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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2 화이트 개봉기 및 디자인 후기

· 댓글개 · 버섯공주

 

LG G2 개봉기 및 LG G2 디자인 후기

"어? 버튼이 뒤에 있네? LG G2구나!"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이 뒤에 있는 것을 보고 단번에 LG G2 스마트폰임을 눈치 챈 남자친구.

 

 

몰랐는데 남자친구가 알려줘서 다시 보니 LG G2 후면의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들어오네요. +_+ 캬! 화질 좋고! 깔끔한 디자인하며!

 

 

네. 요즘 대세 LG G2 개봉기와 디자인 후기 포스팅 입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화이트. 요즘 들어 블랙 스마트폰보다는 화이트 스마트폰에 매료되어 화이트 색상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

 

 

심플하지만, 이름만으로 빛이 나는 G2 케이스입니다.

 

   

LG G2를 개봉하고 사용한 지 1주일 정도 되는데요. 아무래도 LG G2의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제품 뒤로 배치해 G2를 사용하기 생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사람은 적응력이 끝내주는 것 같아요. +_+ 사용한 지 이틀 만에 후면 버튼에 완벽 적응했으니 말이죠.

 

제가 몇 번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_-;;; 버스 안에서 떨어 뜨리고 뛰다가 떨어뜨리고; 꽤 많이 떨어뜨렸는데, 그 이유인즉. 전면에 버튼이 있다 보니 버튼을 누르려고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바꿔 잡다가 '아차' 하는 순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누적 수리비만 어마어마...

 

그런데 G2를 사용하면서는 한 손으로 잡고 딱히 방향을 바꿔 잡을 이유가 없습니다. 후면에 버튼이 있어 바로 조작 가능하니 말이죠.

 

 

한 손으로 쥔 상태에서 손가락만으로 전원과 볼륨을 바로 조작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네요. 늘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버튼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LG G2는 보시다시피 후면의 버튼 외에는 좌측과 우측에 어떠한 버튼도 없습니다.

 

 

 

그래서 외관 디자인이 매끈해요.

 

 

 

그래서 그립감이 더 좋아졌고요.

 

또한 검지 손가락 근처에 카메라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렌즈 유리에 지문방지 기술을 적용했고, 이전보다 강도를 3배 높인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채택해 스크래치에 대한 걱정도 덜어냈습니다.

 

 

G2는 좌우 베젤에 있던 터치패널 관련 부품을 절반 가까이 줄이는 '듀얼 라우팅(Dual Routing)' 공법을 도입해 2mm대까지 베젤을 좁혔습니다.

 

G2는 가로 너비가 동일한 2.7인치대에서도 베젤 두께를 줄여 화면을 5.2인치로 키우면서도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나날이 대화면의 스마트폰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그립감이죠.

 

그리고 LG G2에는 옵티머스 G Pro의 Full HD IPS 디스플레이가 G2에도 적용되었습니다. Full HD IPS 디스플레이는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이 뛰어나죠.

 

 

옵티머스 G Pro의 자랑이었던 선명한 화질. 이번 LG G2 역시, 측면에서 봐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상당히 밝은 곳에서 촬영했음에도 막상 사진으로 촬영하니 LG G2 화질이 워낙 선명해 주위를 어둡게 만들어 버리네요. 신기합니다. -.-;; 

 

 

그리고 LG G2는 최고 음질의 사운드를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이파이 사운드를 세계 최초로 채택해 CD 수준의 기존 음질(16bit, 44.1KHz)을 뛰어 넘어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원음 수준의 최고 음질(24bit, 192kHz)을 제공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합창단인 빈소년 합창단(VIENNA BOYS' CHOIR)이 녹음한 벨소리와 알림음이 탑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모닝콜로 설정해 놓고 아침마다 깨어나는데, LG G2의 음질에 놀라고, 빈소년 합창단의 감미로운 화음에 놀라 깨어납니다. (응?)

 

LG G2는 2610mAh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배터리 충전기는 스마트폰 거치대 겸용으로 쓰일 수 있어요.  

 

 

이렇게 충전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거치해 재미있는 영상을 찾아 보며 거치대로 쓰고 있죠. 배터리 충전기 겸 거치대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죠.

 

 

그리고 스마트폰 'LG G2'의 기본제공(번들) 이어폰 쿼드비트2 입니다.

 

 

쿼드비트2는 지난해 옵티머스G에 제공된 쿼드비트 이어폰의 후속 제품입니다.

 

 

 

 

지난해 출시 당시 가격 대비 성능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G2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

 

다음 포스팅에선 1300만화소의 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한 G2 OIS 카메라 성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게요. 야간촬영을 해봤는데 야간에서도 성능이 압권이더군요.

 

 현존 스마트폰 카메라 중 성능면에서 완전 대박!

 

잠깐 한 컷을 공개하자면,

 

저녁 8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LG G2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원본 사진 그대로입니다. 

 

 

같은 위치에서 하림씨를 최대 줌만 해서 촬영했는데요. 상당히 어두워서 DSLR로 흔들림 없이 사진 찍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스마트폰으로 8배 줌해서 촬영한다는 것은. 덜덜... 그럼에도 깨끗하게 잘 나와서 제가 찍고도 상당히 놀랬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G2 카메라 성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 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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