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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데이트코스♥ 천연주의 베이커리 <퀸브라운>, 서현역 디저트카페 다녀왔어요

· 댓글개 · 버섯공주

서현 데이트코스♥ 천연주의 베이커리 <퀸브라운>, 서현역 디저트카페 다녀왔어요


은근 간식이나 음식 하나를 먹어도 깐깐하게 먹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식품첨가물 1일 섭취한도 권장량을 모르는 사이 훌쩍 넘겨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워낙 이런 저런 첨가물이 음식이며 각종 간식에 많이 들어가니 말이죠. 특히, 맛있어서 무척 좋아하는 빵은 그런 첨가물을 인지하면서도 포기할 수 없게 만들곤 하는데요. 그래도 요즘은 첨가물 걱정 없는, 천연재료로 만든 빵집이 많이 생겨나고 있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서현역 <퀸브라운> 은 각종 화학첨가물, 경화유가 첨가되지 않은 천연주의 베이커리이자, 라운지형 베이커리 카페로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에요. 



서현역 디저트카페 <퀸브라운> 은 서현역 3번출구에서 분당구청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있는 국민은행 맞은편 건물 2층에 퀸브라운이 있습니다. 


서현AK프라자 내부에서는 로데오 방면으로 나와 분당구청 방향으로 쭉 가시면 왼쪽 끝에서 두번째 건물 2층입니다.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네비에 <퀸브라운>을 검색하고 해당 건물 지하에 주차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퀸브라운 디저트부티크 라운지>

전화번호 : 031-706-5358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53번길 12지번서현동 268-5 2층 204호, 205호 퀸브라운지도보기

영업시간 : 금요일 11:30 - 03:00 평일 11:30 - 02:00

토요일 11:30 - 03:00 일요일 11:30 - 01:00


낮에는 커피와 함께, 밤에는 와인과 함께 즐기는 수제디저트카페 <퀸브라운> 입니다. 모든 메뉴에 대한 재료를 모두!!! 수제로 만들어서 놀랍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지 척!



데이트 기분 내기 딱 좋은 시점은 바로 저녁 8시! 



저녁 8시가 되니 메인 조명이 꺼지고 포인트 조명에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분위기 좋아!!! 와인 한 잔 하기 좋은 분위기네."


연인끼리 와서 수제버거와 함께 와인을 곁들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내부 조리실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테이블에서도 안쪽 조리하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어요. 



저희는 커플코스를 주문했는데요. 커플 코스 메뉴로 선택을 하고 세부적으로 식사와 케사디야, 디저트, 음료를 세부적으로 결정했습니다. 100% 천연버터, 생크림으로 만들어진 메뉴라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VIP룸이 보여 눈여겨 봤는데요. 예약을 통해 아늑한 VIP 룸을 빌릴 수 있어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도 좋을 듯 해요. 



일반 카페처럼 담요도 제공하고 있어 짧은 치마를 입은 그녀를 위한 배려 담요를 준비도 좋을 듯 해요. ^^



코스 메뉴 주문을 하고 곧이어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역시, 천연 베이커리 전문점 답게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식전빵을 리필해서 또 먹었답니다. 하하;




애피타이저로 오늘의 스프와 샐러드도 나왔어요. 스프는 버섯이 들어간 스프였는데 수제스프라는 느낌이 딱 맛보자 마자 알겠더라고요. 



건강을 생각하는 건강한 스프의 맛이었습니다. 샐러드도 등장!



음료는 식사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내달라고 이야기를 해도 되는데, 전 식사가 나오는 때에 함께 타발론티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노란빛이 도는 게 로얄카모마일, 붉은빛이 도는 게 크림슨펀치 입니다. 



짜잔! 윗 사진과 아래 사진의 사진 색감이 달라보이죠? 8시가 되었기 때문이랍니다. 저녁 8시가 되면 메인 조명이 꺼지고 포인트 조명만 켜지는데 분위기가 아늑해지면서 와인바에 온 듯 한 착각이 들더라고요. 



애피타이저를 다 먹어갈 때 쯤, 메인이 등장했습니다. 



두툼한 100% 한우패티에 치즈까지 올라가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확실히 수제버거는 다르구나! 싶었어요.


케사디야도 나왔어요. 닭가슴살 케사디야 입니다. 



토마토, 양파, 고수, 고추 등이 한데 어우러져 맛이 정말 좋았어요. 케사디야에 준비된 소스와 양념을 올리고 입에 쏙! 



햄버거도 수제버거로 치즈버거를 주문했는데요. 버거를 주문하면 감자튀김이 함께 나옵니다. 



해피아워 스페셜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인데요. 브런치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해요. 저희는 저녁으로 먹었지만, 확실히 해피아워 스페셜이 좀 더 저렴하더라고요. 같은 세트여도 말이죠. 



인근 직장인이라면, 이 곳에서 모닝커피와 함께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모닝타임이라고 하여 좀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더라고요. 굿모닝타임 샌드위치 테이크아웃 구매시 음료 10% 할인도 되구요.


코스요리의 제일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 레드벨벳 입니다. 수제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예쁘게 만든데다 맛도 정말 좋았어요. 



서현역 디저트카페 <퀸브라운> 에서 연인끼리 데이트코스로 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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