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매콤/곱창순대/수유]태어나서 처음 맛본 곱순! 그 맛의 진가를 알게 되다


곱창순대를 아세요? 정말 맛있다- 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무슨 맛으로 먹는거지? 라고 되물으시는 분도 있을 듯 합니다. 
전 곱창순대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곱창이라는 단어를 듣고 그 자체만으로도 즐겨 먹질 못했습니다만, 남자친구와 만나면서 피자를 외치던 입맛이 곱창순대를 외치는 입맛으로 바뀌어 버리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을 보게 된 곱창! 그런 곱창의 진가를 알아보게 만든 수유역 6번 출구 앞엔, 저의 이 까탈스러운 입맛을 매료 시킨 곱창순대가 있답니다. 일명 호가네!


다른 식당도 많지만, 이 곳에서 먹는 단 돈 5천원으로 즐기는 곱창순대가 최고이더군요.
분위기는 그저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풍경입니다. '에이- 뭐가 맛있겠어-'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이미 TV를 통해 여러 번 방영된 바 있으며, 주로 가면 일단 손님들이 매우 많기에 기본적으로 기다리셔야 합니다.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주인 사장님이시구요. 서빙을 도와주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무래도 분위기상 사장님의 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분들도 인물이 아주 훤칠하시답니다. (이야기가 또 삼천포로 빠지는 듯 하니, 여기서 그만)
 

포장해 가는 손님도 정말 많아요.  


인상적이죠? 술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보통 곱창볶음 파는 곳이라 하면 술과 함께 안주 삼아 먹는 곳을 떠올리곤 합니다만, 제가 술을 못하는 관계로- 쿨럭; 이렇게 술 없이 건전하게 곱창순대볶음을 맘껏 먹을 수 있는 이 분위기, 정말 사랑합니다. 하하하.

그래서인지 젊은 층이 주 고객층인 듯 합니다.

자리를 떡하니 잡고서 어서 빨리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물만 마시고 있자니 그래도 허기진 배를 어찌할 수가 없더군요.


드디어 두둥!

이 맛을 그대로 고스란히 전달해 드릴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곱창과 순대가 매콤달콤한 소스와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그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이 소스의 비밀이 이토록 맛있는 곱창순대볶음의 맛을 만들어 내는 듯 합니다.


단무지와 꼭 드셔야 되요. 새콤달콤한 단무지와 매콤달콤한 곱창순대가 어우러져 최상의 맛을 냅니다!


아 군침이 돕니다.
떡이면 떡, 순대면 순대, 당면이면 당면, 야채면 야채. 어느 것 하나 아쉬울 것이 없이 풍족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저 양이 정확히 1인분입니다. 그럼에도 단돈 5천원.
남자친구와 둘이서 먹는데도 양이 꽤 많은 편이죠. 서로 배불러 합니다.
(참고로 남자친구 먹성 끝내줍니다)

수유역에 가실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꼭 한번 이 곳, 6번 출구에 위치한 호가네를 찾아가 보세요.
매콤달콤한 곱창순대볶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

덧붙임.
저도 불러주세요- 아항♥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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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제3동 | 수유역 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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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매콤달콤/춘천닭갈비/미아삼거리역]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닭갈비 원츄!



닭갈비를 무척이나 좋아하다 보니, 남자친구와 함께 맛있는 닭갈비집을 찾는 것도 하나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미아삼거리역 2번 출구 쪽에 위치한 춘천닭갈비! 이 곳도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 중 한 곳이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게 위치해 있기에 금방 찾을 수 있다.

2번 출구로 나와 바로 앞 보이는 맥도날드 옆이라고 설명하면 되려나. 간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식사 하면서 창으로 비친 맞은 편 건물을 찍은 것. 파리바게뜨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비가 오는 추적추적한 날씨이면 어김없이 매콤한게 땡긴다. 하하.
나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미아삼거리역엔 실로 숨겨진 맛집이 여러 곳 있다. 길가에서 파는 곱순(곱창순대) 또한 명품! 아주머니께서 수 년간의 노하우로 맛있게 만들어 주시기에, 매콤한게 땡긴다 싶을 땐 어김없이 이 곳, 춘천 닭갈비와 더불어 자주 찾는 곳이 미아삼거리역에 위치한 곱순이다. 곱순은 가게 명칭이 없기 때문에 다음에 따로 길 안내와 더불어 소개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자자, 군침 도는 닭갈비 대령!

지글지글한 불판 위에서 하염없이 몸을 이리저리 굴려대는 닭의 쫄길쫄깃한 살들!
(왜 이렇게 잔인하게 느껴지지? 응?)

갖은 야채와 버무려져 상당히 맛있다.
사진으로 미처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양배추 샐러드와 먹는 그 맛도 정말 WOW!!!



시원한 미역 냉국과 함께 칼칼하게 매운 닭갈비의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너무나도 먹느라 바쁜 나머지, 볶음밥을 미처 담아내지 못했다. 닭갈비를 먹으러 가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닭볶음밥을 먹기 위해서라는.

닭갈비를 다 먹고 난 후, 김과 김치, 야채 등의 재료를 더 첨가하여 볶아 먹는데. 그 맛은 정말.

바로 어제 먹었음에도 왜 또 먹고 싶어 지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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