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스마트폰? 여성유저라면 주목! SKY 시리우스를 만나다

지난 시리우스 제품 발표회를 다녀온 이후 좀처럼 시리우스 폰이 제 머리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아른아른. +_+

그러던 중 운좋게 시리우스를 3주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전 SKT 옴니아2 유저인데요. 이제 사용한지 두달 남짓 되어 가는데 말이죠. 처음 사용하는 스마트폰이자, 터치폰이었던 지라 기대가 상당히 컸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아니면, 이 폰이 제 기대에 못미치는 것인지 실망감도 상당히 컸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바로 터치감과 반응속도 부분이었습니다.
제 폰에 직접 터치하면서도 터치가 잘 되지 않으면 자연스레 제 손에 입김을 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무슨 황당 시츄에이션?)

"너 이 녀석! 내 손의 터치가 그리 싫더냐? 로딩시간은 또 왜케 오래 걸리는겨?!"

그런데 기억하시나요? 시리우스 또한 옴니아2와 동일한 감압식 터치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감압식이라는 말에 '아, 옴니아2와 다를 바가 없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제품 발표회에서 직접 터치해 보고 사용해 보면서 생각이 바뀌더군요. 옴니아보다 훠어어어얼씬! 가볍고 빠르더군요.  
여기서 잠깐 ! SKY 시리우스 상세 스펙

   SKY 시리우스 버섯공주 왈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1 윈도모바일 쓰다 안드로이드로 오니
새로운 세상이 열림 +_+
 크기  123.5 x 63.5 x 11.5(mm) 표준형 / 13mm(대용량) 옴니아에 비해 와이드한 편인데
두께가 2mm 가량 더 얇음
 무게 128g(표준형) / 137g(대용량) 가벼운 편 (두께 또한 얇아 그립감이 좋음 : 난 여자 유저)
 색상 로즈골드, 티탄, 화이트 개인적으로 화이트 완전 예뻐함!
(역시, 여자 유저)
 디스플레이  3.7인치 WVGA(800 x 480) 1600만 컬러 AMOLED 요건 옴니아2와 별 차이 없다는 -_-;
 카메라  500만 화소 / 오토 포커스/ 플래시 전면 카메라가 없어 셀카가
힘들다는게 아쉽다는! +_+
 메모리  사용자 공간 내장 500MB 내장 메모리 외에 외장메모리가 덤!
 외장 메모리 8GB 기본 제공 (최대 32GB 사용 가능)
 DMB  지상파 DMB(내장 안테나) 지상파 DMB 수진기 장착으로
TV 또는 라디오 방송 이용가능
 네트워크  Wi-Fi / GPS Wi-Fi와 3G연결 설정을 보다 편하게
변경 가능하도록 함 
 배터리  구분  슬림형(1150mAh)  표준형(1400mAh) 블루투스나 Wi-Fi,
3G on/off 에 따라 상이
 연속통화 시간  313분  381분
 연속대기 시간  164시간  200시간

두께 비교

크기 비교

시리우스 개봉기 : 액정보호필름&외장메모리카드는 덤!


너무나도 욕심내던 시리우스가 제 품에 오는군요! SKY 케이스를 열자 등장한 시리우스! 아, 너무 갖고 싶었어!

시리우스가 들어 있는 케이스를 다시 들어 올리고 나면 2단으로 숨겨져 있던 배터리와 이어폰을 비롯한 소모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배터리는 표준형과 대용량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마찬가지로 커버 또한 표준형과 대용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커버를 따로 따로 들고 다녀야 하나- 하는 번거로움을 살짝 느끼려던 찰라 각기 다른 디자인 커버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커버를 나눠 들고 다녀야 하는 억울함도 있는데 디자인마저 같았으면 서운할 뻔 했어요! +_+ 배터리 커버 디자인이 다르다는 게 딱 보이시죠?
옴니아의 경우, 별도 화면보호필름이 들어 있지 않아 따로 구매를 해야 했는데 기본 화면보호필름이 제품 안에 동봉되어 있네요.
자자, 어서 빨리 폰을 켜보자구요!!!
시리우스가 공기계로 온데다 통신사 또한 동일한 SKT를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센터에 바로 연락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기기변경' 신청을 하면 굳이 대리점이나 지점을 찾지 않아도 바로 USIM 교체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단, 기기변경시 유의사항이 있으니 확인하세요! (티월드 홈페이지 참고) 기기를 변경 하게 되면 기존 사용하던 요금제가 그대로 옮겨 가게 됩니다. 대신 일부 부가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폰으로 이동하게 될 경우 부가서비스가 해지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죠.

기존 옴니아2에 들어 있던 USIM을 빼내어 방향을 확인한 후, 맞게 끼워 줍니다. 그리고 외장메모리 카드(microSD)의 금색 단자가 위쪽으로 위치하도록 하여 방향을 확인 후 밀어 넣습니다. '딸깍' 소리가 날 때 까지 말이죠. (반대로 빼낼 때도 눌러 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빠져 나온답니다)

USIM과 외장 메모리 카드삽입까지 잘 이루어지고 나면 마지막으로 배터리 커버를 씌워 줍니다.
짝짝짝! 이제 본격적인 시리우스와 대면할 시간.

처음 전원을 켜게 되면 광고 속에 등장하던 녀석이 등장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이라는 걸 요렇게 딱 보여주는거죠. 
옵티컬 조이스틱 주위에 하나하나 박혀져 있는 구슬? (음, 저걸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보석은 아니지만, 보석처럼 보이죠? 저 보석이 박혀져 있는 듯한 저 느낌과 바깥쪽 금색 테두리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마치 보석을 박아 놓은 듯

흐뭇! 볼 때마다 예뻐서 흐뭇해 집니다.
시리우스 개봉기와 디자인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지금은 트위터,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와 미니홈피 등을 직접 시리우스를 통해 접속하기도 하고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하여 어플 다운로드 받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기도 곧 올리도록 할게요. +_+ 


+ 덧) 시리우스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제가 옴니아2(WM) 유저이자 여성 유저의 입장으로 시리우스를 판단했다면 다른 시각으로도 한번 이 폰에 대한 평을 보시는 게 좋겠죠?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