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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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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연인끼리 함께 가기 좋은 곳, 무주 프로방스 펜션 알로프랑스(1)

    지난 주말을 이용해 전북 무주에 다녀왔습니다. '무주'라는 지명을 듣자 마자 모두들 "스키 타러 가?" 라고 묻더군요. 역시, 무주는 스키 명소인가 봅니다. (흠; 저는 스키는 전혀 탈 줄 모르는데 말이죠) 무주리조트로 향하기 전, 먼저 예약을 해 둔 알로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알로프랑스는 무주 무풍면 삼거리에 위치한 프로방스 펜션입니다. 무주리조트 입구에서 불과 차량으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국적인 분위기와 펜션명(알로, 프랑스)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유럽 스타일의 복층형 펜션이에요. 곳곳의 아기자기한 소품과 장식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펜션과 다르게 꽤 넓은 면적으로 1층과 2층(복층형)을 모두 함께 쓸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기도 했습니다. 알로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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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가든 현빈리조트로 유명한 리솜포레스트, 느림의 미학을 발견하다

    [리솜포레스트/리솜리조트/현빈리조트/제천리조트/제천리솜포레스트] "빨리 일어나!" 이른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습니다. 바로 충북 제천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로 가기 위해서 말이죠.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라 잔뜩 들 떠 있었습니다. 시크릿가든, 현빈 리조트로 유명한 리솜포레스트 리솜포레스트는 인기리에 방영된 '시크릿가든'의 주원(현빈)네 리조트로 유명합니다. 푸핫; 아, 시크릿가든을 보며 두근거렸던 당시의 떨림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응?) 시크릿가든 드라마 속에서 현빈이 소개했듯이, "숲과계곡으로 둘러쌓인 산중에 건설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촌스럽게 산깍고나무심고 뭐 그런짓 안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산세를 살려 나무 한구루 돌하나도 회신되지 않도록 감독했습니다. 누가? 제가~" 리솜포레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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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 그 현장은 [대천해수욕장/보령머드축제/국내여름휴양지]

    [대천한화리조트/대천해수욕장 리조트/보령머드축제/보령머드축제 후기]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나와 5분 정도 걸어가면 대천해수욕장이 나오는데요. 한화리조트에서부터 비키니차림으로 대천해수욕장으로 걸어가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그만큼 한화리조트와 대천해수욕장 거리가 무척 가까운 편이랍니다. +_+ "여기가 한국이야? 외국이야?" 5분 남짓 걸어 대천해수욕장에 발을 딛는 순간, 남자친구와 제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야말로 '여긴 어디? 난 누구?' 이러고 있었던 거죠. 여기도 외국인, 저기도 외국인... 보령머드축제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있고 한국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뉴스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실제 그 현장은 한국인지 외국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외국인들이 보령머드축제를 만끽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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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서울에서 가까운 대천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를 즐기세요! 한화리조트 대천 [여름피서지추천/대천해수욕장/한화리조트 대천]

    [한화리조트 대천/지중해풍 리조트/보령머드축제/여름휴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었던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던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좀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가 조용했죠? 우리의 목적지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의 최대 해수욕장이죠. 정보가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지금 보령머드축제를 하고 있답니다.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14번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수영을 배운 적 없어 물놀이를 무서워하던 남자친구도 '머드축제'라고 하니 냉큼 OK!를 외치더라고요. 네. 한마디로 낚인 거죠. 해수욕장 가서 머드마사지도 즐기고, 해수욕장에 온 만큼 물놀이도 실컷 즐겨줘야 되지 않겠어요? 으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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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에 걸쳐 완성된 일본 카가와현 리쯔린공원

    일본에 다녀온 지 으음. 두 달은 훌쩍 지난 것 같아요. 너무 꿈만 같은 시간이었던 터라 아직까지 정말 일본 여행 다녀온 게 맞긴 한 건지 얼떨떨하기만 합니다. 2박 3일간 일본에 머물렀던 여행기를 이제야 공개합니다. (씨익) 개인적으로 일본의 번화가인 도심 쪽이 아닌 외곽으로 다녀왔어요. 마쯔야마, 다카마츠와 나오시마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다카마츠입니다. +_+ "일본 잘 다녀왔니? 어디 다녀왔어?" 라는 지인들의 질문이 민망해 질 정도로 제가 다카마츠와 나오시마를 언급하면 모두들 "거기가 어디…?" +_+ 라며 되물으시더군요. 그저 저 또한 민망해져서는 "아, 원빈 봤어요! 슈퍼주니어도 보고 결혼한 아나운서 노현정도 봤어요!" 라며 연예인을 목격한 연예담만 늘어놓았습니다. 끙. 그만큼 일본의 다카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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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엄마, 알고 보니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개인적으로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정말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말이죠. +_+ 어렸을 적, 비단뱀을 목에 걸고 함께 찍은 사진도 아직까지 보물1호처럼 아끼고 있기도 합니다. 저의 이런 동물 사랑은 아무래도 어머니를 닮았나 봅니다. 지난 일본으로 어머니와 함께 데이트를 다녀오겠다고 포스팅 했었는데요. 여행기는 천천히 공개하도록 하고 너무 신기하다 못해 조금은 놀라운 에피소드가 있어 그 이야기부터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일본 다카마츠와 나오시마를 여기 저기 둘러 보면서 유독 동물을 많이 접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일본에 다녀오시면서 일본에 머무는 3일 동안 살아 있는 여러 동물을 직접 손으로 많이 만지고 안아 보신 것 같습니다. 길에서 만난 개나 길고양이는 물론이며 말과 심지어 연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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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둘레길, 4구간 14km 완전 정복기 [북한산둘레길/솔샘길/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숲길구간]

    어제 북한산 둘레길을 다녀왔답니다. 둘레길이라는 말을 듣고 운동화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섰다가 혼쭐났습니다. 무난한 평지일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산행길이 많더군요. 오르막, 내리막길에서 힘을 줬더니 발가락이 너무 아파요. ㅠ_ㅠ 으허허허헝. 혹, 북한산 둘레길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등산장비와 등산화를 신을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택한 길은 성북구 정릉동의 정릉탐방안내소를 출발해 도봉구 우이령길 입구까지의 코스랍니다. 약 12km~13km 거리더군요. 북한산 둘레길 리플릿 참고 : 리플릿 앞면>>> http://english.knps.or.kr/leaflet/dulegil01/index.html 리플릿 뒷면>>> http://english.knps.or.kr/leaflet/dulegil02/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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