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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해당되는 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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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게 말하다

    15년차 직장인, 직장생활의 의미 그리고 회사생활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

    15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아요.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 합격을 먼저 통보받고 다니기 시작한 저의 첫 직장은 어느덧 15년째 머물고 있네요.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선배들이 그러더군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뭣모르니까 힘들어. 3년차 쯤 되면 대충 알 것 같으니까 힘들어. 승진 해야 되는데 또 제 때 승진 못하면 또 스트레스 받지. 5년 차 넘어가면 내가 이 회사 계속 다녀도 되나 싶어서 이직 고민하게 되고. 또..." 결국, 매 순간, 매 해 힘들 거라는 이야기더군요. 쿨럭. 한 사람과 오랜 기간 연애하며 깨달은 것, 익숙함에 속았다?! 뜬금없이 직장생활 이야기 하다가 연애 이야기를 하니 어리둥절. 한 사람과 오랜 기간 연애하다 보면 처음엔 설렘이 컸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함이 더 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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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재테크정보

    연말정산 기간 소득공제 간소화서비스, 개인 연말정산 하는법 쉽게 정리

    연말정산 서류 제출하기 전 확인 사항 회사 내 연말정산 서류 제출 일정이 여유가 있다면 가급적 1월 20일 이후에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 자료를 내려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작년에도 먼저 신나서 다운로드 받았다가 이후 반영되는 부분을 체크하지 못해 환급 받을 수 있는 세액을 놓쳤답니다. 회사 개인연말정산 서류 제출 기한이 여유가 있다면 20일 이후에 자료를 받으세요! 하지만, 저는... 올해는... 총급여액의 3%가 넘지 않아 의료비 공제를 못받으니 의료비가 누락되나 더 있으나 -.- 해당 사항이 없어 먼저 조회해서 다운로드 받았네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 : www.hometax.go.kr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그밖의 소득공제(신용카드등), 월별로 공제율이 달라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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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동화책에 상처 연고와 밴드를 붙이고 있던 아이, 그 이유를 듣고 나니 - 정인이 사건이 너무 속상한 이유

    첫째를 키우면서 예상치 못한 큰 사고를 겪었던 지라 둘째를 낳고 키우면서 각종 밴드와 연고를 구비해 놓고 있다. 구급상자는 항상 정해진 위치에 있다. 손이 닿기 쉽고, 급할 때 바로 꺼낼 수 있게... (당황하면 기억을 못하더라...) 관련글 보기 >> 22개월 아기, 이마 봉합수술 받다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이마 봉합수술 받다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이마 봉합수술 받다 - 아기얼굴상처 어떡해 ㅠㅠ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맞춰 큰 마음 먹고 거금을 들여 워터파크가 함께 있는 호텔을 예약했다. 패키지로 그나마 mushroomprincess.tistory.com 문제는 아이들이 꺼내기에도 무척 쉬운 위치에 놓아두었나 보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병행하면서 첫째 아이는 시댁 찬스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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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가전제품

    물걸레 전용 로봇 물걸레 청소기 추천, LG 코드제로 M9 ThinQ 내돈내산 리뷰

    물걸레 청소가 중요한 이유 3살, 5살 남매를 키우고 있다 보니 집안일 중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것은 다름 아닌 집안 청소 입니다. 개인적으로 먼지를 흡입하는 청소보다 물걸레 청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친정 어머니 영향을 받아 그런 듯 합니다. 저도 나름 부지런한 편이라 생각하지만, 저보다 2배, 3배 이상 부지런 하신 어머니는 매일 집안 구석구석을 물걸레 청소를 하셨어요. 청소기로 먼지를 흡입한다고는 하지만, 청소기로 100% 모든 먼지를 빨아 들이는데는 한계가 있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나아가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다 보니 물걸레 청소는 꼭 필수죠. 특히, 비염이 있는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물걸레 청소는 중요합니다. (우리 가족은 비염이 있거든요) 요즘은 일회용 물걸레 청소포도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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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2021 해리포터 다이어리, 할리스커피 해리포터 & 호그와트 비밀지도 다이어리 2종 리뷰

    한 해를 마감하고 또 다른 한 해를 시작하며 매해 나에게 다이어리는 필수품 중의 필수품. 어쩌다 보니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할리스 다이어리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2020년도는 디즈니와 할리스의 콜라보였는데, 2021년도엔 무려! 해리포터와 콜라보! 대박! 사실, 다이어리가 어떤 디자인이건 그리 큰 기대 없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왠지 해리포터라서 그런지 더 비밀스럽고 더 근사하게 느껴지는 건... 크크. 커피 없이 못사는 신랑과 저의 콜라보로 득템한 해리포터 다이어리 2종 입니다. 비밀을 뜯고 내용물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화이트 색상의 다이어리인 품명 : 플래너북(해리포터) 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는데 막상 2종을 모두 개봉하고 나니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2021 해리포터 다이어리 2종 플래너북 해리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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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옥탑방 신혼집, 그때를 돌아보며 - 아끼기만 해서는 절대 돈을 모을 수 없다

    요즘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돈이 없어서 결혼할 수가 없다고 말이죠. 집을 구할 돈이 없어 결혼할 수 없고,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말에, 15년 이상의 연배가 지긋한 직장 선배님은 이야기 합니다. "라떼는 말이야." (나 때는 말이야) 집 값이 5천만원이면 집을 구할 수 있던 시기(직장 월급을 모아 집을 살 수 있던 시기)와 현재는 다른 터라, 직장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도 전혀 공감하지 않던 직장 후배가 제게 소곤거리며 이야기했습니다. "아니, 저게 말이 됩니까? 돈 모아서 집을 살 수 있다는 게 가능해요? 결혼해서 어디에서 살아요? 뭐 단칸방, 옥탑방에서 애 낳고 키워요? 요즘 누가 신혼집을 그런 곳에서 해요..." "어... 음..." 요즘 누가 신혼집을 옥탑방후배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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