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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실용성을 한번에 잡은 고급냄비! 헹켈 트윈 I.V.I 편수 냄비 [헹켈/트윈아이비아이편수냄비]

· 댓글개 · 버섯공주

저의 단골 사이트 중의 하나인 위드블로그를 통해 받은 헹켈 트윈아이비아이 GL 편수 냄비 리뷰입니다. +_+ 개인적으로 헹켈 매니아인지라, 이번 냄비를 득템하며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전 요리를 잘 못한답니다. (퍽!) 대신, 설거지 하나는 기똥차게 잘해요. 하하하하. 농담이구요. 요리를 전문적으로 잘하진 못하지만 채썰기나 다듬기 같은 건 정말 잘한답니다. 요즘 한창 어머니를 통해 신부 수업 받고 있어요.

채썰기 잘하죠? 씨익:)

눈치 채셨나요? 쌍둥이칼 헹켈이죠. 저희 집엔 헹켈 제품이 상당히 많은 편이랍니다. 헹켈 과도부터 일반식도, 중도, 가위까지 4종 세트를 가지고 있는데다 양수냄비도 가지고 있는데요. 하나 사용하다 보니 마음에 들어 다음 번에 또 구입하고, 또 다른 하나를 더 구입해서 사용하다 보니 마음에  들어 또 구입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흐뭇!!!

첫번째 이야기 : 헹켈 트윈아이비아이 GL 편수 냄비 리뷰

그런 와중에 굿 디자인 특별상을 수상한 TWIN I.V.I의 유리뚜껑 버젼의 신제품을 득템했습니다. 헹켈 냄비는 이미 가지고 있지만 디자인이 더 세련되게 바꼈다 싶었는데 역시, 굿 디자인 특별상을 수상할만 하다 싶더군요. 이전 스텐레스 냄비의 특성인 워터 씰 효과라고 불리는 무수분 조리 기능 또한 고스란히 담고 있더군요.

처음 도착했을 땐, 헹켈 박스에 곱게 포장되어 왔어요.  
제품설명서에서부터 품질보증서까지...

꺼내자 마자 깔끔한 디자인에 감탄! 역시, 헹켈! @.@

지름 18cm, 용량 2.2L로 헹켈에서 만들어지는 편수 냄비에서 큰 편이랍니다. 이보다 작은 사이즈로 16cm, 용량 1.5L인 제품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편수 냄비라는 특성상 이왕이면 큰 사이즈가 더 쓸모 있을 듯 해요.

사용자 입장을 생각한 세심한 배려!

헹켈 주방용품을 가지고 있다 보니 '헹켈(henckels)'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깔끔한 디자인이 떠오르곤 하는데요. 그와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용자 입장을 배려한 세심한 설계가 유명하죠. 칼 하나만 보더라도 단순히 절사력만을 높인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칼날과 손잡이 부분이 분리될 위험이 없는 최상의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죠. 괜히 280여년 전통이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역시, 이번 헹켈 트윈아이비아이 냄비 또한 뚜껑을 열어 보니 숨겨진 비밀이 있더군요. 계량에 편리한 눈금표시가 냄비에 있으니 별도의 계량기가 없어도 냄비 눈금 표시를 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음식을 조리할 때마다 계량컵이 있어야 된다며 투덜 거리곤 했는데 와우! 국을 끓이거나 라면을 끓일 때 요긴하겠는걸요? ^^   

또한 어느 각도에서 음식을 덜어도 음식물이 옆으로 새지 않도록 새심하게 설계되어 있답니다. 뚜껑도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디자인 효과를 노리고 만들어진 뚜껑이 아니랍니다.

뚜껑은 플라스틱 재질로 조리 동안에도 쉽게 뜨거워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조리 동안에 뚜껑을 본체에 올려 놓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뚜껑이 닫힌 상태로 조리 중일 경우에는 V형 손잡이 위에 조리 도구를 올려 놓고 기다릴 수 있죠.
(다음 리뷰 포스팅을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쉽게 가실 것 같아요)
더 이상 조리 도구를 가스렌지 위에 올려 두거나 싱크대 위에 올려 둘 필요가 없어집니다. ^^

인체공학적 핸드그립!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헹켈 트윈아이비아이 GL편수냄비는 플라스틱 소재로 미끄러짐을 줄여 줍니다. 핸드그립 부분을 잡으니 약간 꺼끌꺼끌한 마감 처리로 물기로 손에 미끄러지거나 할 위험을 줄여 주더군요.

특히, 조리를 할 때 저나 동생 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조리를 하시는데 어머니의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냄비를 들거나 잡을 때 손목에 무리가 간다는 말씀을 하곤 하셨는데 헹켈 트윈아이비아이 GL 편수 냄비는 최대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인체공학 손잡이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냄비와의 연결 부분이 높고 길어 중불에서도 손잡이가 탈 염려가 전혀 없죠. 아무리 잘 만들어져 있는 냄비라 하더라도 손잡이 부분이 뜨거운 경우가 많아 항상 주방 장갑을 이용해 냄비를 옮기곤 했는데 신기할 만큼 전혀 뜨겁지 않더라구요.

호오-주방에 걸어놓을 수 있는 훅이 달려 있는 것 또한 인상적입니다.

최적의 열 효율 보장! 실린더 형식의 3중 바닥 공법!

헹켈 편수냄비는 실린더 형식의 3중바닥으로 열전도가 뛰어나 바닥 부분이 가스불에도 눌러 붙지 않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합니다.

모든 열조리도구에 사용이 가능한 "3중바닥"으로 가스, 인덕션, 할로겐, 하이라이트 모두 사용가능 하답니다. 열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인덕션에서 조리를 해 보았는데도 무리 없이 조리가 가능하더군요.  
편수 냄비를 받자 마자, 탕수육 소스를 헹켈 트윈아이비아이 GL 편수 냄비를 활용해 만들어 봤는데요. 정말 눌러 붙기 쉬운 탕수육 소스인데도 눌러 붙지 않고 조리가 가능해 무척이나 놀랬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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