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MA 투표 완료, 엑소 VS 방탄소년단 VS 워너원, 대박!

2017 mama 라인업, 2017 mama 투표, mama, 마마 2017 투표, mama 시상식, 엑소 마마, 엑소 마마 투표, 2017 마마, 2017 mama 투표 방법 ,마마 투표 ,http://www.2017mama.com/, 2017 mama 노미네이션, 2017 mama 투표 링크, 2017 mama 티켓팅, 2017 mama 후보, mama 투표, mama 베트남, 마마

매년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해 온 MAMA. 올해 3개국에서 확대 개최하네요.

연말을 장식할 MAMA(Mnet Asian Music Awards). ‘2017 MAMA’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 일본, 홍콩에서 확대 개최됩니다. ‘공존’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의 공존, 지역의 교류, 음악의 공감을 보여주며 전세계 인구가 조화롭게 하나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베트남(11월 25일, 토)에서는 본 행사의 시작인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이 펼쳐집니다. 올해를 빛낸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안 아티스트가 수상자로 출연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2017 mama 라인업, 2017 mama 투표, mama, 마마 2017 투표, mama 시상식, 엑소 마마, 엑소 마마 투표, 2017 마마, 2017 mama 투표 방법 ,마마 투표 ,http://www.2017mama.com/, 2017 멜론뮤직어워드, 2017 mama 노미네이션, 2017 mama 투표 링크, 2017 mama 티켓팅, 2017 mama 후보, mama 투표, mama 베트남, 마마, 2017 aaa


일본(11월 29일, 수)과 홍콩(12월 1일, 금)에서는 ‘2017 MAMA in Japan’과 ‘2017 MAMA in Hong Kong’이란 타이틀로 개최되는데요. 개최지를 확대한 만큼 더욱 화려한 출연진과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홍콩에서는 ‘공존’의 일환으로 전문부문시상식을 강화, ‘2017 MAMA Professional Categories’(11월 30일, 목)로 단독 개최해 아시아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을 함께 아우릅니다.


2016 MAMA 라인업 도 장난 아니었는데 2017 MAMA 라인업 은 어떨지 정말 궁금한데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1차 라인업으로 대세 세븐틴과 신인 워너원이 올라왔습니다. 2차 MAMA 라인업은 어떨지 또 궁금해지네요.


2017 mama 라인업, 2017 mama 투표, mama, 마마 2017 투표, mama 시상식, 엑소 마마, 엑소 마마 투표, 2017 마마, 2017 mama 투표 방법 ,마마 투표 ,http://www.2017mama.com/, 2017 멜론뮤직어워드, 2017 mama 노미네이션, 2017 mama 투표 링크, 2017 mama 티켓팅, 2017 mama 후보, mama 투표, mama 베트남, 마마, 2017 aaa


Qoo10은 공식 후원사로서 티켓 판매와 함께 ‘2017 MAMA’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합니다. 일본 공연 티켓은 24일에, 홍콩 공연티켓은 27일에 예매 오픈됩니다


2017 mama 라인업, 2017 mama 투표, mama, 마마 2017 투표, mama 시상식, 엑소 마마, 엑소 마마 투표, 2017 마마, 2017 mama 투표 방법 ,마마 투표 ,http://www.2017mama.com/, 2017 멜론뮤직어워드, 2017 mama 노미네이션, 2017 mama 투표 링크, 2017 mama 티켓팅, 2017 mama 후보, mama 투표, mama 베트남, 마마, 2017 aaa


온라인 투표는 ‘2017 MAMA’ 공식사이트와 Qoo10닷컴에서 동시에 참여할 수 있어요.


2017 MAMA 투표 링크

https://www.qoo10.com/MAMA


전 직구로 큐텐을 애용하다 보니 큐텐 아이디와 비번이 있어 큐텐을 통해 마마 2017 투표를 완료 했어요. 이게 뭐라고... 괜히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2017 MAMA 후보에 투표를 하게 되더라고요. 의외로 중복되는 팀도 많고... 


2017 mama 라인업, 2017 mama 투표, mama, 마마 2017 투표, mama 시상식, 엑소 마마, 엑소 마마 투표, 2017 마마, 2017 mama 투표 방법 ,마마 투표 ,http://www.2017mama.com/, 2017 멜론뮤직어워드, 2017 mama 노미네이션, 2017 mama 투표 링크, 2017 mama 티켓팅, 2017 mama 후보, mama 투표, mama 베트남, 마마, 2017 aaa


엑소 팬들도 많아서 엑소 투표율도 상당할 것 같네요. 치고 올라오는 워너원 투표율도 높을 것 같고요. 최종 득표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해요. 이번 2017 MAMA 후보는 정말 쟁쟁하네요. 


Qoo10은 이외에 아티스트 애장품 경매인 ‘스타옥션’, 홍콩 어워즈 참가 티켓 및 경비를 지원하는 ‘원정대’, VIP티켓을 증정하는 ‘참가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마마몬’이라는 응모권을 모아 참여할 수 있으며, 마마몬은 응원 메시지 남기기, SNS 공유하기, Qoo10 사이트 내 마마몬 캐릭터 찾기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고 하네요.


2017 mama 라인업, 2017 mama 투표, mama, 마마 2017 투표, mama 시상식, 엑소 마마, 엑소 마마 투표, 2017 마마, 2017 mama 투표 방법 ,마마 투표 ,http://www.2017mama.com/, 2017 멜론뮤직어워드, 2017 mama 노미네이션, 2017 mama 투표 링크, 2017 mama 티켓팅, 2017 mama 후보, mama 투표, mama 베트남, 마마, 2017 aaa


관심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2017 MAMA 투표 링크

https://www.qoo10.com/MAMA


임산부가 본 영화 <곡성>, 선과 악을 따지기 전 생각해봐야 할 '의심'

임산부가 본 영화 <곡성>, 선과 악을 따지기 전 생각해봐야 할 것 - 의심은 악을 만들어 낸다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잘 보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응?) 잔인한 영화도 꽤 잘 보는 편이라고 생각하고요. (응?) 꽤나 담담한 척을 하며 씩씩하게 잘 보죠. 


임산부가 본 영화 <곡성>, 선과 악을 따지기 전 생각해봐야 할 것 - 의심은 악을 만들어 낸다


어제 신랑과 함께 영화 <곡성> 을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어머! 15세 관람가? 이 정도 쯤이야..."


19세 미만 관람불가도 아니고 15세면 무난하겠네... 라는 생각으로 임신 중기에 접어든 -.- 저는 신랑을 조르고 졸라 함께 <곡성> 을 봤죠. 곽병규 역의 곽도원, 일광 역의 황정민. 캬! 일단 믿고 보는 배우. 연기 하나로는 깔 수 없죠. 


개인적으로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그리고 영화를 보고 생각에 젖어들게 만드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 대표작이 <인셉션> 이라 생각하고요. 


[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 인셉션, 당신은 어떻게 인셉션 당했는가?

 

국내 영화이자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라고는 하나 제 개인적으로는 공포물, 오컬트물이라고 분류하고픈)이 생각을 거듭하게끔 한 영화는 제 기준에선 처음인 듯 합니다. 


영화 <곡성> 포스터 타이틀이 이미 힌트를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절대 현혹되지 마라


어떠한 스포일러도 보지 않고 곡성의 사전 정보도 없이 보러 간 영화, 그래서인지 포스터도 영화를 보고 나서야 봤네요. 영화를 보고 난 후, 제가 생각하는 결말과 영화 <곡성> 을 본 다른 이들의 결말 해석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요.


대다수 <일본인(외지인)=악, 황정민=악의 추종자, 천우희=선> 으로 분류를 하더군요. 저 역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결말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만, 단순히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이고... 의 이야기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전 다른 시각으로 영화를 봤어요. 누가 선이건, 누가 악이건, 그건 떠나서...



영화 초반, 곽도원과 곽도원 동료 경찰관이 서로 대화를 나누죠. 동료 경찰관이 소문 들었냐며 저 사건이 사실 독버섯 때문이 아니라, 외지인(일본인)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며 그 때까지만 해도 곽도원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는 반응이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되려 그 동료 경찰관보다 더 격하게 외지인을 의심합니다. 곽도원은 '카더라' 소문에 현혹된 듯 합니다.


곽도원은 '야생 독버섯 때문' 이라는 결과를 그대로 믿어도 되는데 그것을 믿지 않고 끊임없이 의심을 하면서 일을 크게 벌리는 느낌 마저 듭니다. 영화 마지막 부분, 천우희가 곽도원, 너가 의심하고 해코지를 했기 때문에 딸이 아프다고 말한 이유 역시, 초반 딸에게 나타난 증상은 사실 독버섯 때문이었는데 근거 없이 외지인을 의심했기 때문에 되려 너가 저주를 받았다- 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곽도원은 천우희에게 악을 쓰며 아니라고, 그 자가 먼저 내 딸을 아프게 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말이죠. 



영화를 보는 내내 사람은 역시,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믿어 버린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차 안에서 곽도원 부부가 관계를 맺는 장면을 딸 효진이 몰래 본 장면이라던지, 곽도원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번이 처음 본 것도 아니다라고 하는 부분도 그렇고 딸 효진은 외지인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 같았습니다. "무엇이 중한지도 모르면서!" 라고 악을 쓰는 딸 효진의 모습은 성폭행을 당한 딸 아이의 트라우마를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저주가 씌었다거나 귀신에 씌인 모습이라기 보다는 정말 성폭행을 당한 여린 여자 아이의 모습 같기만 했습니다. 


딸 효진이 아버지를 향해 악을 쓰고 욕을 하며 '무엇이 중요한 지도 모르면서!' 라고 외치는 부분은 '누가 그랬느냐' '어떻게 된 거냐'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다 말해봐라' 라고 다그치는 곽도원의 모습을 더욱 한심하게 보이게끔 만들었습니다. 이왕 벌어진 일, 힘든 상황에 놓여진 딸을 어르고 달래고 딸 효진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라기 보다 사건 문제 해결에만 초점이 가 있는 경찰의 모습이 강해서 말이죠. 



영화 초반 표면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부분은 '독버섯으로 인한 두드러기 + 성폭행을 당한 딸 효진의 트라우마' 복합적인 양상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이 상황에 불을 붙이는 이가 등장하니 바로 장모입니다. 장모가 효진에게 귀신이 씌었다며 무속인을 부른다고 할 때부터 갑갑해 지기 시작하더군요. -.-



효진을 살리기 위해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만나는 곽도원. 아주 위험한 일이라며 살을 날리는데 천만원 정도는 들지 않겠냐고 되묻는 황정민의 모습에서 전 이미 '문제를 해결해 줄 무당'이 아닌 '돈 욕심에 가득 찬 무당' 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곽도원은 무당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죠. 그리도 쉽게 '외지인'에 대해서는 의심을 했으면서 말이죠.



일본인(외지인)=악, 황정민=악의 추종자(외지인과 같은 편), 천우희=선 이러한 관계를 다 버리고 보더라도, 곽도원은 '사실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확인하기 전에 '의심'하고 '확신' 합니다. '마녀사냥' 하듯이 말이죠. 



처음부터 외지인이 '악마'였던 것이 아니라 끝없는 '의심'과 '믿음'으로 '악마'를 만들어 낸 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라는 성경 구절이 자꾸 생각나더군요. 


우리의 이성을 시험하고 현혹하는 사건이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영화 속 곽도원이 단순히 영화 속 인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사회의 일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하기도 하고요. 


임산부가 보기엔 다소 무서운 -.- 영화인 듯 해요. 뭐 그래도 애기 낳으면 영화 언제 보러가겠냐는 생각에 보고 말았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이 본 영화 '곡성'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나요? :)


미쓰 와이프,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니라고 그랬는데

미쓰 와이프,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니라고 그랬는데 [엄정화/송승헌/영화 미쓰와이프]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닌데…"

 

암살도 봤고 베테랑도 봤다고 말하는 친구 녀석. 결국 절대 내 돈 주고 보지는 않을 영화라 선을 그어 놓았던 한국 코미디 '미쓰 와이프 (Wonderful Nightmare, 2015)'를 보기로 결정.

 

정말 애초에 기대라는 기대는 눈꼽 만큼도 하지 않고 봤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보고 나서 '헉' 한 게 사실입니다. 기대가 너무 낮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만족한건지, 아니면 애초 너무 편견 어린 시선으로 한국 코미디를 바라 본 건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장르는 코미디이나 영화가 끝나고 나서 남는 잔잔한 여운을 생각하면 이 영화를 단순 코미디로 단정짓기엔 아쉽기도 합니다.

 

승소율 100% 의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이연우(엄정화).

 

미쓰 와이프,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니라고 그랬는데 [엄정화/송승헌/영화 미쓰와이프]

 

그녀가 왜 그렇게 '돈'을 외치며 '돈'을 추구하며 삶을 살아가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영화 앞부분에서부터 설명이 됩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저 역시, '그래. 돈이 최고긴 하지.' 라는 시각으로 이연우가 왜 그런 선택을 하며 그런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영화를 보게 되더라고요. 사실 스토리상 그녀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그리 길진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녀의 성공 우선, 돈 우선적인 삶의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을 법도 한데, 거부감 없이 그녀의 입장을 받아 들이게 되는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네 삶이 그녀를 통해 투영되어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저 역시, 돈이 최고인 세상을 살아가고 있고 그녀보다 조금 덜할 뿐이지, 돈이 최고다! 를 외치며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죠. 쿨럭;

 

물질 만능주의인 이 시대,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이연우는 큰 고민, 걱정 없이 살아가는 듯 합니다. 너무나도 당찬 그녀. 그런 그녀가 생사의 위기에 놓이게 되고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조건으로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합의를 하게 됩니다.

 

미쓰 와이프,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니라고 그랬는데 [엄정화/송승헌/영화 미쓰와이프]

 

이렇게 영화의 초반, 중반까지도 철저히 영화의 장르는 코미디로 구분 되어 집니다. 떵떵거리며 잘 나가던 미혼의 여자 변호사가 한순간 애가 둘이나 있는 평범한 아줌마의 삶을 살아가게 되니 말이죠.

 

미쓰 와이프,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니라고 그랬는데 [엄정화/송승헌/영화 미쓰와이프]

 

그렇게 영화는 성환(송승헌)이 등장하면서부터 이 영화의 장르가 모호해지기 시작하죠.

 

미쓰 와이프,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니라고 그랬는데 [엄정화/송승헌/영화 미쓰와이프]

 

아무리 단 한달간이라고는 하지만 연우(엄정화)는 남편을 챙기고 아이들을 챙기는 갑작스러운 삶의 변화가 혼란스러울만 합니다. 

 

그렇다고 미쓰일 때부터 그런 평범한 삶을 동경해 오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결혼을 인생에서 배제하고 있던 그녀처럼 보였으니 말이죠. 

 

미쓰 와이프,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니라고 그랬는데 [엄정화/송승헌/영화 미쓰와이프]

 

그렇게 변하지 않을 것 같던 그녀가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런 평범한 삶 속에서 소소한 웃음을 얻고,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미쓰 와이프,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니라고 그랬는데 [엄정화/송승헌/영화 미쓰와이프]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든 요즘 시대, 왜 '굳이' 결혼을 해야 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고백하건대, 저 역시 그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많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미쓰 와이프,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니라고 그랬는데 [엄정화/송승헌/영화 미쓰와이프]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 속 송승헌처럼 가정적인 남자가 있다면 당장 결혼하겠어! 라는 생각을 계속 했네요.

 

 

그러고 보면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사랑하는 아이가 있다면 '내 인생에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 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기쁜 헌신'으로 보는 시각이 바뀔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을 했어요.

 

 

음... 영화 속 송승헌이 너무나도 비현실적으로 퍼펙트해요. -_-;; 

 

 

직장 상사 앞에서 우리 와이프를 욕하지 말라며 상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날려 버리는... 모습을 보고 '헉' 했어요. 현실에선 절대... ㅡ.ㅡ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만 한 게 없다니까... 라며 '돈'을 외치며 살아가게 되는 요즘 시대. 이 영화는 다시금 '돈' 보다 더 값진 것이 많다는 것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렇게 눈물을 한참 쏟다가...

 

 

마지막 이연우(엄정화)의 아버지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급 눈물이 쏙 들어가긴 했지만요. 절대 내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니라며 날뛰었는데 막상 보고 나니 가족의 의미와 제 인생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의미 있었어요.

 

 

역시, 삶을 살아가는데 '돈'이 전부는 아닌 것 같아요. (뜬금포)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 CGV 오리점
도움말 Daum 지도

영화 ‘루시(Lucy)’를 보고 난 후 – 뇌 사용량 100% 그 끝은?

영화 ‘루시(Lucy)’를 보고 난 후 – 뇌 사용량 100% 그 끝은?

7살 때 쯤이었을까요. 동네 임신한 아주머니들을 만날 때면 "아들이네요." "딸이네요." 얼굴만 보고 딸인지, 아들인지 연속으로 7명을 맞추고 난 후 동네에서 꽤 유명인사가 된 적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성별을 구분할 수 없는 시점에 맞췄으니 말이죠.

 

제가 교통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아주머니들의 얼굴만 보고 뱃속의 아가 성별을 맞췄으니 (저 역시 그땐 어떻게 그렇게 맞췄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당시엔 그게 그렇게 신기한건가- 생각했는데 성인이 된 지금 그땔 돌이켜 보면 정말 신기하긴 신기했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그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요. (뭐 딸, 아들 맞춰서 어디다 써- 싶기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인간의 '뇌'와 관련된 주제는 늘 관심있게 보게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영화 '루시'는 인간의 평균 뇌사용량 10%를 넘어 100%, 한계를 뛰어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꼭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매력적인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이라는 점, 뤽 베송 감독에 최민식이 나오니 더더욱 말이죠.

 

 

영화 루시를 보고 든 생각은 90분이라는 러닝시간이 '뇌를 100% 사용한다'라는 이론적 현실과 상상을 담아내기엔 시간이 너무 짧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장면에선 영화 트랜센던스(Transcendence)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관련글 >>

 

영화 루시를 보고 영화 트랜센던스가 생각나면서… 내심 영화 트랜센던스가 낫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비단 저만의 생각인건지.

 

영화 루시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컸던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뇌를 100%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아하하… 감히 뤽 베송 감독의 상상력을 따라잡을 수 없더군요. 정말 영화를 보다가 나중엔 헛웃음이;;;

 

 

뇌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좀 더 허구적으로 변해가는지라 현실에 있는 제가 이해하기엔 좀 과했습니다. 제 선에서 이해가능한 수준은 루시의 뇌 사용량 40% 수준 정도?

 

예전엔 내가 누군지, 뭐가 되고 싶은지 늘 고민했는데 뇌의 가장 깊은 곳까지 열리니까 이젠 확실히 보여. 인간의 특질을 이루는 건 다 원시적인 거야. 다 장애물이지.

 

어이없지 않아?

 

네가 겪는 이 고통도 네 이해를 가로막고 있어. 지금 네가 알고 있는 건 고통뿐이야.

 

- '루시' 대사 중

 

 

 

최근 이런 저런 일로 고민이 있었는데, 영화 루시를 보고 만약 내가 뇌의 깊은 곳까지 열렸다고 생각한다면 난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뇌 사용량 100%에 가까워질수록, 감정을 잃고 냉철하게 변해가던 루시.

 

 

종종 감정이 앞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놓치는 실수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영화 '루시'를 떠올려야 겠어요. 만약 내가 루시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 만약 내가 뇌 사용량 100% 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 라며 말이죠.

 

 

흥미로운 주제라는 점에서 영화 '루시' 는 추천할 만하지만, 글쎄요. 재미있었냐? 혹은 그래서 결말이 어떻느냐? 라고 물으면 정확하게 답하기 어려워지네요. ^^;;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보기! 자동차 안 메가박스, 신개념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M 체험기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보기! 자동차 안 메가박스, 신개념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M 체험기 [드라이브M/야외 영화관/메가박스 자동차 극장]

지난 주말, 메가박스 드라이브M 에 다녀왔어요. 메가박스면 메가박스지, 메가박스 드라이브M 은 뭘까? 조금은 생소하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최근 오픈한 메가박스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M 체험기 입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니콜 키드먼 주연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를 보기 위해 메가박스 사이트에 갔다가 자동차 극장이 오픈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동안 자동차 극장이라고 하면 연인끼리 가야 될 것만 같고, 왠지 모르게 음침할 것만 같은...(불륜의 도가니? 응?) 그런 느낌이었는데요.

애교

메가박스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M은 기존 자동차 극장과 달리 진화된 극장 시스템과 깔끔한 분위기가 그런 편견을 싹! 없애주더라고요. 뭐, 일단 메가박스라는 대한민국 대표 멀티플렉스 브랜드가 결합되다 보니 믿고 가게 되는 듯 합니다.

 

 

 

메가박스 드라이브M은 답답한 영화관을 벗어나 도심 속 옥상에서 캠핑을 하며 영화를 보는 오픈 시네마 컨셉의 메가박스 오픈M과 자동차 극장의 결합 방식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해요.

 

면허를 따고 난 후, 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근교 나들이를 자주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캠핑에도 눈을 뜨게 되고, 나아가 영화까지 야외 영화관을 찾게 되었는데 드라이브M이 또 우리 가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이유가 있었어요. 바로 사랑하는 또 하나의 가족, 우리 애완견. ^^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죠.

 

 

 

늘 강아지를 집에 홀로 남겨두고 가족끼리 나들이를 할 때면, 신경쓰이곤 했는데 야외좌석에서 강아지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으니 그 점도 또 좋더라고요. ^^

 

 

드라이브M 은 극장에선 다소 눈치 보였던 아이와의 영화관람이나 절대 금지인 애완동물과의 영화관람도 자유롭습니다. 돗자리도 챙기고,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 응가를 치우기 위한 물품 등) 메가박스 드라이브M 으로 고고!

 

메가박스 드라이브 M 이용법

 

메가박스 드라이브 M 은 메가박스와 마찬가지로 홈페이지나 메가박스 어플을 이용해 예매가 가능해요. 홈페이지나 어플로 예매도 가능하고, 물론! SKT 할인도 받을 수 있고요.

 

 

메가박스 드라이브 M 좌석은 지정 자동차석을 이용하는 드라이브 존과 제가 이 날, 이용한 스페셜 존, 그리고 차가 없어도 이용 가능한 자율좌석 존이 있습니다.

 

좌석에 따라 요금이 다르니, 확인하세요.

 

  패키지 주중 주말 비고
  드라이브존 20,000원 24,000원 차량 1대 기준
  스페셜존 40,000원 45,000원 차량 1대 기준
  자율좌석존 7,000원 7,000원 1인 기준

 

기존의 자동차극장에서 불가능했던 온라인예매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SKT멤버십 고객이라면 예매 시 2,000원 할인, 그리고 신용카드할인 등 기존 할인혜택도 동일하게 부여된다는 점 기억하셨다가 꼭 할인 받아 이용하세요!

 

 

평일 저녁이라 손님이 많이 없겠지- 하고 갔는데 의외로 손님이 많더라고요. +_+ 벌써 입소문이?! 니콜키드먼 주연의 그레이스오브모나코. +_+ 기대기대!

 

자동차 극장은 처음인지라 잔뜩 긴장했어요. 뭘 어떻게 해야 하지? +_+ 그런데 드라이브 M에 들어서자 마자, 안내요원이 여러명이 있더라고요.

 

 

먼저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등을 꺼 달라는 안내와 함께(먼저 상영하고 있는 상영관 고객을 위해) 어디로 가라는 안내까지 상세하게 해 주셨어요.

 

 

그리고 티켓 부스에서 티켓 확인을 한 뒤, 배정된 좌석을 확인 후 주차를 합니다.

 

 

제가 간 날은 가족 단위로 온 고객도 많았고, 저처럼 반려동물과 함께 온 분들도 많더라고요. ^^

 

 

전 저희집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즐기기 위해 조금 일찍 먼저 도착했어요. 스페셜존입니다.

 

 

캠핑의자, 테이블, 수신기, 그릴패키지가 제공되는 스페셜존! 그리고 모기향까지 제공해 주시더라고요. 으흣. 센스 있네요. 스페셜석과 자율석 등으로 자동차가 있어야만 자동차 극장 이용 가능한 거 아냐? 라는 고정관념을 확 깨뜨리더군요.

 

 

드라이브M 은 답답한 자동차가 아닌 자연과 하나되는 별빛아래 야외좌석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이에요.

 

 

영화가 시작되기 전, 스페셜존만의 특별한 그릴패키지를 받았어요. 팝콘, 나쵸, 각종 음료 등 메가박스와 동일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둑어둑해지면서 드디어! 상영시작!

 

 

상영관에 따라 스피커 또는 헤드폰으로 운영되는데 별도로 헤드폰이 필요할 땐 매점에 요청하면 1,000원에 대여해 준답니다.

 

 

돗자리를 깔고 앉아 그릴패키지를 먹으며 영화를 봤는데요. 돗자리를 깔고 거의 드러누워 보다시피 편하게 봤어요. 흐흐흐.

 

이게 바로 스페셜존을 예약하면 함께 받을 수 있는 그릴패키지입니다.

 

 

너무 배가 고파 많이 집어 먹은 뒤에 찍었네요;;; 호박샐러드, 과일샤베트, 슈크림빵, 볶음밥, 각종 바베큐 등이 제공됩니다. 하아... 너무 맛있... (또 먹고 싶...) 야외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꿀맛!!!

 

차와 차가 일종의 칸막이 역할을 해 테이블 위에서 편하게 먹고, 즐기며 영화를 볼 수도 있고 저처럼 돗자리 깔고 드러누워 있어도 주위 시선 의식하지 않아도 되니 좋더라고요.

 

 

뭐... 거의 안방 수준.

 

메가박스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M 은 7Kw 램프광원 영사기로 대한민국 최초 UHD(4K)화질과 진보된 사운드 시스템으로 좀 더 풍성한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어요.

 

 

드라이브M 에서만 즐길 수 있는 그릴 음식과 디저트 역시, 무척 만족 스러웠어요. ^^ 트랜스포머도 야외 영화관 드라이브M 에서 즐기기 위해 미리 예약해 뒀어요.

 

메가박스 드라이브M 찾아가기, 드라이브M 용인 위치

 

메가박스 드라이브M 은 한국민속촌 주차장 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국민속촌 주차장'으로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한국민속촌 주차장에 다 왔다- 싶으면 메가박스 자동차 극장 안내 표지판이 있더라고요. 남부골프클럽 진입로 왼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보기? 어렵지 않아요! ^^ 신개념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M 이용해 보세요!

 

메가박스 드라이브 M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308-1 한국민속촌 주차장 내(남부골프클럽 진입로 왼편)

  

 

' 본 포스팅은 메가박스에서 초대권과 진행비를 지원 받아 작성됐습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도움말 Daum 지도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개인적으로 "인셉션"과 같은 류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영화이기도 한데요. 재미만을 위해 보는 영화가 아닌, 보고 난 후, 함께 영화를 본 이와 함께 이런 저런 생각을 공유하는 그런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를 좋아라- 하는데요.

 

제가 어제 조조(와! 무려 2천원 할인!)로 본 영화 <트랜센던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가 아니더군요. (낚였어!) <트랜센던스> 홍보 영상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영화 <인셉션>, 영화 <다크나이트>가 함께 언급이 되다 보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인 줄 알았습니다.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일단, 영화 <트랜센던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아닌, 월리 피스터 감독의 작품입니다.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 <인셉션> 만큼의 임팩트는 없으나 영화를 보고 난 후 자꾸 여운이 남는 것은 <인셉션>과 유사하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최근 본 영화 중 상당히 제 스타일입니다+_+)

 

트랜센던스를 보고 난 후, 좀 지루했다- 는 평이 많은데요. 전 오히려 초반부터 폭풍 오열에 마지막까지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_- (왜?)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영화 <장화홍련>을 보고도 공포영화임에도 참 많이 울었는데 SF영화인 <트랜센던스>를 보고 비슷한 감정에 또 울었네요. 공포 영화인데 왜 울어? SF영화인데 왜 울어? 라고 묻는다면… 음… SF 영화이지만, 전 멜로 영화 못지 않은 짠함을 느꼈어요.

 

== 스포일러 일부 있습니다 ==

 

무엇보다 믿고 보는 배우, 조니 뎁(윌 캐스터), 레베카 홀(에블린)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트랜센던스>를 보면서 '사랑'과 '믿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늘 "사랑한다" 라는 말을 하면서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과연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똑같이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 상대를 믿는다고 말할 수 있을까.

 

기존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가 인간을 위협한다- 라는 류의 영화는 많았습니다. 그야말로 SF. 그런 영화를 볼 때마다 단순히 "재밌다", "미래엔 정말 저런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사람을 공격하는 인공지능은 악. 그러니 사람이 이겨야 해." 정도였는데요.

 

<트랜센던스>는 선과 악의 구도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더 생각이 많아집니다. 영화 <트랜센던스>를 두고 '인공지능' VS '인간' 또는 '신' VS '인간' 의 문제로 해석하는 리뷰어들도 많은데요.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개인적으로 제 상황에 대입하여 해석을 해서 그런지, 있는 그대로 '실체' VS '무실체' 로 해석을 하게 되더군요.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난 과연 얼마만큼 그를 믿고, 그를 사랑할 수 있을까- 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좀 더 강력한 힘을 갖길 바라는, 세상을 바꾸려는 윌의 모습에 혼란을 느끼는 에블린이 이해가 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전 에블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블린과 함께 끝없이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윌일까?"
"아냐. 윌이 아닌 것 같아."
"윌이라는 확증이 없어."
"윌이라면 저러지 않았을 거야."

 

그를 겨우 다시 만났는데,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믿고 사랑하기도 바쁜데, 가뜩이나 혼란스러운데 주위에선 더 흔들어 댑니다.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정신차려! 윌이 아니야!"
"윌은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았어.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던 건 너야. 애블린."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영화가 끝날 쯤, 애블린이 뒤늦게 윌을 알아보고 주고 받는 대화는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윌? 윌! 당신이구나!"
"애블린, 처음부터 나였어."

 

진심으로 서로를 알아보고 주고 받는 대화에 다시금 앞서 애블린과 윌의 절친한 친구인 맥스가 한 말이 생각나더군요.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윌은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았어.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던 건 너야. 애블린."

 

아이러니하게도 그 말은 그가 윌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네. 세상을 바꾸고 싶어 했던 건 윌이 아니라, 애블린이었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랑하는 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사랑하는 이가 좋아하는 것을 더 해주게 되고 배려하는 것.

 

…아! 윌이구나!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SF 영화를 울면서 본 이유 [영화 트랜센던스 리뷰]

 

사랑하는 이가 죽게 된다면? 죽음을 앞둔 사랑하는 이를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해 윌처럼 컴퓨터나 다른 '무엇'에 정신을 부여해 살려 낸다면? 증명되지 않은(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살려낸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있을까? 그런 그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면? 그럼에도 그런 그를 있는 그대로 믿을 수 있을까?

 

영화 제목 트랜센던스. Transcendence. 초월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난 후, 계속 여운이 남았던 대사.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두려워해."

 

진정한 초월을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이해가 따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뭔가 상당히 철학적인데? 응?)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 CGV 죽전점
도움말 Daum 지도

OCN 귀신 보는 형사 <처용>, 3화 아파트 살인사건 등장! 무섭겠다!

OCN 드라마 처용 1화, 2화, 처용 다시보기 - OCN 귀신 보는 형사 <처용>, 3화 아파트 살인사건 등장! 무섭겠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처용, 그리고 이어 오늘 밤 11시에 3화가 방송되네요.

 

 

아직 1, 2화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처용(오지호).

 

 

한 때 강력계의 잘나가는 에이스 형사였지만, 7년 전 사고로 파트너를 잃고 광역 수사대를 떠났죠. 무려 그 파트너가 잘생긴 배우 백성현이라는! +_+

 

7년 뒤, 교통 정리 경찰로 무료한 삶을 살고있는 그를 광역 수사대에서 "미친귀신"이라 불리던 에이스 처용을 찾게 되면서 7년만에 강력계 형사로 복귀하게 되면서 주인공 처용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지박령 한나영(전효성)이 하선우(오지은)의 반지에 손을 대자, 나영의 영혼이 선우의 몸 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빙의 현상이 발생한 건데요.

 

 

 

남다른 촉과 센스를 지녔지만, 광역수사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진 한나영은 빙의를 적극 활용, 수사에 걸림돌이 생길 때 마다 이를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촉매제로 활약할 것 같아요.

 

 

오지호-오지은 커플 둘이 아닌, 한나영이 합류한 세 명의 합동 수사라… 기대됩니다.

  

  

  

 

처용은 수사물 답게 강렬한 협박 장면도 나오고 살벌한 범죄현장도 자주 등장합니다. 액션신도 많고요.

 

 

물론! 꽃미남도 등장합니다. +_+ 배우 유민규인데요.

 

SBS '주군의 태양'에서 지병 탓에 일찍 죽었으나 첫사랑을 잊지 못해 이승을 떠도는 지우 역을 맡았던터라 기억이 납니다.

 

 

 

유민규는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 2반 막내 민재 역을 맡았는데요. 민재는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을 볼 수 없지만 한나영은 광역수사대의 대표 꽃미남 민재를 열렬히 사모하며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자칭 타칭 광역수사대 대표 꽃미남으로 그 활약이 기대되네요.

 

 

오로지 하선우에게만 빙의 되는 한나영, 그리고 과거 가슴 아픈 사연을 공유하고 있는 듯 한 윤처용과 하선우. 이 세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16일 방송에서 이들의 관계에 대한 비밀이 조금씩 밝혀진다고 하니 기대기대! ^^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합니다. 그리고 오늘밤 3화가 이어집니다. ^^

 

>> 처용 3화 예고:

아파트 괴담, 105동 살인사건의 미스터리!
어느 낡은 아파트 단지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평범한 가정 주부. 그녀의 살해 추정 시각에 귀가한 남편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한편 사건 발생 이후, 아파트에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각지에서 모여든 귀신 애호가들의 목격담으로 사고현장은 사건 몇일 새 유명한 고스트 스팟으로 이름이 나는데…

 

"죽은 자의 메시지에 주목하라"  

 일요일 밤 11시 <처용> 본방사수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 기대되는 수사극 드라마, 추천 드라마

미스터리 수사극, OCN의 2014년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의 첫 방송을 앞두고 1화 촬영 당시 달달한 오지호와 오지은의 모습이 담긴 사진 보셨나요?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앞으로 수 많은 사건을 함께 풀어갈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에는 오지호와 오지은은 첫 촬영이지만 마치 오래된 연인 혹은 친구처럼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거나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개인적으로 참 매력적인 여배우라고 생각하는 오지은!!!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오지은이 나온다는 말에 또 내일은 본방 사수 해야 될 것 같은!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2월 9일, 일요일! 바로 내일이죠.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첫 방송을 앞둔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강력계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수사물인데요.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특정 장소에서의 연쇄 교통사고, 일정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목격되는 귀신 등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것 같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처용’에서 속 시원히 밝혀진다고 해요.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처용’은 2012년, OCN이 주최한 ‘OCN 오리지널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거머쥔 작품 ‘탐라 환상곡’을 기본 모티브로 기획, 제작됐습니다. 여러 번의 각색 과정을 거쳐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거듭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하네요.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또 ‘처용’을 이끌어 나가는 소재는 원혼이 남기는 ‘데드 사인(Dead Sign)’인데요.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원혼들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사건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 이죠.

 

그리고 이러한 사건들은 ‘납치’, ‘불법 장기매매’, ‘연쇄살인’ 등 심각한 사회 문제와 연결되어있어 묵직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지 않을까 싶어요.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오지호)'이 미궁에 빠진 강력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의 총 10부작 미스터리 수사극입니다.

 

윤처용은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 광역수사대를 떠돌고 있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과 함께 피해자 원혼이 남기는 데드 사인(Dead Sign)을 통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합니다. 오지호와 오지은은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며 독특한 로맨스도 펼쳐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름 두 글자를 딴 '오지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의 '달달 기류'가 느껴지는 촬영장 스틸컷만큼이나  오지호-오지은, 일명 ‘오지커플’의 케미 기대해 봅니다.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하는 전효성의 활약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예고편>

 

공개된 <처용> 예고 영상은 원인이 불분명한 교통사고가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98번도로를 달리고 있는 한 차량의 모습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원한 때문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98번도로에서 맴돌고 있는 묘령의 여인과 잇따른 사고는 ‘자유로 괴담’을 연상케 하기도 하는데요.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이어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과 광역수사대에서 근무하는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 그리고 광역수사대에서 머물고 있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의 모습이 차례로 담기며 앞으로 세 사람이 풀어갈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네요.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오지커플 1화 예고편 공개

 

내일 밤 11시, OCN을 주목하세요! ^^

 

'새미의 어드벤쳐'에 이은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신작!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

 

200만 <새미의어드벤쳐>시리즈 제작진의크리스마스신작!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

 

'새미의 어드벤쳐'에 이은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신작!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

 

썬더와 마법저택을 올 겨울방학 최고의 기대작! 이라고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겨울방학이 없는 직장인인 저와 남자친구에게도 이번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영화입니다. +_+ 워낙 밝은 분위기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커플이다 보니 말이죠.

 

'새미의 어드벤쳐'에 이은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신작!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

 

서른이 넘어서도 소소한 것에 아직 까르르 웃는 것을 보면 -.- 남자친구나 전 아직 철없는 아이들과 다를 바 없… (응?)

 

'새미의 어드벤쳐'에 이은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신작!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은 국내에서만 200만 이상(<새미의어드벤쳐(98만)><새미의어드벤쳐2(145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은 <새미의어드벤쳐>시리즈 제작진이 선보이는 3D 애니메이션 입니다.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의 제작사 앤웨이브픽쳐스(nWave Pictures)는 전세계 최초 개봉국으로 한국을 선정, 자국인 프랑스보다 먼저 영화를 공개합니다. 기억하시나요? 2012년 8월 개봉한 <새미의어드벤쳐2>! 귀여운 바다 거북이 새미와바닷속 세상을 실감나는 3D로 표현해 인상적이었는데요. 국내에서 약 102억원을 벌어 들였고, 프랑스에서 58억원을 벌어들였다죠. 덜덜.

 

'새미의 어드벤쳐'에 이은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신작!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

 

시리즈 2편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이렇듯 국내에 많은 팬 층을 보유한 <새미의어드벤쳐>제작진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썬더와 마법저택>은 겨울방학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갖게 합니다.

 

'새미의 어드벤쳐'에 이은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신작!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썬더와 마법저택>을 기대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더 있죠. 컬투 더빙! KBS예능'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즐겨보는 남자친구와 저는. 컬투의 팬입니다.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목소리를 선사해주는 컬투의 연기력은 압권인데요. 이번엔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에서 2인 6역의 더빙을 보여준다고 하니... 헐!!!

 

1인 다역의 더빙연기는 일반 성우에게도 쉽지 않은데, 컬투가 2인 6역이라니!!! 내심 다양한 활동을 쌓아온 컬투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했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컬투의 맛깔 나는 더빙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인 <썬더와 마법저택>은 온 가족과 함께 보기에도 좋고! 가벼운 마음으로 연인끼리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아! 그리고 <썬더와마법저택> 에는 총 50여 개의 캐릭터가 등장 하는데 이 캐릭터들은 모두 100% 수작업으로 완성시켰다고 해요. 덜덜.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2012년'장화 신은 고양이'가 있다면, 2013년은'썬더'가 있지 않을까요? ^^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썬더 표정 봐요- 아-! 귀여워!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썬더와 마법저택!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아요~

 

 

 

감독: 벤스타센, 제레미드그루손

제작: 벤스타센, 캐롤라인밴이스그햄

각본: 제임스플린, 도모닉패리스, 벤스타센

음악: 라민자와디

장르: 3D 패밀리어드벤처애니메이션

제작사: nWave Pictures

공동투자: STUDIO CANAL

러닝타임: 85분

수입: CJ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국내개봉: 12월 24일 전세계 최초개봉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홈페이지:http://thunder2013.interest.me/

우리말더빙:

조현정 (썬더) /엄상현(로렌스) / 박영재 (대니얼) /김태균(잭, 라산드라, 카를라)/정찬우(키키, 임스, 카를로) / 김하영 (매기) / 이재현 (이지/임스부인) / 이현주(딜런/ 오드리) / 이소영(백스터/ 할머니) / 심규혁 (레지/ 마이크) / 고구인 (마크)

남남커플이 대세인가-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풍월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남남커플이 대세인가-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풍월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2012년 프리뷰 및 연장 공연 전석 매진, 평균 객석점유율 90%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던 뮤지컬 <풍월주>가 한층 발전된 새로운 모습으로 오는 11월 9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남남커플이 대세인가-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풍월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뮤지컬 <풍월주>는 개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온 작품이죠.

 

남남커플이 대세인가-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풍월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지난 11월 9일 재개막한 풍월주! 내년 2월 16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이번 공연은 대본 이외에도 작품의 외적인 부분인 무대, 의상 등도 대폭 변화를 주어 전체적으로 더욱 보완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남남커플이 대세인가-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풍월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요즘 한참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장 동료와 함께 풍월주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으흣. 배... 배우가... 잘... 잘생겼잖아!!!

 

남남커플이 대세인가-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풍월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남자친구와 보기엔 좀… 응?) 남자친구와 보기에 좀 뭣하다는 이유는? +_+

 

남남커플이 대세인가-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풍월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크아아아. 남자기생? 헐!!! 남남커플인거냐?!

 

남남커플이 대세인가-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풍월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이라는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 때문인데요.

 

뮤지컬 풍월주는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매력적인 풍월인 열과 그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운명 이상의 친구 사담, 그리고 열의 마음까지 얻고 싶어했던 진성여왕, 이 세 주인공간의 서로 엉켜버린 관계와 사랑'이라는 슬프면서도 매력적인 스토리, 를 담고 있습니다.

 

 

섬세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음악 등이 조화를 이루며 "가슴을 울리는 수작"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뮤지컬 풍월주.

 

 

'열' 역할은 <쓰릴미>로 유명한 뮤지컬 스타 정상윤과 새로운 기대주 조풍래가, '사담' 역에는 라이징스타 신성민과 배두훈이 맡았고 '진성여왕'에는 김지현과 전혜선이 함께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인 열과 친구 사담 그리고 진성여왕, 세 주인공 간 엉켜버린 사랑을 담은 뮤지컬 풍월주. 괜히 더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거기다 먹먹한 감동과 배우들의 열연이 일품인 작품이라는 평이 많으니, 기대가 크네요.

 

 

공연 기간 2013년 11월19일(화) ~ 2014년 2월16일(일)

공연 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 시간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공휴일 2시, 6시 (월 공연 없음)

출 연 진 정상윤, 조풍래, 신성민, 배두훈, 김지현, 전혜선, 임현수, 최연동, 김보현, 김지선, 이민아

티켓 가격 R석 60,000원 / S석 50,000원 / 풍월주인석 50,000원

공연 문의 CJ E&M 티켓 1588-0688

페이스북 www.facebook.com/cjenmmusicals

트위터 www.twitter.com/poongwallju

제 작 CJ E&M, 연우무대

협 찬 BC카드LOUN.G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도움말 Daum 지도

SK텔레콤과 EXO(엑소)가 함께하는 Special Day! 고양청소년 희망충전 초청공연 "파랑새를 찾아서" - 엑소 실물 보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엑소 실물 보다! 엑소 라이브 실력 엑소 12월의 기적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 EXO가 떴습니다. 저도 냉큼 보고 왔죠.

 

 

지난 12월 14일 토요일 저녁에 진행된 EXO(엑소) 공연 현장입니다. 원마운트와 함께하는 고양 청소년 희망충전 초청공연 "파랑새를 찾아서" 입니다. SK텔레콤이 사회적 배려자인 고양청소년 학생 200명을 원마운트에 초대했는데요. 이들을 위해 EXO가 특별! 공연을 한 것이었어요.

 

 

물론 SKT 초콜릿을 통해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야간입장권 티켓을 구입 후, 고양시 청소년 좌석 200석을 제외한 공간에서 스탠딩 석으로 관람할 수도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2,00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더라고요.

 

 

입장권 발권이 시작된 오후 1시부터 카페거리에서 입장줄을 선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입장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만 줄을 설 수 있었는데요.

 

 

본격 공연이 시작되기 전 SKT 눝 광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EXO(엑소)는 SK텔레콤 눝 광고에서 소녀시대 윤아, 설리와 함께 나오기도 했죠.

 

놀면 된다!!! 눝눝눝눝눝---♬

 

 

곧 EXO(엑소) 등장과 함께 첫 곡이 시작되었습니다. 늑대와 미녀 (Wolf)! 엑소는 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 - 총 12명인데요. 이번 공연에서 몇몇만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전원 모두 멋진 공연을 선보여 주었어요.

 

 

특히, EXO(엑소) '12월의 기적'은 이번 원마운트 공연에서 처음 들었는데요. -.- 오- 기존의 엑소 분위기와 다른 팝 발라드인데다 댄스 실력보다는 노래 실력이 돋보이더군요.

 

 

1위 노려볼만 하겠다- 싶었는데, 오늘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엑소가 1위를 했더군요.

 

EXO(엑소) '12월의 기적'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그리움이 커지면서 세상을 그녀로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만 정작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은 곡입니다.

 

 

이날 고양청소년 희망충전 초청공연에서 라이브로 12월의 기적을 부르는데. 노래실력이 상당히 띄어나더군요. 라이브를 듣고 좀 놀랬습니다. 춤... 만 잘추는 게 아니었군요.

 

SK텔레콤이 주관한 고양 청소년 희망충전 초청공연 "파랑새를 찾아서"

 

고양시가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 파랑새를 찾아서에 참여한 학생 200명도 말 그대로 희망을 잔뜩 충전하고 돌아가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

 

 

 

저 역시, 일상에서 벗어나 엑소 무대를 보고 스트레스를 확 날린 하루였어요.

 

뒷담 - 엑소는 무대 앞에서나 무대 뒤에서나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줘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 |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도움말 Daum 지도

오늘도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있는 당신을 위해! 직장인 폭.풍.공.감.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KT&G 상상아트홀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KT&G 상상아트홀 - 송년회 뮤지컬 추천, 막돼먹은 영애씨 후기

지난 16일, 첫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회초년생 여동생과 어머니와 함께 삼성역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15일(금)부터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막한 이제 막 시작된 따끈따끈한 뮤지컬이죠.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맛깔나게 표현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를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CJ E&M에서 방송과 더불어 뮤지컬로도 제작을 했더라고요. +_+

 

 

<막돼먹은 영애씨>는 국내 최장수 직장 드라마죠. 얼마 전, 시즌 12의 마지막 회가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 는 주인공 김현숙이 시즌12의 마지막 회를 앞두고 친필 종영소감을 전하기도 했죠.

 

 

<막영애> 의 주인공, 영애씨! 배우 김현숙씨는 친근한 언니 같고, 때로는 딸 같은 모습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두루두루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드라마 속 그녀의 모습에 푹 빠지기도 했지만, 이번 뮤지컬로 더 팬이 되었어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사장, 과장, 얄미운 후배, 어설픈 신입사원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쥐꼬리만한 월급에, 비호감 상사들이 “뚱뚱하다, 못생겼다” 비난 작렬! ㅠ_ㅠ 일을 잘 해도 노처녀라서 구박받는 ‘영애’

 

맞아! 우리 회사에도 저런 얄미운 후배 있어!

 

맞아! 우리 회사에 저런 직장 동료 있어!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는 누구나 쉽게 공감을 하며 꺄르르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뮤지컬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직장인들의 공감뿐만 아니라 노처녀 '영애'가 꽃미남 신입사원 '원준'과 얼떨결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도 로맨틱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아, 저런 훈남이 우리 회사에 있다면, 나도 정말 야근 하는게 즐거워 질지도 몰라- 라며... 괜히 제가 두근 거리는 건 -.- 제가 봤을 땐 원준역으로 김정산이라는 배우가 맡으셨는데요. 어우. 정말 훈남! +_+

 

 

처음엔 물론 막돼먹은 영애씨의 배우 김현숙씨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본 뮤지컬이지만 어우... 출연진 모두 내공이 장난 아니네요. 과장역의 임기홍 배우의 발견! 태희역의 진희라는 배우는 정말 예쁜데다 늘씬한데 노래도 잘하네요. (도대체 저렇게 가냘픈 몸, 어디에서 뿜어져나오는 가창력이지?) -.- 뭐지... 정말 정말... 얄미워!

 

 

중간 중간 빵 빵 터졌어요. 배꼽 잡고 웃었네요. 툭툭 내뱉는 대사 하나하나가 왜 그리도 공감이 되는지. ㅠ_ㅠ

  

 

2011년 초연 이후 시즌을 거듭하며 대학로, 강남, 영등포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수많은 관객을 만나 온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는 올 연말 강남으로 공연장을 옮겨온 것이라고 해요.

 

직장이 밀집되어 있는 강남.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를 보고 나니 연말 송년회 공연으로도 딱 일 것 같다는 생각이 파바밧! 그야말로 직장인들의 폭풍공감! ㅠ_ㅠ

 

'부어라! 마셔라!' 하는 송년회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직장 동료들과 함께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tvN <막돼먹은 영애씨> 드라마로 볼 때도 재미있었지만, 뮤지컬로 보니 감회가 더 새롭네요. 

 

직장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동생도 폭풍공감하며 본 뮤지컬.

 

직장인들의 애환을 재미있게 잘 풀어낸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마지막에는 타이트한 롱드레스를 입고 나온 영애씨의 등장에 모두가 다시금 빵 터졌습니다. 매력 터져요!!!

 

뒤돌아 나오며 내뱉은 한 마디.

 

"우리 **님이 이 공연을 보셔야 해!" (**은 비밀이에요!)

 

 

 

연말 최강 공연!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삼성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코 앞!!! 역과 가까워서 좋아요.

 

 

공연시간은 화~금 8시/ 토 4시 7시/ 일 2시 5시.

 

 

캐스팅 정보 | 영애 역-김현숙, 오수인/ 원준 역-김정산, 염성연/ 사장 역-장대웅, 서성종/

과장 역-임기홍, 이원/ 지원 역-백주희, 임진아, 강유미/ 태희 역-은혜정, 진희

 

 

티켓 전석 6만6천원/

 

막돼먹은 영애씨 예매 정보 바로 가기 >>

http://program.interest.me/cj_concert/musicalyoungae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2동 | KT&G상상아트홀
도움말 Daum 지도

LG 21:9 미디어데이, 울랄라세션 프리뷰 스테이지 만난 감동적인 현장

LG 21:9 미디어데이, 울랄라세션 프리뷰 스테이지 만난 감동적인 현장 [21:9 시네뷰/LG전자/시네뷰모니터]

LG전자는 세계최초로 21:9 화면비율의 디스플레이 제품 브랜드 'LG 21:9 시네뷰' 런칭을 기념하여, 5:9 비율만큼 넓어진 제품의 특장점을 극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5인조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왜 이제서야 올리는거냐-) 대략, 운전면허에 멘붕이 와서... (응?) 간소화된 운전면허시험으로 인한 멘붕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도록 하고요. 스읍...

 

 

LG 시네뷰 미디어데이 현장입니다.

 

 

울랄라세션 본 공연에 앞서 지하2층 갤러리에서 열렸는데요. LG전자 관계자분들은 물론, 주요 대학교수들과 인텔 코리아, 카카오톡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HD컨텐츠와 윈도우 비스타 운영 체제의 등장으로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 기준이었던 것이 풀HD 컨텐츠가 보급되면서 16:9 비율이 주류로 떠올랐고, 이제는 가로 스크롤 형식의 윈도우8 메트로(모던) UI와 21:9 영화 컨텐츠를 볼 수 있는 21:9 화면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화를 시청할 때도 영화관의 스크린과 동일한 21:9 화면 비율과 동일하게 볼 수 있으니 더 시청할 때 몰입감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PPT 자료를 만들 때에도 최신 파워포인트 2013만 써보더라도 21:9 비율로 만들곤 하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나날이 21:9 화면 비율에 대한 구매 의사는 커지지 않을까 싶어요. 당장 저도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기도 하고요.

 

 

들어오자 마자 전시된 모니터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심상찮습니다. 흔히 보던 16:9 사이즈가 아닌거죠. 오호. 21:9 시네뷰에선 우측에 카카오톡을 띄워 놓은 상태에서도 시원시원한 화면을 그대로 즐길 수 있네요. 신영역 5:9 플로스존 효과죠.

 

폰과 모니터를 연결하더라도 비례가 맞지 않아 듀얼로 쓰질 못하니 폰과 모니터를 연결할 엄두 조차 내지 못하는데... 시네뷰는 폰과 모니터를 연결해서 이용하더라도 어색함이 없습니다.

 

 

집에서 쓰던 모니터를 보다가 시네뷰를 보고 나니 우리집 모니터가 터무니 없이 작게 보입니다. 멀티미디어와 멀티태스킹에 강한 모니터는 물론이며, 일체형PC, 소형TV에 이르기까지...

 

'LG 21:9 시네뷰' 제품군은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의 새로운 화면 비율을 제공하는 29형 스크린을 갖췄습니다.

 

 

21:9 화면(2560 x 1080)은 16:9 풀HD 화면비(1920 x 1080) 대비 1.3배, 5:4 화면비(1280 x 1024) 대비 2배 많은 정보를 표시해 줍니다. 또 클릭 한번으로 화면을 최대 4개로 나눌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으로 멀티태스킹 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요.

 

 

기존의 16:9가 아닌 21:9 시네뷰를 채택함으로써 어떤 점이 좋아지는지, 어떤 점이 차별화 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TV를 보다가 채널검색할 때면 화면의 반쯤이 상실되는데요. -.-

 

대략, 제가 TV에 몰입하고 있을 때 옆에서 동생이 채널 검색을 하면 짜증이 절로 납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TV 화면 하단이 잠식되어 버리니 말이죠. 21:9 시네뷰 TV는 화면 가림 없이 채널 검색 및 메뉴 조작이 가능하니 어찌보면 소소한 부분인데도 참 마음에 듭니다. 16:9 모니터와 21:9 모니터, TV 등이 함께 비교 전시되어 있어 더 비교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영화를 볼 때면 상하단이 잘려 나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21:9 시네뷰에선 그런 잘림 현상이 없죠. 화면 가득 영상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요.

 

 

회사에서 제 업무가 업무인만큼 -.- 주식창을 띄우고, 워드 화면과 메일창만 띄워도 한 모니터론 부족해 모니터 2개를 연결해 쓰고 있는데요. 와. 21:9 시네뷰 하나면 모니터2개를 연결한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TV로 오늘의 뉴스를 보면서 친구와 카톡을 하고, 손연재의 멋진 공연 영상을 띄워 놓아도 21:9 시네뷰는 충분하네요.

 

 

일체형 PC V960. 집에 일체형 PC가 있긴 하지만, 확실히 21:9 와이드 화면이 좋더라고요. +_+ 집에 있는 일체형 PC는 와이드 화면이 아니라 아쉬워요... ㅠㅠ

 

 

요즘 모니터! 하면 대부분 16:9 화면을 떠올리게 되고 대중화 되어 있는데요. 실제 사용자 측면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떠올려 보면 확실히 16:9 화면 비율보다 21:9 화면비율이 더 선호도가 높지 않나 싶어요. 엔터테이너를 즐기는 분들 뿐만 아니라, 업무를 주로 하는 직장인들을 생각해 보더라도 말이죠.

 

 

16:9 비율에서 보이지 않던 게임 상 화면이 21:9 비율에서는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21:9 화면 비율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굳이 듀얼 모니터를 구성하지 않아도 일반 모니터에 비해 좌우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해 게임 플레이에 유리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 외 최근 대부분의 카메라가 파노라마 사진을 지원하고, 동영상 녹화 역시, 21:9 시네뷰가 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뒤이어 미디어데이 행사가 끝나고 울랄라세션의 프리뷰 스테이지를 보았습니다. 역시, 울랄라세션... 노래 정말 잘합니다. +_+

 

 

 

 

울랄라세션의 미니앨범 발매 프리뷰 스테이지에서 세로 9m 가로 4m의 대형 21:9 화면비의 모니터 무대 프레임을 선보여 놀랬습니다. 특히 대형 21:9 모니터 무대 프레임의 5:9 영역을 제품의 특장점인 멀티태스킹을 표현하기 위해 무대 퍼포먼스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했어요. 더불어 21시 9분에 21:9 모니터 무대 프레임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PC, 모니터, TV등 최신 전자제품의 화면비율이 16:9이기 때문에 세상에 없던5:9 영역에 임윤택의 활동 당시의 모습을 3D 홀로그램으로 완벽히 재현해 내 채워줌으로써, 울랄라세션 모든 멤버들이 함께 하는 공연 모습을 21:9의 화면비율로 선보였습니다. 마치 임윤택 가수가 부활한 듯 3D 홀로그램 연출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감탄 하느라 정작 사진으로 찍진 못했네요.

 

 

이렇게 공연 중간중간 5:9 신영역을 활용한 이벤트가 있었어요. 눈치 채셨나요? 우측에 가사가 나오죠? 이 또한 21:9 시네뷰 효과를 보여준 것이랍니다.

 

 

'Memory' Viewpoint : 사람

이 노래는 솔직히 먼저 떠나 보낸 임윤택 형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입니다. 가사에 모든 것이 담겨 있어서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먼저 떠나간 사람에 대한 감정을 슬픔으로만 표현하고 싶지 않아서,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심플한 멜로디를 통해 따뜻한 느낌을 전달하려고 했죠. 힘들었던 건 사실이지만 잘 견뎌내고 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구요...

 

이번 프리뷰 스테이지 전 과정은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생중계 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보며 시네뷰의 장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으니 이래저래 참 좋더라고요. 으흣. 앞으로도 이렇게 문화예술공연과 접목된 행사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음. 모니터, TV, 일체형 PC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16:9가 아닌, 21:9 시네뷰가 대세가 될 듯 하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도움말 Daum 지도

아이언맨3, 아이언맨 토니스타크가 다른 영웅보다 매력적인 이유 [영화/아이언맨3 후기]

아이언맨3, 아이언맨 토니스타크가 다른 영웅보다 매력적인 이유 - 영화 아이언맨3를 보다 [영화/아이언맨3 후기]

개인적으로 전쟁 영화나 단순히 피 튀기는 싸움, 스토리 없이 액션만 강조된 영화는 싫어합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언맨 시리즈는 액션만 강조된 영화가 아니고, 자칫 영웅의 고독함과 의로움만 강조하다가 무거워 질 수 있는 영화를 재치 있게 만들어 좀 더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 아이언맨 1편, 2편 모두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이언맨3 영화 리뷰

 

그러다 최근 아이언맨3 개봉 소식에 또 한번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이언맨의 매력은 1, 2편으로 다 보여졌다는 생각에 3편은 1, 2편에 비해 무료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더군요.

 

버뜨! 영화를 보고 와서 느낀 점은 '아, 영화를 이렇게 재탄생 시키다니! 아이언맨을 이렇게 재탄생 시키다니!' 감동 그 자체입니다. 무척 재미있게 봤어요. 주위 사람들에게 꼭 보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하고 있습니다. 덜 기대해서 이토록 만족스러운 건지, 역시나 기대 이상의 아이언맨3인건지 헷갈릴 정도네요.

 

 

영화를 보기 전, 전혀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접하지 않고 봤던 터라 더 스릴 있고 재미있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그런 점에서, 약간(혹은 좀 많이)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이쯤에서 제 아이언맨3 리뷰를 보는 것을 멈춰 주세요!

 

아이언맨 슈트엔 토니 스타크가 있다? 없다?

 

도입 부분에서 페퍼 포츠가 토니 스타크(아이언맨)를 만나면서 이야기를 나눌 때 슈트를 입고 등장해 괜히 토니가 얄미웠습니다. 애인이 왔는데 슈트를 위아래로 차려 입고 앉아 있으니 말이죠.

 

 

흥! 뽀뽀는 어떻게 하라고.

 

페퍼 포츠의 입장이 이해가 되다 보니 아이언맨 마스크 위에 키스하라고 할 땐 너무 얄밉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인 앞에서도 슈트를 입고 있는 것도 모자라, 마스크 위에 키스하라니! 라며 말이죠. 토니 스타크의 오랜 연인인 페퍼 포츠의 눈썰미는 역시, 예리했습니다. 아이언맨 슈트 속이 텅 비어 있다니!

 

와. 아이언맨 슈트가 업그레이드 되었구나!

 

토니 스타크가 굳이 아이언맨 슈트로 들어가지 않아도 원격으로 토니 스타크가 조정 가능하고, 거리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슝슝 날아와 슈트가 자동적으로 토니의 몸에 부착이 되니, 정말 토니와 아이언맨 슈트는 뗄래야 뗄 수 없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웅 시리즈의 주인공이 그러하듯, 영웅이기에 느껴야 하는 외로움, 불안함, 고독함이 상대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적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에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밖에 없고, 더 자신의 몸과 일체화 시킬 수 밖에 없구나- 싶어서 말이죠.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일반적인 영웅들과 다르게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마냥 멋있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어딘가 헛점이 자꾸 보입니다. 그래서 더 정이 가는 캐릭터인지도 모릅니다. 쿨하게 자신의 집주소를 적들에게 알리고 적들이 자신의 집까지 찾아오게 만드는 것도 모자라 저 화려한 집이 다 무너져 내리고 폭파되는데... 아우, 아무리 돈이 많은 토니라지만, 보는 제가 숨이 멎을 것 같더군요. (저게 다 얼마야... 라며)

 

 

그 위험한 순간에 토니는 자신의 연인 페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입어야 할 아이언맨 슈트를 페퍼에게 입히는 모습에 다시금 두 눈에 하트 뿅뿅! 아이언맨이 바로 슈트를 입고 연인을 구하겠지- 라는 뻔한 추론을 벗어나서 말이죠.  

 

비행기에서 낙하하는 13명의 사람들을 무사히 바다로 착지하게 해 줄 때도 또 한번 제 생각을 뒤짚어 버리더군요. '아이언맨, 멋있다!' 라는 생각이 맴도는 순간, 허무하게 도로에서 차량에 부딪히는 모습에 '이게 뭐야...' 라며 허무해 했습니다. 역시, 아이언맨은 어딘가 헛점이 많다며 말이죠. 하지만 차량에 부딪힌 것은 아이언맨이 원격 조정하고 있던 빈 슈트라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아이언맨 슈트 안에 토니가 있다'는 기존의 생각을 뒤엎으니 더 재미있었습니다. 적에게 슈트를 입혀 폭파시켜 버리는 것도 그렇고 말이죠.

 

1편, 2편 보다 3편의 토니 스타크가 더 매력적인 이유

 

이번 3편은 초능력을 가진 영웅이 아닌, 인간 토니로서의 면모를 많이 볼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사실, 슈트를 입은 아이언맨을 보다가 슈트를 입지 않은 토니가 적과 싸우는 모습에 그리 불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순간 순간 '어떡해! 슈트가 필요해!'를 속으로 외쳤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런 저의 초조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슈트가 없이, 오로지 자신의 기술력에 의존해 뚝딱 뚝딱 여러 장비를 만들고 적을 물리치는 토니의 모습에 더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아이언맨 슈트가 있어야만 아이언맨이 아니라, 토니 그 자체가 아이언맨이었던 거죠.

 

 

그리고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적들을 향해 셋, 둘, 하나, 카운트를 하며 "너네 이제 죽었어!" 하는 모습엔 한참 웃었습니다.

 

도망가는게 좋을꺼야, 5, 4 빵! 한번 더 기회를 주지 5, 4, 3, 2, 1 빵! 진짜야 5 ,4...

 

 

동생은 영화를 보고 나서 적이 슈트를 악용할 수 있으니 '홍채인식시스템'을 탑재하면 좋았을텐데, 똑똑한 토니가 왜 '홍채인식시스템'을 탑재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쿨럭; 뭐. 그게 의문이기도 한데...

 

 

아이언맨을 보고 나니 '인간극장'을 본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응?) 이런 저런 과정을 겪고 더 성숙해지고 초심으로 돌아간 아이언맨. 마지막 토니 스파크의 말이 자꾸 맴돕니다.  

 

다른 건 다 뺏아가도, 단 한가지 절대 빼앗아 갈 수 없는게 있죠.

"I am IRON MAN"

"나는 아이언맨이다!"

 

+ 덧) 엔딩크레딧 끝나고 특별영상은 안봐도 될 것 같아요. 쿨럭; 그래도 중요한 건 알았네요. 3편이 시리즈의 마지막인 것 같아 너무 아쉬웠는데, 토니가 돌아온다고 하는 걸 보니 4편으로 이어지나 봐요.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 CGV 죽전점
도움말 Daum 지도

19금 액션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보고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Hansel and Gretel: Witch Hunters, 2013)

19금 액션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을 보고

<어벤져스>, <본 레거시>의 액션스타 제레미 레너와 차세대 안젤리나 졸리 젬마 아터튼! 그리고 <엑스맨> 시리즈의 섹시 스타 팜케 얀센까지! <어벤져스>,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 총출동! 성인들만을 위한 화끈하고 섹시한 19금 액션을 3D로 만나다!

 

 

사실 예고편 영상을 본 이후로 계속 꼭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개봉일이었던 14일보다 하루 전, CGV 용산에서 영화 시사회 초대를 받아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를 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3D 영화!

헨젤과 그레텔의 뻔한 스토리.

마녀를 무찌르고 과자집의 보물까지 가지고 돌아왔을 때, 계모는 알 수 없는 병으로 죽은 뒤였고 헨젤과 그레텔은 아버지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끝!

 

그런데 말이죠. 이런 잔혹한 과거를 가진 헨젤과 그레텔은 과연 정말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원작 동화는 사람을 잡아먹는 마녀를 가까스로 물리친 헨젤과 그레텔이 다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하지만 토미 위르콜라 감독은 동화 속에 내재되어 되어 있는 공포와 스릴에 초점을 맞추어 동화라는 소재의 한계를 벗어난 과감한 상상을 시작했습니다.

 

성인들만을 위한 화끈하고 섹시한 19금 액션3D로 만나다!

 

어린 시절 마녀에게 잡혀갔지만 오히려 마녀를 죽이고 탈출한 헨젤과 그레텔 남매는 최고의 마녀 사냥꾼으로 성장합니다. 상상을 뛰어 넘는 최신 무기로 마녀를 유린하는 터프한 오빠 헨젤, 그리고 탄력 넘치는 몸매 뒤에 숨어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그레텔.

 

 

전설적인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은 사람을 잡아먹는 기괴한 마녀들과 맨몸으로 전면전을 펼치며, 총, 석궁, 칼, 와이어 등 모든 무기를 활용하는 빠른 리듬감과 리얼한 타격감의 액션으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멋지고 잘생긴 오빠 헨젤과 잘 빠진 몸매에 예쁜 얼굴의 여동생 그레텔. 아, 이런 사람을 두고 '참 잘 컸구나!' 라고 이야기 해야 되는 거죠? 허허;

 

 

일반적인 영화 주인공들이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을 사용해 손 쉽게 악당을 물리치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에서는 동등한, 혹은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마녀들을 상대하면서도 두려워하거나 몸을 사리지 않는 남매의 콤비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더욱 스릴 넘치고 리얼한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그야말로 동화 속 착한 남매는 온데 간데 없고, 터프함과 섹시함으로 무장한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만 남게 되네요.

 

 

마녀의 목 댕강은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거기다 3D로 보여지니 말입니다. 87분이라는 짧은 런닝타임이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그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본 것 같네요.

 

영화 <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 줄거리는?

 

숲에 버려진 어린 남매, 헨젤(제레미 레너)과 그레텔(젬마 아터튼)은 추위와 배고픔에 떨던 중 무시무시한 마녀와 마주칩니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그녀를 화로에 밀어 넣어 죽이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뭐 여기까진. 기존의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인데 말이죠.

 

그로부터 15년 후, 마녀들이 무려 11명의 어린 아이를 납치해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전설적인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에게 마녀를 죽이고 아이들을 되찾아달라고 의뢰합니다. 범인을 찾아 어둠의 숲으로 뛰어든 남매는 마녀(팜케 얀센)가 단순히 아이들을 잡아 먹기 위해 납치하는 것이 아니라, 더 엄청난 계략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하고 마녀와의 화끈한 대접전을 시작합니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 개성 강한 캐릭터

 

 

물 불 안 가리는 터프한 블러디 헌터 헨젤

 

"마녀를 죽이는 최고의 방법? 불태워버리는 게 가장 확실해."

 

늦은 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깊은 숲 속에 버려진 헨젤은 여동생 그레텔과 함께 길을 잃고 헤매던 중 우연히 발견한 달콤한 과자집의 유혹에 빠지고, 그 집에 사는 마녀에게 잡아 먹힐 뻔합니다. 그레텔과 힘을 합쳐 마녀를 화로에 넣어 죽이는 데에 성공한 헨젤은 15년 후,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터프한 블러디 헌터로 성장, 전설적인 마녀 사냥꾼으로 자리 잡습니다. 그레텔과 함께 마녀 사냥을 하던 어느 날, 한 마을에서 무려 11명의 아이들이 마녀들에게 납치되는 일이 발생하고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들이 그저 아이들을 잡아먹기 위해 납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화끈한 액션이 매력적인 섹시 헌터 그레텔

 

"여자를 놔주지 않으면 보안관의 머리통을 날려버릴 줄 알아."

 

물불 가리지 않는 헨젤과 달리 좀 더 계획적이고 냉철한 그녀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환상의 콤비! 섹시한 외모와 달리 필요할 때는 주먹이 앞서는 터프함을 갖춘 여성으로 등장합니다. 같은 여자지만, 완전 매력있고 멋있다는! +_+ 

 

아름다운 흑발 미녀의 얼굴을 하고 있는 잔혹한 마녀들의 지배자 뮤리엘

 

"그레텔, 아직은 널 죽이지 않으마. 넌 쓸모가 있으니까."

 

마녀들조차 두려워하는 잔혹한 지배자.

 

 

일반적인 마녀들이 흉측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름다운 흑발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그녀만의 특별한 능력이 더욱 부각됩니다. 마녀인데도 참 예쁘죠?... 하지만!

 

 

이런 반전 매력이 있다는... (쿨럭;) 11명의 아이를 유괴한 사건의 시발점으로, 헨젤과 그레텔이 넘어야 하는 강력한 산이기도 하죠. 또한 15년 전, 그들이 겪어야 했던 모든 사건들의 열쇠를 쥐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헨젤의 도움을 받고 그를 사랑하게 된 아름다운 처녀 미나

 

"남들과 달리 날 사람취급 해주네요, 헨젤."

 

마녀로 몰려 처형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우연히 그곳을 지나가던 헨젤이 그녀를 구해줍니다.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헨젤에게 사랑에 빠진 그녀는 헨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어떻게든 도움을 주기 위해 애씁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착한 마음씨로 헨젤과 점차 가까워지지만 마녀 뮤리엘의 계획으로 헨젤과 그레텔이 점점 더 위험해지자 그들을 돕기 위해 미나 또한 모험을 자처합니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액션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19금 영화인만큼 지나치게 잔인하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는데, 잔인함보다는 액션의 멋스러움이 더 느껴지고 쉽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듯 합니다.

 

액션 영화를 좋아한다면!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을 추천하고 싶네요. ^^

 

국내홈페이지 : www.facebook.com/HanselGretel.KR

기타(트위터) : twitter.com/HanselGretelKR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 | CGV 용산점
도움말 Daum 지도

뻔한 스토리의 재난영화, 그럼에도 펑펑 울 수 밖에 없었던 감동 영화, 타워 [연말추천영화/영화타워]

뻔한 스토리의 재난영화, 그럼에도 펑펑 울 수 밖에 없었던 감동 영화, 타워 [연말추천영화/영화타워]

모두 (뒤늦은) 메리크리스마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 계획을 잔뜩 세우고선 정작 크리스마스 당일엔 방콕을 했습니다. 장염과 급체가 동시에 밀려와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집에 콕 박혀 죽만 먹으며 잠만 잔 것 같습니다. 아아 ㅠ_ㅠ

크리스마스에 딱 맞춰 개봉한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 타워입니다.

 

 

크리스마스 추천영화로 영화 레미제라블과 더불어 영화 타워의 인기도 급상승 중인데요. 전 개봉일인 25일보다 조금 일찍 영화 타워 시사회를 통해 봤습니다.

영화를 보러 가기 전, 남자친구를 통해 이미 헐리우드 영화로 영화 타워링이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고 국내영화 타워의 배우가 누구누구인지, 어떤 주제인지는 잘 알지 못하고 봤네요.

 

 

손예진과 설경구가 주연인가?... 그런데 영화를 보다 보니 서윤희 역의 손예진, 강영기 역의 설경구, 이대호 역의 김상경, 뒤이어 주연 못지 않은 김인권, 차인표, 박철민, 송재호, 이한위, 김성오, 안성기까지. 헉! +_+

 

 

 

무척이나 화려한 캐스팅에 '헉'했습니다.

영화 타워의 줄거리를 짧게 소개해 드리자면, 2012년 크리스마스, 가장 행복한 순간 벌어진 최악의 화재참사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데 그 와중에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가 발생합니다. 안전불감증이라고나 할까요.

 

 

어느 정도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준비만 제대로 갖췄어도 그렇게까지 심각한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건물을 지을 때부터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지만 말이죠. 뭐, 어쨌든… -.-

 

“여길 포기하는 건모든 걸 포기하는 거야!”

 

 

 

최악의 화재현장에 뛰어든 소방대장

| 강영기

 

타워스카이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김상경),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 그리고 대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타워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 '윤희'(손예진). 뜻밖의 화재로 타워스카이에 갇히게 되는데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 '영기'(설경구)가 등장합니다.

 

재난영화가 그렇듯, 최악의 화재 속,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죠.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 속에서 김장로, 이한위가 신도들과 함께 '주여!'를 외치는 모습에서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허나, 실제 상황이라면…?

 

 

108층이라는 초고층 빌딩 속 화재.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여의도를 배경으로 그려진 그 초고층 건물이 사실은 모두 CG라는 사실에 깜짝 놀랬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검색을 해보니 실존 건물이 아니라 다 CG로 만든거군요. 덜덜. 우리나라 CG가 이 정도로 발전했었나...?

 

 

재난영화가 대부분 그러하듯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 자칫 지루할 수 있는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에 너무 몰입해서 봤습니다.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말이죠.

 

“여기서 나갈 수있을까요

 

 

 

 화염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푸드몰 매니저

  | 서윤희

 

항상 영화를 보고 나면 관객들 반응을 보게 되는데요. 영화가 끝나자 마자 대부분이 자리에서 먹먹하게 앉아 있더군요. 대부분 영화가 막이 내리면 영화가 어땠는지 수군수군 이야기 하며 영화관을 빠져나가는데 너무 조용하게 다들 나가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저만 질질 짠 게 아니었… (쿨럭;)

 

“죽더라도 올라가야 합니다. 내 딸이 저기 있다구요!”

 

 

 

딸을 구하기 위해 화재진압을 이끄는 시설관리 팀장

| 이대호

 

슬픈 영화를 보고 쉽게 눈물을 흘리지 않는 남자친구인데 영화 타워를 보고 남자친구도 울더군요. 슬픈 장면에서 꾹 꾹 눈물을 잘 참았는데, 아, 마지막 배우 설경구씨의 연기에 빵 터졌습니다.

 

배우 설경구의 연기력은 정말 뛰어나다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영화 타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뻔하다고 생각했던 영화 타워의 박진감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탄! 이제 막 개봉을 했으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영화인 것 같아요. 영화 해운대 못지 않은 인기를 얻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더 이야기 하다간 줄거리를 모두 하나하나 누설 할 것 같으니 이만 맺을게요. ^^ 영화 타워는 연말추천영화로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보기에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보면 더욱 의미있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영화 타워에 대한 제 별점은요. ★★★★☆

 

 

 

<영화 '타워' 관련 정보 더 보기 - 이벤트도 가득!>

· 홈페이지 : http://towersky2012.interest.m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asone2012
· 트위터 : http://twitter.com/towersky2012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towersky2012
· 뮤직 비디오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BSLkCKhWmns
· 설경구 특별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Rpn0lE_PjO4&feature=youtu.be
· 감동 스페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haqIn_JqAJo

 

+ 덧) 영화를 보다 보니, 19층 이상의 건물에서 대형화재가 났을 경우엔 소방관분들이 화재 진압하기가 더 쉽지 않은 것 같더군요. 영화 상으로는 19층 이상의 높이엔 고가사다리가 갈 수 없다고 나오던데, 실제로 그런지 궁금하네요. 덜덜.

 

고층 건물일수록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1동 | CGV 왕십리점
도움말 Daum 지도

'나의 ps 파트너'는 야하기만 한 영화? 영화 '나의 ps 파트너'를 보니

이보다 더 궁금할 수 없는 19금 연애의 모든 것 - 나의 ps 파트너

 

'나의 ps 파트너', 영화 제목을 보고 처음엔 대체 '대체 나의 ps 파트너 뜻이 뭐야?'라는 생각 하나, '나의 ps 파트너 등급이 19금, 청소년 관람불가이니 왠만큼 편한 사이 아니고서는 같이 보기 껄끄러운 영화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둘, '신소율 노출 신이 있다니, 남자친구와 보면 안되겠는데?'라는 생각 셋.

 

-_-;

 

이런 저런 고민 끝에 그래도 동생과 보는 것보다는 남자친구와 보는 게 낫겠지 싶어 남자친구와 함께 '나의 ps 파트너' 시사회에 가기 위해 용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오. 그간 지하철을 잘 이용하지 않다 보니 몰랐는데 분당선이 왕십리역까지 이어져 있어 중앙선으로 환승 하니 정말 가깝더라고요. (이게 요지가 아니잖아)

 

일단, 이 날 시사회엔 커플로 온 관객도 많았지만, 여자-여자, 남자-남자로 온 관객도 많이 보였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관객은 제 앞자리 나이 지긋한 노부부였는데요. 쿨럭; 그런데 앞에 앉아 계시던 노부부는 흐뭇하게 웃으시며 서로의 손을 꽉 잡고 계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소개 하기 전에, 영화 관람평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영화 초반부터 시작되는 이상 야릇한 신음 소리 때문에 전 제 혼이 빠져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어헝. 누가 날 좀 여기서 꺼내줘.

 

발끝부터 머리꼭대기까지 빨갛게 달아오르는 기분.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도망가고 싶더라고요.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게, 앉아 있는 게 아니야…

 

물론, 저만 그런 게 아니었어요. 바로 옆자리, 남자친구도 정자세로 앉아 있지만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하는 모습이 빤히 보였다는. 영화를 보시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부끄럽다고 눈을 가리시면 안돼요. 눈을 가리면 더 야해진다는… 쿨럭;

 

네! 이 영화, 정말 야합니다. 소리로 말이죠. -_-;

 

영화 '나의 ps 파트너'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옛 애인을 잊지 못하고 허덕이는 연애 하수 현승(지성)이 전 여친에게 멋진 새 남자가 생겼다는 소식에 열등감 폭발! 그렇게 잠 못 이루고 뒤척이는 그에게 야릇한 전화 한 통이 걸려 옵니다.

 

 

오! 그녀는 무려 김아중! 윤정(김아중)입니다. 누가 봐도 완벽한 몸매에 예쁜 그녀이건만 그런 무결점 외모의 그녀도 남친의 애정 목말라 합니다.

 

 

사실, 연애 중인 커플이라면 누구나 애인의 애정에 목말라 하는 듯 합니다.

 

그런 그녀가 남자친구의 관심을 되돌리기 위해 모 잡지를 참고해 비장의 이벤트, 화끈한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덜덜. 영화 초반의 신음소리 정체가 바로 이 화끈한 이벤트라는...

하악

헌데, 수화기 너머의 그 남자는 남자친구가 아닙니다. 헐! 멘붕!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사실, 영화 전개는 굉장히 빠르게,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조금은 뻔하게 흘러갑니다. 다만, 줄거리는 뻔할지 모르나 영화에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는 충분히 공감이 되기에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전 남자의 복근에 그리 열광하는 편은 아닌데, 남자친구가 오히려 지성의 복근을 보고 '몸 좋다!'고 감탄을 하더군요. (전 봐도 감흥 없을 뿐이고) 다만, 김아중이 흰색 와이셔츠 차림에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일 땐, 김아중 몸매에 숨죽여 감탄했습니다. 캬! 같은 여자지만 정말 잘 빠진 그녀의 몸매! +_+ 환상적임!

 

'나의 ps 파트너'에는 남자들의 비현실적인 매너, 여자들의 뻔히 보이는 내숭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83일 된 남자 '현승(지성)'은 친구들의 핑크빛 연애사에 저주를 퍼부으며 찌질함의 극치를 달리고, 5년째 연애중인 '윤정(김아중)'은 온 몸을 던진 혼신의 이벤트로 남친의 시들해진 마음에 불꽃을 피우기 위해 안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현승(지성)'과 '윤정(김아중)'의 모습이 낯설지 않아요.

 

 

지성♥김아중, 루저 연합 신개념 커플의 도발적인 연기 변신도 영화의 볼거리이지만, 사실 나의 ps 파트너에 등장하는 '현승(지성)'의 친구들과 '윤정(김아중)'의 친구들 역시 비속어를 남발하는 거친 독설과 본능에 충실한 돌직구 조언이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차마 큰소리로 말하지 못했던 남녀의 '진짜' 심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리얼 연애 스토리입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 개봉은 곧...! 12월 6일 개봉이라는...

 

 

아, 오늘이구나! +_+ 

 

지성과 김아중의 Show Me Your Panty~~~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 | CGV 용산점
도움말 Daum 지도

영화'나의 PS파트너 쇼케이스'를 다녀와서 -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 김성오, 문지윤, 김보미

'나의 PS파트너 쇼케이스'를 다녀와서 -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 김성오, 문지윤, 김보미

지난 2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지성, 김아중 주연의 영화 '나의 PS파트너'(감독 변성현, 제작 나의 PS 파트너 문화산업)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아중의 몸매는 신이 내린 몸매라 +_+ 생각하며... 김아중 실물은 어떨지 완전 궁금해 하며 향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후덜덜하더군요. 김아중도, 신소율도 실물이 훨씬 예쁘고 매력적이었어요.

 

 

이 날은 '연애약자들을 위한 힐링 토크쇼'로 나의 PS 파트너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일단, 영화 '나의 PS 파트너'가 19금 영화이다 보니 (쿨럭;) 다소 민망한 주제와 민망한 이야기로 서로 얼굴을 붉히기만 하는 건 아닐지 다소 걱정했습니다.  

 

 

그런 걱정을 하던 찰라, 나의PS파트너 출연자인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 김성오, 문지윤, 김보미가 입장했습니다.

 

 

그리고 연애 칼럼니스트 임경선 작가와 변성현 감독도 함께 했는데요.

 

 

이런 저런 우려와 다르게 관객들과 솔직하고 담백한 연애 이야기를 나누며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연자들은 서로 '연애약자이냐?'고 질문을 하기도 하고, 그에 따른 자신의 견해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도 술술 풀어내어 약 2시간 가량 관객석에서 함께 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래는 대한민국 2030세대를 대상으로 시행된 연애관 설문조사 결과인데요. 상당히 보수적인 연애관을 가진 제 입장에선 사실 상당히 충격을 먹었... ㅠ_ㅠ 특히, 다른 이성과 잠자리라던지, 헤어진 연인을 만나 다시 잘 수 있다는 설문 조사엔 정말 '헉!' -_-;;;; 어쩔;;;

 

대한민국 2030세대를 대상으로 시행된 연애관 설문조사

애인을 두고 다른 이성과 잠자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자 49.9%, 여자 15.6%

시각적인 것보다 말이나 소리가 더 흥분될 때가 있다?

남자 66.7%, 여자 62.5%

헤어진 연인을 만나 다시 잘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자 64.5%, 여자 35%

 

▼▽남녀19금연애심리▽▼

 

"나 연애하면서 이런 짓까지 해 봤다"란 질문에서는 연인의 집 앞에서 잠복하다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신소율과 김성오의 솔직한 대답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 김성오, 정수영, 김보미 주연의 '나의 PS 파트너'는 잘못 연결된 전화 한 통에 인생이 통째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19금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12월 6일 개봉 예정인 작품입니다.

 

 

사실, 얼마 전, 시사회에도 다녀와 영화 '나의 PS 파트너'를 보기도 했는데요.

 

남자친구와 함께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봤는데 영화 줄거리 초반엔 다소 민망하긴 하더군요. ㅡ.ㅡ 쿨럭;

 

영화 '나의 PS 파트너' 리뷰는 곧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CGV 압구정점
도움말 Daum 지도

영화'늑대소년'을 보고 펑펑 운 이유는? [늑대소년/영화리뷰/존박/철부지]

영화'늑대소년'을 보고 펑펑 운 이유는? 송중기, 박보영 주연, 조성희 감독 - 늑대소년 VIP시사회 후기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스포 조금 있습니다- 영화 '늑대소년'을 보실 분들은 읽기 전 참고하세요!

 

"할머니가 과거를 회상하지. 그 소녀(박보영)의 추억 속엔 말이야."

 

아, 할머니가 된 박보영이 과거를 추억하는 이야기인가 보구나. 박보영이 할머니가 되기 전, 젊었을 때의 추억을 되짚어 보며 늑대소년을 만난 이야기가 나오나 보다.

 


"사실 늑대소년은 사람들로 인해 만들어진 실험의 희생양이야. 그런데 소녀(박보영)가 늑대소년(송중기)을 버리고 가서 늑대소년(송중기)이 너무 불쌍했어."

 

어라? 늑대소년이 불쌍해? 그럼, 아름다운 추억 이야기는 아니구나?

 

 

영화 '늑대소년'을 보러 가기 전, 앞선 시사회를 통해 '늑대소년'을 본 어머니와 여동생.

 

쉰이 넘으신 어머니가 바라본 영화 '늑대소년'은 할머니가 되어 소녀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소녀(박보영)의 시각에서 줄거리를 이야기 하는 반면, 이제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20대 초반의 여동생이 바라본 영화 '늑대소년'은 불쌍한 늑대소년(송중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습니다.

 

응? 둘이 같은 영화 본 거 맞아?! 보는 시각이 왜 이렇게 달라?!

OTL

늑대소년을 보러 가기 전, 먼저 영화를 본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호기심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한 사람은 추억을 되짚어보는 아름답고도 슬픈 영화라 이야기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잔혹하고 슬픈 영화라 표현하는 건지 말이죠. 두 사람의 감상평은 다른데 공통점은 '어째서인지 눈물이 났다'는 것이었습니다.

엉엉

동화같은 줄거리가 아름다워 슬퍼? 송중기가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슬퍼? 응?! 대체 뭐야!

 

줄거리는 대략 이러합니다. 세상과 동떨어진 채 홀로 살아왔던 '늑대소년'(송중기)이 처음으로 '소녀'(박보영)의 가족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헝클어진 머리, 다 찢어진 옷, 다듬어 지지 않은 손발톱... 사람임에는 틀림없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야생의 '늑대소년'. 하지만 송중기이기에 그 모습조차 참 멋있다는!!! (응?)

 

그런 늑대소년을 씻기고 따뜻한 밥과 옷 그리고 편히 쉴 수 있는 방까지 내어주며 가족으로 받아 들입니다. 소녀가 말 한마디 못하는 늑대소년을 위해 소통하는 법을 찾고자 합니다.

 

그러면서 꺼내든 책이 '애견훈련백과' -_- 응? 아, 늑대니까? 늑대인간>늑대>개?

 

 

'소녀'는 말 한마디 못하는 '늑대소년'에게 기다리는 법, 밥 먹는 법, 이 닦는 법, 신발 끈 매는 법 등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 둘 알려주면서 자신 또한 서서히 마음을 열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찾아갑니다.

 

 

서로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두 사람…

 

 

영화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은 '소녀'는 어두운 면이 있으면서도 마음 속에 사랑이 있고 따뜻한 모습이 숨어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그리고 '늑대소년'은 세상에 전혀 길들여지지 않은 거칠고 날카로운 모습이지만 내면 깊숙한 곳은 누구보다 순수한 존재라고 소개합니다.

 

늘 사랑은 순수한 사람이 상처 받는다는; -.- (중얼중얼)

뭥미

 

요즘 한참 '착한 남자' 송중기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데요. '늑대소년'을 통해 다시금 송중기 연기력을 재발견한 기분입니다.

부끄

송중기는 보통 작품 선택하고 들어갈 때 비슷한 작품, 비슷한 캐릭터를 모방하거나 분석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이번 '늑대소년'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반지의 제왕 골룸 메이킹 영상을 계속 돌려보면서 연습하기도 하고 영화에 경찰로 등장하는 선배에게 늑대의 움직임 마임, 마음가짐을 배웠다고 합니다. 동네에 돌아다니는 개를 유심히 살펴보며 연습하기도 했다고요.

 

 

엄훠! 외모도 잘생겼는데 연기도 잘하다니! +_+ 늑대소년을 보며 다시금 송중기의 매력에 빠지고... 영화 '늑대소년' 속 송중기는 대사 한마디 없었지만 그의 눈빛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나 봅니다. 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사람이 참 많았어요. 뭐, 전 마치 안 운 사람처럼 언급하고 있지만 저 역시 울었습니다. 아주 대성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엉엉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저 역시, 우는 이유를 이야기 해 봐... 하면 구체적으로 뭐라 말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엔딩 속 늑대소년이 불쌍해서? 뭐. 그것도 맞는 말 같고. 하지만 한 편으로는 제 어릴 적 순수했던 한 때의 모습이 떠올라서 눈물이 난 것 같아요. (뭐래는거야)

 

영화를 어느 연령대에, 어떤 추억을 가진 사람이 보느냐에 따라 영화 '늑대소년'을 보고 느끼는 감정은 제 각각일 거라 생각되네요.

 

 

영화 늑대소년 뮤직비디오, 존박의 '철부지'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감수성 폭발!

 

 

[늑대소년 VIP시사회에서 만난 여자연예인 - 민효린, 김유정]

정작 시사회 주인공인 송중기는 -_-; 송중기 실물을 보고 멍 때리고 있느라, 사진 촬영 못했다는;;; -_-; (사진이 대수야? 두 눈에 가득 담아야지! 막 이러고)

 

 

* 늑대소년은 10월 31일 개봉예정입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1동 | CGV 왕십리점
도움말 Daum 지도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개그우먼 4인방, 드립걸즈가 떴다![드립걸즈/대학로공연/안영미,김경아,강유미,정경미]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개그우먼 4인방, 드립걸즈가 떴다![드립걸즈/대학로공연/안영미,김경아,강유미,정경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개그맨이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을 때면 '유재석!'을 외치곤 했습니다. '그럼, 좋아하는 개그우먼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으면 '…' 딱히 뭐라 대답해야 할지 곤란해지곤 했습니다. 당시엔 아는 여자 개그우먼 이름 아무나 말하라고 해도 대답 못했을 겁니다. -_-;;

 

그만큼 여자 개그우먼 보다는 남자 개그맨이 많았고 웃기다, 재미있다, 개그 잘한다 싶은 사람은 모두 남자였으니 말이죠. 그러다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보며 처음으로 남자 개그맨이 아닌 여자 개그우먼이 뭉쳐도 이토록 재미있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진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퇴근 후,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이웃블로거분들과 함께 만나 드립걸즈를 보기 위해서여는데요.

 

 

여기는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 마로니에 공원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멤버.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 인기 개그우먼 4인방이 <드립걸즈>로 뭉쳤습니다. 8시부터 공연 시작이었는데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네요. +_+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 1층 관객석에서부터 2층까지 가득 메웠습니다.

 

 

코믹컬 <드립걸즈>는 여성관객들을 위한 맞춤쇼로 여성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들었는데요.

 

하지만! 공연을 보는 내내 남자친구와 함께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여성관객을 위한 맞춤쇼라지만, 공연을 다 보고 나오면서 남녀노(소는 빼고) 구분 없이 실컷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남성관객분들이 더 좋아했던 것 같기도... 그 이유는 나중에...)

 

 

사실, 전 개콘 수준의 웃음을 기대하고 갔습니다. 헉! 그런데 이게 정말 리얼 드립이구나! 싶을만큼 정말 배를 부여잡고 웃었습니다. 개콘 그 이상;;;

 

방송에서는 차마 보여줄 수 없는 드립을 모두 쏟아 내는 것 같았어요. 김꽃두레 안영미는 막말드립(19금 드립), 강선생 강유미는 뷰티드립, 국민요정 정경미는 연애드립, 미시스타 김경아는 육아드립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네 명의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려 코너별로 역할 분담이 잘 되어 있었던 것 같았어요.

 

 

드립걸즈의 시작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조승희씨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립걸즈 소개가 이어지면서 기다렸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등장에 다들 늘씬늘씬하고 예쁜 미모에 조금 놀랐어요. 진짜!

 

 

TV에서 보던 모습보다 훨씬 날씬했고, 훨씬 예쁘더라고요.

 

특히, 강유미씨는 양악 수술 후 더욱 예뻐진 외모에 절로 탄성이! 강유미씨는 이 양악수술 또한 코너에 코믹스럽게 집어 넣어 거부감 없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더라고요. 실제로 보니 더 호탕하고 쾌활한 정경미씨와 푼수끼 넘치는 김경아씨 연기도 무척 좋았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안영미씨는 정말 가히... 압권! 19금 드립이라고나 할까요.

 

자칫 '어머! 왜 저래? 뭐야?'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너무나도 뻔뻔하게, 그리고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말하는 안영미씨의 연기에 평소 그녀의 모습이 무척 궁금해져 버렸습니다.

 

개그 ‘섹스앤더시티’에서는 관객을 무대로 올려 같이 공연을 했는데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공연만이 아닌 함께 즐기는 공연을 지향하는 <드립걸즈>는 배우와 관객간의 물리적인 거리 뿐 아니라 심리적인 거리 또한 좁히는 것에 초점을 맞춘 듯 했습니다. 사실 관객을 무대위에 올린다는 게 쉽지 않은데요. 짜여진 각본에만 의존할 수는 없고, 정말 순간순간 얼마나 순발력있게 드립하느냐도 중요하니 말이죠. 그런데 4명의 개그우먼들이 모두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잘해 보는 내내 부담없이 웃기만 한 것 같아요.

 

특히, 이 날은 독고영재씨가 관객으로 오시기도 했어요.

 

아!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 안영미,강유미의 '미미밴드'와 정경미,김경아의 '경경밴드'는 그간 TV에서 봐오던 그녀들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어 신선했습니다. 저렇게 춤을 잘췄던가? 저렇게 노래를 잘 불렀던가? 라며 말이죠. 대결을 끝내고 패배한팀이 벌칙을 받고 그 과정에서 관객도 참여할 수 있어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외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희극여배우들’을 패러디한 ‘여배우들’

 

 

3년만에 돌아온 ‘분장실의 강선생님’까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다시금 관객들의 웃음을 위해 어떠한 망가짐도 두려워 하지 않는 개그우먼이구나... 싶었습니다.

 

 
9월 1일(토)부터 시작된 코믹컬 <드립걸즈>는 10월 28일까지 대학로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됩니다.
노래, 춤, 퍼포먼스가 더해진 버라이어티 개그쇼를 표방하는 국내최초 코믹컬 <드립걸즈>. 

 

 

모든 공연이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많은 상품을 걸고 관객과 배우간의 질문과 대답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코너가 끝난 후에는 관객들이 사진 촬영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이도록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기도 했어요.

 

 

심지어 이렇게 망가지는 모습도;;; 그녀들을 보며 자신이 위치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얼마나 멋진지... 느끼게 되었고, 다시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하핫;

 

 

너무나 멋진 개그우먼 4인방. 그녀들의 앞날이 더욱 기대됩니다.

 

 

◎ 공 연 명    코믹컬 <드립걸즈>
◎ 공연장소   컬처스페이스 엔유
◎ 공연기간   2012. 9. 1(토) – 10. 28(일)
◎ 공연시간   월,목요일 저녁 8시 / 금요일 밤 9시 (9/21, 9/28)
                       주말 오후3시,6시 (화, 수요일 공연 없음)
◎ 티켓가격   R석 5만원, S석 4만원
◎ 관람시간   90분 (인터미션 없음)
◎ 관람연령   만 15세 이상
◎ 문의번호   1588-0688
◎ 출    연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

 

트위터 : https://twitter.com/dlibgirls
홈페이지 : http://dlib.interest.me/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 컬쳐스페이스엔유
도움말 Daum 지도

생소했던 리츄얼 뮤지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보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리츄얼 뮤지컬로 다시 태어나다!

 

공지영의 소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가 5월 31일(목)부터 한성아트홀1관(구 인켈아트홀)에서 리츄얼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현대 사회를 사는 이 시대 보통 여성에 대해 탁월하게 그리고 있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공지영 작가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리츄얼 뮤지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신기생뎐>,<하늘이시여>의 이영희피디가 예술 감독을 맡아,<이태원 살인사건>을 쓴 이선 작가가 대본을 쓰고, 개그우먼이며 연극배우인 고 서영춘씨 딸 서현선과 토리극으로 공전의 히트를 친 <정약용 프로젝트>의 김만중이 열연, 2인2색의 두 가지 버전으로 색다르게 선보였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전 그보다 앞선 지난 5월 29일, 조금은 생소했던, 아니 무척이나 생소했던 리츄얼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리츄얼 뮤지컬은 처음인지라, 아무 생각 없이 공연을 보러 갔다가 실제 굿판을 벌이고 있는 현장을 보고 있는 것 마냥 조금은 무섭고, 오묘한 분위기에 '이건 뭐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간 익숙해 있던 뮤지컬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거든요. 공연을 다 보고 집으로 돌아와 리츄얼 뮤지컬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니 리츄얼(ritual)이 (종교상의) 의식 절차, (제의적) 의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실제 굿을 벌이고 있는 현장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덜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일단 전체적인 줄거리는 느닷없는 친구의 죽음을 통해 벼락같이 맞닥들인 자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혜완이는 경혜에게서 친구 영선이의 죽음을 듣습니다. 혜완이는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친구 영선이의 죽음 맞아, 도대체 무엇이 왜,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혼란스럽고 참담해 하죠. 행복한 결혼, 성공한 남편, 안정된 가정의 좋은 아내, 좋은 엄마여야 하는 영선이. 그러나 홀로 외로워하고, 가슴 아파하다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영선이.

 

이 작품은, 결혼을 대하는 세 여자- 남편의 성공을 위해 헌신 했으나, 성공한 남편을 옆에 두고 자살한 여자와 부당한 줄 알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참고 사는 여자, 아이를 잃고, 새로운 사랑 앞에 치유되지 않은 상처로 망설이는 여자를 통해 이 시대 보통 여성, 그 보통 여성과 더불어 사는 남성이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는 나, 너, 우리에 관한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죽음을 통해 본 삶의 의미! 자살을 통해 본 이 시대 여성들의 속살이라고나 할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하여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여성이나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이나, 그리고 그 여성과 살아야 하고, 살고 있는 남성이나 한번쯤은 생각해 봄직한 것, 혹은 꼭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는 것. 과연 결혼이란 무엇인가? 나란, 삶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듯 합니다.

세 여자의 결혼과 삶을 통해, 이 시대를 사는 보통 여성의 꿈과 사랑, 아픔을 그려낸, 리츄얼 뮤지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모노드라마에 새로운 음악과 춤을 더하고, 무대와 객석의 구분을 없앤 형식으로 슬프면서도 신나고 웃음이 터져 나오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저처럼 리츄얼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많이 생소할 듯 합니다. 조금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심이 좋을 듯 하네요. 하핫;;

 

인상적이었던 연출의 변 : 한국적인 음악과 춤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오되, 무소의 뿔..그 자유로움처럼 국적에 매이지 않고, 오감을 자극하며 관객과 배우가 웃고 울고 함께 하는 한판 굿 파티!

 

아픈 여성이 위로 받고, 자신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공연 정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장소
한성아트홀 1관
출연
김만중
기간
2012.05.31(목) ~ 2012.08.31(금)
가격
일반석 40,000원
가격비교예매 글쓴이 평점  

 

* 공연명 : 리츄얼 뮤지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공지영 원작/대본 이 선)

* 공연일시 : 2012년5월31일- 8월31일
(평일: 8시/토,일,휴일: 3시, 7시 월 공연 없음)

* 장 소 : 한성아트홀 1관(구 인켈아트홀) / 02-741-0251

* 티 켓 : 40,000원(전석)
(공연문의 02-741-0251, / 티켓 예매체: 인터파크, 옥션, 티몬 등)

* 예술감독 : 이영희 <신기생뎐>,<하늘이시여>

* 연출/작곡 : 김만중<정약용프로젝트, 놀부4인방 등 연출>

* 출 연 : 서현선, 김만중 .김정운. 원성일. 류해원

* 우정출연- 박철민. 손현주.정흥채 등

* 스 텝 : 미술 권도경/ 영상 윤수인 / 분장 오인영/ 안무 이란영/ 조명 황진상 소품 김석진/ 의상 김소은 / 음향 최정배 / 마케팅 (주)코제코, 후원 영화 <더 스토닝>

* 기 획 : Mario기획 (010-5312-2936)

* 제 작 : 토리엔터테인먼트.한성아트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 한성아트홀
도움말 Daum 지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화, 영화 코리아를 보고 난 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화, 영화 코리아를 보고 난 후

모처럼 이른 퇴근 후, 남자친구와 함께 향한 곳은 왕십리 CGV. 제가 개인적으로 하지원을 무척 좋아하는데, (과거 하지원 실물을 보고 완전 반했거든요) +_+ 혹 코리아 시사회에서 하지원을 또 볼 수 있을까 하여 영화 '코리아' 시사회 현장을 찾았습니다만... 뭐 시사회는 시사회일 뿐, 하지원은 없었습니다... 아쉽...

 

영화,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코리아,코리아,하지원,배두나

 

개인적으로 스포츠 영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다소 생소한 탁구는 더욱이 -_-;;

 

영화,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코리아,코리아,하지원,배두나

 

관심 밖인지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봤습니다. 다만, 영화 코리아는 실화에 픽션을 가미한 영화인만큼 또 다른 감동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 것도 사실입니다.

 영화,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코리아,코리아,하지원,배두나

 

2009년에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 또한 영화 '코리아'처럼 스포츠 영화인데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유사한데 당시에도 별 기대 않고 봤다가 크게 감동했었으니 말이죠.

 

영화,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코리아,코리아,하지원,배두나

 

국가대표에 등장하는 배우들 역시, 연기력이 출중했는데 영화 '코리아' 속 현정화 역의 하지원, 리분희 역의 배두나 두 사람 모두 연기를 잘하고 좋아하는 배우이다 보니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1991년 사상 최초 남북 단일팀 실화! 46일간 펼쳐졌던 그들의 뜨거운 도전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난다!

 

영화 '코리아'는1991년 41회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결성되었던 남북 단일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코리아,코리아,하지원,배두나

 

KAL기 폭파사건 이후 급격히 경색된 남북 간의 분위기를 와해하고 화해를 시도하고자 열린 1990년 남북 고위급 회담. 우선적으로 체육 교류를 통해 정치적 긴장을 해소하고자 했던 남한과 북한은 당시 한창 붐이 일었던 탁구와 축구의 단일팀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에 사상 최초로 남북 탁구 단일팀이 결성되었습니다.

 

영화,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코리아,코리아,하지원,배두나

 

남북한의 극적인 최종 협상 타결로 분단 이후 최초로 결성된 남북 단일팀 '코리아'.

 

네트를 사이에 두고 우승을 겨루는 적이자 라이벌로 마주서야 했던 남한과 북한의 탁구선수들이 처음으로 한 팀이 되어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

영화,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코리아,코리아,하지원,배두나

 

원하지 않았지만, 한 팀이 될 수 밖에 없는 그리고 쉽게 단합된 팀웍을 이루지 못하는 과정을 그린 모습이 먼저 봤던 스포츠 영화 '국가대표'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영화,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코리아,코리아,하지원,배두나

 

하지만 영화 '국가대표'는 목표를 이루고 서로 성취의 기쁨을 나누고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에서 저 또한 스크린 속 주인공이 된 것 마냥 감격의 눈물을 흘렸었는데요. 반면, 영화 '코리아'는 감격의 눈물이 아닌 그런 감격을 느끼기도 전에 이별 해야만 하는 모습에서 씁쓸하면서도 짠한 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실제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현 상황도 돌아보게 하고요.

영화,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코리아,코리아,하지원,배두나

우승과 함께 찾아온 기약 없는 작별.

 

이후 21년간 단 한번도 함께 얼굴을 마주할 수 없었던 '코리아'의 선수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는 생각 마저 듭니다. 그래서 더 감동적이고 진한 여운이 남는 듯 합니다.

 

"난 뭐라고 인사해야 해. '연락할게'도 안되고, '편지할게'도 안되고, 난 어떻게..."

 

영화,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코리아,코리아,하지원,배두나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근동 | CGV 왕십리점
도움말 Daum 지도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하울링은 무서운 영화? 내가 하울링을 보고 운 이유

[하울링/늑대개연쇄살인수사극/송강호/이나영/유하감독]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영화 하울링을 보고 운 이유

16일 개봉한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하울링>(제작: 오퍼스픽쳐스,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감독: 유하)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죠.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전 하울링이 개봉하기 전, 남자친구와 함께 서울극장 시사회를 통해 먼저 만나보았습니다.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얼어붙은 송곳니 - 1996년 제115회 나오키상 수상작
국내도서>소설
저자 : 노나미 아사 / 권영주역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07.08.23
상세보기

하울링이 일본 소설 <얼어붙은 송곳니>를 원작으로 한 영화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원작을 읽어 보지 못한 터라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명배우인 송강호와 더불어 이나영 콤비 플레이, 그리고 늑대개의 등장.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흔히, 영화 <하울링>에 대한 소개로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되어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저 또한 단순히 연쇄살인 사건에 얽힌 내용인 줄 알고 봤는데, 영화를 보다 눈물을 터뜨려 남자친구가 옆에서 달래주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단순 늑대개 자의의 연쇄살인사건이 아닌, 숨겨진 스토리가 있더군요.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 상세한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세상엔 개만도 못한 사람이 많다

 

"왜 울어? 너가 우니까 나도 슬프잖아."
"불쌍해..."


이 영화는 '살인' '범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기 보다 동물(늑대개)과 사람의 교감에 더 많이 맞춰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자의가 아닌, 그렇게 하도록 훈련받았기에 그대로 기억되어진대로 행하는 늑대개. 사람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늑대개이기도 한데 말이죠.

마치 고장난 리모트컨트롤 처럼 주인이 조정을 하지 않는데도 입력된대로 물어 죽이는 늑대개로 변한 사연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집 개가 생각나서 더 그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응?)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늑대개에게 범인이 물려 목숨을 잃을 뻔한 순간, 상길(송강호) 덕분에 극적으로 목숨을 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다행히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며 상길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그 범인의 뻔뻔함을 보고 있자니 한 대 쳐주고 싶더군요.

그런 뻔뻔한 범인에게 담담한 어조로 "오발이었어!"라고 대답하는 상길(송강호).

얼마나 속이 뒤집어 졌을까. 정작 겨눠야 할 곳에 겨누지 못한 그 속상함. 답답함. 억울함. 아쉬움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늑대개를 죽일 게 아니라 (늑대)개만도 못한 저 범인을 죽여야 되는거 아니야?" 라며 거품을 물기도 했습니다. -_-; 영화를 보며 어째서인지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울었다가 거품 물었다가;;; 워- 워-

최근에 본 영화인 '부러진 화살'을 보면서도 억울해서 울었는데 (그야말로 울분이죠) 하울링을 보면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영화 내용이 슬퍼서, 감동적이어서 우는 게 아니라, 억울해서 답답해서 우는 것 말이죠.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만약, 하울링을 액션이나 서스펜스, 스릴을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에선 오히려 화려한 액션과 무술 실력을 갖춘 슈퍼맨 형사가 아닌 현실에 가까운 형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기도 했습니다. 승진 때마다 후배에게 밀리는 강력계 만년 형사 상길(송강호)도, 신참 여형사이자 다소 남성 위주의 형사계에서는 아웃사이더일 수 밖에 없는 은영(이나영)도.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그런 아웃사이더인 은영과 개도 아니고 늑대도 아닌 아웃사이더 늑대개 질풍이의 모습은 우리 현실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은영과 질풍이가 눈빛을 주고 받는 장면은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더군요.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영화가 끝난 후,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에 이어 하울링을 선보이는 유하 감독이 직접 자리에 와 관객과 함께 소통하였습니다.

유하 감독이 말하길, 원작보다는 인간을 좀 더 나쁘게 그렸다고 하더군요. 인간의 증오심, 욕망에 대해서 말이죠.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이 날, 유하 감독님의 사인이 담긴 저서를 선물 받았습니다. 개봉하기 전이라, 애착이 많이 간다던 감독님의 말씀. 애착을 갖는 것과 흥행은 별개라던 말씀도 기억에 남네요. 하울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하울링,영화,늑대개,영화리뷰

 

<<시놉시스>>


승진 때마다 후배에게 밀리는 강력계 만년 형사 ‘상길(송강호)’. 어느 날 그에게 고과도 낮은 분신 자살 사건과 함께 순찰대 출신의 새파란 신참 여형사 ‘은영(이나영)’까지 파트너로 떠맡겨진다. 상길은 울며 겨자 먹기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조사 결과 이는 정교하게 제작된 시한벨트발화장치에 의한 계획된 살인임을 알아낸다. 상길은 승진 욕심에 상부에 보고도 않은 채 독단적인 수사에 나서고 은영은 사체에서 발견된 짐승의 이빨자국에 주목하지만 상길은 은영의 의견을 무시할 뿐이다. 그러던 중 짐승에 의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은영은 지난번과 이번 사건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사건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독 수사를 감행하는 상길과 어쩔 수 없이 상길을 따라야 하는 은영. 마침내 두 사람은 피해자들의 몸에 공통된 이빨자국이 늑대와 개의 혼혈인 늑대개의 것임을 그리고 피해자들이 과거 서로 알던 사이였음을 밝혀 내는데……

늑대개는 대체 왜 이들을 살해한 것일까?




http://www.howling2012.co.kr

프레스블로그,파워블로그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서울극장
도움말 Daum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