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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책도 온라인으로 빌려 본다? 사용하기 편리한 국민도서관 책꽂이

· 댓글개 · 버섯공주

이제 책도 온라인으로 빌려 본다? 사용하기 편리한 국민도서관 책꽂이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이에요. 총 5권, 참 많기도 하죠?


이 책을 모두 한번에 구입했냐고 물으실 것 같은데요. 모두 대여 받은 책이랍니다. 대여받았다고 하기엔 너무 책 상태가 양호하죠? 저도 대여 받고서 깜짝 놀랐어요. 모두 새 책 같아서 말이죠.

 


제가 직장인이다 보니 낮 시간을 이용해 도서관을 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퇴근 후, 먼 곳에 위치하고 있는 도서관을 찾아가 책을 빌릴 만큼 부지런하지는;;; 않고 말이죠.

오프라인 서점이 생겨나더니 곧이어 온라인 서점이 생겨났듯, 이젠 도서 대여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온라인 도서관이 생겨났어요.


이제 온라인 도서관으로 책을 배송 받아 보는 세상


국민도서관 책꽂이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소개해 드리고 싶은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바로 '국민도서관 책꽂이'라는 사이트인데요.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택배비용만으로 마음껏 도서를 빌릴 수 있는 사용하기 편리한 온라인 도서관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배송비도 신용카드 결제나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할 수 있어요.


국민도서관 책꽂이 사이트에서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장바구니에 담아 택배배송 신청을 하면 끝!

 

국민도서관 책꽂이
온라인도서관

그럼, 이렇게 책을 집에서 빌려 볼 수 있답니다.

요즘은 개인정보가 강화되고 있다 보니 신규 사이트에 가입할 때면 주민등록번호를 묻는지 확인하게 되더군요. 국민도서관 책꽂이는 다행히 주민등록번호를 묻지 않고 닉네임만으로 이용 가능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국민도서관 책꽂이

 

믹스넛으로 최신간부터 인기서적까지 마음 껏 책 빌리기

 

처음 국민도서관 책꽂이에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아몬드 3000개를 갖게 되는데, 이 아몬드는 3만개의 믹스넛으로 전환됩니다. 예를 들자면, 정가 1만원 도서를 3권 빌리거나 3만원 도서를 1개 대여할 수 있는 거죠. (지금은 베타서비스 기간이라 최초 대여시 정가 6만원까지 빌릴 수 있어요)

책 5권을 대여하자, 책 5권의 정가에 해당하는 76,000원, 즉 믹스넛 76,000개가 차감되었습니다. 이렇게 차감된 믹스넛은 책을 반납하면 고스란히 원상복귀된답니다. 
 


처음엔 국민도서관 책꽂이에 대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왠지 최신간이 없을 것만 같아서 말이죠. 그런데 막상 국민도서관 책꽂이을 구경하다 보니 2012년 1월, 2월에 출시된 최신간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대여중인 책들도 많았고요. '지금은 대여중이지만, 꼭! 읽어보고 싶다!' 하는 책에 대해선 바로 장바구니에 담지 않고 찜 기능을 이용해 찜해 두었습니다.



책 반납도 버튼 한번으로 OK!

 

직관적으로 홈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 빌린 책을 반납하는 것도 무척이나 간단합니다. 첫 화면에서 바로 현재 대출 권수와 대여일자 확인이 가능하고 반납 신청도 딱! 보이죠.

 

온라인도서관


'반납을 신청합니다'를 클릭한 후, 뜨는 회송신청창에 반납하고자 하는 도서를 선택하여 반납신청하기만 누르면 끝!
참 쉽죠?


더 많은 책을 빌리고 싶다면? 내 책을 Keeping 하자!

 
믹스넛만 충분하다면 원하는 수량만큼 책을 더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럼 믹스넛을 어떻게 느릴 수 있을까요?

 


일단, 믹스넛을 늘리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국민도서관 책꽂이'로 자신의 책을 keeping 시키는 것입니다. keeping 된 서적은 출간년도와 도서상태에 따라 환산하여 '건포도'라는 이름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이 포인트가 믹스넛으로 반영되게 됩니다. 믹스넛이 넉넉할 수록 충분히 책을 대여할 수 있게됩니다. 

이 건포도만 충분하다면 한번에 25권까지 대여가 가능해요.


제가 갖고 있는 책도 키핑하기 위해 '고객센터'>'건포도 측정기'를 사용해 건포도를 확인해 봤어요. 책 뒷편에 있는 번호를 입력만 하면 된답니다.



도서 정가 13,000원에 맞춰 건포도 1,300개가 예상 되어 나오네요.
 


저도 좀 더 많은 책을 대여하기 위해 빌려본 책을 환송할 때, 제가 갖고 있던 책을 함께 넣어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온라인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한번 직접 체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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