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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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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게 말하다

    고3 수능을 앞둔 후배들에게 하고픈 말

    수능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이번엔 11월 18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더군요.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 중, 의외로 고3 수험생도 있는 듯 합니다. 주로 연애 관련 포스팅만 하다 문득, 후배들을 위해 꼭 들려 주고픈 이야기가 있어 또 이렇게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뭔가 객관적인 증거가 있으면 더 의미 심장하게 다가올텐데 수능성적표는 받아서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으니… -_-;; 어디로 간걸까요? 제 수능성적표는... 제가 수능을 치른 지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이렇게 시간이 빠를 줄이야… 초등학교 때는 딱히 공부랄 것 없이 시험만 치면 '수'가 나오니 그 성적표를 받아 들고 집에 가 자랑스럽게 내미는 것이 하나의 낙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성적표는 누구에게든 자랑스럽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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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보물공개] 여러분은 본인의 가장 힘든 때를 기억 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본인의 가장 힘든 때를 기억 하고 있습니까? 그저 주저 앉아 버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그런 때 말이죠. 저 또한 ‘헉!’ 하고 놀랄만한, 그러한 일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이 한 면에 소개 하기엔 그 양이 너무 많으니 짧게 토막 내어 소개 할게요. 열 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은 너무나도 감당하기 힘들었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힘들다, 죽고 싶다”를 연발했던 때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너가 정말 그랬냐고 되물을지도 모르지요. judge me now, #2 in explore by ashley rose, 양육권 판결에 따라 여섯 살이나 어린 동생과 저는 당시 생활 여력이 더 높았던 아버지를 따라 나서야 했습니다. 새 집, 새 책상, 새 침대…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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