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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 리뷰] 물 없이 손씻기? 가능할까?

· 댓글개 · 버섯공주

아, 늘 평범한 직장생활 속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오늘만큼은 정말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열심히 일한 나 자신에게 격려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Girl in Green--Happy to the Max
Girl in Green--Happy to the Max by kretyen 저작자 표시

박수치다 보니 생각 난건데, 너 손 깨끗하니?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달콤한 시간이 사내 매점에 살포시 내려가 틈틈히 맛난 간식을 먹는 것.
직장인이라는 핑계로, 바쁘다는 핑계로, 차마 게을러서 그런거라고 말 못하고 아침을 여러번 굶은 1인 되겠다.  

매번 그렇지만,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터라 근무 하는 시간 내도록 모니터를 응시하는 것은 기본이며, 몇 번인지 셀 수 없을 만큼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나 자신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아, 문득 키보드를 봤는데, 이럴수가!

설마 나만 이런 건 아니겠지 싶어 다른 직원분들의 키보드를 보는 순간.
하악.
나보다 더 심한 사람도 있다. 덜덜덜.

실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집에서 씻고 화장을 하고(화장품이 손에 묻게 된다) 지하철을 타고 손잡이를 잡고(손잡이에 묻어 있을 법한 온갖 숨겨진 세균들이 내 손에 묻을지도) 그리고선 회사에 오자마자 손을 씻느냐-? 안씻는다. 아하하하. 생각해보니 정말 아찔하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 걸리기 딱 좋은 환경이 아닌가.

이 사진은 직장생활 5년차 키보드 되겠다. 온갖 세균이 득실거리고 있을지도.
 

까맣게 얼룩이 져버린 키보드. 저 키보드에 손을 항상 올려 놓고 있다가 바로 간식이라도 집어 먹게 되면.



실로 사진 찍기가 민망할 정도다.
그렇다고 누군가가 간식을 가져오기라도 하는 때에, 그때마다 "나 손 좀 씻고 올게- 기다려-" 하며 화장실로 직행하기 또한 민망하다.

"저 애, 뭐야- 너무 깔끔 떠신다-" 와 같은 말 듣기 딱 좋은.

오늘 직장 동료와 매점에 갔다가 킴케어를 꺼내 보여줬다. 한 번 써 볼래- 하며.
구매하는데 실로 애를 먹었다.
집 근처에 큰 마트가 없어서.

인터파크로 온라인 구매하여 오늘 수령하자 마자 바로 직접 써봤다.


더 큰 사이즈도 있지만, 아담한 사이즈라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해서 55ml를 구매했다.
흐- 유한킴벌리-
살균력 99.99%에 괜히 뿌듯-



상단은 위와 같은 형태로 바로 뚜껑을 열어 쓸 수 있는 타입이다. 아직 새 제품이라 그런지 살짝 눌러도 저렇게 콸콸 나온다. 약간 젤리 같으면서도 살짝만 만져봐도 금방 액체처럼 녹아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냥 쓱쓱쓱 로션 바르듯 15초 정도만 문질러 주면, 소독 끝!
 


짜잔-



더 이상, "기다려봐. 손 좀 씻고 올게" 하지 않아도 되겠군. 바로 간식들과 나란히 서 있는 손 소독제. 킴케어. 물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무척 편리하다.  


사랑스러운 우리집 강아지 시추를 데리고 산책을 나갈 때도 요긴하게 쓰여서 좋았다.
이 봉지가 바로 귀여운 우리집 강아지의 응가가 담긴 배변봉투 되겠다.


아- 이 찝찝함-
바로 길거리에 잠깐 멈춰서서 배변을 봉투에 담고 바로 손 소독!



평소에는 너무나도 귀여운 애교덩어리.
회사를 다니며,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할 때도, 지하철 타고 내릴 때도 요긴하게 휴대용으로 쓸 수 있으니 여러모로 쓸모 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강추!


[식중독 10대 예방 수칙]

1. 안전을 위하여 가공된 식품을 선택할 것.

2. 철저하게 조리할 것.

3. 조리된 식품은 즉시 먹을 것.

4. 조리된 식품은 조심해서 저장할 것.

5. 한 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할 것.

6.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이 섞이지 않도록 할 것.

7. 손은 여러 번 씻을 것.

8. 부엌의 모든 표면을 아주 깨끗이 할 것.

9. 식품은 곤충, 쥐, 기타 동물들을 피해서 보관할 것.

10. 깨끗한 물을 이용할 것.


[올바른 손씻기 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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