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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피니아 3D 스마트 TV를 주목하는 이유 [LG전자/스마트TV/3D시네마TV 추천]

· 댓글개 · 버섯공주

제가 LG전자 더 블로거 4기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은 이전(2011/01/28 - [나누다/행사/축제] - LG THE BLOGer 4기 선정! 발대식 현장에선 무슨 일이?)에 전해 드린 바 있는데요. +_+ 드디어 본격적인 더 블로거 4기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요일 저녁 퇴근과 동시에 쪼르르 달려간 곳은 바로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이벤트홀 (1F)이랍니다.

이 날, TV진화의 정점에 있다고 할 수 있는 LG전자의 '스마트 TV'와 '3D TV' 신제품 소개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스마트 TV와 시네마 3D TV 모두 끌리지만 특히나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차세대 3D TV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선 스마트 TV에 대해 소개를 잠깐 해 드리자면,  

+_+ 으흥. 어쩜 CF에서도 이렇게 멋있는 거니!

아마 TV를 통해 원빈이 나오는 LG INFINIA 스마트 TV CF를 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원빈의 '매직모션 리모콘', 스마트TV를 자유롭게 하리라"

캬! 스마트TV에 최적화된 '매직모션 리모콘'를 전면에 부각하여 쉽고 편리한 사용자 편의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뒀는데요. '매직모션 리모콘'을 사용해 영화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컨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특징이랍니다.

LG전자 스마트 TV, 사용자가 사용하기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TV는 기존 일반TV와 달리 실시간 방송 외에도 영화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등 수많은 컨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입력장치의 채택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LG전자의 스마트TV 전용 '매직모션 리모콘'은 한 기능을 사용키 위해 10회 가까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 기존 스마트TV 리모콘과 달리 각종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의 클릭'으로 실행하고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방식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랍니다.
손에 들고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다양한 컨텐츠가 있어도 기존 사용하는 TV 리모콘으로는 불편함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매직모션 리모콘을 만져 보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스마트 TV에 딱이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PC나 스마트폰 등에 있는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TV로 불러와 볼 수 있는데요. (뭐 그다지 놀라울 일은 아닌데, 제가 놀란 이유는?) 
눈치 채셨나요? 컴퓨터에 저장된 똑같은 영화 파일을 불러왔는데 한 쪽은 일반 폴더 형식으로 보여지고 LG전자 스마트 TV는 관련 정보와 이미지까지 검색하여 불러 와 준답니다.

좀 더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자자, 이제 제가 가장 관심있게 본 LG전자의 시네마 3D TV를 소개할게요. 제가 이렇게 급흥분하는 것은 이전 한 극장에서 아바타를 3D로 보다가 콧대가 부러질 것 같은 고통 속에서 -_-;; 힘들게 영화를 본 기억이 있기 때문이죠. 끙. 다시는 3D로 안본다! 를 외치고 나왔던 것 같아요. 콧대가 시뻘개진 기억이 ㅠ_ㅠ 

기존 셔터 방식 안경

알고 봤더니 극장마다 3D를 상영하는 방식(편광식VS셔터식)이 다른 것이더군요. 그래서 3D 극장을 택할 때도 잘 알아보고 가라고 했던 것 같아요. 그 땐, 편광식이니 셔터식이니 하는 것을 전혀 몰랐으니 말이죠.  

깜박거림 없애 눈에 편안한 차세대 시네마3D TV

기존 3D TV를 보며 느낀 것은 ▲어지럽다 ▲ 다소 3D화면이 어둡고 선명하지 않다 ▲ 3D 안경이 너무 무겁고 불편하다 는 것인데요.

LG전자에서 이번에 내놓은 전략제품인 시네마 3D TV는 기존의 셔터방식이 아니라 편광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응? 셔터? 편광? 그게 뭐길래?

가볍고, 배터리가 필요 없고, 가격이 저렴한 3D 안경 = 편광 안경(차세대 3D TV)

선글라스처럼 생겼죠? 실제 자외선 차단기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무겁다 VS 가볍다

일단, 편광안경 방식은 셔터안경 방식 대비 3D 영상이 두 배 가까이 밝고, 소비 전력도 낮다는 점과 TV 앞 어느 곳, 어떤 자세에서도 선명한 3D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실제 극장에서 3D 안경을 끼고 남자친구 어깨에 살짝 기대려고 했다가 화면이 보이지 않아 정자세로 본 기억이 있습니다. -_-;;

시네마 3D TV는 180도의 시야각으로 TV 앞 어느 곳에서도 동일하게 선명한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3D TV와 안경이 신호를 주고 받을 필요가 없어 소파에 기대거나 눕는 등 어떤 자세에서도 3D 영상이 어두워지지 않고 편안한 감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LG전자의 시네마3D(CIMENA 3DTM) TV라면 이제 3D TV도 누워서 볼 수 있어요! 흐흥. 저만 이 소식을 기뻐하는 건 아니겠죠?
정자세로 TV 장시간 보는 건 너무 힘들다구요! +_+

기존 셔터 방식 안경

셔터안경 방식 3D TV의 경우 안경을 충전해, 안경 전원을 켜고, TV와 신호를 맞춘 후, 바른 자세로 시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LG전자 시네마 3D TV는 안경만 쓰면 바로 3D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게 또한 전자식 셔터 3D 안경의 3분의 1 수준인 10그램(g)대에 불과해 코와 귀가 아프지 않답니다. 안경을 기는 사람들을 위해 클립형 3D 안경도 나왔더라구요. 오호! 정말 실용적인데요?

클립형 3D 안경

시네마 3D TV 첫 시리즈(모델명:55/47/42 LW5700)의 가격(벽걸이/스탠드 포함)은 55인치 440만원, 47인치 290만원, 42인치 220만원으로 책정됐다고 합니다. 다소 후덜덜한 가격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시네마 3D TV 구입 고객에게 2개의 3D 안경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출시 기념 마케팅의 일환으로 안경 착용자를 위한 클립형과 어린이용 등 4개로 구성된 '가족용 3D 안경 세트'를 기획해 모두 6개의 3D 안경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해요. 실질적으로 3D 안경 구입비 부담을 없앤 셈이죠.

고객지향의 3D TV, 스마트 TV 등 전략 제품 차별화로 세계 TV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LG전자, 세계 시장에서의 큰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_+ 외화 많이 벌어 오세요! (응?)

+ 덧) 이 악물고 다이어트 중입니다. 3일 동안 금식을 했는데요. 하필, 이 날의 저녁은 -_-;; 끙; 고문이 따로 없더군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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