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애중 2013.08.02. 08:19 2개월만에 만난 남자친구, 애잔함이 가득! 한동안 연애 카테고리가 잠잠했던 이유는. -_-; 아무런 생각이 없었… 쿨럭; (응?) 사실, 최근 2개월 가까이 남자친구와 연락이 없었습니다. 문자나 전화나. 그 어떠한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쉬- 쉬-) 2개월간 제 나름의 방법으로 바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 이유는, "고작 공무원 시험 때문에 연락을 안한다니? 그게 말이 돼? 여자친구가 기다리는데?" "연락을 끊어야만 공부를 잘 할 수 있대? 그건 좀 아닌 것 같아.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야지." "그런 남자친구라면, 이 참에 헤어져!" 저를 걱정하고 아끼는 친구들, 선배들의 반응이 눈 앞에 뻔히 그려졌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잘 지내?' 라는 말에 '응. 잘 지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