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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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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옥탑방 신혼집, 그때를 돌아보며 - 아끼기만 해서는 절대 돈을 모을 수 없다

    요즘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돈이 없어서 결혼할 수가 없다고 말이죠. 집을 구할 돈이 없어 결혼할 수 없고,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말에, 15년 이상의 연배가 지긋한 직장 선배님은 이야기 합니다. "라떼는 말이야." (나 때는 말이야) 집 값이 5천만원이면 집을 구할 수 있던 시기(직장 월급을 모아 집을 살 수 있던 시기)와 현재는 다른 터라, 직장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도 전혀 공감하지 않던 직장 후배가 제게 소곤거리며 이야기했습니다. "아니, 저게 말이 됩니까? 돈 모아서 집을 살 수 있다는 게 가능해요? 결혼해서 어디에서 살아요? 뭐 단칸방, 옥탑방에서 애 낳고 키워요? 요즘 누가 신혼집을 그런 곳에서 해요..." "어... 음..." 요즘 누가 신혼집을 옥탑방후배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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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게 말하다

    고3 수능을 앞둔 후배들에게 하고픈 말

    수능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이번엔 11월 18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더군요.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 중, 의외로 고3 수험생도 있는 듯 합니다. 주로 연애 관련 포스팅만 하다 문득, 후배들을 위해 꼭 들려 주고픈 이야기가 있어 또 이렇게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뭔가 객관적인 증거가 있으면 더 의미 심장하게 다가올텐데 수능성적표는 받아서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으니… -_-;; 어디로 간걸까요? 제 수능성적표는... 제가 수능을 치른 지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이렇게 시간이 빠를 줄이야… 초등학교 때는 딱히 공부랄 것 없이 시험만 치면 '수'가 나오니 그 성적표를 받아 들고 집에 가 자랑스럽게 내미는 것이 하나의 낙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성적표는 누구에게든 자랑스럽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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