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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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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공덕 직장인을 위한 회식, 치맥하기 좋은 공덕 교촌치킨 <마포 교촌치킨 도화점>

    마포 교촌치킨, 공덕 교촌치킨, 도화동맛집 , 도화동 치킨, 마포동 치킨신랑과 함께 모처럼 데이트 기분을 내며 향한 곳은 마포 공덕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입니다.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 은 배달형 매장이 아닌 카페형 중대형 매장 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로 시끌벅적하지만, 치킨을 좋아하는 저와 신랑의 입맛은 어쩔 수 없더군요. 은 1층 주방과 배달, 2층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층은 여느 치킨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분위기죠? 전화도 쉴새 없이 울리더라고요. 그리고 여기가 바로 2층입니다. 카페스럽죠? 1층과 다르게 꽤 넓은 홀이에요. 저희 커플이 자리를 잡은지 얼마 되지 않아 가족, 연인, 친구 뿐만 아니라 회식으로 오시는 인근 직장인들도 많더라고요. 메뉴를 고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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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오븐에 구운 담백한 치킨, 소스와 꼬꼬의 꾸닭을 맛보다 [석촌맛집/잠실맛집/석촌치킨/데이트코스]

    [소스와꼬꼬/석촌치킨/석촌치킨맥주/꾸닭/석촌맛집/서울데이트코스] 거의 2주일 가량을 남자친구와 얼굴을 못 본 것 같아요. 회사 일이 바쁜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이기도 했고, 이사 준비와 이사 후 짐 정리까지 한창 바빴거든요. 그리고 주말, 남자친구에게 꼭 보자고 약속을 했는데, 그 또한 제가 미뤄 버려 남자친구가 꽤나 서운했나 봅니다. 미안한 마음도 크지만 남자친구의 그런 모습이 제 눈엔 마냥 귀엽고 멋있기만 합니다. ^^ "대신, 내가 월요일에 오빠네 집 근처에서 맛있는 치킨 사줄게!" 남자친구는 치킨 매니아라 할 정도로 치킨을 매우 좋아합니다. 어르고 달래는데 '치킨'이라면 꿈뻑 넘어가죠. +_+ 마침 위드블로그의 '소스와꼬꼬 꾸닭'리뷰어로 선정되어 겸사 겸사 석촌호수 인근으로 데이트 코스를 정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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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교촌치킨 배달원 "짜증난다"

    나른해지는 주말 오후. 왠지 모르게 급 먹고 싶어지는 교촌치킨. 교촌치킨의 핫오리지날을 좋아하기에 배달 주문을 했다. 상냥하게 전화를 받던 아주머니에 반해. 배달원이 오자마자 기겁하고 말았다. “아. 짜증나네.” 처음 얼굴을 보자 마자 내뱉는 황당한 이 말. 나이가 많아 봤자, 20대 초반일 것 같다. 적어도 나보다는 한참 어려 보이는. 귀에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듣고 있었던 모양이다. 한쪽 귀에는 이어폰을 여전히 꽂은 채, 연신 내뱉는 “아, 짜증나” 라는 말은 나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유인즉, 아마도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시츄) 가 뛰쳐 나가 그 옆에서 꼬리를 흔들고 있으니 그 모습을 보고 짜증이 난 거라고 나름 추측하고 있다. 나 또한 당황하여 얼른 돈을 내밀고 치킨을 받고자 했다. 결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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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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