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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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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밀당에 실패하여 짜장면 먹는 당신, 밀당 성공 노하우

    밀당에 실패하여 짜장면 먹는 당신, 밀당 성공 노하우 연애의 '연'자도 제대로 몰랐던 철부지, 어렸던 때에는 '연애' 그까짓 거 뭐 대충~ 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연애가 어렵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어차피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데 상대방에게 맞춰 주면 되잖아. 네가 양보해!' 라며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정작 제 일이 되고 나서야 왜 연애가 어려운지 깨달았습니다. -_-; "밥 먹을래?" "응." "뭐 먹을래?" "음… 뭐 먹고 싶어? 난 아무거나 좋아. 오빠가 먹고 싶은걸로 먹자." "음…"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엔 뭐하며 보낼까?" "음…" "가고 싶은 곳 없어? 그럼, 김동률 콘서트 갈래?" "응. 좋아." 늘 상대방에게 맞춰주기만 했던 연애의 방식이 전혀 잘못되거나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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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난 지금 밀고 당기기를 하고 있는 중?

    개인적으로 서로가 좋아하는지, 좋아하지 않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연애 전(前)단계라면 모를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심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연애를 할 땐, 밀고 당기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어설프게 밀고 당기기를 하려다 힘 조절을 잘못하여 한번에 훅 밀어 버려 이별로 이어진 경우가 있어서 더욱 그런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상대방보다 내가 더 좋아하고 있는 것만 같아서 상대방의 마음을 좀 더 얻기 위한 욕심에서 행한 밀고 당기기가 상대방의 입장에선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는 못된 장난으로 비추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별 후에야 알았습니다. 이별의 순간, "너 나 좋아하긴 한 거야?" 라는 말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어후. 다시 생각해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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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애중, 밀고 당기기가 꼭 필요할까?

    "언니는 밀고 당기기 어떻게 해요?" "뭐?" "밀고 당기기 노하우 좀 알려줘요!" 맙소사! 나에게 밀고 당기기 노하우를 묻는 직장 동생. (얘야, 난 이미 그 놈의 밀고 당기기 하다가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구!!! ㅠ_ㅠ) 이 와중에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 연애이기 때문에 밀고 당기기를 잘 해야 한다고 말하는 친구. "맞아.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 연애야. 밀고 당기기를 잘 해야 돼." 처음 연애 라는 것을 시작했을 때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드디어 남들이 하는 연애를 나도 하는구나!' 라는 벅찬 기쁨에 이것저것 참 많이도 찾아보고 물어봤습니다. 밀고 당기기가 뭔지도 몰랐던 때에 제 눈에 들어온 '밀고 당기기 노하우' 관련 글. [자고로 연애를 할 때, 남자는 금새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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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이 남자, 혹시?" 그가 보내는 사랑 신호 BEST 3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난 건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동호회였습니다. 남자친구가 먼저 제게 손을 내밀어 준 덕분에 지금 이렇게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 있는데요. 연애를 하기 전엔 긴가민가했던 사랑의 신호가 연애를 하다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보다 분명한 그가 보내는 사랑의 신호가 있었음에도 '오늘은 연락이 뜸하네? 나 혼자 착각한건가?'라며 그의 연락의 횟수에 따라 그를 가늠해 보기도 했었고 '내가 아닌 다른 여자랑 웃으며 이야기 나누는 것 같아!'라며 괜한 질투심에 눈이 멀어 속상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늠할 수 없는 신호가 아닌 너무나도 분명한 사랑의 신호가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이 남자, 날 향한 눈빛이 뭔가 묘하네 HOT의 캔디를 귀엽게 추는 남자친구의 첫 인상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조그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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