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에 안걸리는 발등 낮은 욕실화 욕실 슬리퍼 추천! 신축 아파트 욕실화
욕실화라고 하면 왜 하나 같이 흔한 디자인에 화려한 슬리퍼만 보이는 건지... 좀처럼 제가 찾던 모던한 스타일의 욕실화를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찾은 욕실화! 완전 내 스타일! 그냥 딱 모던, 심플!
화장실 욕실 슬리퍼를 바꾸고 나서 아직도 습관처럼 욕실화를 한쪽으로 툭툭 몰아 넣습니다.
'아차!' 이제 욕실화를 바꿨으니 문에 안걸리는데!!! 신축아파트에 이사 온지 다음달이면 딱 1년이 되더라고요. 이제 더 이상 '신축아파트' 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고 준신축이라고 해야 하나...
처음 이곳, 아파트로 이사올 때 어찌나 설렜는지 몰라요. 그런데, 습관이라는 것이 참 무섭습니다. 쓰고 있던 욕실화가 자꾸 문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신랑과 함께 욕실화 발등 낮은 슬리퍼로 좀 찾아보자- 하고선 쇼핑을 갔는데 하나 같이 다 발등이 높아서 사오는 족족 실패!!! 두둥!
모던 컬러 3가지 색상 - 네이비, 그레이, 진베이지
제가 구매한 욕실화는 그레이와 네이비인데, 색상은 네이비, 그레이, 진베이지 색상으로 3종류가 있어요.
전 저희집 전체적인 색감을 고려해 그레이와 네이비 색상으로 구매했답니다.
뒷면은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 무엇보다 물빠짐이 잘 되는 구조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욕실화는 미끄럼방지와 물고임이 생기면 정말 ㅠㅠ 불편한 것 같아요.
문에 안걸리는 욕실화 찾기, 이번에는 성공?!
그러다가 드디어 찾았네요. 문에 안걸리는 욕실화. 문에 안걸리니 한결 편해졌네요.
조금도 걸리지 않아요!
상당히 몰캉몰캉~ 말랑말랑~한 소프트한 재질의 욕실화에요. 물도 잘 빠지는 타입이라 욕실화 곰팡이 걱정도 덜할 것 같아요. 이전에는 쓰던 욕실화에 곰팡이가; ㅠㅠ
안방욕실과 공용욕실이 있는데, 안방욕실은 사실상 저희 부부가 사용하는 욕실이고 거실과 이어진 공용욕실은 두 아이가 사용하는 화장실 겸 욕실이에요.
안방욕실은 네이비 색상의 욕실화를 두고 사용 중이에요.
공용 욕실, 아이들이 이용하는 욕실에는 그레이 색상의 욕실화를 두었어요. 이제는 3살, 5살 두 아이 모두 스스로 용변을 가리기에 한결 수월해 졌어요! 기저귀 안녕~
아이들 뒷처리 도와줄 때만 들어가서 도와준답니다.
작은 3M 걸이를 구매해 문에 아이들이 손을 닦을 수 있게 고리 수건을 걸어줬어요.
욕실화 구매한 쇼핑몰은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