 짜증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일은 터졌습니다.

El Rancho

“저기, 오늘 같이 있을래요?
“네?
“다른 게 아니라 저도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워서요. 서로 외롭잖아요”
“…”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손만 잡고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요”
“미친…”

 

그 사람이 어디에서 근무하는지 이야기를 들었던 지라, 신고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갑자기 팔목을 잡고서는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를 하더군요.

갑자기 공돈 100만원이 생겨서 그런지 순간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용서 해 달라고 없던 일로 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런 일을 겪은 후, 뭔가 확실한 모임이 아니면 모임에 나가는 것이 다소 꺼려지더군요.

스폰서가 어디 달리 스폰서일까요?

돈이나 자신의 지위를 구실로 삼아 어떠한 부당한 뭔가를 얻으려는 욕구를 드러내는 것부터 이미 암묵적으로 “난 스폰서다” 라고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난 스폰서다” = “난 인간쓰레기이다” 로 들립니다만.

너무 표현이 과격했나요?

문득 이전 생각이 떠올라 ‘욱’하여 글을 써 내려가 봅니다. 당시, 그 모임을 그 날 이후로 참여하지 않고 그냥 혼자 속앓이 하는 것으로 그쳤는데 말이죠.

(당시 스무살, 저에게 그런 제안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번 더 모임에 나가 여러 사람이 있는 앞에서 망신을 줬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돈과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자 하는 사람들.

제발 어서 빨리 없어졌으면 합니다.

남자가 여자 가방을 들어 주는 것은 민망한 일?!

대학 생활을 위해 서울에 올라왔지만, 지방에 있다가 처음 서울에 발을 내디뎠던 때를 떠올리면 당시의 묘한 떨림과 기대감이 제 심장을 뛰게 만듭니다.


지방에 있다가 서울에 간다고 해서 뭐가 크게 바뀌겠냐? 라고 말하던 저였지만, 솔직히 지방에 있을 때보다 서울에 오고 나서 뭔가 보는 눈이 더 크게 뜨인 건 사실인 듯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마찬가지로 국내에만 머무는 것 보다 국외로 나갔을 때는 또 더욱 큰 세상을 보게 되고 다양한 문화와 접하게 되니 또 다른 큰 눈이 뜨여지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처음 서울에 발을 내딛고서는 제일 먼저 신경 쓴 것이 혹시 나의 말투로 인해 놀림을 받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은 표준어를 쓴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드러나게 되는 억양은 어떻게 숨겨야 할지 좀처럼 가늠이 되지 않더군요.

"오빠야" "언니야" 라고 부르던 호칭도 이제는 서울말답게 "오빠" "언니"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더군요. 그렇게 말투에 신경을 쓰다가도 유일하게 서울에서 마음 편히 사투리를 마음껏 구사할 수 있는 때가 있으니 바로 향우회 모임을 가는 때였습니다. 무척이나 친근하고 가까운 선배, 후배, 동기들간의 모임이었죠. 대학생 새내기였던 당시, 그 모임에서 문득 나온 이야기가 남자가 여자친구 가방을 들어 주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 걔 봤냐? 캠퍼스에서 봤는데 글쎄 여자친구 가방을 들고 가더라."
"헐. 완전 깬다. 사내 자식이 어떻게 여자 가방을 들어주냐? 진짜 민망하군."
"그러니까- 사내 자식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여자 가방을 들어. 좀팽이 같은 자식."

당시엔 제가 연애를 한번도 해 보지 않은 연애 초보생이었던터라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든 생각은 '남자들은 여자의 가방을 드는 것에 대해 치욕으로 여기나 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철저하게 남자들끼리 오가는 대화를 들었던 것이었기에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친구와 저는 묘한 확신을 가지고서는 '관심 있는 남자가 생기거나 남자친구가 생기면 절대 내 가방을 들어 달라고 해선 안되겠다' 라고 다짐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도대체 어디서 그런 확신이 솟아 나온 건지 참 창피하기만 합니다)

더불어 그 선배들을 보며 친구와 저는 나름 그 선배들의 별칭을 붙여주었죠. '가부장1' '가부장2' 라고 말입니다. 그 후,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남자 선배들의 이야기를 주워 들은 것이 있어 절대적으로 여자라고 약한 척하거나 폐를 끼쳐선 안되겠다- 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행동이 번번히 '큰 벽이 있는 사람' 혹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 이라는 시각으로 보여지기 일쑤였고, 처음 연애 했던 남자친구와 이별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너 정말 나 사랑했던 거 맞아?" 라는 질문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때도 몰랐습니다.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말이죠. 그리고 왜 그게 헤어지는 이유가 되는 지도 말이죠.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이번에 독일로 컨퍼런스 가니까 다녀오면서 사올게."
"아니. 갖고 싶은 거 없어. 돈 아까우니까 그냥 와" ("정말? 우와- 독일로 컨퍼런스 가는거야? 멋지다- 그럼 난 조그만 립글로스 하나 사 주면 안돼?")
"이번엔 내가 살게."
"그래? 그럼 다음에 내가 살게." ("정말? 아싸- 고마워. 다음엔 내가 쏠게!")

"짐이 무거워 보여. 내가 들어줄게."
"아냐. 혼자 들 수 있어. 나 힘세잖아." ("역시, 우리 오빠가 최고야. 고마워. ^^")

그야말로 연애 초보가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라는 단호한 대답보다는 웃으며 '고마워-' 한 마디 하면 되는데 말이죠. 뭔가 연애를 하면서도 '남자친구에게 폐를 끼쳐선 안 된다'는 생각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남자 쪽에서는 "날 사랑한 건 맞니? 날 믿긴 하는 거니? 내가 남이니?" 라고 물을 수 밖에요.

일부 남자들의 대화를 나름 확대 해석해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라고 행동한 것이 오히려 연애에 있어서는 치명적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바로 얼마 전 친구를 통해 들은 이야기 입니다.

"여자 가방 이야기 했던 그 선배 기억나? 그 '가부장 넘버원'을 코엑스에서 봤는데, 여자친구 핸드백을 손에 들고 가더라."

악! 이런 급 반전이! =_= (분명, 본인의 입으로 여자 핸드백 들고 다니는 남자는 좀팽이라고 했으면서!!!)

저의 첫 연애는 그렇게 아주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멋진 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지만 말이죠. 그 첫 연애의 허무함으로 뼈저리게 느낀 것은 어느 누구도 연애의 정답을 제시할 수는 없다- 는 거죠.

개개인마다 선호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니 말입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절대 남자들끼리의 이야기를 기준 삼거나 잣대 삼지 않습니다.
'저 남자들이 그러니 내 남자도 그럴 거야' 라는 억측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