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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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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설거지론이라니! 30대 기혼 여성이 바라본 현실적인 설거지론

    즐겨 가는 재테크 카페에 뜬금없이 '설거지론'이 등장하여 최근 정권 내 대출 규제를 급격하게 하는 것을 빗댄 말(Loan)인 줄 알았다가 설거지를 여자가 하냐, 남자가 하냐의 문제인 줄 알았다가... 검색하고 알아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더군요.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퐁퐁남', 이상한 이미지와 함께 떠도는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궁금하면 못참으니 말이죠. 신랑에게 '설거지론'을 아냐고 물으니 최근 디시인사이드, 엠엘비파크, 에펨코리아 등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거지론'이 유행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설거지론은 쉽게 표현하면 연애 경험이 적거나 없지만 경제력이 갖춰진 남성이 젊은 시절 여러 남성을 만난 여성과 결혼해 경제권을 맡기고 사는 것을 설거지에 비유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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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애인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

    솔로들은 외칩니다. "나 외로워!" 하지만, 솔로들만 외로움을 느끼는 건 아닙니다. 정작 애인이 있음에도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흥! 배부른 소리!' 라고 할 지 모르나 정작 당사자는 심각하게 자신의 외로움을 고백합니다. 저 또한 연애를 하면서도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기에 그 마음을 잘 이해합니다. 태어나서 평생 함께 한 가족과 지내면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하물며 연인이라고 외로움에서 예외일 수는 없겠죠. 연애 초기와 다른 애인, 이 모든 외로움은 애인탓? "어디야?" "아, 나 지금 바빠. 끊어." "우리 오늘은 뭐할까?" "뭐 할 게 있어? 그냥 가까운 식당에서 밥이나 먹자." 연애 초기와 다른 남자친구의 변화.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나에게 소홀해진 여자친구.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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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결혼하기 싫다는 여자친구, 왜?! 그녀가 결혼하기 싫은 이유

    지금은 애 둘 낳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지만, 결혼 전까지만 해도 '결혼은 무서운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은 별나라 이야기였어요. 저와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일거라 생각했죠. 그렇다고 연애를 거부한 것은 아닙니다. 연애를 하면서도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첫째, 자라온 환경 안타깝게도 아버지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하면서 결혼의 한계성을 너무 일찍 경험해 버린거죠. 결혼을 하면 부부가 결혼 반지를 끼고 평생 함께 사는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님을 가장 가까운 가족을 통해 깨닫고 나면 결혼의 덧없음을 깨닫고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부모의 이혼은 자식에게 영향을 줍니다. 가정 내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결혼에 대한 해석이 달라 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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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인덕션 뚝배기 파는곳 찾았다! 인덕션 무균열 뚝배기 추천 - 세제 무흡수 페탈라이트 뚝배기 냄비

    인덕션용 냄비 찾다가 인덕션 사용가능 뚝배기 발견! IH 뚝배기 추천 가스렌지에서 인덕션으로 바꾸고 난 후, 기분 좋은 것도 잠시... 아니, 왜 이렇게 인덕션에서 사용 가능한 뚝배기가 없는거야?! 인덕션 뚝배기라고 해서 막상 구매했더니, 뚝배기 안에 이상한 쇠를 넣어서 조리하란다; 으아... 뒤이어 다시 또 구매한 인덕션용 뚝배기는 '인덕션 가능' 이라고 해 놓고, 막상 인덕션 사용이 안되는 그냥 도자기 뚝배기였습니다. '인덕션 냄비 사려고 하는데요.' 하면 일단, 대부분 스텐냄비 사면 됩니다. 라고 답을 하지만, 제가 찾는 건 그냥 흔한 그런 스텐냄비가 아닌 보글보글의 정석. 도자기 뚝배기였거든요. 그러다 겨우 발견하게 된 인덕션 사용 가능한 뚝배기. 뚝배기를 고를 때 신경써야 할 몇 가지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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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재테크정보

    흙수저 특징, 흙수저 성공 방법 - 흙수저가 자산가가되기까지

    흙수저 특징, 흙수저가 성공하는 방법 개인적으로 전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 온 흙수저의 대표주자라 자신하곤 합니다. 초등학생 때 이혼하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풍족하게 커 오다 하루 아침에 단칸방에서 개미와 함께, 바퀴벌레와 함께 자랐으니 말이죠. 하지만 단 한번도 절망의 순간에서 좌절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면, 동생과 저, 우리 둘 보다 늘 곁에 함께 할거라 생각했던 남편, 아버지의 배신으로 어머니가 가장 힘드실거라 생각했거든요. 어머니가 힘드신 것에 비하면 우리가 힘든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성실히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사춘기 따윈 배부른 사람이나 하는 거라며) 단칸방에 살면서 늘 긍정적이었고, 희망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미성년자였던, 그리고 한참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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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게 말하다

    자기개발 책 추천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책과 사람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활을 시작할 무렵,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장학금을 받아 대학생활을 시작했지만 좀처럼 감당되지 않는 높은 학비와 하물며 학과 생활을 위한 원서비에 벌벌 떨게 되더군요. 돈 한 푼, 한 푼에 속이 바싹 타 들어가면서 그냥 집과 가까운 대학교를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왜 굳이 고향과 떨어진 서울까지 올라와 이렇게 생활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고민과 걱정이 많아지던 그 때,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한 권. 스펜서 존슨의 WHO MOVED MY CHEESE? - 바로 행동하는 법을 배우다 사람들은 흔히 변화가 우리에게 낯설다는 이유로 변화 자체를 거부한다. 또 변화가 필요함에 불구하고, 위험하다는 핑계를 대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수용하려 들지 않는다. 고향을 떠나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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