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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즈파크, 아담한 키즈카페만 다니다가 쏙 반한 실내놀이터! 방학 때 아이와갈만한곳 강력추천! @이천플레이즈파크

· 댓글개 · 버섯공주

플레이즈파크, 아담한 키즈카페만 다니다가 쏙 반한 실내놀이터! 아이와 갈만한 곳 강력추천! @이천플레이즈파크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서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일과 중의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맞벌이이다 보니 주말 밖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 주말이면 아이와 원없이 제대로 놀아줄 만한 곳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 이천플레이즈파크 > 는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을 검색하다가 처음 알게 된 곳인데요.

 

플레이즈파크, 아담한 키즈카페만 다니다가 쏙 반한 실내놀이터! 아이와 갈만한 곳 강력추천! @이천플레이즈파크

 

이천에 위치해 있는 대규모의 실내놀이터 입니다. 

 

플레이즈파크, 아담한 키즈카페만 다니다가 쏙 반한 실내놀이터! 아이와 갈만한 곳 강력추천! @이천플레이즈파크

 

일단, 이천에 위치한 플레이즈파크는 서울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 키즈카페이자 테마파크, 실내놀이터인데요.

 

키즈카페처럼 일정 시간에 대한 금액을 지불하고 안에서 마음껏 아이들이 노는 형태랍니다. 각 플레이 존의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플레이존 한 곳 도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꽤나 소요되어 한 번에 모든 플레이존을 다 돌고 체험프로그램까지 하기엔 하루가 부족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제일 먼저 플라이딩파크로 향했어요. 보통 키즈카페에서는 '성인 입장 불가' 라고 명시된 곳이 많은데요.그래서 아이들만 신나죠. 어른은 그저 바라만 볼 뿐.

 

 

그런데 이 곳. 플레이즈파크는 대형 규모인만큼 그리고 성인도 함께 이용 가능해서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신날 수 밖에 없더라고요.

 

네. 아빠는 첫째 축복이보다 더 신난 듯 합니다.

 

 

아빠와 함께 열심히 오르내리면서 더 신난 축복이.

 

그리고 키즈카페의 빠질 수 없는 볼풀장도 마련되어 있어 또 신나게 익숙한 코스로 공놀이를 즐겨주고요.

 

 

키즈카페와 다른 점이라면 좀 더 볼풀장이 넓다는 것과 아쉽지 않게 가득 가득 채워 놓은 볼로 인해 깊이도 깊다는 점?! 그래서 아이들이 더 신나하고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하빈이가 저렇게까지 푹 잠긴 볼풀장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하.

 

 

그리고 이매진샌드박스라고 하여 모래놀이도 가능하게끔 만들어 두어 아이들에게 이 곳 역시 인기가 많았습니다.

 

직접 그림을 그려 그 그림을 화면에 띄울 수 있게 하는. 이 역시, 또 익숙한 키즈카페의 빠질 수 없는 명물 코스죠.

 

 

인형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곳을 또 마음에 들어할 것 같아요.

 

각종 동물인형과 장난감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특이하게 또 아이들 사이즈에 맞춰진 운동기구도 많아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축복이도 냉큼 올라타서 신나게 운동을 하더라고요.

 

 

이제 24개월이 지난 첫째, 그리고 5개월인 둘째. 두 아이가 함께 있을 만한 곳 찾기도 쉽지 않은데, 이 곳 이천플레이즈파크는 정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 유아공간이 잘 되어 있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저귀를 갈기 위한 곳. 수유를 위한 공간.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어서 나의 기저귀를 갈아달라!"

 

그리고 축복이가 상당히 오랜 시간 머물었던 플레이존입니다. 어렸을 때 추억 소환해야 될 것 같은. 퐁퐁.

 

 

아빠는 축복이를 챙기러 갔다가... 역시... 축복이보다 아빠가 더 신이났고요.

 

 

24개월이 저길 어떻게 올라가? 싶었는데 일어나서 내려오기까지 너무 잘하더라고요.

 

액션히어로는 좀 더 큰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인은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었어요. 두 돌이 된 축복이도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데 초등학생 정도면 정말 몸을 활동적으로 움직여 줘야될텐데 여기가 딱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참 재미있게 놀고 다음 플레이존으로 넘어가려고 하니, 갑작스레 소나기가 와서 당황스러웠는데요. 우산도 없는 상황. 각 플레이존으로 이동거리가 짧긴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이동해야 하는데 좀 난감하더라고요.

 

그런데! 각 플레이존으로 이동할 때 각 출입구마다 대형 우산이 놓여져 있었는데 이 우산들이 모두 플레이즈파크에서 제공한 우산이더라고요. 실내놀이터인 플레이즈파크이지만 각 플레이존으로 이동할 때 비록 짧은 이동거리이지만 아이들과 그 부모를 배려한 서비스인 것 같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축복이와 이동한 곳은 플레이즈파크의 BUBBLE SOCCER

 

자기 전에도 '공' 을 외치며 잠들 정도로 공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축복이인데요. 이 공간은 정말 축복이를 위한 공간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나 드넓은 공간에 공과 놓여져 있다고 하니 그것도 맨발로 마음껏 뛰놀 수 있으니 축복이 입장에선 여기가 천국이 아닐까- 싶을 정도더라고요.  

 

뛰고.

 

 

뛰고.

 

또 뛰고.

 

플레이즈파크 입구에 매점이 있긴하지만, OMI라고 하여 레스토랑이자 카페가 있는데요.

 

플레이즈파크, 아담한 키즈카페만 다니다가 쏙 반한 실내놀이터! 아이와 갈만한 곳 강력추천! @이천플레이즈파크

 

신랑과 저도 배가 출출하고 축복이도 허기질 것 같아 OMI에서 치킨을 주문해 먹었답니다. 아이를 위한 놀이공간인 플레이즈파크. 그런만큼 카페에서도 아이를 위한 음식이나 음료, 우유 등이 구비되어 있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 주스도 과일로만 100% 갈아 만든 주스라 축복이와 함께 나눠 마셨답니다.

재미있게 놀고 무척 들뜬 축복이. 

플레이즈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길.

 

동네 키즈카페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올 때도 금새 할 것 다 했다며 만족하고 나오는 축복이인데 오늘따라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길, 8시쯤 되니 바로 졸립다고 잠이 드는 축복이를 보며 에너지를 발산 시켜줘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 집으로 돌아와서도 깨지 않고 푹 잤습니다.

 

오! 놀라워라!

 

넘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시켜 주기 좋은 플레이즈파크. 방학 때 오기에도 좋고, 다음 여름방학에 또 와야 겠어요!  

 


< 이천플레이즈파크 전화번호 > 

T . 031-631-6702


< 이천플레이즈파크 주소 >

경기 이천시 부발읍 황무로1965번길 110 (송온리 468)


자가용 이용시 

영동고속도로 이천 IC에서 '충주, 장호원' 방면으로 좌측방향 → 경충대로를 따라 3.5km 이동 →  가산 삼거리에서 좌회전 → 약 1km 앞 우측 PLAYZ 입구 도착!


버스 이용시

이천종합터미널 → '제일은행, 이천터미널' 정류장에서 28-8, 28-82,28-83 버스 탑승 → '월량골'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290m

 

< 이천플레이즈파크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 (화요일 휴무)

< 이천플레이즈파크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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