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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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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흔들바위커플, 싸움에서 화해까지

    연인 사이, 늘 알콩달콩 러브러브 모드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뜻밖의 소소한 일로 불똥이 튀어서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싸움으로 커지곤 합니다. 때론 정말 이게 싸울 거리가 되긴 하는 건가- 싶은 일로 인해 이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나한테 기분 나쁘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구. 어쩌겠어? 그래서 연락을 안 했지. 바라는 대로 해줬더니 1주일 정도 연락와서는 헤어지자고 하더라. 완전 황당!!!" 여자친구와 정말 별 것도 아닌 걸로 싸우다가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야기 하던 친구의 말이 생각납니다. '미안해' 라는 사과를 듣고서도 '연락하지마!' '날 그냥 내버려 둬!' '난 그냥 혼자 있어야 기분이 풀려' 로 일관하는 여자친구의 반응으로 이 친구도 상당히 상처를 받고선 정말 1주일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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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애, 사람마다 제각각 다른 듯 하지만 닮은 부분이 참 많아

    20대 후반에 접어 들면서 제 주위에는 부쩍 결혼을 염두하고 연애를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멋있어서, 잘생겨서, 돈이 많아서(응?)와 같은 이유를 떠나 정말 이 사람이 나와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인지를 여러 번 되 내어 생각해 보는 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잘 지내다가도 문득 소소한 일에 울컥 해서는 감정 이입을 시켜 확대 해석 하는 경우를 많이 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서 말다툼을 했어." "응. 그런데?" "그래서 그럼 마음대로 하라고 뒤돌아 서서 갔는데…" "응." "뒤돌아서 가려는데 그 한마디에 완전 나 어이 상실했잖아." "왜? 설마 욕이라도 했어?" "응! 나한테 '아이씨…' 이러는 거 있지? 그거 나한테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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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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